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강원도지사, 3월 25일(토)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기본수당 확대 개편 관련 육아정책 토크쇼」개최
- 지난 해 12월 춘천권, 올해 2월 강릉권에 이은 세 번째 육아정책 토크쇼
○ 육아기본수당 올해부터 만 4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안내, 육아 고민 토로하는 시간 나누기도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25일(토)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육아기본수당 확대 개편 관련 육아정책 토크쇼」’를 개최하고 원주권 지역 부모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ㅇ 이번 토크쇼는 올해부터 만8세 미만까지 확대 개편된 육아수당에 대한 수혜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권역별 순회로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춘천권, 올해 2월 강릉권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이다.
□ 이 날 김진태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아이와 부모들로부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강원도의 육아 정책 방향에 논의하였다.
□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기존 만 4세 미만까지 받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매년 만 1세씩 2026년까지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지급한다.
□ 이는 올해 정부의 부모급여 시행에 맞춰, 육아기본수당과의 중복연령(0~11개월) 대상 사업간 연계로 확보된 예산을 도내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ㅇ 정부의 부모급여가 지급되는 0~11개월은 부모급여(육아기본수당 미지원)로 대체하고, 만 1~3세는 기존의 육아기본수당 월 50만원을 지급 받으며, * 단, 7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는 ‘23년도에 한해 육아기본수당 20만원 지급
ㅇ 올해 만 4세가 되는 ‘19년생부터 연차적으로 만 4~5세는 월 30만 원, 만 6~7세는 월 1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 한편, 토크쇼에 참석한 부모들은 김진태 지사의 육아경험 이야기와 함께 부모들의 고충에 대해 가감 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김진태 지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오르기만 하는 집값과 사교육비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까지, 어깨는 무겁기만 하고 ‘부모하기 쉽지 않다’고 느낄 것”이라면서,
ㅇ “육아기본수당만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건전한 재정, 따뜻한 복지’를 기조로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강원도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또 김진태 지사는 “이번에 권역별로 돌면서 도민들과 직접 정책 소통하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육아정책 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앞으로도 강원도는 지속적인 육아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 키우는 좋은 강원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