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실감 매체예술)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가 오는 10월 6일(금)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고 밝혔다. □ 서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10월 6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 개막식 행사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사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포한강공원 내 예빛섬에서 오후 8시 20분부터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함께한 매니페스토(시민과의 약속) 선언을 통해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10월 7일(토)은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 이번 행사에는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DDP Unfold X’ 전시 총감독으로 활약했던 최진희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 먼저, 서래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아트(Laser Art) 전시에서는 ‘Be the Light’를 주제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수변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이저, 무빙라이트 등을 활용한 빛의 반사, 굴절, 그림자로 나타나는 불규칙함과 함께 LED스크린, 음향 등의 다채로움을 통해 빛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빛의 역동성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 레이저 아트에는 ▴정윤수 ▴김민직(ATOD) ▴고휘 ▴이재형을 비롯해 ▴EASYWITH&걸작 ▴LD LAB 등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디어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 <루미너스 웹(Luminous Web)> 등 3점의 메인 작품과 <디지털 사파리>, <꿈의 별빛>, <꿈의 물결> 등 서브 작품이 전시된다. ○ 대표적인 전시물이자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하고 미래적인 장소 경험을 제공할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만 회차별로 50명만 입장이 가능해 관람을 희망할 경우, 빛섬축제 누리집(www.bitseomfestival.com)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예약을 하면 된다. 이외 레이저 아트 전시 작품들은 사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 10월 6일(금)과 14일(토)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 런(Light Run)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빛의 띠를 이루며,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6일(금)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시민들과 함께 거대한 무빙 미디어아트 장관을 연출한다. ○ 라이트 런은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라이트봉과 야광 완주메달, LED 암밴드와 함께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완주 인증서를 증정한다. □ 특히, 이번 라이트 런 행사는 참여자들의 걸음이 모여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앞서 시와 협약을 체결한 사회공헌 플랫폼인 ㈜빅워크에서는 참여자들이 뛴 거리만큼 ‘(사)아이들과 꿈’에 후원(100m당 100원)을 한다. 이촌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까지 약 3.5km의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자 한 명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 라이트런의 시작점인 이촌한강공원에서는 브라질 타악 바투카다를 연주하는 한국 대표 삼바팀 ‘라퍼커션’의 공연, ‘라이트 난타’, ‘DJ피트니스’ 등이 펼쳐지며, 도착점인 반포한강공원에서는 개성 넘치는 코스튬 의상을 자랑할 수 있는 ‘라이트 콘테스트’와 ‘찾아라 라이트볼’, ‘라이트 룰렛’ 등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빛섬 렉처(Lecture)’가 열린다. 3일간의 빛섬 렉처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아가 미디어아트 관련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미디어아트 기술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 10월 6일(금)에는 개막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매니페스토 선언 영상 이후 250(이오공)의 일렉트로닉 DJ공연이 펼쳐진다. ○ 10월 8일(일)에는 레이저 아트 참여자인 ▴김민직 작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심규하 교수, ㈜그라운드엑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김태근 그룹장이 연사로 나서며, 9일(월)에는 ▴정윤수 작가와 ‘안될과학’의 과학크리에이터 ▴궤도를 비롯해 3차원 공간 기반의 SNS ‘BICUS(비커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비빔블의 ▴이성민 이사와 다양한 기업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환 피이그 대표의 퍼포밍 강연이 진행된다. ○ 또한 렉처 강연에 이어 신나는 밴드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8일(일)에는 펑크나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불고기디스코의 공연이, 9일(월)에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낭만적인 감성음악을 선사하는 ▴로맨틱펀치의 공연이 펼쳐진다. □ 한편,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화) 메인 후원사인 ㈜엘지유플러스(LG U+, 대표 황현식)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Ground X, 대표 양주일), 사조대림(대표, 김상훈), 감성커피(대표 이재영), 일화(대표 김상균), 교촌에프앤비(주)(대표 윤진호)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 및 협찬사로 참여하고, ㈜빅워크(대표 장태원)와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이 협력한다. □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 이라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디어 아트의 다양한 가능성 제시하는 동시에 환상적인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1.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포스터 2. 레이저아트 전시작품 소개 붙임 1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포스터 붙임 2 레이저아트 전시작품 소개 서래섬 레이저아트 전시장 구성도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전체행사장 구성도 ■ 메인작품 3점 1. <하이퍼 드라이브 Hyper Drive> 참여작가 immersive-me, 정윤수(sound 고휘), EASYWITH E55, 규격 및 연출매체 - 규 격 : 20×14×12m(H) - 연출매체 : 레이허 구조체, 레이저, LED Screen, LED Bar 무빙라이트, 포그머신, 음향 - 러닝타임 : 20분 - 제작년도 : 2023 작품설명 ‘하이퍼 드라이브’는 영화 <스타워즈>에 나온 워프 엔진의 이름으로 초공간 추진기를 뜻합니다. 우주 어디든 워프할 수 있는 하이퍼 드라이브 기술처럼, 레이저와 무빙라이트, LED 스크린, 포그머신, 음향 등으로 구성된 대형 레이허 구조물인 ‘하이퍼 드라이브’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하고 미래적인 장소 경험을 제공합니다. 3점의 작품이 20분간 연속 전시 연출, 상영되며, 10분간 휴식합니다. 관람의 안전을 위해 사전 및 현장 예약으로 1회당 50여 명의 관람객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찬.기.소.)> An Apparatus for Summoning Splendid Memories 참여작가 김민직, 고휘 규격 및 연출매체 - 규 격 : 13×13×9m(H) - 연출매체 : 키네틱 모듈 샹들리에 조형물, 트러스, LED, 무빙라이트, 레이저, 음악, 비눗방울 머신 - 러닝타임 : 12분 - 제작년도 : 2023 작품설명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는 크기가 다른 세 개의 원형 키네틱 모듈에 레이저 빛과 비눗방울을 결합하여 복합연출되는 작품으로 마치 움직이는 거대한 샹들리에를 연상시킵니다. 회전하는 원형 모듈에 부착된 거울과 흑판의 사각구조체로 쏟아지는 레이저 빛들을 불규칙하게 반사하고 굴절시켜 다채로운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내며 관람객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자극합니다. 그리고 흩어지는 비눗방울에 맺힌 환상적인 빛의 구체들은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소환합니다. 2.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찬.기.소.)> An Apparatus for Summoning Splendid Memories 참여작가 김민직, 고휘 규격 및 연출매체 - 규 격 : 13×13×9m(H) - 연출매체 : 키네틱 모듈 샹들리에 조형물, 트러스, LED, 무빙라이트, 레이저, 음악, 비눗방울 머신 - 러닝타임 : 12분 - 제작년도 : 2023 작품설명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는 크기가 다른 세 개의 원형 키네틱 모듈에 레이저 빛과 비눗방울을 결합하여 복합연출되는 작품으로 마치 움직이는 거대한 샹들리에를 연상시킵니다. 회전하는 원형 모듈에 부착된 거울과 흑판의 사각구조체로 쏟아지는 레이저 빛들을 불규칙하게 반사하고 굴절시켜 다채로운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내며 관람객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자극합니다. 그리고 흩어지는 비눗방울에 맺힌 환상적인 빛의 구체들은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소환합니다. 2.<꿈의 별빛 Starlight of Dreams> 참여작가 LD LAB 규격 및 연출매체 - 규 격 : 45×30m - 연출매체 : 레이저, 무빙라이트 등 복합연출 - 러닝타임 : 10분, 상시운영 - 제작년도 : 2023 작품설명 인간이 꿈을 좇고,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별빛을 쫓는 것처럼 ‘꿈의 별빛’은 레이저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전자 별빛 작품으로 메밀꽃 표면 위에서 빛이 응집되어 하나의 별이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쏟아지는 무수히 많은 전자 별빛은 마치 길을 환하게 비추고 방향을 인도하는 길라잡이처럼 아름다운 꿈의 별빛이 펼쳐집니다. 1. [Big Star] 메밀밭 상공에 큰 별빛들이 여러 모양을 만들어 길을 비춰줌 2. [Falling Starlight] 메밀밭 표면에 하늘의 큰 별이 쏟아진 듯한 별빛이 내려앉음 3. <꿈의 물결 A Wave of Dreams> 참여작가 LD LAB 규격 및 연출매체 - 규 격 : 30×70m - 연출매체 : 레이저, 무빙라이트, 포그머신 등 복합연출 - 러닝타임 : 10분, 상시운영 - 제작년도 : 2023 작품설명 한강의 수변공간 위에 넓게 퍼지는 스프레드 형 레이저 작품인 ‘꿈의 물결’은 마치 환영의 공간 속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빨아들이듯 비정형적으로 움직이며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포그머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개의 표면에 상이 맺히는 작품은 잔잔하거나 거대한 파도처럼 수면 위를 일렁이며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풍경이 됩니다. 1. [The wave of the earth] 수면 위로 물결이 잔잔하고 강한 파도가 되어 흐름 2. [The wave of the sky] 머리 위로 파도가 강해지다 약해지며 이내 잔잔한 지평선을 만듦 3. [Firefly laser lighting] 수면 위와 나무, 보행로에 전자 반딧불이 모여 아름다운 빛이 됨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8일(목)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수협과 옹진수협 연안위판장 그리고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우선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수산물의 주요 공급처인 인천수협·옹진수협 위판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 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안전한 수산물만 시중에 유통되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하를 앞둔 꽃게 등 경매 현장을둘러 보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만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면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덕적도, 백령도 등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환송하며 인사를 나눴다. <현장사진>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8일 밀양역에서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밀양사랑 주소 갖기’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동참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끌어내는데 힘썼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인구증가 총력전을 실시한다. 밀양 주소 갖기 운동, 인구증가 신규 시책 발굴, 기관·기업체 전입 동참 릴레이 캠페인 등으로 인구 10만 3천 명 회복에 전 부서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발전과 도시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인구 증가를 위해 시민 모두가 밀양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인구 유입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 직원들이 28일 밀양역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6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옥정중앙공원 장미정원 조성사업(10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8억 7천 4백만원),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사업(7억 6천 6백만원)이다. 옥정중앙공원 장미정원 조성사업은 양주신도시의 중심 공원인 옥정중앙공원 내에 관상가치가 있는 허브류, 화훼류(장미, 작약등)등을 식재한 테마정원(10,000㎡)을 조성해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 및 이색경험의 기회를 접하는 장소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과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사업은 공공체육시설 내 인조잔디 내구연한이 경과됨에 따라 잔디 마모로 인한 미끄러짐 등 이용자 불편과 위험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과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의 시설개선에 착수함에 따라 생활체육인과 지역주민의 민원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 도의원들과 양주시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김민호, 박재용 도의원들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건의하여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및 도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재정여건 악화로 예산 확보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추석 대비 도내 생산·유통 단계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지역 수산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 도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24일 오염수 방류 이후 시작한 도내 산지 위판장(19개소) 방사능 검사와 수산물 안심마을(62개 해역) 방사능 검사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생산수산물은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더해 일본 수입 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이력 관리,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산 천일염 생산량의 92%를 차지하는 도내 염전 861개소를 대상으로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미검사 염전 등은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은 전국 1위의 수산물 생산기지로서 도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수 감시 확대, 생산·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며 “전남 수산물의 안전성을 믿고 건강하고 맛있는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성에 대해 확인하고 싶은 도민은 국민신청 방사능 분석 사업(https://seafoodsafet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오늘 27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차례 음식 완전 조리 식품을 포함한 제수용 품목인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와 선물용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등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 유통업체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판매 목적의 보관·진열 중인 점검품목 일체 포함)여부 확인, 혼동·이중표시 여부 확인,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시행했다. 또한,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해 국민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활가라비, 활참돔, 활우렁쉥이 등 추석 명절 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강수현 시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12년 개통 이후 의정부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한 의정부경전철의 이용 활성화 및 승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의정부경전철 이용 수요 상승세,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증가 중 의정부경전철의 일평균 수요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3만1천64명에서 2021년 3만3천474명, 2022년 3만8천341명으로 매년 10% 내외의 수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일평균 이용자 수는 9월 24일 기준 4만1천328명으로 개통 이후 최고 수요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12일에는 5만3천103명이 이용해 개통 이후 하루 최고 이용 수요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향후에도 수요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역사 내 다양한 전시‧공연 진행,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전철 역사 안에서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승객이 자연스럽게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복지재단과 연계해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과 재활용을 테마로 한 환경 작품을 선보이는 등 의미있는 작품을 주요 역사 대합실에 순환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 학교‧학원, 동호회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음악회‧발표회 등을 개최 중이다. 이처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총 17회의 전시‧공연을 진행, 경전철 역사가 시민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플렛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월 2회 경전철 차량기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전철 SNS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시는 유치원‧초등학교 등 저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경전철 차량기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차량기지 내 설치된 체험관 시뮬레이터를 통한 기관사 체험, 열차‧역사 내 비상통화장치 취급방법 교육, 종합관제실 및 임시승강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다. □ 승객 편의 시설 설치로 쾌적한 경전철 이용 의정부경전철은 승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승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승객 의견을 참고해 추가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회룡‧북부청사역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역사에 설치된 그린존(Green-Zone)에서는 부스 내 에어컨을 가동해 하절기 중 온도가 높은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의 불편함을 줄이고 있다. 이에 더해 기존에 주요 역사 엘리베이터에만 설치돼 있던 에어컨을 전 역사로 확대 설치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경전철 차량 내에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차량 내 바이러스 등 오염 물질을 줄이고, 승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편리한 경전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우선, 역사 승강장 내 행선안내게시기를 교체해 승객들이 열차 도착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이를 시정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다. 승강장 내 스마트폰 충전기 설치 등 작지만 실속있는 편의시설도 운영 중이다. □ 효자역 하부 노인쉼터 건립, 하부 운동기구 정비로 이용자 편의 증진 시는 경전철 효자역사 하부에 ‘청춘 어게인 쉼터’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에 효자역 하부 공간은 역사 주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바둑, 장기를 두며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이는 시의 노인시설 부족 문제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중 하나였다. 이에 시는 이곳에 어르신들이 바둑과 장기 등 마인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취미공간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포함한 ‘노인쉼터’를 조성했다. 쉼터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전철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일부 경전철 역사 하부에 설치된 운동기구에 스마트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대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운영 안정화, 일평균 이용자 수 증가 앞서 시는 2021년 11월 고산‧산곡동 주민의 경전철 이용 편의를 위해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운영을 시작했다. 개통 초기에는 이용 수요가 저조했으나, 이후 고산지구 아파트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 연계 버스노선 신설 등으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시는 고산‧산곡동 주민들의 경전철 접근성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임시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임시승강장 운영 중 주요 민원사항인 배차간격(현행 24~30분) 단축에 대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의정부경전철을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역사 내 전시‧공연 및 역사 하부 정비 등 부대시설의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오는 9월 21일(목) 10시부터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에서 강서구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들과 함께 2023년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강서공판장이 공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명실상부하게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1,730여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하였다. 과일은 사과 60상자, 배 80상자와 포도 340상자 등 총 480상자를, 식료품은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212상자를 준비했다.□ 나눔 물품 중 과일 390상자 및 김 150상자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그 외 과일 90상자 및 식료품은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5명,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인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시장 인근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전달하였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해 설 명절과 마찬가지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및 수협중앙회강서공판장 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주민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라며 앞으로도 강서시장 유통인과 종사자들의 지역 사랑, ESG 경영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오소리와 함께 동행하는 삵, 새끼와 함께 이동하는 어미 삵 등 희귀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하늘다람쥐, 담비, 팔색조, 참매를 비롯해 일반 야생동믈인 고라니, 들꿩, 오소리 등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경주, 내장산, 무등산, 변산반도, 소백산, 월출산국립공원 일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무인카메라로 관찰하는 과정 중에 야생동물 활동 장면을 잇달아 확인했다. 지리산에서는 삵과 오소리가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함께 다니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 삵은 고양이과이며, 오소리는 족제비과로 두 종 모두 대부분 단독생활을 하는데, 이렇게 다른 두 종이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은 야생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경주에서는 올해 7월 수풀이 우거진 습지로 다니는 어미 삵과 새끼들이 포착됐다. 세 마리의 새끼는 물웅덩이에 호기심을 보이다 이내 어미를 따라갔다. 한 달 뒤 동일한 장소에서 이들 삵 가족이 포착됐으며, 새끼들은 그 사이 덩치가 조금 더 커지고 물웅덩이를 단번에 뛰어넘는 등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 밖에 내장산, 무등산, 변산반도, 소백산, 월출산에서는 하늘다람쥐, 담비, 팔색조, 참매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모습이 관찰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각 국립공원 현장에서 멸종위기종 조사(모니터링) 도중에 확보한 귀중한 자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태적 습성을 파악하여 서식지를 보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붙임 관련 사진. 끝. 담당 부서 국립공원공단 책임자 부 장 김보영 (033-769-9470) <총괄> 생태복원부 담당자 계 장 김정진 (033-769-9472) 붙임 관련 사진 설명: 오소리의 뒤를 바짝 뒤따르는 삵의 모습(2023. 5. 28. 지리산) 설명: 어미와 새끼 삵(2023. 7. 6. 경주) 설명: 나무 위 하늘다람쥐(2023. 5. 14. 내장산) 설명: 물웅덩이에서 목욕하는 참매 2마리(2023. 7. 3. 지리산)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시민이 바라는 부천의 모습인 ‘문화도시, 스마트도시, 경제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이미지로 나타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열리는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시민 앞에 선보이고, 대대적인 도시 이미지 혁신에 나선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지금까지 병행 사용했던 도시 아이덴티티(CI)와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둘로 나뉘어있던 도시 상징 이미지를 통합·현대화해 수준 높은 도시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도모한다. ◆ 공공브랜드 최초의 한글·영문 결합 이미지…‘참신한 혁신’ 1990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시 아이덴티티 개념을 도입했던 부천시는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통해 다시 한번 이미지 혁신을 꾀한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공공브랜드 최초 한글·영문 결합형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부천의 한글 초성 ‘ㅂ’과 영문 첫 글자 ‘b’를 함께 표현했다. 특히 영문 이미지는 1990년대부터 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문화축제를 펼치고 있는 부천시의 세계무대 도약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기존 공공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입체형 이미지를 과감하게 도입해 참신한 시도를 이어갔다. 문화·산업·경제·사람 등 부천이 지닌 다채로운 모습과 가치를 다각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나타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청록색 사각 형상은 부천시민의 삶·문화·미래 이야기를 의미하며, 보라색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창의성과 예술성을, 청록색은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생명력과 평화를 각각 상징한다. ◆ 시민의 마음과 전문성 담아 탄생…‘내년부터 대표 상징물’ 부천시는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에 시민의 마음과 전문성을 모두 담기 위해 개발과정에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했다. 지난해 12월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에 착수하고, 시민·공무원·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시브랜드 개발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이후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뒤 올해 7월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 대표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구하고, 디자인 전문가의 검토·자문을 거쳐 4개의 후보안을 추렸다. 후보안을 두고 총 15,321명의 시민이 선호도 조사에 참여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더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현재 응용 디자인 및 사업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부천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월 6일 새 통합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도시 공간·시설물·홍보 매체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해 부천의 대표 상징물로 활용된다. 김민기 부천시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위원장은 “한글과 영문이 공존하는 부천시의 새 통합 도시브랜드가 도시 이미지 창출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든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가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젊고 활기찬 부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부천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7일(목)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가을철 산양삼 수확기를 맞이하여 산양삼 유통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재배시작부터 최종 수확까지 관리되고 있다. 임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받은 제품만 합격증을 부착 후 유통·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산양삼 구매 시 품질검사합격증을 확인하여 안전한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삼의 주요 수확기는 가을철이며 국제행사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를 통하여 산양삼의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품질검사합격증 확인 등 산양삼 판매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불법 사례가 확인될 경우 농약검사 및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7일(목)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가을철 산양삼 수확기를 맞이하여 산양삼 유통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재배시작부터 최종 수확까지 관리되고 있다. 임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받은 제품만 합격증을 부착 후 유통·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산양삼 구매 시 품질검사합격증을 확인하여 안전한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삼의 주요 수확기는 가을철이며 국제행사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를 통하여 산양삼의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품질검사합격증 확인 등 산양삼 판매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불법 사례가 확인될 경우 농약검사 및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