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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강원도,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

◦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실시
◦ 산림재해 취약지의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


□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364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유역관리, 산지사방 등 예방시설 설치와 사방댐 준설 등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23년 사업계획
 ◇ 사 업 비 : 364억 원(국비 250, 도비 76, 시군비 38)
   - 신규설치 :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6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
   - 유지관리 : 사방댐 준설 48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379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2개소 등
   -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 산사태현장예방단 72명, 임도관리원 74명 등

□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6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를 시설하고
 ○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 사방댐 준설 48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397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2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 또한, 작년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위하여
  - 43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7.48ha 및 임도 0.2km를 우기전에 복구완료 할 예정이다.
 ○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하여는
  - 산사태현장예방단(72명)과 임도관리원(74명)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2,933개소) 및 임도(1,602km)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3,560가구, 5,143명) 대피 안내와 대피장소(1,415개소)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 도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사방댐, 계류보전 사업은 2월말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강원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금년도에는 집중호우시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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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