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과 의정부1동 둔치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수해 위험요소와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을 방문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배수펌프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펌프, 제진기, 배수문 등의 각 설비들을 점검했다. 원격상황실에서 관련 상황을 보고받은 김동근 시장은 우수가 저지대 가정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배수펌프장의 작동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의정부1동에 위치한 둔치주차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주차장 상태를 점검했다. 주차장 운영 재개를 위해 필요한 작업들을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은 최우선가치다.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7월 4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개최한다. ※ 전시회 개막식 : 7.4(월) 11:30~ , 제 2전시장 7, 8홀A 입구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국내 안전보건분야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80여개 업체가 참가, 2만여 점이 넘는 다양한 안전보건 제품이 소개된다.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냉각조끼, 추락 시 감지센서가 부착된 에어백을 비롯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안전모 착용 감지 장치, 증강현실을 활용한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로 자동추출해 주는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소개 된다.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전시장을 △ 산업안전 및 보호구 △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 스마트 안전 △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 화학산업 안전 및 방재산업 등의 분야로 구분하였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추락 및 끼임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 이벤트, 대기업 안전보건 담당자의 생생한 산업현장 이야기를 전하는 ‘비전 업 토크 콘서트’등이 열린다. 관람을 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현장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영상 헬멧’을 이달 말까지 전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영상 헬멧’은 중앙에서 설비를 원격으로 통제하는 제어실과 현장에서 직접 설비를 운영하는 작업자 간 음성, 영상, 도면, 사진 등 실시간 정보를 음성 명령 기반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영상 통화가 가능해 중앙제어실의 전문가와 현장 작업자의 이중 감시를 통한 현장 내 안전성 확보와 원격 기술지원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난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안전 강화에 효과적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해나갈 방침이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등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첨 부 : ‘지능형 영상 헬멧’ 활용 현장점검 사진 1부. 끝.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을 6월 30일(목) 06시 43분부로 본선 및 램프를 전면 통제하오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29일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가 28일 오후 9시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여주·이천·안성을 제외한 28개 시·군 전역에 29일 0시에서 오전 6시까지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여주·이천·안성에는 29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발효될 예정이다. 강풍주의보도 안산·화성·군포·성남·광명·안성·용인·의왕·평택·오산·안양·수원·파주·양주·고양·연천·김포·부천·시흥·과천 등 20개 시·군에 내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28일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 체제로 운영한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주의) 담당관(자연재난과장) 등 18명 구성 ▲2단계(경계) 통제관(안전관리실장) 등 32명 구성 ▲3단계(심각) 차장(행정1부지사) 등 41명 구성 등 단계별로 격상된다. 도는 임진강 접경지역(필승교, 군남댐) 수위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도와 시·군, 홍수통제소 간 실시간 상황전파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우려지역 사전 예찰활동으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집중호우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중부지방 위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18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라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170∼20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