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5일(화) 터널방재인증센터(舊 영동터널)에서 ITS* 중소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방안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제품 시범구매, 고속도로 실환경 테스트베드** 제공 등으로
** 여주시험도로, 터널방재인증센터(舊 영동터널) 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 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를 의미
□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의 교통·돌발정보 검지기술 보유 현황과 신규 안전서비스 개발을 위한 ITS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회 및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o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고속도로 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한 혁신시
o 이를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서비스 개발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특히, 공사는 고속도로 교통 법규위반 자동 단속 등의 신규 안전서비스 기술개발 및 시범 사업에 인프라, 노하우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산업 간 경계가 융화되는 빅 블러***현상이 가속화 되는 시기에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고속도로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ig Blur :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뒤섞이는 현상.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 사회 환경의 변화 등이 빅블러 현상을 촉진시킴.
붙 임 : 관련 사진 2부
붙 임 | | 관련 사진 |
박태완 ITS 처장이 ITS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가 터널방재인증센터에서 ITS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고속도로 실환경 테스트베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