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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성료

제28회 정기연주회...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 내려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28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고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루이스 초이는‘울게 하소서’, 정성미는 ‘ 달에게 바치는 노래’ 정진원은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의왕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28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고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루이스 초이는‘울게 하소서’, 정성미는 ‘ 달에게 바치는 노래’ 정진원은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의왕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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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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