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참여와 실천을 이끌 글·그림 작가를 찾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7월 31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를 집필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교육도서는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까지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전 국민 대상 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글·그림 총 2개 분야이며,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사는 공모전을 통해 작가를 선발한 뒤 환경교육 전문가, 기후위기 전문가, 초등교사 겸 작가, 출판사 에디터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함께 도서 제작을 추진, 올해 12월 정식 출판할 계획이다. 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가 2021년부터 시작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쓰확행 시즌3를 맞아 에스알(SR)과 의미 있는 협업을 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도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에스알(SR) 대표이사는“철도와 환경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하여 어린이들이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친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환경교육도서에 특별함을 더할 열정적인 환경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방법 및 일정 등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에스알(S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1년부터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 캠페인을 추진하며, 국내 1호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매립 쓰레기를 줄이는 도예공방 아누, 지역 사회적기업 마리에뜨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붙임 : 공모전 포스터 1부. 붙임 공모전 포스터
울산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에 대응하고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이다. 지원 조건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기관’에 가입한 보증료(최대 30만 원)이다. 자세한 요건 및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구·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들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 심리·경제적 부담이 크게 가중된다.”면서 “청년들에겐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 주택이 경매·공매가 실시되거나 전월세계약의 해지 또는 종료시에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상품 가입 보증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 등이며 가입은 보증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끝.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했다.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내 7개 시군(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추진되며, 사업의 계획 기간은 2011년부터 2030년까지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2011년 발전종합계획 최초 수립 및 2019년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량 변경 사항을 비롯해 신규사업 18건과 이날까지 건의된 추가 반영 안건 5건의 계획(안)이 발표됐다.도는 공청회 및 서면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7월 말까지 시군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확정지은 뒤 8월 초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발표된 안건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오는 8월 시작된다.경기도는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지난 3월 건설 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가 포천시 선단동 일원에 도로 1.6km를 확포장하는 공사다. 선단IC 주변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도는 설계 과정에서 설운천 하폭, 홍수위 미확정으로 인해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등의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도의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공사 착수에 이르게 됐다.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 확포장공사 착수를 위해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주택, 공장 및 상가 등이 밀집한 선단IC 주변지역의 도로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후 포천 사업 중 미착수사업인 내촌교 재가설공사도 조속히 착수할 예정”이라며, “공사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추진현황 □ 사업개요 ○ 위치 : 포천시 선단동 537-1번지 일원 ○ 사업기간 : 2020~2024년 ○ 사업비 : 21,000백만원(도 15,750, 시 5,250) ○ 사업내용 : 도로확포장 L=1.6km, B=20m □ 추진경위 ○ ’20. 10. : 실시설계용역 착수 ○ ’22. 9. : 실시설계용역 완료 ○ ’23. 3. : 경기도 건설기술심의 완료 ○ ’23. 6. : 조달청 입찰 □ 이후계획 ○ ’23. 8. : 공사 착수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5일(화) 터널방재인증센터(舊 영동터널)에서 ITS* 중소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방안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제품 시범구매, 고속도로 실환경 테스트베드** 제공 등으로 ** 여주시험도로, 터널방재인증센터(舊 영동터널) 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 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를 의미 □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의 교통·돌발정보 검지기술 보유 현황과 신규 안전서비스 개발을 위한 ITS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회 및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o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고속도로 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한 혁신시 o 이를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서비스 개발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특히, 공사는 고속도로 교통 법규위반 자동 단속 등의 신규 안전서비스 기술개발 및 시범 사업에 인프라, 노하우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산업 간 경계가 융화되는 빅 블러***현상이 가속화 되는 시기에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고속도로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ig Blur :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뒤섞이는 현상.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 사회 환경의 변화 등이 빅블러 현상을 촉진시킴. 붙 임 : 관련 사진 2부 붙 임 관련 사진 박태완 ITS 처장이 ITS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터널방재인증센터에서 ITS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고속도로 실환경 테스트베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 대표이사 경규관)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2024년도 대입 수시·정시·학생부종합전형 등 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진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지난 24일 개최된 설명회는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열렸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관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230여명이 참여하였다. □ 이번 설명회는 ‘대학교육협의회 안성환 교사’가 강사의 ▲대입전형분석과 신설학과에 대한 입시전략 ▲입시트렌드의 변화, 주요 12개학 전형특징 ▲원서작성법, 종합전형준비법 등을 전략적으로 강의하였으며, ‘EBS대표입시강사 윤윤구 교사’가 강사로 나서 다가오는 ▲2025년·2026년 학년도 입시와 ▲대학별 전형별 입시분석 이를 대비하기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감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향후 의정부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진로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말하며,“빠르게 변화하는 환경변화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당일 참석한 학부모는 “진학에 있어 막연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의정부시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어 아이와 함께 진로와 진학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기획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면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 하반기 10월에는 중등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진학설명회를 진행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 전략적인 고입설계를 할수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는 입시설명회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031-828-9558)로 문의 가능하다.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300명이 예천군 감천면에서 7월 24일(월)부터 3일간 자원봉사에 나섰다. ①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은 지난 호우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인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차광막 철거작업에 나섰다. 차광막 철거작업은 온통 진흙밭으로 발이 빠지는 등 힘든 작업임에도 많은 인력이 투입돼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복구를 할 수 있었다. ② 한편, 수해 복구지원을 위해 천향리 수해 피해현장으로 이동 중, 수로에 빠진 마을 주민 차량을 발견하고 힘을 모아 들어올려 구조했다. 당시 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 발생한 사고로 피해주민은 견인차량이 제때 오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었다. ※ 붙임 : 관련 사진(별첨)
○ 25일 ‘2023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발대식 - 기후·환경, 디지털, 돌봄 분야에서 8월부터 본격 활동 시작,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한 지 역 사회 문제해결 기대 - 일자리와 공동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윈윈’ 정책○ 김동연 지사 “베이비부머 기회와 사회 가치 창출 합쳐져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 기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해 재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베이비부머 프런티어’가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5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로 선정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발대식을 개최했다.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은 민선 8기 베이비부머 기회패키지 사업 중 하나로, 은퇴 후 사회활동이 급격히 줄거나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가치있게 활용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서 다시 사회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공공일자리가 아닌 공동체가치 확산을 위한 개척자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프런티어(frontier)’라는 이름을 붙였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는 도내 미취업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22일까지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수료했으며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기간은 연말까지 약 5개월이며, 경기도 생활임금을 적용한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프런티어 활동은 기후·환경, 디지털, 돌봄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후·환경 분야는 ▲폐자전거를 수리해 필요한 이웃에 기부하거나 폐자전거 부품을 재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하는 ‘자전거 업사이클링’(45명) ▲반려동물 민원 다발 지역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하는 ‘펫티켓 지킴이’(73명)로 구성됐다. 디지털 분야는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지자체의 중장년 참여사업을 홍보하고 도내 축제나 마을을 소개하는 ‘미디어 홍보단’(46명) ▲오래된 흑백사진, 비디오테이프 등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억 복원단’(93명)이다. 돌봄 분야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체계적인 정리·수납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의 환경정비를 하는 주거환경개선단(168명)이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직접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실시간으로 소통했다.김동연 지사는 “청년 대책, 노인 대책은 많지만, 베이비부머 대책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경기도는 베이비부머(기회)과까지 만들었다. 이분들이 경제활동에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경제가 크게 달라질 거다. 여러분들이 참여할수록 자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여러분에게 한편으로는 기회를 드리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둘이 합쳐져서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리라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에서 좋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서 시장에서 베이비부머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오픈채팅 등을 통해 ‘베이비부머의 가치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사회참여를 할 수 있어서 좋고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베이비부머기회과 신설 이후 얻은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그동안 정책 대상에서 소외됐던 베이비부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신설했다. 도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교육·복지 등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1955년생(68세)~ 1974년생(49세)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기도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423만 명으로 집계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7월 25일 연이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임산물 피해를 입은 임가를 방문하여 임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도는 엘리뇨가 발달하여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 주변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호우피해에 따른 임업인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산림재해로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집중호우에 따른 임산물 피해 임가 점검 사진 1매. 끝.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시설관리 직원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중순 부터 약 한달 간 공단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투자기관이며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이다. □ ‘숨겨진 명소’ 4곳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서울글로벌센터 유아휴게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서울추모공원 야외정원 및 갤러리다. □ 우선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좌측에 위치했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팔각당에는 키즈카페, 전망대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민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하1층에 위치한 팔각당 전시실은 다양한 작품전시회 및 소규모 연극 등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팔각당 1층은 카페테리아 공간으로,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대공원의 푸른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2~3층에 위치한 실내놀이터에는 플레이짐, 볼풀장, 클라이밍, 낚시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이용 요금도 2시간 기준 어린이 3천원, 어른 1천 5백원으로 저렴하다. 4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공원과 멀리 광진구 도심의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 ‘서울글로벌 센터 가족 휴게실’은 종각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 센터 1층에 위치한 휴게시설이다. ‘휴게실’과 ‘수유실’이 갖춰졌으며, 기저귀 교환대, 정수기, 전자레인지, 세면대, 냉‧난방 설비 등을 비치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및 임산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잠시 더위를 피하기에 적합한 도심속 공간으로 공단은 기존 유휴공간을 사회적 약자 배려 목적으로 올해 초 가족휴게실로 리모델링 했다. □ 세번째 장소는 소위 ‘물멍’을 할 수 있는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이다.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공단이 지난해 자연생태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친 시설이다. 지난 2008년 설치돼 60~70년대 생활사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물건을 전시해왔지만 시대의 흐름 속에 변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의 자연과 생태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투명한 창문과 나무 벤치가 배치돼 청계천이 한눈에 보이고,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도심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에 가면 ‘야외공원 및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야외공원’은 서울추모공원 2층 식당 뒷편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구성된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청계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다. 1층 갤러리 ‘인연'에는 희망, 위안, 삶에 대한 예찬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이밖에 이용 건수가 4000만건(2022년 말 기준)을 돌파하며 서울시민의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시민의 발’ 공공전거 따릉이 의 추천코스 4곳도 함께 공개했다. □ 먼저 ‘서울숲 한강 코스’다. 서울숲 남문 버스정류소 옆 대여소(대여소 번호 510번)에서 따릉이를 대여해 한강으로 가는 라이딩 구간으로, 뚝섬한강공원까지는 약 3km 정도 거리가 있다. 이 코스는 따릉이를 타고 넓게 트인 한강을 즐기며, 동시에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이라는 서울의 자연명소를 누린다는 장점이 있다. □ 두 번째는 ‘4대 고궁 코스’로 창경궁과 창덕궁에서 출발해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들려서 경복궁을 거친 후 광화문 방향으로 내려가 덕수궁에서 끝나는 약 4km 정도의 구간이다. 창경궁 입구 대여소(대여소 번호 337번)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서 출발한 후 4대 고궁을 돌아보고 나서 시립미술관 대여소(대여소 번호 331번)에서 반납할 수 있다. 다만, 고궁 내부는 자전거 출입이 금지되어있으므로 고궁을 관람할 때는 인근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에 자전거를 반납해야한다. □ 세 번째는 ‘중랑천 강길 코스’로 금호나들목 대여소(대여소 번호 3550번)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서 가는, 중랑천 용비교에서 상도교까지의 약 21km 구간이다. 이 코스의 장점은 자전거를 타고 중랑천을 달리면서 아름다운 꽃길을 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 광진장미정원과 중랑장미공원, 그리고 산책로가 잘 가꾸어진 중화수경공원 등을 즐길 수 있다. □ 네 번째는 ‘안양천 가족정원 장미원 코스’로 안양천 주변의 독산근린공원 입구 대여소(대여소 번호 1824)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서 한강까지 약 10km 정도의 코스이다. 이 코스에서는 안양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따릉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안양천 가족정원에 있는 장미원은 잠시 자전거를 멈추고 예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다. □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여러분들의 격려로 창립 40주년을 맞게 됐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안전과 편의증진을 바탕으로 공감하실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단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들께 행복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편,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신뢰와 소통을 확대하고 내부 소속감 고취 및 창의적 문화 조성을 위해 4천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제작된 50여 편의 숏폼 영상을 공단 유튜브 채널 ‘서시공TV’ (https://www.youtube.com/@seoulsisul)를 통해 최근 공개한 바 있다. 1) <관련사진> 1) 1)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전경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1층 카페테리아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2층 실내놀이터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3층 실내놀이터 2) 2) 서울글로벌센터 1층 유아 휴게실 서울글로벌센터 1층 가족휴게실 서울글로벌센터 1층 모유수유실 3)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청계천 판잣집 테마전 전경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내부 4) 서울추모공원 야외정원 및 갤러리 서울추모공원 야외정원 서울추모공원 1층 갤러리 인연
<서울학부모연대>, <한국청소년환경단>,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은 가칭 “남산곤돌라설치반대범국민연대 주비위원회”를 결성하고 2023년 7월 27일(목) 아침 10시 30분 서울시청 신청사 앞에서 서울시의 남산곤돌라 설치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 ○ 아래는 이날 서울학부모연대 임정원 위원과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한재욱 대표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 서울시의 남산 곤돌라 설치 계획의 철회를 거듭 촉구한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미 케이블카가 존재함에도 다시 여기에 25대의 곤돌라를 설치하겠다는 서울시의 남산곤돌라 설치 계획은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황당무계한 계획이 아닐 수 없다. 200미터 야산에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갖춘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기록을 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케이블카가 있는 낮은 야산에 다시 곤돌라를 설치하는 것의 환경파괴적이고 중복적인 행정을 합리화할 어떤 타당성도 찾기 힘들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지금 지리산과 한라산 등과 같은 1900미터가 넘은 고산에도 케이블카나 곤돌라와 같은 시설을 건설하는 데 대해 합의도 못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낮은 야산에 케이블카에다가 다시 곤돌라를 설치하겠다는데 대해 환경무시 개발우선론자가 아니면 그 어느 국민이 찬성하겠는가? 남산에 대한 서울시와 서울시민의 수십년간의 노력은 환경 보호와 경관 확보였다. 그러기에 남산의 쾌적한 생태환경과 경관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해 외인아파트를 폭파하는 등과 같이 남산 자락에 있던 여러 시설들을 철거해왔다. 서울시가 남산곤돌라 설치의 기점으로 삼으려는 예장공원 또한 서울시청 남산별관 건물과 TBS교통방송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만들어진 공원이다. 이처럼 건물들을 철거하면서까지 남산 경관을 확보해온 그간의 노력을 일거에 훼손하고 비웃는 계획이 바로 남산곤돌라설치 계획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요컨대 남산 환경보전과 경관 확보를 위해 멀쩡한 서울시청 남산별관과 TBS교통방송 건물을 철거한 바로 그 자리를 수십 대의 곤돌라가 동시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유원지로 만들겠다는 것은 행정 소모적이고 이율배반적인 낭비 행정이 아니고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는 만약 서울시가 남산곤돌라 계획을 강행한다면 바로 이 점을 주목하여 국정감사를 요구하고 또한 감사원의 감사를 요구할 것임을 밝혀둔다. 한편, 약자와의 동행을 추구하는 서울시가 놓치면 안될 사안은 남산곤돌라 운행으로 인해 아동 학습권과 학생 인권을 심각하게 초래한다는 것이다. 남산곤돌라가 설치되는 남산예장자락 아래에는 리라유치원, 숭의여대부설유치원, 리라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리라아트고등학교, 숭의여자대학교 등 수천명의 학생들이 학습을 하고 있는 학교 공간이며,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의 생활 공간이다. 남산곤돌라는 이 수천명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해칠 뿐만 아니라, 쉬지 않고 오르내리는 곤돌라 탑승객들이 학생들의 인권 또한 보장해주지 못한다. 아동 인권과 학습권, 그리고 생활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게 할 것이다. 이는 UN아동권리협약에도 분명히 위반된다. 곤돌라 사업의 시작과 동시에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아이들의 인권, 학습권과 생명권, 환경권을 위협하고, 설치 이후 추후 관광객으로 인한 인권 침해에 대해 서울시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이에 대한 검토라도 해보았단 말인가! 아동복지법 제5조 2항에는 "아동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아동들에게 정신적 고통이 가해질 것이 명백한 서울시의 남산곤돌라 설치는 아동복지법을 명백히 위배하고 있는 불법적 처사임을 지적해두며 서울학부모연대는 학부모들과 함께 향후 사법적 투쟁을 검토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서울시가 내세우고 있는 곤돌라 설치의 한 근거는 기존 남산케이블카가 낡고 접근성이 나쁘다는 것이다. 그러나 2008년 남산케이블카는 서울시의 행정지도 하에 대폭적으로 케이블과 케빈 등 시설을 교체한 바 있다. 서울시는 또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고 하지만, 현재의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오르미(모노레일)가 설치되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교통약자들에게까지도 접근성이 해소된 측면이 있다. 서울시는 현재의 남산케이블카의 수용인원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이는 주말에만 적용된다. 또한 줄서서 관광하는 불편을 설치 근거로 들고 있지만, 세계의 환경보전지역은 거의 대부분 줄을 서서 관광하는 경우가 많다. 환경보전지역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환경을 파괴하는 자기모순적인 행정을 하는 법은 없다는 것이다. 만약 관광 수요가 늘어난다면 전기버스를 확충하는 것과 같은 대안을 강구하면 될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서울시가 남산곤돌라 운행 수익의 일부를 남산환경보전비용으로 쓰겠다는 것이다. 환경을 훼손하고 경관을 파괴해 놓고 그 수익으로 환경을 보존한다는 이런 자가당착적이고 자기모순적인 궤변을 도대체 국민 어느 누구가 인정할 수 있단 말인가! 더 이상 그런 궤변으로 국민을 더 이상 농락하지 말 것을 서울시 당국에 정중히 요구한다. 나아가 수익 운운하고 있지만 서울시가 경제타당성 조사라도 했는지 의심스럽다. 평일날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는 10인승 25대에 얼마나 많은 인원을 채울 수 있을까 검토해봤는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자체장들의 욕심으로 건설된 경전철, 곤돌라, 케이블카 등이 한두 해 반짝 수익을 보다가 이내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숱한 사례들을 이미 목도하고 있다. 현재도 남산은 평일에는 케이블카를 통한 남산관광객이 드물어 케이블카를 놀리고 있는 실정이다. 애물단지가 될 우려뿐 아니라 낭비적 행정이기도 하다. 만약 굳이 곤돌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논거가 입증된다면 기존의 케이블카와의 협의를 통해 케이블카를 곤돌라로 바꾸는 것도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 설사 경제적 타당성 조사 결과 설치에 경제성이 있다 하더라도 그 경제성만큼이나 이미 주말이면 포화 상태인 남산 정상부에 사람들이 더욱더 몰려와 남산은 크게 훼손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반드시 이 점도 살펴봐야 할 것이다. 다른 한편, 서울시가 경기도와 더불어 추진하고 있는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등재에도 남산곤돌라 설치는 결정적 감점 요인이 될 것이다. 25대가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남산곤돌라는 한양도성 성곽이 남산의 자연과 더불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역사 경관을 훼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상의 여러 이유로 서울학부모연대와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 남산곤돌라설치반대범국민연대(가칭)는 서울시의 곤돌라 설치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년 7월 27일 서울학부모연대 한국청소년환경단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남산곤돌라설치반대범국민연대 2016년 3월 23일 서을프레스센터에서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남산곤돌라설치 시민참여 열린토론회> 한 장면 2023년 7월 6일 서울시청 신청사 앞에서 서울학부모연대,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남산곤돌라설치 철회요구 기자회견> 장면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월 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흥옌성 클린산업단지) 토지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다. □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에서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1천㎡(4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ㅇ LH, KIND,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ECOLAND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VTK가 총괄 시행사이며, 계룡건설이 단지 조성공사를 맡고 있다. 산업단지는 '22년 9월 착공해 '24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공급대상 □ 이번 공급대상은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내 일반제조시설용지 15개 필지, 185,962㎡이다. ㅇ 필지별 면적은 10,000㎡∼15,600㎡이며, 공급가격은 ㎡당 USD 116∼117, 베트남 토지법에 따른 토지사용기간은 2071년 7월 6일까지다. 신청자격 및 방법 □ 신청자격은 국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내국 법인이며, 외국에 소재한 기업도 국내기업 또는 우리 국민이 지분을 보유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ㅇ 다만, 유해물질 배출업종 등 베트남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제한 대상 사업장은 입주가 제한될 수 있다. □ 신청·접수는 오는 9월 4일(월)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홈페이지(www.kviphy.com)를 통해 가능하다. 입주희망기업은 최대 3순위까지 필지를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합이 발생할 경우 필지별 신청순위, 신청면적, 추첨 순으로 입주대상자가 선정된다. ㅇ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9월 7일(목) 이후 LH와 예약서를 체결하고, 그로부터 2개월 내 VTK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클린 산업단지의 경쟁력 □ 클린산업단지가 위치한 흥옌성은 서울의 약 1.5배 면적, 인구 120만명의 도시로서, 하노이-하이퐁-박닌으로 연결되는 베트남 북부 경제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ㅇ 하노이-하이퐁 간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기존 진출한 국내기업과의 접근성이 좋고, 최근 4번 순환도로의 착공으로 향후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노이바이 국제공항, 하이퐁 항만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등 지리적 우수성을 갖추고 있다. □ 양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통한 안정적 사업기반을 구축한 것도 큰 강점이다. ㅇ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22.1월 토지보상 착수 후 1년 6개월이라는 이례적으로 짧은 기간 안에 토지보상, 토지임대결정, 토지임대차계약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6월 토지사용권증서(LURC)를 취득했다. * 토지사용권증서 : 국내 등기권리증에 해당하는 공식 문서로서 온전한 토지사용권리를 증명한다. ㅇ 또한, LH 등 공신력 있는 공기업이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해외에 신규 진출하는 기업도 현지 사업시행자에 대한 불확실성 없이 안정적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다. ㅇ 뿐만 아니라,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행정·금융·세무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고, 근로자 편의시설 구비,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LH 관계자는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활로가 될 것”이라며, “클린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양국의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사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 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www.kviphy.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1 공급필지 연번 필지 번호 면적 (㎡) 단가 (USD/㎡) 기반시설이 구비된 토지전대료(USD) 토지사용 가능시기 1 CN6.1 15,600.0 117 1,825,200.0 '23.12.31 2 CN6.2 10,000.0 117 1,170,000.0 3 CN6.3 10,000.0 117 1,170,000.0 4 CN6.4 14,687.5 117 1,718,437.5 5 CN6.5 14,187.5 117 1,659,937.5 6 CN6.6 10,000.0 117 1,170,000.0 7 CN6.7 10,000.0 117 1,170,000.0 8 CN6.8 15,600.0 117 1,825,200.0 9 CN7.1 15,599.5 116 1,809,542.0 10 CN7.2 10,000.0 116 1,160,000.0 11 CN7.3 10,000.0 116 1,160,000.0 12 CN7.5 14,688.0 116 1,703,808.0 13 CN7.6 10,000.0 116 1,160,000.0 14 CN7.7 10,000.0 116 1,160,000.0 15 CN7.8 15,599.5 116 1,809,542.0 * 용 * 용도는 일반제조시설용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50%, 층수제한 5층 이하 * 기반시설 구비된 토지전대료는 부가가치세 미포함 금액으로 부가가치세 별도 부과 * 참고-2 사업개요 □ 위 치 : 베트남 하노이 남동측 30km 흥옌성 리트엉켓 지역 □ 면 적 : 1,431천㎡ (43만평) □ 시 행 자 : VTK(Vietnam Together Korea) Hung Yen Industrial Park Investment and Development Limited Liability Company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 투 자 자 : LH(35%), KIND(25%), KBI건설(10%), 신한은행(5%)TDH 에코랜드(25%) □ 사업기간 : 2021년 ~ 2071년 □ 사업일정(안) ㅇ ‘17.04 : 흥옌성 산업도시 개발 협력 MOU 체결 (LH↔흥옌성↔에코파크) * (체결목적) 흥옌성 산업도시 개발 협력(전체 약 900만평) ㅇ ‘18.02 : 우선사업지구(흥옌성 산단) 선정 MOA 체결 (LH↔TDH Ecoland) ㅇ ‘19.08 : 사업 예비시행약정서(PIA) 체결 (LH↔TDH Ecoland) ㅇ ‘20.06 : 베트남 현지 개발계획(D/P) 승인 ㅇ ‘21.01 : 공동시행 5개社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ㅇ ‘21.07 : 베트남 현지 투자정책결정(IPD) 승인 ㅇ ‘21.09 : 베트남 현지 합작투자법인 설립 ㅇ ‘21.12 : 산업용지 우선 공급 착수 ㅇ ‘22.09 : 조성공사 착공 ㅇ ‘24.09 : 조성공사 준공(예정) ※ 상기 사업추진 일정은 현지 여건 변화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음 참고-3 위치도,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