김해시가 최근, 사료값 인상 및 한우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 경영 악화, 축산악취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 필요,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 정책 수요 증대, 안전 먹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시대 요구, 가축전염병 차단을 통한 축산물 생산의 안정 공급 등 각종 국·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이 살기 좋은 미래형 축산 구축을 위해 5개 부문, 12개 분야, 66개 사업에 총사업비 201억원 계획한, 2023년 축산발전사업 로드맵을 제시했다. 과거, 축산 강국과의 FTA 체결에도 끄떡없던 축산시장의 위기감이 기회가 아닌 파산 직전의 위협을 주고 있다. 해외 곡물가격 상승, 유가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에 김해시 축산농가는 매일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2022년 가축통계 조사에 따르면 김해시 한육우는 793농가, 36,948두다. 경남에서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사육두수가 많으며 2021년 704농가, 33,969두 대비 농가수 12.6%, 두수는 약 3%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한육우 사육두수가 3.6% 증가한 수치와 유사하다. 공급량 확대가 한우가격 하락의 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극복하고 농가 경영 안정, 품질고급화를 위해 올해 가축사육 부문에 조사료, 한우, 낙농 3개 분야 18개 사업에 총사업비 약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12억원을 경남도에 2월 중 신청 할 예정이며, 가축재해보험 7억원, 조사료 생산용 종자지원 1억 9천만원, 한우 우수유전자 육성 지원 1억4천만으로 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선진축산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개방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축산악취 부문은 지난해 악취 민원은 1,121건으로 전년 2,004건 대비 44%, 전전년 5,157건 대비 78%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가축분뇨악취개선, 가축분뇨자원화, 퇴비부숙도 3개 분야 12개 사업에 114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축사시설현대화를 위해 2월 중 경남도에 67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며 축산악취개선사업 26억원, 악취방지 개선사업 5억원, 가축분뇨수분조절제 7억원, 악취저감제 구입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민과 축산업자가 상생하고 공존하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클린 축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2년 기준 김해지역 돼지는 104농가, 19만7,216두로 경남에서 사육가구나 마릿수가 제일 많고 이는 시 단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수치이다. 시는 이러한 도농복합도시로서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축산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관련 부서 협업 속에 악취 저감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동물복지 부문은 올해 동물관리체계구축, 동물복지증진, 반려동물문화조성 3개 분야, 14개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유기동물 대행 보호관리 2억1,000만원, 야생(들)개 포획 및 구조사업 1억6,000만원,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1억5,000만원 등 작년 보다 사업비나 사업 개수를 확대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2019년 동물복지팀을 신설해 2022년까지 반려동물 등록 2만3,740가구, 2만9,512마리를 완료했고 유기동물 관리는 9,534건으로 파악된다. 또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소 321개소를 관리하며 각종 동물 민원을 처리해오고 있다. 축산물 브랜드 강화 및 위생 부문은 국내 최고 축산물 브랜드인 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지원을 위해 축산물 브랜드 홍보지원, 축산물 수출촉진 지원,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소비촉진 홍보지원 등 10개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5월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열지 못한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개최해 김해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적에 알린다. 또 지난해 8월 준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 부경축산물공판장의 위생관리와 함께 연중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254개소 위생지도·단속으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안전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축방역 부문은 올해 방역약품 지원과 방역체계 구축 2개 분야 12개 사업에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가축 방역약품 지원 8억원, 구제역 백신 및 스트레스 완화제 7억7,000만원, 거점소독소 및 통제초소 운영 4억원, 8대 방역시설 설치지원에 2억1,000만원 등으로 가축전염병 청정도시를 유지해 축산물 안정적 생산·공급에 기여한다. 또 사업비 7억7,000만원을 들여오는 6월경 주촌면에 축산종합방역소를 추가 개소하게 되면 2019년 7월 준공한 한림면 축산종합방역소와 상호 보완 역할이 기대된다. 부경축산물공판장과의 지리적 시너지로 농가 편의성과 가축방역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으로 소·돼지 사육농가 72호, 4만8,000두 살처분, 199억원 보상 등 뼈아픈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올해는 1단계 농가자체방역, 2단계 예찰 및 소독, 3단계 시 경계 차단방역의 선제적 삼중 방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1단계는 방 약품 및 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가 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2단계 시 및 공수의를 통한 농가 예찰 및 시·공동방제단 소독차량 운영, 방역 취약농가 지원, 3단계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을 통한 시 경계 차단방역 강화로 타지역 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 차단한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업 분야 지속적인 지원과 변화를 통해 김해시가 경남을 넘어 전국의 축산 플랫폼 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살기 좋은 미래형 축산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문별 사업 문의<가축사육업 : ☏ 055-350-4127><축산악취 : ☏ 055-350-4123><동물복지 : ☏ 055-350-4133><축산물 브랜드 강화 및 위생 : ☏ 055-350-4143><가축방역 : ☏ 055-350-4153> 붙임 사진 3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전국 12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방제대응태세 점검에서 마산지사를 최우수 지사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공단은 해양오염사고 대비역량을 강화하고, 유사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매년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진행했던 비대면 원격점검 방식을 현장 중심의 대면 방제훈련 평가로 전환하고 방제대응훈련, 방제기자재 운용, 예방활동 등 6개 부문을 점검했다.마산지사는 사고선박 파공봉쇄, 유출유 회수작업 등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지역 방제세력(지방해양수산청 및 소방서 등)과의 합동훈련 및 협업이 우수했으며, 방제기자재 가동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빈틈없는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겠다”며 “불시 비상통보 응소훈련 및 지역 방제세력 합동 훈련을 강화해 방제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권의 교육·문화·인프라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국립 전문과학관의 고양시 유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 북부권은 인구성장율이 전국 1위임에도 그동안 수도권 정비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제약으로 지역발전이 더딘 데다 국립과학관이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도시환경위원회, 고양8)은 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장실에서 경기도 이계삼 도시주택실장과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고양특례시 최영수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권 국립과학관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마련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립과천과학관이 서울 및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과학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경기 북부권도 이에 걸맞는 과학문화 전문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면서 “일산테크노밸리ㆍ방송영상밸리와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균형적인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국립과학관이 유치되면 과학해설사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퇴직 교사 및 고경력 과학자, 경력단절 여성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과학해설사 양성 및 지원과 함께 고도화된 전문인력(에듀케이터)의 콘텐츠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과학관 관람객의 만족도 및 재방문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양특례시에서 참석한 최영수 일자리경제국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을 고양특례시로 적극 유치해 약 400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약 6600㎡ 규모의 국립과학관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신설에 맞춰 경기북부에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에 국립과학관을 신축할 필요성이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뜻을 피력했다. 경기도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미래성장산업 지원을 위해서라도 국립과학관이 고양특례시에 신축되는 것은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김형기 전략산업과장은 “경기북부는 성장에 비해 도로 등 기반시설, 복지⋅보건시설과 서비스, 문화 및 여가 서비스, 교육조건 등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북부의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복지, 교육, 환경, 문화, 여가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장기 과학관 확충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중형 전문과학관을 매년 1~2개소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에 약 10억원의 과학관 건립용 실시설계비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된 원당 구도심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정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9일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개편하는 도시혁신구역(3종) 적용에 가장 부합하다”면서 정부 선도 시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요구했다. 노후된 원당 구도심은 용도(주거ㆍ상업ㆍ공업 등)와 밀도(용적률ㆍ건폐율)를 엄격하게 구분해 운용하고 있는 현행 도시계획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계획 수립과 융복합 사업에 한계가 있다. 국토부는 이에 지난달 6일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도시계획 체계를 개편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토지ㆍ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정할 수 있는 ‘도시혁신구역(한국형 White Zone)’과 주거지역 내 상업시설 설치 등 기존 용도지역의 변경 없이도 다른 용도시설의 설치가 허용되는 ‘복합용도구역’을 도입한다. 또한 체육시설과 대학교, 터미널 등 다중 이용 도시계획시설을 융복합 거점으로 활용하고 시설의 본래 기능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도 도입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국토계획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구도심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정부의 실질적인 공간혁신구역 계획수립지침 마련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된다. 고양시가 추진하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5대 과제를 보면, 성사혁신지구 진행과 버스공영차고지를 추진하는 원당역 일원 역세권을 창조혁신캠퍼스 지구로 재창조하고, 고양은평선 신설 구간과 인접한 주교 공영주차장 일원은 민관공영복합개발을 통한 창조R&D 캠퍼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원당재정비 촉진구역과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 원당 재개발 구역은 공공ㆍ민간재개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융복합개발도 추진한다. 시청사와 문예예술회관, 체육관, 상권 등이 밀집한 현청사는 사업소와 산하기관 등을 집적화하여 제2청사 기능의 복합문화청사로 유지하고 주변지역은 중장기적으로 도심복합개발이 가능토록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노상에 129면의 공영주차장이 있는 원당 고양대로는 주차장 상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원당역~고양은평선(신설)을 잇는 상징가로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이 걷고 싶고 즐길 수 있는 시민활용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정부의 선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면 주거기능에 국한된 구도심이 일자리와 경제활동의 거점을 갖춘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민관복합개발을 통한 창의적인 랜드마크 및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동환 시장은 LH공사 조직개편으로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신설되는 만큼, LH공사가 시행한 일산신도시(1기)와 창릉신도시(3기) 등 경기북부권역 균형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최적지인 고양시에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지를 요청했다. LH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사옥이 고양시에 입지하면, 고양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사옥 신설에 따른 경제ㆍ편의성 향상 및 임직원 조기 정착에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끝. <사진설명>1~2.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정부 선도 시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건의했다.3.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구성도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에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와 개발제한구역을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국토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73%가 개발제한구역 등의 녹지지역이라 분당 신도시 재건축 때 발생하는 이주민을 수용하는 가용용지로 활용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이주민 발생 때 인근 주택 시장에 미칠 전세가 폭등 등의 부정적 영향을 막으려면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를 활용해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1기 신도시들과 다르게 분당 신도시는 군사시설인 서울공항으로 인해 고도 제한을 받고 있다”면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고층·고밀 개발을 유도해 도시 재창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분당 신도시의 일부 지역은 최대 높이가 43m로 약 14층에 묶여있어 특별법의 취지를 실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남 수정·중원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재개발 방안도 언급했다. 신 시장은 “2003년 폐지된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 조치법’으로 수정·중원 일부 주민들은 용적률 350%를 웃도는 초고밀 일반주거지역에 살고 있는 실정”이라며 “원도심 재개발을 위한 공적 역량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도시주거정비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일부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특별법안에 성남시의 실정을 반영해 이주대책 가용용지 확보 방안과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완화 방안 등을 포함한다면 주거정책의 새바람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 전달했다. 앞선 7일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공개했다. 특별법은 재정비 적용 범위를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을 대상으로 하고, 안전진단을 지자체 재량에 따라 면제 또는 완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자체가 이주대책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법안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한 뒤 국회 협의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 발의된다.
□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364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유역관리, 산지사방 등 예방시설 설치와 사방댐 준설 등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23년 사업계획❚ ◇ 사 업 비 : 364억 원(국비 250, 도비 76, 시군비 38) - 신규설치 :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6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 - 유지관리 : 사방댐 준설 48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379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2개소 등 -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 산사태현장예방단 72명, 임도관리원 74명 등 □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6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를 시설하고 ○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 사방댐 준설 48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397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2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 또한, 작년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위하여 - 43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7.48ha 및 임도 0.2km를 우기전에 복구완료 할 예정이다. ○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하여는 - 산사태현장예방단(72명)과 임도관리원(74명)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2,933개소) 및 임도(1,602km)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3,560가구, 5,143명) 대피 안내와 대피장소(1,415개소)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 도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사방댐, 계류보전 사업은 2월말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강원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금년도에는 집중호우시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33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숲사랑 정신을 함양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 7∼18세 청소년으로 신청은 ‘포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등록 방법은 ‘포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원들은 ‘탄소중립 나무 심기’, ‘국제 숲탐방 원정대’, ‘리더십 훈련 전국대회’, ‘어린이 숲리더’,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한다. □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각종 산림교육ㆍ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숲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정부 포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 내용, 혜택 등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대표전화(02-968-0868∼9) 또는 누리집(www.greenrager.or.kr), ‘포휴’(앱), 카카오톡 채널(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상담원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의 가치를 바로 알고,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어갈 녹색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 : 포스터 1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민선 8기에 걸맞은 의정부시 주차종합계획 8개 사업 중 3개 사업을 우선 확정하고 이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찾은 용현산업단지에서는 단지 기업인 대표와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산업단지 내 주변 도로를 돌아보며 단지 내 부족한 주차 공간 마련과 대형 차량 노상주차장 이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선 정비를 통해 40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또한 현장 출동에서는 흥선지하차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곤란 등의 문제에 대한 현장 확인과 불법 주정차 해소 방안에 대해 주변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 및 주변 환경(소방도로 진입 가능)을 개선해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민선 8기 의정부시 주차종합계획에는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구도심 내 주택 밀집 지역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스마트 공유제, 부설 주차장 개방 사업을 시행하고, 민락 2지구 로데오거리 또한 중앙 2개 차로에 사선 주차면 수를 확보하는 등 노상주차장 확대 운영 등을 담고 있어, 종전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한 확충이 아닌 기존 주차 공간의 효율화로 주차난 해결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주차종합계획 실행계획을 살펴보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중장기 사업으로 다음과 같다. □ 캠핑카 ‧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 조성 일반 차량의 주차난뿐만 아니라 캠핑카와 화물차 문제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공원 내 부설 주차장 및 무료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장기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주차장 이용률이 낮고 주택가 외곽에 있는 민락 2지구 환승 공영주차장(36면)과 추동 공영주차장(18면)을 캠핑카 전용 주차장으로 개선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차고지가 부족한 의정부시 등록 화물차에 대해 도로 주변의 밤샘 주차 등으로 환경 및 안전상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질적인 화물차 불법 주정차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3~5월 중에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총 주차면 수 110면으로 시유지 중 유휴부지를 활용해 송산권역 40면, 호원권역 40면, 흥선권역 30면 등 3곳을 조성해 화물차 차고지가 조성될 때까지 임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현산업단지 내 노상주차장 추가 조성 용현산업단지는 245면의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산업단지의 재직자를 위한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용현산업단지 내부 도로인 산단로 노상주차장 구획 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시민들의 통행이 적은 인도 폭을 축소하고 인도 턱을 낮춰 용현산업단지 재직자를 위한 주차 24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 ‘구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종합 대책 방안 마련 주차종합계획의 중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구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종합 대책 방안으로 3개 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며, 추진 기간은 2026년까지다. ① 학교 공간 활용 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 구도심권인 가능동 5개 학교(의정부여중‧고교, 의공고, 의중, 가능초)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의 나머지 공간을 활용하는 ‘학교 복합화 시설 조성’ 사업이다. 올해 1월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사전협의를 마치고, 현재 학교복합시설 특성화 활용 방안 용역을 수립 중이며, 해당 학교장, 학교 운영위원회, 주민자치회 등과도 사전 소통의 시간을 갖고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② 종교시설 등 건물 개방 지원 주차 공유제 시행 주택 밀집 지역에 있는 부설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종교시설‧대형 건물 부설 주차장의 주차 공유제 시행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주차 5면 이상 최소 2년 이상의 건물주와 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주차장을 제공하는 건물주에게는 시설 개선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으로 주차장 조례의 지원 근거를 마련, 시범적 운영을 통한 실효성 여부에 따라 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③ 자투리 주차장 조성사업 가능동‧의정부동 일원의 ‘자투리 주차장 조성’ 사업이다. 2022년까지 조성된 자투리 주차장 주차면 수는 총 35면으로 가능동 30면, 의정부동 5면이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주차 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을 통해 매년 10여 면 이상의 주차면 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 의정부1동 입체 공영주차장 증설 검토 의정부시는 구도심 행복로에 있는 의정부1동 입체 공영주차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행복로를 찾는 시민들의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의정부1동 입체 공영주차장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기초 지반조사 및 구조안정성 검토 등을 통해 최종 증축 여부를 검토하고 주차면을 추가 확보하여 행복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거주자 우선 주차장 스마트 공유제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의정부시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260구간 2,160면을 운영하고 있으나 주차구역 배정자의 동의 여부에 따라 비어 있는 시간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스마트 공유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주차난 완화뿐만 아니라 긴급 차량 진입로 확보, 불법 주정차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를 위해 주차장 조례의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 앞으로도‘주차 문제는 민생현장에서 길을 찾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을 통한 주차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7일 의정부시 반환공역구역 주변 지역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의정부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희은 국무조정실 부단장과 이용주 정책총괄과장, 방진석 대외협력과장, 우광진 지역협력과장, 최규석 균형개발추진단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CRC(캠프 레드클라우드)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CRC 내 대표적인 건축물인 교회에서 영상발표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에 따른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은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은 “CRC를 직접 둘러보고, 의정부시에서 발표한 CRC 디자인 문화공원 기본구상안에 대한 영상발표를 들으니, 의정부시의 진실한 마음과 적극적인 노력이 느껴졌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원만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 의왕시가 에너지 취약계층 3,200여세대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8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은 한파와 겨울철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정부와 경기도 지원과는 별도의 긴급 지원이다. 시는 6억3천만원의 지정기탁금을 긴급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3,200세대에 별도 신청 접수 없이 계좌 검증을 거쳐 가구당 20만원씩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을 당부 한 바 있다. 김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두텁고 촘촘한 지원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8만 6천 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지난 15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하는 활기찬 은퇴자)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커피콘서트>는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가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원도심인 동구 문화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커피 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3월 첫 무대는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 팬을 거느리고 있는 클래식 타악기 연주단체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연다.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하며 그 매력을 전파하는 이들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더 폭넓은 레퍼토리로 마음을 울리는 “리듬의 매력”을 뽐낼 것이다. 4월은 소리꾼 고영열을 만나볼 시간이다. 그는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으며,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한 소리꾼이다. 또한 ‘팬텀싱어’, ‘풍류대장’,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만능 재주꾼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와 민요, 자작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오롯이 피아노와 소리만으로 전달하는 집중력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5월에는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로 옮긴 연극 <82년생 김지영>이 찾아온다. <82년생 김지영>은 엄마에게는 딸로서, 남편에게는 아내로서, 직장에서는 동기이자 부하로서, 그리고 딸에게는 엄마로서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여자 김지영’의 이야기다. 원작 소설, 영화와는 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6월의 무대를 책임진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는 영민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신선하면서도 공감을 이끈다.’는 평을 받는 그는 신곡을 중심으로 스트링퀸텟과 함께 연주하며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어낼 것이다. 올해에도 <커피콘서트>의 일상 속 환경보호는 계속된다. 공연 전 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다회용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 한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 한 잔의 커피처럼 삶의 여유를 선사할 <커피콘서트>는 개별 공연 당 전석 1만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 회원은 50% 할인, 카카오톡 채널 플러스 친구는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1~9 2023 커피콘서트 상반기 라인업 발표일 자 공 연 명 공연장 3월 15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리듬의 매력> 소공연장 4월 12일 고영열 <님을 그리는 노래> 5월 17일 연극 <82년생 김지영> 6월 21일 피아니스트 오은철 <LOVE LETTER> □ 관 람 료 : 전석 1만5천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6~9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인천문화예술회관 <붙임> 관련 사진 포스터 이미지 3월 /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4월 / 소리꾼 고영열 5월 / 연극 <82년생 김지영> 6월 / 피아니스트 오은철
울산시는 2월 9일(목) 오후 1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원해설사 양성을 위해 ‘2023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국가정원 해설사 20명이며, 교육은 정원분야와 친절분야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정원분야 교육은 정원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태화강 국가정원에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친절분야 교육은 품격있는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원해설사들의 홍보 마음가짐(마인드) 함양과 대화 어법을 중점 교육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정원해설로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명실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