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는 지난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 북부권 9개 시군 시장․군수와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9개 시․군에서 경기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안한 18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군별 제안 안건은 ▲(고양특례시) 일산선 급행화 등 6건 ▲(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사업 예타 통과 건의 등 2건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업무 협약 관련 건의 등 2건 ▲(양주시)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 ▲(구리시) 광역버스 노선 증 건의시 경기도 협조 요청 ▲(포천시) 군내-내촌간 도로건설공사 조기 준공 건의 등 2건 ▲(동두천시) 경기 북부 의과대학 설립 건의 ▲(가평군) 지방도 364호선 도로개설사업 추진 요청 ▲(연천군)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수’공동 건의문 채택의 건 등 2건이다. 이날 협의회는 제출된 18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했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각 시군의 주요 현안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기 회의는 다음 분기에 의정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백경현 협의회장은 “경기북부권 발전을 위해 10개 시군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기 북부권 시군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북부권에 위치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권역별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23년 1월 결성됐다.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시군 제안목록 【 시·군 제안안건 (18건) 】 < 경기도 건의 (10건) > 1-1 (고양특례시)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1-2 (고양특례시)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차액보조금 지원 도비 보조 건의 1-3 (고양특례시) 학교급식비 도비 보조율 상향 조정 건의 1-4 (고양특례시)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재원 조정 건의 1-5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업무 협약 관련 건의 1-6 (양주시)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 1-7 (구리시) 광역버스 노선 증차 건의시 경기도 협조 요청 1-8 (포천시) 군내-내촌간(수원산 터널) 도로건설공사 조기 준공 건의 1-9 (동두천시) 경기 북부 의과대학 설립 건의 1-10 (가평군)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추진 요청 < 중앙정부 건의 [8건) > 2-1 (고양특례시) 일산선(3호선 포함) 급행화 2-2 (고양특례시) 한국예술종합학교 고양시 이전 제안 2-3 (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사업 예타 통과 건의 2-4 (남양주시) GTX-D노선 남양주 연장 건의 2-5 (의정부시) 광역버스 G6000·G6100번 상용차 증차 요청 2-6 (포천시)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임시숙소 민원사항에 대한 대책 방안 강구 2-7 (연천군)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 건의 2-8 (연천군)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수’공동 건의문 채택의 건
국내 모터스포츠 종목이 총 집결한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4일까지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슈퍼6000’부터 400cc의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급 150여대가 참가했다. 24일 오전 대회 결승에 앞서 식전 공식행사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선수·관계자, 관람객 7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경주차와 선수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Grid Walk)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성공 개최 열기를 더했다. 경주대회 뿐만 아니라, 카트체험, 가상레이싱,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경주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GT는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을 보유한 전남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고의 스피드축제”라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전남GT대회 개막 1, 2)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3 전남GT대회 개막식에 참석,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전남GT대회 개막 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3 전남GT대회 개막식에 참석, 내빈 및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첫 주말 관광객 5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 ○ 조직위 집계결과 첫 주말 관람객은 5만 3,299명으로 이번 엑스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의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했다. □ 주말 한때 행사장에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화창한 날씨와 함께 했던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특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 입구에서부터 마주하는 울산바위의 전경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 엑스포의 랜드마크인 45m높이 솔방울 전망대는 시시각각 바뀌는 전망으로 관람객들은 정상에서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한 눈에 담아보기도 하고 배경으로 삼아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남기기도 하였다. ○ 또한, 숲 놀이 공간, 숲속 캠핑장, VR 체험 등의 콘텐츠를 담은 휴양치유관은 아빠, 엄마 손을 잡고 따라온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으며, ○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대형미디어 아트(높이 6m, 길이 70m)를 운영하는 푸른지구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 또한, 조직위에서는 고성을 찾은 단체 관람객을 위해 10월 21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두 개의 DMZ 탐방투어 코스도 운영 중으로 고성지역의 관광까지 체험할 수 있다. (①코스 통일전망대~DMZ박물관, 화진포 역사안보 전시관 / ②코스 왕곡마을~건봉사~냉천리 검문소) □ 아울러, 부행사장인 고성 DMZ 박물관, 속초 설악산 자생식물원, 인제 용대관광지, 양양 송이밸리 자연 휴양림 등 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걷기 탐방, 목공예 체험 등을 즐기고 가을 지역 축제를 만끽하기도 하였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산과 바다가 고민된다면 주저 말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에 오시라. 거기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풍성한 볼거리는 덤”이라면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매력을 밝혔다. □ 한편, 조직위는 곧 시작될 황금연휴와 함께 가을 단풍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일 꼼꼼히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행사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양주 광사동 하늘물공원 시가지에서 나리농원까지 플라워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2023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전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악대를 필두로 11개 읍면동 지역 주민들이 각자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행진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적체 방지, 선물 과대포장 점검,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 ‘추석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진한다. 환경부는 이번 관리대책을 통해 지자체뿐만 아니라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폐기물 특별수거체계 구축・운영> 전국 지자체에서 ‘처리상황반’이 운영되고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알리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단독주택 주변 등에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로 비치하고, 쓰레기 수집・운반을 정상 운영하여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주택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재활용 폐기물의 일시적인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공공・민간 선별장’의 여유 공간 확보 및 ‘임시보관장’을 추가로 지정한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연휴 기간 폐기물 미반입으로 인한 불편에 대비하여 연휴기간 중 10월 1일(일) 폐기물 반입 허용 예정 <② 불법투기 집중단속 및 과대포장 점검> 쓰레기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정체 도로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휴가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계도(현수막, 마을방송 등)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투기행위 적발 시 과태료(최소 5만 원)를 부과한다.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제품에 대해서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제품 확인 시 제조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③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에 대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분리배출 요령을 쉽게 찾아보고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인 ‘내 손안의 분리배출’ 활용 방법을 알리고,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을 통해 철도역사나 고속도로 휴게소의 전광판을 활용하여 분리배출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계명’ 포스터를 배포하여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 모두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2. 바이바이 플라스틱 10계명(포스터). 끝. 담당 부서 자원순환국 책임자 과 장 정호경 (044-201-7421) <총괄> 생활폐기물과 담당자 사무관 임춘식 (044-201-7427) <과대포장 점검> 자원순환국 책임자 과 장 김호은 (044-201-7340) 자원순환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임양석 (044-201-7354) <수도권 매립지> 자원순환국 책임자 과 장 박찬용 (044-201-7400) 폐자원에너지과 담당자 사무관 김종민 (044-201-7407) <음식물 쓰레기> 자원순환국 책임자 과 장 박찬용 (044-201-7400) 폐자원에너지과 담당자 사무관 이계곤 (044-201-7410) 붙임 1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모형 명칭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종이 상자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택배 스티커를 제거한 후, 접어서 다른 박스와 끈으로 묶은 후 종이로 배출 스티로폼 상자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택배 스티커를 제거한 후, 흩날리지 않도록하여 재활용품(스티로폼)으로 배출 플라스틱 포장용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재활용품으로 배출 (지역에 따라 종량제로 배출하는 경우도 있음) 비닐 봉투 비닐봉투와 비닐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하여, 흩날리지 않고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비닐 봉투에 넣어 재활용품으로 배출 양파망 양파나 채소 등을 보관하는 양파망은 비닐을 배출할 때 함께 배출 과일 포장재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종량제 봉투로 배출 식용유 남은 식용유는 하수로 배출하면 수질오염을 유발하므로 식용유 전용수거함에 배출하거나 가까운 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배출 남은 음식물 남은 음식물은 음식물 전용수거함 또는 전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 (단, 과일씨, 조개, 게, 생선뼈 등 딱딱한 것과 채소류의 뿌리와 껍질 등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보자기 섬유류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부직포 장바구니 부직포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아이스팩 물로 된 아이스팩은 가위로 잘라 물은 하수구에 배출하고 케이스는 비닐류로 배출 (고흡수성수지가 들어있는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르지 않고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 알루미늄 호일 사용한 알루미늄 호일 조각은 재활용되지 않으므로,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비닐 랩 사용한 비닐랩 조각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붙임 2 바이바이 플라스틱 10계명(포스터)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모란 민속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한 소비 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라며 “상권별 특화 사업 확대 등 상인분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란5일장 주차장 확충은 정상 추진 중이며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모란민속5일장이 전국 최고의 문화명소로 자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이날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미금현대벤처빌시장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자료>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김경진 국민의 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병윤 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신복자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이강숙 운영위원장,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동대문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임기택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1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관내 각계각층의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부는 3분기 정기회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임원 인준·임명장 수여, 2023년 하반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로 2년간 이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임기택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갈등요소를 해소하여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는 민주적 평화통일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 홍보 강연회’, ‘청소년 통일현장학습’, ‘평화통일 미술대전’, ‘북한이탈주민지원 취업역량강화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출범식 기념 사진
◦ 파주 거주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 지원 ◦ 도교육청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석을 앞두고 21일 파주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은 파주시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함께 참석한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파주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사진(별첨)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장구이팡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 틱낫투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 등 해외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 대백제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일중·정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선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김태흠 지사 개회사, 멀티 불꽃쇼, 개막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참가 인사들이 무대에서 터치버튼을 눌러 불·물·금·나무·흙 등 5원소를 모아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밤하늘 수놓은 백제의 꿈·열정 멀티 불꽃쇼는 무령의 꿈, 무령의 열정, 백제의 번영 등을 주제로 10분 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K-컬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은 대백제의 위대한 기상을 21세기에 되살린 총체극으로 △백제로 간 미래 소녀 △문화강국 문화사절단 △해상강국, 바닷길을 열다 △갱위강국, 위대한 대백제 등 4장으로 구성했다. 축하공연에는 에잇턴, 정동원, 드림노트, 백지영,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선조 백제인들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역사의 큰 흐름을 만들었다”라며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바다에 해상교역의 토대를 만들고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백제,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 써” 이어 “이를 바탕으로 백제금동대향로와 칠지도, 마애삼존불과 같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백제의 문화는 광활한 바다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아갔다”라며 “1500년 전 일본과 중국, 멀리 동남아까지 아우르던 백제문화가 바로 ‘한류의 원조’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이러한 해상왕국 백제, 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의 정체성도 확립할 것”이라며 “백제문화촌과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을 세우는 한편, 2000채가 넘는 한옥을 지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서기 521년, 백제 무령왕께서는 갱위강국, 즉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됐다’고 만방에 선포했다”라며 “백제의 혼을 이어받는 충남은 다시 한 번 갱위강국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13년 만에 ‘활짝’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백제문화제 세계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관광 활성화 △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화 △엠지(MZ) 세대 축제 참여 및 체험 확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등을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이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마련했다.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로 잡았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총 65개다. 폐막식은 다음 달 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퓨전 국악 식전 공연, 주제공연, 축하공연, 멀티 불꽃쇼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프로그램 다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주·부여 수상 멀티미디어쇼 △공주·부여 미디어아트관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 △무령왕의 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예(禮)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을 마련했다. 대백제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연다. 공주는 ‘무령,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루다’를, 부여는 ‘평화의 여전사,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공주는 세차례 부여는 두 차례에 걸쳐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디어아트관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가동한다.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무령왕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오는 27∼29일과 다음 달 4∼5일 5일 동안, 매회 오후 8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선보인다.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는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스토리텔링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만드는 행진으로, 다음 달 1일과 7일 오후 4∼6시 공주 중동교차로∼연문광장에서 펼친다. 무령왕 장례 행렬인 ‘무령왕의 길’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공주 공산성 공북루∼연문광장에서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담은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예)’는 오는 24, 28, 29, 30일과 다음 달 7, 8일 6회에 걸쳐 백제문화단지에서 편다. ‘백제의 문화’ 담아낸 퍼레이드 오는 29·30일(오후 7∼8시) 등 행사 기간 중 2회에 걸쳐 부여군 일원에서 펼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행진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위상을 전하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백제군 출정식’은 대백제전 기간 중 백제문화단지에서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29일, 10월 3·7일 등 4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올해 대백제전에서는 이와 함께 △13개 시군 문화예술 공연 △중국·일본 등 해외 초청공연 △학술대회 △전통문화공연 △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왕릉음악회 △백제마을 고마촌 △백제 혼불 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갱위강국 1500년 영산대재 △백마강 옛다리 △사비의 밤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신명의 거리 in 사비 △사비백제 체험 △태학박사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일원을 수놓는다.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제한 도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두 행사장 일원에 주차장 1만 5천 19면을 확보하고, 순환 버스 4개 노선 11대(평일 부여군 6대)를 투입하며, 화장실 67개동을 설치했다. 또 식당과 푸드트럭, 쉼터, 수유실, 그늘막, 파라솔, 평상 등을 대거 확충했으며, 쓰레기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근무반을 편성·가동한다. 도는 특히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 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 분야 역량과 기술을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구소련 붕괴 이후 과거 러시아 연방 국가 등의 인프라 재건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금융기구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투자 플랫폼을 설립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향후 약 1조 달러(약 1,200조 원)에 이르는 규모로 추산되고 있고, 유럽부흥개발은행이 현재까지 180억 유로(약 25조 원)를 투자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상당 부분을 세계은행 등 타 개발은행 등과 함께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제사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복구 지원 등 수자원 및 수도 분야 도시재건 사업에도 협력 계획을 밝혀온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 분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 참여 및 양 기관 간 협력 ▲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 시행 ▲ 유럽부흥개발은행 회원국 대상 한국수자원공사의 우수 물관리 기술 전파를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등 포괄적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유엔총회, G20 연설 등을 통해 국제사회 책임·기여를 강조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해 안보, 인도, 재건 등 포괄적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특히 23억 달러 이상의 중장기 지원 패키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풍부한 투자재원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럽부흥개발은행과 공공기관 최초로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정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국내 민간기업 참여 지원을 선도하기 위한 실행력과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럽부흥개발은행은 한국수자원공사 조지아 스바네티 지역 넨스크라 대규모 수력발전댐 건설사업*(‘24년 착공 예정)의 대주단 주간사로서, 실시협약 개정 등 현안 해결을 통하여 사업 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고, 사업 착공 이후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이 주주로 참여하는 등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 (총사업비)1.2조원, (사업기간)51년(건설 5년, 운영 46년), (매출규모)3.8조원 이 밖에도, 유럽부흥개발은행이 38개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개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내기업의 해외 신규 사업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기업들의 유럽 시장진출을 금융 지원하는 가교역할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원팀 코리아’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노력에 앞장서 지원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책임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개요 1부. 2. 관련사진 3매(별첨) 끝. 붙임 1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개요 1. 개 요 □ (기 관 명)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 (설 립 일) 1991년 □ (설립목적) ‘90년 구소련 붕괴 이후, 동유럽 국가들의 인프라 재건 및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개발 금융기구 □ (본부위치) 영국 런던 □ (가입국가) 71개 회원국(대한민국 포함) 및 2개 국제기구(EU, EIB)* * EU : 유럽연합(European Union) / EIB :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 □ (조직구성) 총회(회원국) / 이사회 / 집행위원회로 구성 * 이사회(회원국 중 23명의 대표), 집행위원회(총재·부총재 포함 총 13명의 위원 구성) 2. 주요활동 □ (주요사업) 3개 지역(지중해, 중·동유럽, 중앙아) 38개국 대상 개발지원사업 수행 ◦ (금융) 차관, 지분투자, 무역보증 등 자금조달 및 금융지원 사업 ◦ (정책) 사업대상국 시장경제전환 촉진을 위한 국가정책 자문 지원 ◦ (민간) 중소기업 대상 역량강화 및 비즈니스 자문 서비스 제공 □ (중점분야) ◦ (사업분야) 농업, 에너지, 천연자원, 디지털, 수송 등 시장경제 지원 관련 광범위한 사업분야 영위 ◦ (공공분야) 세계 기후변화대응 관련 주요 금융기관임을 표방하며, ’25년까지 글로벌 녹색 선도 금융기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함 * 금융, 정책지원 서비스 부문에 있어, 녹색전환, 녹색금융, 녹색도시 비중 확대 붙임 2 관련사진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가운데)과 유럽부흥개발은행 아이다 시치코바(Aida Sitdikova) 국장(사진의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2.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유럽부흥개발은행 아이다 시치코바(Aida Sitdikova) 국장(사진의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3.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유럽부흥개발은행 아이다 시치코바(Aida Sitdikova) 국장(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이틀간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인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 * 행사 시간 : 9. 23.(토) 13:00 ∼ 20:00 / 9. 24.(일) 13:00 ∼ 17:00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이 맛 좋은 제철 수산물을 직접 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국민들은 수산대축제 행사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산물 경매체험, 맨손활어잡기, 수산시장 도장찍기 여행, 수산물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노량진을 찾은 방문객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테이, 노브레인, 조정민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물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주말 노량진 수산대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우리 수산물과 준비된 행사들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 1 노량진 수산시장 수산대축제 포스터① 참고 2 노량진 수산시장 수산대축제 포스터② 참고 3 노량진 수산시장 수산대축제 주요 프로그램 시식·할인행사 ㅇ(온누리상품권 환급)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4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 환급금액 : 25,000원 구매 시 1만원, 50,000원 구매 시 2만원 ㅇ(할인판매) 방문객이 부담 없이 우리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 운영(시가 대비 최대 50% 할인) *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병행 체험·부대 행사 ㅇ(수산물경매 체험) 실제 수산물 경매에서 활용되는 경매 수신호를 사용해 수산물을 구매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ㅇ(맨손활어잡기)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해 맨손으로 활어를 잡을 수 있는 대형 수조를 설치하고, 회 손질 서비스 제공 ㅇ(인생네컷) 대학생 홍보단(홍익대 광고동아리)과 협업을 통해 바다와 수산물을 상징하는 배경에서 셀프 촬영할 수 있는 공간 조성 ㅇ(수산시장 스탬프 투어) 행사장 방문객의 수산시장 방문 유도를 위해 수산시장에 스탬프를 설치하고, 스탬프 완성 시 경품 제공 ㅇ(축하공연) 테이, 노브레인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먹거리 장터에서 수산물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콘서트’ 실시 * 공연시간 : 9.23(토) 18:00~20:00 / 초청가수 : 테이, 노브레인, 조정민, 재하 등 8팀 정책 홍보 ※ 행사장 내 별도 정책홍보관 운영(주제별로 각 1부스) ㅇ(안전성 홍보) 수산물 방사능 검사과정, 해류이동과정 등 국민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 운영 ㅇ(어촌관광) 추석 연휴와 가을철에 방문하기 적합한 어촌관광지(어촌체험휴양마을, 어항 등)를 소개해 서울시민의 어촌방문 유도
김해시(시장 홍태용)은 지난 23-24일 수릉원 일원에서 청년단체 및 예술인, 청년창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여 청년의 꿈에 대한 도전은 계속된다는 의미로 “END가 아닌 AND”라는 부제로 펼쳐졌다. 23일 수릉원 주무대에서 가진 김해시 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공연을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후 지역 청년들의 DAOM DO LIVE 노래 경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대 가수인 VOS 박지헌의 멋진 무대로 더욱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메타버스 청년음악페스티벌은 ‘응급실’의 izi, ‘스티커 사진’의 21학번의 공연을 메인으로 로코밴드, 곰치밴드, 이쁠 3팀의 지역밴드도 함께하여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되어 청중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년 축제 기간 동안 청년 창업, 대학 홍보 등 전시 부스와 메타버스, 바리스타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푸드 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더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청년도시 김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로 지정됐으며 김해시는 이듬해인 2021년부터 김해 청년주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