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2천9백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취업 희망여성의 지원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전국 159곳의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 는 2021년의 실적과 2022년의 취·창업건수, 고용보험 가입률, 구인·구직건수를 정량 평가해 상위 20% 내에 있는 기관을 ‘가등급’에 선정했다. 이번에 ‘가등급’에 선정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기도 27개 여성일자리기관 대상 평가에서도 2019년부터 3년 연속 종합 1위에 선정되는 등 전문적인 시 직영 여성일자리전문기관으로 자리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여성일자리창출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경력단절 사전예방’이라는 목표 아래 일자리로 행복한 시흥, 여성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양질의 여성일자리 및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펼쳐, 여성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매력적인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취업상담, 여성인턴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 일생활균형 지원 프로그램 등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2,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취업하고 있으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PERFECT 사무회계전문가과정, 시니어 흥나는 운동전문가과정, 아쿠아펫관리& 판매 전문가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알고 싶고,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싶은 여성이라면 5일 과정으로 이뤄진 취업준비반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시는 일하는 여성을 위한 사후관리사업인 새일반찬점, 정리수납 및 가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퇴근 후 쉼이 있는 저녁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여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과 직업교육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031-310-6023~37, 시흥시 정왕대로 233번길 21 정왕평생학습관 1층)에 문의하면 경력, 전공,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맞춤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업 후 사후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서울시는 세종대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 시민추모대회’ 중 서울광장 내 분향소 설치 관련 경찰과 대치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스케이트장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2월 4일(토) 5회차(16:00 이후)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 스케이트장 운영중단으로 온라인 예매자는 일괄적으로 단체 취소되며, 2~3일 뒤 취소금액이 반환 처리된다.□ 서울시에서는 서울광장 시위상황을 모니터링 후 2월 5일(일) 스케이트장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상표법 위반)뿐만 아니라 국산으로 둔갑한 해외 수입품의 원산지 국가를 거짓 표시(대외무역법 위반)까지 수사 범위를 넓혀 ‘짝퉁․원산지 허위표시’ 상품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등 원산지 허위표시(대외무역법) 상품 판매행위의 경우 지난해까지 수사 사례가 없었으나 민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현장 밀착형 집중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상표법 위반 행위 수사 대상은 ▲온․오프라인 쇼핑몰 개설 후 타인의 등록상표와 유사한 제품의 상표 유통․판매 ▲모바일 앱 이용한 회원 모집 및 위조 상품 판매행위 ▲사설 휴대전화 수리점 개설한 뒤 위조 부품 사용을 통한 부당이득 취득 ▲서민 건강에 해로운 품질의 위조 상품 유통 행위 ▲기타 상표법 침해 행위 전반 등이다.대외무역법의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는 무역거래자 또는 물품 등의 판매업자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경우 ▲원산지표시를 손상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원산지를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의 표시 방법을 위반한 행위 ▲무역거래자가 원산지표시를 하지 아니하는 행위 ▲위반 물품을 수입 또는 판매하거나 타인에게 수입 또는 판매하게 하는 행위 전반 등이다. 예를 들면 중국산 조명기구‧미용용품 등을 들여와 단순 재포장하는 수법을 통해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도 특사경은 사회초년생, 대학생, 가정주부 등 범죄 대상이 되기 쉬운 수요층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판매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 피해 사례를 수사할 계획이다. 현행 ‘상표법’은 상표권 또는 전용사용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에 대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대외무역법’은 원산지 허위 표시행위를 한 자에 대해 행위의 경중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 형사처벌을 하거나 시정조치 및 과징금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규정하고 있다.김광덕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위조․원산지 허위표시 상품 판매․유통을 포함한 부정경쟁행위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점조직 형태로 은밀하게 거래되는 짝퉁․원산지 허위표시 상품의 유통 구조상 피해자 제보가 결정적 단서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피해 사례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 제보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gg.go.kr/gg_special_co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을 통해 가능하다.한편 도 특사경은 지난해 수사관과 명품 감별 전문업체(BPS. Brand Protection Service)를 투입해 ‘짝퉁’ 제품에 대한 유통·판매행위를 집중 수사해 총 14억 원 상당 위조상품 2천여 점을 취급한 유통․판매업자 13명을 검거한 바 있다. 도는 명품 감별 전문업체, 특허청 상표 특별사법경찰단과 협업을 통해 상표법 수사역량을 강화하면서 앞으로는 관세청, 서울시와 수사 공조를 통해 수사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시장이상일)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5일간의 훈훈한 여정을 마무리 했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9억1689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11억원을74%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나빠져 지난해보다 모금액은 줄었으나 기부 참여자는 오히려 76건이나 늘어나 용인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체감케 했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 274명, 기업 231사, 기관 89곳, 단체 307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545건 13억2315만원, 쌀·상품권·김치·마스크·생필품 등의 물품은 356건 5억9374만원 상당이 모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전액인 164만1600원을 기탁했으며 마북동 아이유치원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동전을 모아 8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가장 큰 금액을 기탁한 곳은 보라동 성당과 ㈜KCC 중앙연구소로 각각 1억원씩을 쾌척하며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연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큰 희망으로 가 닿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렇게 모인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명절 지원금,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했으며, 최근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지원된다.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도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졌다. ▲ 로뎀파크(대표 김운배) 성금 1000만원 (처인구 양지면)▲ ㈜남사화훼집하장(대표 이기욱) 성금 506만5000원 (처인구 남사읍)▲ 익명의 기부천사 성금 60만원 (처인구 이동읍)▲ 역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호영) 성금 50만원 (처인구 역북동)▲ 주민 김보라님 여성용품 2박스(처인구 유림동)▲ 적십자 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 성금 240만원(처인구 역북동)▲ 영덕2동 가온태권도 (관장 이해군) 라면 500개 (기흥구 영덕2동)▲ 동백1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홍난영) 성금 20만원 (기흥구 동백1동)▲ 동백1동 체육회(회장 박종열) 성금 100만원(기흥구 동백1동)▲ 향린마을 주민 일동 성금 50만원 (기흥구 동백1동)▲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 성금 100만원(기흥구 상갈동)▲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 성금 200만원 (기흥구 상갈동)▲ 팔복루터교회(담임목사 오세조) 성금 200만원 (기흥구 상갈동)▲ 구성동 정도태권도(원장 황경자) 라면 487개 (기흥구 구성동)▲ 구갈동 M&H점핑클럽(대표 김호성) 라면 700개 (기흥구 구갈동)▲ 무림합기도(관장 이은석) 라면 434개 (수지구 상현2동)▲ 롯데어린이집(원장 권순일) 교직원과 원아 14만6860원 (수지구 상현2동)▲ 상현2동 부녀회(회장 신연순) 성금 30만원 (수지구 상현2동)▲ 상현3동 체육회(회장 한광운) 성금 50만원 (수지구 상현3동)▲ 진라이(사장 이인숙) 성금 50만원 (수지구 상현3동)▲ 몽테카롱(사장 임성원) 마카롱 101개 (수지구 상현3동)▲ 상현골 한우곱창(사장 이광명) 곱창 식사권(10만원권) (수지구 상현3동)▲ 천주교 수원교구 광교2동성당(주임신부 황규현) 성금 200만원 (수지구 상현3동)▲ 신만석(개인) 성금 100만원 (수지구 상현3동)▲ 찬드림(사장 임순덕) 반찬꾸러미 8개 (수지구 상현3동)▲ 상현역 구두수선열쇠점(사장 방종원) 서비스이용권(2만원권) 10매 (수지구 상현3동)▲ 남호건축사사무소(대표 김종기) 성금 150만원 (수지구 죽전1동)▲ 풍덕천2동 상록7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성금 30만원 (수지구 풍덕천2동) ▲ 풍덕천2동 우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성금 20만원 (수지구 풍덕천2동)▲ 풍덕천2동 진흥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성금 30만원 (수지구 풍덕천2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건강한 물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5년 6월을 목표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과와 생태하천과 등 여러 부서로 분산된 물관리 기능을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풍수해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시 전역에 대한 물 관련 주요 정책과 추진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과업 수행은 경기연구원에 위‧수탁해 진행한다. 기본계획은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질 향상 및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물 관련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경제분야와 관광 활성화 분야에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부문별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어 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통합 물관리 위원회 위원과 환경과, 생태하천과 등 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대규모 물 수요원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도농복합지역인 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물관리 총괄 계획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로드맵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물관리 위원과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긴밀히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시와 공사·공단에서 추진하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하고, 이와 동시에 시와 공 사 공단은 전 직원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도 강화 나서◈ 시·2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으로 시민, 사회, 기업 등의 공감대 형성 및 생활실천 유도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50 탄소중립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배출권거래제 및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공사, 공단, 행정기관을 대상으로는 추진되지만,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는 추진되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목표관리제 추진 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출자·출연기관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공공부문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시와 공사·공단은 현행 제도에 맞게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도를 강화한다. 특히, 시와 25개 공공기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 ▲ 친환경차 구매 ▲ LED 등 고효율 기기 교체 등 감축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 직원 탄소중립 교육 실시 ▲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 다회용컵 사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종이없는 회의하기 등 생활속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정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별 탄소중립 실천서약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온실가스 감축 운영사항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이행사항을 점검해 우수 추진기관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정책이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 실현에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탄소중립은 모두가 함께해야 달성할 수 있는 과제인 만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시민과 기업에도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산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제적 추진계획 2050 탄소중립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실천을 선도하고자 함 □ 추진배경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 추진전략의 빈틈없는 이행을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행동하는 탄소중립 정책 필요 시 및 산하 공공기관(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이행으로 시민, 사회, 기업 등의 공감대 형성 및 실천 유도 국가정책인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는 공공기관(시,공사·공단) 대상 온실가스 총량제한은 하고 있으나, 출자·출연기관은 포함하지 않음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부산형 온실가스 목표관리 추진 □ 사업개요 추진기간 : 2023년 ~ 2030년 대 상 : 시, 지방공기업(공사, 공단), 출자·출연기관 사업내용 ▹ (공사·공단) 기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및 목표관리제 추진 강화 ▹ (출자·출연기관) ‘30년까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40% 감축 ▹ 탄소중립·기후위기 직원 교육,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 추진방법 : 기관별 실천서약(2월), 운영사항 컨설팅(3월~6월), 모니터링(상·하반기) 평 가 : 우수기관 표창 인센티브 제공 등 - (정량평가) 감축목표 달성률, (정성평가)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추 추진절차 이행계획 및 전년도 추진실적 제출 시 종합계획 수립 및 시달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작성 제출 이행결과 평가 및 결과 통보 기관 → 시 (매년 1월) 시 → 기관 (매년 2월) 기관 → 시 (매년 1월, 7월) 시 → 기관 (다음년도 2월) 주요 일정(브리핑 포함) 및 동정 [2.5.] 일자 주요 일정 / 브리핑 비고 시장 일 정 ○통상일정 - 행정 부시장 일 정 ○통상일정 - 경제 부시장 일 정 ○통상일정 - 코로나관련 브 리 핑 ○[서면] 코로나19 대응 현황(11:00, SNS활용) -
경기도는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진화헬기 등 시설·장비에 284억 원을 투입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5일 경기도 ‘2023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내 산불방지대책본부 33개소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소방·경찰·군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 감시·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산불진화헬기 임차 20대 100억 원, 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운영 151억 원, 산불소화시설 1개소 1억 원, 산불지휘․진화차량 12대 8억 원, 군부대 등 관계기관 장비 지원 4억 원 등 총 287억 원을 투입한다.초동 진화를 위한 임차헬기 20대를 포함해 산불지휘․진화차량 총 195대, 산불진화동력장비 154대, 무인감시카메라 153대, 열화상드론 15대, 감시초소 242개, 산불대응센터 7개소 등의 진화자원을 운영해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 출동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아울러 산불 발생 시에는 재난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한다. 사후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 전문 조사반을 운영해 산불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원인자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산림보호법 시행령 전면 개정으로 산림 및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3~4월 대형산불 특별 대책 기간에는 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처분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최대 100만 원, 화기․인화․발화물질을 소지하고 산림에 들어가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화 또는 과실로 산불이 발생해 산림에 피해를 입힌 경우 최대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산불은 신속한 대응이 핵심인 만큼, 산불 또는 산불 발생위험 행위 등을 발견할 때는 발생 장소와 시간 등을 도, 시군, 산림청 등이나 소방서로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2~4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돼 산불 발생위험이 크다. 최근에는 고온 현상, 낮은 강수량, 건조 일수 증가로 봄․가을철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경기도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28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고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루이스 초이는‘울게 하소서’, 정성미는 ‘ 달에게 바치는 노래’ 정진원은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의왕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28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고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루이스 초이는‘울게 하소서’, 정성미는 ‘ 달에게 바치는 노래’ 정진원은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의왕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가 인재 영입을 위해 전입을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3주간 모집을 실시한다. □ 이번 전입 공모는 시승격 60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민선 8기 및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원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큰 변화를 앞둔 속초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 모집 예정 직급은 8급 또는 9급으로 직렬은 행정, 시설(토목), 공업(기계)이다. 응시 자격은 속초시로 전출 동의가 가능하며 재직 중 징계처분(불문경고 포함)을 받은 사실이 없는 일반직공무원이어야 한다. □ 원서는 24일까지 속초시청 자치행정과 인사팀 이메일(TH92@korea.kr)로 받으며,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대해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입 공모를 통해 속초시 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여 현안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현 직원들의 누적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돼 업무 효율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진주시가 성북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디자인씽커 프로젝트’가 6일부터 에나몰(지하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디자인씽커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주시가 모집한 관내 대학생과 청년 11명이 성북지구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주도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후 도출한 성북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획안을 본인들이 직접 수행하면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프로젝트는 ‘에나블루스’, ‘에나 놀러 온나’, ‘하모퍼즐 포토존 이벤트’ 세 가지이다. ‘에나블루스’프로젝트는 개화기 콘셉트의 의상과 소품으로 나만의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사진관으로 운영된다. 프로젝트 참여자가 성북지구 인근 상점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진주성 방문을 인증하면 셀프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 준다. 또한 사후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하모 굿즈를 제공하는 등 선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6일과 7일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나블루스’셀프사진관은 에나몰 중앙광장 옆 콘솔게임룸에서 진행된다. ‘에나 놀러 온나’는 지하상가 입구의 조명장식 설치 프로젝트로, 에나몰 방문객이 적고 에나몰을 이용하는 시민이 적다는 문제에서 시작됐다. 지하상가 입구를 LED 조명과 환영 문구로 장식하여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에나몰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에나몰을 찾는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받을 예정이다. ‘하모퍼즐 포토존 이벤트’는 SNS를 통한 온라인 활동이 주가 되는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진주시의 마스코트 ‘하모’로 만든 퍼즐을 완성하고 온라인 인증을 통해 진행된다. 12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성북지구 인근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퍼즐을 받아 릴레이 퍼즐 맞추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시민 중 선착순 25명에게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12일부터 15일 4일간 진행되는 SNS이벤트는 현장 이벤트 시 만들어진 ‘하모 퍼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 후 SNS에 올리는 것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참여한 시민 25명에게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모 퍼즐 포토존’은 에나몰 내 스마트가든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면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보다 깊이 들여다보고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풀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성북지구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에나블루스 홍보 사진, 에나몰 전경사진
진주시는 3일 사봉면이 있는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조도수 소장과 진주시 농협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박윤철 대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 2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된 진주드림 쌀 ‘영호진미' 품종은 남부지방 재배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국산품종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적당한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맛 좋은 최고급 쌀로 평가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 최초로 진주드림 쌀 2톤을 두바이로 수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호주 수출은 호주 내 인터넷 계약 판매와 시드니 현지 마트에서 판매할 물량으로, 판매동향을 모니터링한 후 본격적인 추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수시장 불안정에 대비하고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으로 진주드림 쌀의 수출 증대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가 관광진흥법에 따라 실시한 관광통계 집계 결과 2022년도 속초시 방문객은 19,436,783명으로 통계자료 작성 이래 최다 수치를 달성했다. □ 이는 작년(14,644,797명) 대비 32.7%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속 증가해 온 결과이며, 코로나19 상황 이전 최대 방문객 17,784,794명(2019년)과 비교하여도 9.3%가 증가한 수치이다. □ 속초시 방문객이 최다 수치를 기록한 주요 요인으로는 먼저 속초시의 다양한 관광거점들이 명소로 성장하면서 큰 호응을 얻은 결과와 함께 교통여건 개선 등 편리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먹거리의 다양화 및 수용거점 확대, 관광 사업체의 지속적인 확충 등으로 분석되었으며, □ 그 외에도 다양한 유명 방송 노출, 여행작가 팸투어 추진 및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강화,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한 속초에서 살아보기(속초 오실 등) 다양화, 민ㆍ관 주도형 워케이션(개인형, 기업형) 추진 등 관광패턴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다양하게 확대 시행하는 한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에도 최대한 노력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