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일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남양주시의사회(회장 한상철)와 함께 임산부와 가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산부인과의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임산부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임신 중 정신적, 신체적 변화에 대한 강의 ▲임신 중 수면과 신생아의 수면에 대한 강의 ▲태명 캘리그라피 제작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기존에 출산을 ‘장려’하는 것 대신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사소한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 출산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 1인당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경기도 산후조리비지원 50만원 포함)와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씩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10월 10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의 이호준과 지유찬, 롤러의 최광호, 사이클의 황현서,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 근대5종의 성승민 등 대구시 소속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9명의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호준은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계영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7분 1초 73), 자유형 400M 계영 및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모두 4개(금 1, 은 2, 동 1)의 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지유찬도 남자 수영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21초 72), 자유형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따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시청실업팀의 맏형인 롤러의 최광호도 남자 1,000M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3,0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따냈고,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도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외에도 사이클의 황현서가 여자 팀스프린트, 롤러의 이슬은 여자 3,000M 릴레이, 근대5종의 성승민도 여자단체 경기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시장의 격려사와 격려금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하고 국내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수들 표정은 모두 밝아 보였다. 격려금은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300·200·100만 원씩, 2개 이상의 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획득한 메달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지역과 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2·제3의 이호준, 지유찬, 최광호가 나올 수 있도록 체육정책과 실업팀 육성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이들 선수들은 10월 13일부터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아시안게임으로 더 향상된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일본 야마토시 간 교류 물꼬가 다시 트였다.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야마토시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 재개를 위한 구체적 협의를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2024년 개최 예정인 상호결연도시 국제포럼에 야마토시의 참여를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방문해 주신 야마토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류 재개를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 도시를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야마토시 오오시타 히토시 문화스포츠부 부장은 “광명시의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이 감동했으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만나보니 따뜻한 마음까지 온전히 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2024년에 더 활발히 교류해서 야마토시와 광명시가 굳건한 우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승원 시장은 지난 4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야마토시 코야타 츠토무 시장과 6월 5일 교류 재개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상호 교류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야마토시 대표단의 광명시 방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및 광명시의 관련 시설을 사전에 시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야마토시 대표단은 지난 5일 광명시를 방문하여 3일간 교류 재개 간담회를 비롯해 환영 만찬과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 광명동굴 등을 시찰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6일에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 광명시 해외 자매도시 대표단 자격으로 참석해 개막 퍼포먼스를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가나가와현 중부에 위치한 인구 24만의 도쿄도 위성도시인 야마토시는 전철과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로 채소재배 등 근교농업이 발하였다. 지난 2009년에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청소년, 평생학습 및 교육, 문화예술 분야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다져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5년여 만에 광명시를 방문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근)는 지난 6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상은) 주관으로 관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상차림을 시민들에게 대접했으며,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 김치 등 먹거리 및 물품 판매도 같이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약 4년여 만에 개최한 바자회를 위해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복희 회장은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넘치는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는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일부터 이틀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ESG 새활용 체험교육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지역의 ESG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인천소재 4개 공공기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 체험교육관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운영되어, 학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등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양질의 새활용 체험 교육을 무료로 제공했다. ○ 또한 행사장내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물을 전시해, 참석한 많은 국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 등을 공유하는 유치 기원의 공감대를 확산했다. □ 한편 공단은 지난달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2023)에서 지역 제로웨이스트 상점 4개사의 홍보지원 및 새활용 무료 체험행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개최한 바 있다.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ESG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끝.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비산 먼지 및 소음 발생 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ㆍ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을 맞아 증가하는 영농성토장과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전 신고된 대규모 건설 및 토목건설 사업장과 영농성토 사업장 등 총 72개 사업장이다. 주거지역과 가깝거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 빈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 먼지 및 특정공사 사전 신고 이행 여부 ▲비산 먼지ㆍ소음ㆍ진동 등 억제시설 설치 가동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 실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업장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ㆍ비산 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시행해 공사 현장의 위법행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9개 시군과 26개 축산단체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 우수 축산물을 비롯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와 축산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국내 사육되고 있는 다양한 품종의 소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어린이 가축 그림 대회, 페이스페인팅, 가축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축산물과 도내 우수축산물을 시식해 보고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이 특히 인기다.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4,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도내 18개 축협단이 함께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람과 환경, 가축이 상생하는 축산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한다.트로트 가수 구수경이 출연하고 버스킹, 팝페라 공연이 펼쳐지는 개막 축하 콘서트도 볼거리다. 이강영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민들이 착한 가격에 품질 좋은 경기도 축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축산농가가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국내산 절화 국화 표본을 국내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 화훼 수입업체에 공급, 일본 화훼 전문가들로부터 수출 가능성에 대한 총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는 우수한 품종으로 선발된 국내 육성 29품종에 대해 평가받았으며, 일본 소비자 선호도와 각 품종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 중 충남도원의 ‘별사랑’과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의 황색 홑꽃 계통 등 8품종이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가를 진행한 일본 화훼 수입업체인 임은영 에이-월드(A-World) 대표는 “홑꽃 계열 품종이 많이 수출되고 있는데, 근래 일본 시장은 더욱 세분화해 소국과 별개로 다양한 품종에 대한 소비 형태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면서 “수출용 국화 신품종 육성 시 이러한 소비 경향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 평가를 통해 도출한 결과와 의견을 검토해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경쟁력 있는 품종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데 활용하고 국화 수출 증대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은아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평가는 국산 국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수출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고 국화 재배 농가의 판로 개척·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 낙동강물환경연구소(대구 달성군 소재)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 수질분야에 참가하여 ‘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국제 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시험기관 인증협력기구(ILAC)의 인정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환경 분야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올해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세계 수질분야 약 1,041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17개* 항목 모두 만족(표준점수**, Z-score 2.0이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미국 환경자원협회의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수질분야 시험분석에서 지속적으로 국제기관의 공인을 받았다. *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시안, 페놀류, 카드뮴, 구리, 크롬, 납, 망간, 비소, 수은, 6가크롬, 클로로폼, 벤젠** 참가자들 제출값의 분포를 고려하여 분석데이터의 오차범위를 산정한 값으로 ‘0’에 가까울수록 우수 한편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분석능력을 기반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실험분석부, 대구 달성군 소재)와 2020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량 수질오염물질 신규 분석법에 대한 학술회(세미나)를 11월 중에 개최하는 등 협업 연구를 한층 강화하여 양 기관 간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국가 물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지형 낙동강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해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과학적 지원 연구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국제숙련도 시험 인증서. 2. 국제숙련도 시험 결과표. 끝. 담당 부서 국립환경과학원 책임자 소 장 박지형 (053-602-2701)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담당자 연구관 신석호 (053-602-2750) 붙임1 국제숙련도 시험 인증서 붙임2 국제숙련도 시험 결과표 분야 평가항목 표준점수 (Z-score) 평가결과 수질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0.302 만족(Satisfactory) 총유기탄소(TOC) -0.267 만족(Satisfactory) 부유물질(SS) 0.159 만족(Satisfactory) 총질소(TN) -0.595 만족(Satisfactory) 총인(TP) -0.370 만족(Satisfactory) 시안(CN) 0.761 만족(Satisfactory) 페놀류(Phenolics, total) 0.105 만족(Satisfactory) 카드뮴(Cd) 0.0766 만족(Satisfactory) 구리(Cu) 0.368 만족(Satisfactory) 크롬(Cr) -0.179 만족(Satisfactory) 납(Pb) -0.501 만족(Satisfactory) 망간(Mn) -0.523 만족(Satisfactory) 비소(As) 0.301 만족(Satisfactory) 수은(Hg) 0.505 만족(Satisfactory) 6가크롬(Cr6+) -0.659 만족(Satisfactory) 클로로폼(Chloroform) 0.503 만족(Satisfactory) 벤젠(Benzene) 0.426 만족(Satisfactory) ※ Z-score에 따라 3개 등급으로 평가 Z-score 계산 방법 Satisfactory(만족) Warning(주의) Unsatisfactory(불만족) x: 제출값 X: 기준값 s: 표준편차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일인 6일(금) 오후, 가을철 은빛 물결을 이룬 억새꽃과 함께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가공간으로 변신한 월드컵공원(마포구) 내 하늘공원을 찾았다. ○ 올해로 8회째인 ‘서울정원박람회’는 그간('15~'22) 총 45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서울시 대표 행사로, 수준 높은 정원 조성을 통한 경관 재창조와 함께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0월 6일(금) 개막과 함께 7일간의 본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15일(수)까지 정원전시가 상설로 운영된다. 올해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한 총 40개의 정원작품과 함께 ‘정원여가산업전’, 정원문화 및 공원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 먼저 오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의 안내에 따라 정원산업 관련 신제품・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정원여가산업전’ 내 올인원가든센터 등을 둘러봤다. ○ ‘정원여가산업전’에서는 식물부터 정원‧여가 관련 시설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어 전문가, 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정원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22개팀(개인 및 단체)에 상장을 수여했다. ○ 이번 정원공모전에서는 ▴전문 정원 작가들이 선보이는 ‘작가정원’ 7개팀 ▴조경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만든 ‘학생정원’ 5개팀 ▴정원을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모아정원’ 5개팀 ▴이벤트 성격의 소규모 정원인 ‘포토가든’ 5개팀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수준 높은 정원 조성에 공헌한 총 22개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 이날 오세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의 주거 형태 절반 이상이 아파트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녹지, 정원, 풀, 숲 등의 공간은 로망“이라며, ”이런 녹지 공간들을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더 많이 만들어 나가는 게 서울시의 사명이다“고 말하며 ‘정원 도시 서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한편, 서울시는 내년에는 정원박람회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확대 개최해 서울의 정원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며 국제공모를 통해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5월 도심 속 일상 정원을 서울 곳곳에 마련하는 등 365일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골자로 한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2023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 일정시 간 내 용 비 고 16:30~16:35 개막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회자 16:35~16:38 서울정원박람회 소개 영상시청 무대 LED 화면 16:38~16:42 환영사 서울시장 16:42~16:48 축사 및 인사말 환수위 부위원장 / 조직위원장 16:48~17:00 정원공모전 시상식(22팀) (작가·학생·모아정원, 포토가든) 시상자 : 서울시장 17:00~17:05 기념촬영 서울시장, 내빈, 수상자 등 ※ 관련 부서 : 조경과 정원정책팀장 박수미 ☎2133-2109관련 보도자료 : 푸른도시여가국 조경과 조간용(10. 6) □ 현장사진 사진1. 6일(금)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가운데)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2023 서울정원박람회' 현장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2.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금) 오후 '2023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을 찾아, 최신현 조직위원장(좌측)으로부터 작가정원 금상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난달 23일 13년만에 개최된 ‘2023 대백제전’이 17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과거 백제와 교류했던 해외 8개국을 비롯해 전세계인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는 백제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220만 도민의 자긍심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1500년 전 백제의 혼과 얼을 되살렸던 17일간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백제와 교류했던 일본과 중국, 베트남과 미얀마 등 해외 8개국도 공주와 부여를 방문했다”며 “이는 동아시아의 바다를 무대로 해상왕국을 건설했던 백제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김 지사는 “고향에서 열리는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공주와 부여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충남을 미래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충남의 희망찬 미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은 오늘 막을 내리지만, 성왕과 백제인들이 펼쳤던 큰 뜻과 원대한 꿈은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도는 220만 도민과 함께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진취적인 기상을 힘차게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폐막식은 대백제전 하이라이트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꺼지지 않는 불꽃, 백제금동대향로’주제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에 이어서는 진성, 송가인, 더원, 정동하, 빌리가 한자리에 모여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공연으로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17일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화려한 멀티불꽃쇼는 폐막식의 대미로 아름다운 백제문화단지 야경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다채로운 불꽃들로 연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개최 2개월 전 수도권 포함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 및 영화관, 대전 야구장 등에 타깃별 집중 홍보가 대규모 관광객 동원에 주효했고 수상멀티미디어 쇼, 미디어아트관 등 대표프로그램, 대형공연 및 퍼포먼스에 관람객들의 호평과 대기자가 많았다. 특히 음식서비스대책본부 매일 점검 실시로 대백제전 행사 기간 중 바가지요금, 위생, 서비스, 음식 맛에 대한 관람객들의 많은 호평이 있었다. 도 관계자는 “2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백제문화의 문화와 정체성을 살린 2023 대백제전 우수 프로그램 지속 발전으로 2024년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성공적인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8월 말부터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종합상황반과 안전·소방반, 교통·질서반, 의료·위생지원반, 환경대책반 등 8개반 19명이 참여한 대백제전 점검 전담(TF)팀을 운영했다. 전담(TF)팀은 매일 회의를 개최하고,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개·폐막식 무대 설치 △프로그램별 시설물 제작·설치 △교통 및 도로 환경 △의전 △응급의료 인력 △음식·숙박 바가지요금 △행사장 내 화장실 △자원봉사자 운영 △쓰레기 및 일회용품 저감 △행사 분위기 조성 등을 중점 점검,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울산시는 10월 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조선 및 유관산업* 발전 종합 계획(로드맵)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관산업 : 해운, 항만, 물류 등 이날 보고회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 채규일 상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 울산항만공사 김성열 실장, 조선‧해운‧항만‧물류산업 기업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종합 계획(로드맵) 수립 필요성 및 계획 발표, 자문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조선 및 유관산업 발전 종합 계획(로드맵)은 현재 조선 및 유관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를 파악하고,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조선 및 유관산업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지능형 제조(스마트 야드), 친환경‧지능형(스마트)‧자율운항선박 등 조선산업의 제품 및 기술 종합 계획(로드맵) 수립 ▲지역 조선해양산업 혁신기관 역량 극대화 전략 수립 ▲지역 조선해양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 수립 ▲조선 및 유관산업 집적화(클러스터) 조성 및 육성 전략 수립 ▲조선 및 유관산업 국제 표준화 동향 및 대응 방안 수립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참석자 의견 등을 검토해 종합 계획(로드맵)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종합 계획(로드맵) 수립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울산시 조선산업 기본계획에 반영해 조선 및 유관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