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강원도지사, 3월 25일(토)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기본수당 확대 개편 관련 육아정책 토크쇼」개최 - 지난 해 12월 춘천권, 올해 2월 강릉권에 이은 세 번째 육아정책 토크쇼 ○ 육아기본수당 올해부터 만 4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안내, 육아 고민 토로하는 시간 나누기도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25일(토)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육아기본수당 확대 개편 관련 육아정책 토크쇼」’를 개최하고 원주권 지역 부모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ㅇ 이번 토크쇼는 올해부터 만8세 미만까지 확대 개편된 육아수당에 대한 수혜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권역별 순회로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춘천권, 올해 2월 강릉권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이다. □ 이 날 김진태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아이와 부모들로부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강원도의 육아 정책 방향에 논의하였다. □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기존 만 4세 미만까지 받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매년 만 1세씩 2026년까지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지급한다. □ 이는 올해 정부의 부모급여 시행에 맞춰, 육아기본수당과의 중복연령(0~11개월) 대상 사업간 연계로 확보된 예산을 도내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ㅇ 정부의 부모급여가 지급되는 0~11개월은 부모급여(육아기본수당 미지원)로 대체하고, 만 1~3세는 기존의 육아기본수당 월 50만원을 지급 받으며, * 단, 7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는 ‘23년도에 한해 육아기본수당 20만원 지급 ㅇ 올해 만 4세가 되는 ‘19년생부터 연차적으로 만 4~5세는 월 30만 원, 만 6~7세는 월 1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 한편, 토크쇼에 참석한 부모들은 김진태 지사의 육아경험 이야기와 함께 부모들의 고충에 대해 가감 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김진태 지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오르기만 하는 집값과 사교육비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까지, 어깨는 무겁기만 하고 ‘부모하기 쉽지 않다’고 느낄 것”이라면서, ㅇ “육아기본수당만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건전한 재정, 따뜻한 복지’를 기조로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강원도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또 김진태 지사는 “이번에 권역별로 돌면서 도민들과 직접 정책 소통하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육아정책 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앞으로도 강원도는 지속적인 육아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 키우는 좋은 강원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3월 25일 천년고찰인 옥천사의 자방루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됨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도의원, 정영환 신도회장,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지정서 전달, 환영사, 축사, 자방루 항일운동사 소개,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 옥천사 자방루는 조선 후기 사찰의 누각건축에서 나타난 장엄의 사례 중 손꼽히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상량문 등의 기록에 따르면 1664년 법당 맞은편의 정문(正門)으로 처음 건립되었고, 영조 재위 당시(1764년) 누각 형태로 중창돼 ‘정루(正樓)’ 또는 ‘채방루(採芳樓)’라 불렸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꽃향기처럼 멀리 펴져 나가는 고성 옥천사 자방루는 승병 양성 교육시설로 태동해 일제강점기 백초월 스님 등 애국지사의 활동 거점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후 197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연화 8경, 천년고찰 옥천사와 함께 고성의 9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지난해 12월 28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보물로 지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신 정점식 국회의원과 마가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자 여러분께 5만여 군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소중한 자방루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3·1운동을 기념해 관내에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치는 등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기렸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와 동천리 주민 400여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시위를 벌인 용인의 대표적 독립운동이다. 동천마을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머내만세운동 발상지인 고기초등학교에서 낙생저수지를 거쳐 동천근린공원까지 약 4km를 행진하며 태극기 물결을 수놓았다.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04년 전 우리 선열들은 일제의 질곡과 속박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세계 만방에 밝혀주셨고, 용인에서도 이곳 고기리와 동천동에서 우리 민족이 깨어있음을 보여주셨다”라며 “우리 선열께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한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선열들은 기미독립선언서를 통해 ‘우리 후손들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할 것이다’라고 그 숭고한 뜻을 밝히셨으며, 그 뜻을 이루어주셨다. 오늘 우리가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 기억하는 까닭은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물려주신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서 이 자리에 계신 시민들과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에서도 선열들이 보여주신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과 후손을 위한 희생정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후엔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기흥 3.30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104년 전 3월 30일 당시 신갈천변에서 수십명의 군중을 지휘하며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구식 선생을 비롯한 기흥 출신 애국지사 김혁 장군 등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 용인시 후원으로 개최된 기념식이다.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헌화와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어린이뮤지컬단 리틀 용인의 기념공연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이 기미독립선언서 공약삼장에 있는 ‘최후의 1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요구를 당당하게 밝히라’는 내용 그대로 이곳 기흥에서 실천해주셨다”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다시는 외침(外侵)을 허용하거나 나라를 잃는 일이 없도록 우리 안보 태세와 각오를 튼튼히 하자”고 말했다. 행사 후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을 출발한 참석자들은 김구식 선생의 애국심이 서려 있는 신갈천 개울번던의 기흥 3.30만세운동 표지석까지 약 1km를 행진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산림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산림 분야 국제기구,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장 등 국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해외 파견을 위한 체재비와 항공료, 비자발급비, 사전교육비, 건강검진비, 보험료 등 사전준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현장체험형 청년인재는 전공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직무연계형 청년인재는 산림·조경 전공자 외에도 다른 해외인턴십 수료한 자,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REDD+ 등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 등 비전공자들도 지원을 할 수 있다. □ 지원자들은 신청유형에 따른 별도 평가절차를 거쳐 총 16명이 선발되며, 이후 발대식,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02-6393-2705)로 문의바랍니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대표 홍석중)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간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스텝업 도전 기업은 창업 후 5년 이내 사업화 단계에 있는 회사의 퍼스트 펭귄 직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기업에 밀착 지원,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이다. ㈜훌템은 고객 예약시 집 앞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이 방문하여 1시간 내에 침구 및 매트리스를 살균·건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훌템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의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2022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 사진 : 군포산업진흥원제공 : 군포시 일자리기업과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 김두현 031-380-7133
울산시는 3월 23일 오후 1시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두겸 울산시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이날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데 깊이 공감하고 총 9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지역별 차등요금제 제도 시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입 확충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 전환 △4도(都) 3촌(村) 활성화제도 개선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분권강화(소방인건비 국비지원, 자치경찰제 이원화) △남해안권 비행자유구역 지정 △영호남광역철도망 구축(10개 노선) 및 영호남광역도로망 건설(2개 노선) 등이다. (붙임 공동성명서 참조) 이와함께 시‧도별 계획하고 있는 ‘울산공업축제 개최’ 등 주요행사 13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김두겸 의장은 “영호남은 1,700만 명의 인구로 전국의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인구소멸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정부 실질적인 권한 확대로 우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영호남권 8개 시․도지사가 공동 대응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지역 간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 유지 등 상생협력을 위해 1998년 구성돼 영․호남 친선 교류, 민간단체의 영․호남 협력사업 지원 등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붙임 : 행사 개요 및 공동 성명서. 끝.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개최계획 영․호남 8개 지역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 순번에 따라 우리시에서 개최 및 추진하고자 함 ※ 의장 : 울산광역시장(윤번제) /교류협력 사업을 위해「동서교류협력재단」설립(‘00.2.) □ 회의개요 ㅇ 일 시 : 2023. 3. 23.(목), 11:30~14:30/ 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 2층) ㅇ 참석대상 : 60여명(시・도지사 8*, 국장급 이하 관계자 52) *대구, 전북, 광주 부단체장 ㅇ 주요내용 : ① 오 찬 ② 협력회의(차기의장 선출, 안건 심의·의결, 재단운영상황 보고, 공동성명서 서명 등) 시 간 주요내용 비 고 11:30 ~ 11:40 10' 영 접 11:40 ~ 13:00 80' 오 찬 13:00 ~ 14:20 80' 협 력 회 의 13:00~13:05 5' ▸(개 회) 국민의례 및 참석자 소개 13:05~13:08 3' ▸환영사 13:08~13:30 22‘ ▸인사말씀(시도지사) 13:30~13:35 5' ▸「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상황 보고 13:35~14:15 40' ▸차기의장 선출, 안건 심의‧의결 14:15~14:20 5' ▸공동성명서 서명, 기념촬영 14:20 ~ 14:30 10' 환 송 참 고 고 회의주재 (공동성명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지방정부가 전례없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과 추진, 그리고 중앙정부와 수평적 협력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권한 강화와 제도보강이 필요하다 이에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한다. 1. 원자력·화력발전소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기위해 관련법안 개정 추진에 공동 노력한다. 2. 지역의 특성과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에 공동 협력한다. 3. 비수도권 청년인재 유출을 막고 정착지원을 위해 삶-일–여가–배움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에 필요한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에 공동 노력한다. 4. 기피시설(원전, 신재생에너지 발전원, 정유공장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차등 요금제 등 혜택이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공동 노력한다. 5.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국가지원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 6. 4도(都)3촌(村)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반영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새로운 인구관리정책으로 ‘복수주소제도’ 도입에 공동 노력한다. 7. 재정부담원칙에 따라 소방인건비 구조를 정상화하고, 자치경찰제 이원화를 실시하여 확실한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분권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8. 영호남을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남해안권 비행자유구역 지정에 공동 노력한다. 9.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이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 대구산업선 철도 창원 연장 건설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건설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⑥ 울산~전주간 고속철도 건설 ⑦ 서해안 철도 건설 ⑧ 전라선 고속철도(익산~여수) 건설 ⑨ 전주~김천 철도 건설 ⑩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건설 ⑪ 무주~대구(성주) 간 고속도로 건설 ⑫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조기준공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위 공동 현안에 대하여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행정구역을 초월하여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에 적극 협력한다. 2023년 3월 23일 부산광역시장 _______________ 대구광역시장 _______________ 광주광역시장 _______________ 울산광역시장 _______________ 전라북도지사 _______________ 전라남도지사 _______________ 경상북도지사 _______________ 경상남도지사 _______________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4일(금)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청년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청년몰 관련 현안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의정부시 청년몰 조성사업은 ‘2018년 청년 사업가 성장 자립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입주팀 모집, 성장 자립 컨설팅과 점포 리모델링을 거치며 2019년 16개 청년사업팀이 청년몰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매업 위주로 구성된 청년몰은 가죽공예, 액세서리, 수제 향수, 꽃 공예 등을 주요 품목으로 다루고 있다. 청년 창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출범한 청년몰은 2019년 개장과 동시에 코로나19를 겪으며 사업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청년몰이 위치한 서부 광장은 동부에 비해 유동 인구가 현저히 적어 청년몰 상인들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보다 온라인 판매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집중하게 됐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 전략 ▲청년몰 운영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 ▲청년몰 마케팅 전략 ▲청년몰과 의정부시 추진 사업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작년 말 청년센터와 협력해서 진행했던 청년몰 상인들의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몰 특색을 가미한 프리마켓을 상시 개최해 청년몰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수의 방문객을 청년몰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청년몰이 위치한 지하도상가 서부 가열 일대에 체험형 휴게 쉼터를 조성해 상가 이용객의 발걸음을 청년몰로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청년 상인들과 한 시간 넘게 진솔한 소통을 이어간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시장실을 마무리하며 “의정부시는 청년몰 입주업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힘을 모아 청년몰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몰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편된 현장 시장실은 다양한 계층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대안들을 함께 논의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를 통해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의정부시의 현안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장 시장실 시즌3 두 번째 편은 3월 31일(금)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대공원 후문 운동공간을 시니어파크로 새 단장 계획…4월 착공해 오는 7월 개장 예정 -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 및 안전 고려한 부대시설 설치로 노년층 위한 시설 갖춰 - 한국영 이사장 “취약계층 위한 공공서비스 발굴해 꾸준히 추진할 것”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파크’를 4월 착공해 7월초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파크는’ 기존 대공원 후문 안쪽에 위치한 운동공간을 재조성하는 것으로, 이 장소는 평소에도 노년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기존 공간을 활용해 대공원 시설 이용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파크를 조성한다. 시니어파크는 총 2,500㎡ 면적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먼저 ‘시니어놀이터’에는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손목강화기’, ‘큰 원 그리기’, ‘종합스트레칭기’ 등 종합 순환운동기구 8종이 설치된다. 공단은 어르신들이 운동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운동기구에 그림으로 된 안내서 및 큐알(QR)코드를 부착할 예정이다. ‘헬스파크’는 배드민턴장, 농구장, 야외운동기구로 구성된다. 헬스파크는 기존 운동시설을 대폭 개선해 설치된다. 농구장은 기존 흙바닥에서 우레탄으로 교체되고 배드민턴장 바닥은 마사토 복토작업과 함께 네트걸이, 라인벨트 등 부대시설도 재조성 된다. 야외운동기구는 안전규정을 통과한 14종의 야외운동기구도 신설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평상과 벤치, 테이블을 갖춘 대형 그늘막(퍼걸러, 7x3.6m)이 들어선다. 공단은 향후 해당 시설을 활용해 대공원 인근 생활체육단체 및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단은 시니어파크 내에 통행 보조용 핸드레일, 비상벨 CCTV 등 노년층을 위한 시설도 곳곳에 설치할 방침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대공원 이용객 중 약자일 수 있는 노년층을 배려해 시니어파크를 새롭게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약자동행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첨부자료1. 조성계획도 □ 첨부1 : 서울어린이대공원 시니어파크 조성계획도 ▾시니어놀이터 상세도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03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하였다. 이번 미세먼지는 고비사막, 내몽골고원, 중국 북동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23일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어 발생하였으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해소된 것으로 밝혔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18시 25분경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산 17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일몰시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2), 산불진화대원 101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 공무원 12, 소방 32)을 투입하여, 19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최초 발생은 인근 관광농원에서 발생한 불이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현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중· 북부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었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 관련 사진 3부 / 항공영상 웹하드 참조 ※ 산림청 웹하드(http://www.webhard.co.kr) (ID : newsforest / PW : 1234) 산불 현장 사진(특수진화대 자료사진, 현장무관) 산불 현장 사진(춘천 강촌리) 산불 현장 사진(특수진화대 자료사진, 현장무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다음주 전북 최대 현안은 대광법 통과라고 밝히며 법안통과를 제1의 목표로 총력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전북도청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국회 교통법안소위에서 심사보류된 대광법(광역교통법)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켜 성공하는 사례를 더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대광법이 통과되면 전북 경제 전반의 성장 모멘텀을 만들 수 있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광역경제권 형성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된다. 이어 4월 국회 임시회에서 국립의전원법이 상정‧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대응 논리 보강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GEM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합작법인의 1조 2천억원 투자결정을 계기로 이차전지 100여개사 기업유치 및 일자리 4천개 창출을 목표로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북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정착, 전후방 산업인 탄소, 상용차, 재생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의 부흥과도 직결돼 있는데다 충북·경북·울산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한일관계가 개선되면 대일 수출기업에 기회가 찾아올 것이므로, 전북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실제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시 언제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국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미세먼지 저감노력에 철저를 기하자고 덧붙였다.
전라남도가 2024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중앙부처별 본격적인 예산 심사를 앞두고 선제적인 국고 확보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총사업비 11조 9천849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11건을 발굴해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한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등과 도정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3월부터는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기재부 예산실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차관 및 실국장들을 만나 2024년 국고 현안사업 건의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4월 말까지 소관부처에 건의사업을 신청하는 점을 고려해 부처별 예산 심사에 앞서 정부정책 방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논리를 보완,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런 가운데 박창환 부지사는 지난 24일 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을 찾아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기준은 지역 간 최대 지원액이 같고 시·도 간 균형발전 차이를 고려치 않는 등 지방투자 유인 효과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보조금 지원한도를 확대하고 지역낙후도지수 등 균형발전지표를 반영해 차등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을 면담,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부지는 현행 법령상 제철 관련 업종만 개발이 가능해 2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가 어렵다”며 “광양국가산단 미활용 부지에 2차전지 등 첨단산업 업종의 기업 입주가 가능하도록 ‘산업입지법 시행령’을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농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최적의 대안인 영농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해 ‘영농태양광 지원법’을 조기에 제정하고 설치구역 확대 및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부지사는 오는 29일 해수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 이수호 항만국장을 만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한 목포신항 2단계 항만배후단지 및 철재부두의 조기 조성과 기업입주 임대료 감면을 요청하고 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을 만난 자리에선 호남선의 출발지인 목포역의 노후 역사 개량 및 철도 재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건의하고 있는 주요 국고 현안 신규사업은 ▲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밸리) 조성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솔라시도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신속 추진 ▲그린수소 저장·운송 핵심 인프라 구축 등이다. 전남도는 정부 예산안 심의단계에서 기재부와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