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4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이달 27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 최대 4만 원(연간 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통장(농협)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약 5만4천여명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어르신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일을 운영한다. 10월 첫째주(10.4.~10.6.)에는 1933년 이전 출생자, 둘째주(10.10.~10.13.)에는 1934~1943년 출생자, 셋째주(10.16.~10.20.)에는 1944~1948년 출생자, 넷째주(10.23.~10.27.)에는 1949~1953년(10월 4일 이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또 동일 주간이더라도 일자별로 출생연도를 구분해 신청기간을 운영하므로 사전에 홈페이지(포스터) 등을 통해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신청장소는 관내 35개소 농·축협이며 방문 시 신분증, G-PASS카드 및 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야한다.카드는 관내 ATM기기 또는 편의점에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고, 올해 4분기에 사용한 교통비는 정산 후 내년도 1월 말경 입금될 예정이다.최대호 시장은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교통비 지원 운영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45-2920, 58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충전 및 이용 또는 환불 관련 문의는 전화(1644-0006)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현장에서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과 새터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에 직접 찾아가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먼저 추석당일인 지난달 29일 비상근무 중인 하남시 8개 부서 근무자, 하남지구대 등 6곳의 경찰 근무자,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격려하고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휴 동안 지역 내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하남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새벽 일찍 적환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하남시 환경을 책임지는 미화원분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업무 개시 전 미화원과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한 후 적환장에서 출발하는 차량 한 대 한 대 마다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추석 연휴 사흘째인 이달 1일에는 ‘제2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청정하남어울림회, 청시회덕풍골지킴회, 무궁수훈자회, 말사모 회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음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새터민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돼 한가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행사 주최측인 ‘청정하남어울림회’의 경우 지난 3년간 새터민이 지역 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터민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문화체험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안전 및 물가안정, 교통, 비상진료 등 8개 분야의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긴급상황 및 주민불편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왼쪽에서 5번째)이 추석을 맞아 지난달 29일 하남지구대 등 6곳을 방문하여 경찰 근무자들을 격려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왼쪽에서 4번째)이 추석을 맞아 지난달 29일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을 일일이 방문하여 소방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오른쪽 1번째)이 추석을 맞아 지난달 30일 새벽 하남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단상 위 왼쪽에서 2번째)이 추석을 맞아 이번달 1일 개최한 ‘제2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안양시가 가을을 맞아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와 올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개방 기간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은 시는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가을에는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방하기로 했다.이번 시범개방 기간 중 평일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아로마오일 마사지·향기차 마시기 체험)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삼나무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관악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기타 수목원 시범 개방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안양시청 녹지과(☎031-8045-5018, 5489, 2613)로 연락하면 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시범 개방은 향후 명칭 변경과 전면 개방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지난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양예술공원 일원 관악산 자락에 있는 관악수목원은 총 면적이 1554ha에 이르며, 2003년 12월 학교수목원으로 등록됐고 2011년 12월 서울대 법인으로 전환됐다.시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개방을 위해 수년간 적극적으로 노력한 끝에 지난해 4월 서울대와 개방을 위한 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지난해 2회(봄 1일·가을 10일), 올해 1회(봄 23일) 개방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월27일(수)에 하남시를 처음 방문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과 만나, 지난 1월13일 면담 시 요청한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차질없는 추진 등 4개 신도시 사업의 31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9월22일(금)에 있었던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3기 신도시 ‘뉴홈정책은 교통, 일자리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여 시민과 함께 신도시를 건설해 가는 정부의 모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LH도 신도시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협조를 얻어 원만하게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며, 그동안 제기되었던 31개 현안사항 해결을 강력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LH가 수용 의사를 밝힌 14건은 구체적 이행시기를 명기하여 서면 통보를 요청하였으며, 지속 협의가 필요한 4건과 국토부・경기도 등 타기관 검토사항 5건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하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재차 해결을 요청했다. 먼저, 신도시 교통대책으로 지하철 3‧9호선과 관련, 3호선은 “드림휴게소와 통합하여 수도권 동남권 광역환승센터 기능과 교산지구 남북생활권을 연결하고, 신도시 발표 시 체결된 합의문(’18.12.) 대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위치를 만남의 광장으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9호선에 대해서는 “강일~미사 구간은 이미 7년 전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구간이므로, 왕숙지구로 인해 지연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강일~미사 구간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28년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과 미사역 완행역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LH 이한준 사장은 “기존 신도시에 대해 LH가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으며, 신도시 현안사항을 조속히 협의하여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3호선 역사는 교통수요 및 하남시 요구사항을 최대한 검토하여 반영하고, 9호선은 왕숙지구 선 입주를 위해서도 당초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하겠다”고 답하였다. 둘째, 이 시장은 집단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주문하는 한편, 수석대교 건설문제와 관련해 “수석대교는 미사신도시 입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직결연결 방지되도록 남양주 진입차선을 미사지구 차량과 완전 분리, 미사대로 연결로 추가 설치 등 보완대책 수립”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문제는 지구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더 논의하겠으며, 수석대교는 이미 합의가 되어 설치가 불가피한 만큼, 교통 전문가 의견은 존중하되 보완대책은 추가 검토하겠다”고 답하였다. 셋째, 이 시장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관련해 “철도교통에서 소외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위해 위례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변경하여 국토부, 서울 등에 하남 연장을 적극 건의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대해 이한준 LH사장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넷째로, 이 시장은 신도시 조성사업의 일방적 준공과 인계인수 절차와 관련해 “감일지구는, 공원 조성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LH가 일방적으로 준공(’20.12.)처리 하였으나 하남시 인수거부로 시설이 방치되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하남시는 미완성된 시설물을 인수할 수는 없다”고 지적하고, “교산신도시도 이와 같이 일방적으로 준공 후 인계인수 절차가 진행될 수 있어, 협조가 곤란”함을 설명하자, 이한준 LH사장은 “감일지구 준공처리와 관련해서는 다시 합동점검을 실시 재점검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다섯째,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와 관련해 “미사 신도시는 LH가 자족시설용지를 일방적 분양으로 인해 분양형 지식산업센터만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교산신도시 개발방향으로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공업지역 물량도 최소 30만㎡가 필요하다”며, LH도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위해 국토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과 자족용지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도 요청하였으며, 이한준 사장은 “하남시 의견에 공감하며, LH 단독 추진은 어려우나 하남시와 함께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신도시 개발이익을 신도시 생활SOC에 재투자 ▲교산지구 내 임대주택 비율 축소 및 분양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변경 등을 함께 요청하면서 국토부 등 타기관 검토사항은 LH도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여 관철될 수 있도록 협조와 공동노력을 요청하였으며, 생활SOC, 광역교통개선 등 입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확충에 대해서도 지속 협의하고 기존 신도시에서 반복되고 있는 일방적인 준공과 잘못된 시공으로 주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되, 특히 교산신도시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인계인수는 철저히 하도록 재차 당부하였다. 끝으로, 이한준 LH사장이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을 요청한 것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현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사항이 해결되어야만 실시협약을 체결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번 하남시장과 LH사장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경색되었던 하남시와 LH간에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던 신도시 현안사항도 해법을 찾아 교산신도시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경기남부지역본부장, 하남사업본부장, 선교통계획처장, 신도시사업처장 등이 배석했으며, 하남시는 부시장과 건설교통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1번째)이 지난달 27일 하남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왼쪽 1번째)과 만나 신도시 현안사항 등을 논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는 한국상하수도협회,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및 국내 강소 물기업 18개사와 함께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물환경연합(WEF) 물산업전(Weftec 2023)에 참가한다. * (한국관 참가기업 18개사) 터보윈㈜, ㈜유앤유, 자인테크놀로지㈜, ㈜하이필엠, 삼보과학㈜, ㈜제이텍워터, 웰텍㈜, ㈜더웨이브톡, 샘물터㈜, 아이에스테크놀로지㈜, ㈜위플랫, ㈜동해, ㈜에코베이스, 효림이엔아이㈜, ㈜제타크리젠, ㈜한국워터테크놀로지, ㈜생(生), ㈜캐스트 * (개별참가 10개사) 에코셋, Tomorrow Water, 티앤이코리아, 남원터보원, 황해전기, 동진기공, 블루윈, ㈜창림이엔지, 지오그리드, ㈜타셋 ○ 올해로 96회째를 맞는 미국 물환경연합 물산업전(Weftec, 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Annual Technical Exhibition & Conference 2023)은 작년 기준 74개국에서 925개 기업, 1만7000여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로,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관 및 개별 참가 28개 기업, 8개 기관, 3개 대학 등 16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미국 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 이번 한국관(Korea Pavilion)은 환경부, KOTRA의 지원으로 물산업 관계기관 및 지자체가 협력하여 물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글로벌 물시장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이들 기관은 물기업의 수출 성과 확대를 위해 전시회 참가 전부터 만전을 기하고 있다. KOTRA 현지 무역관과 공조하여 지난 7월부터 글로벌 바이어 발굴 및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해외전시회 서포터즈 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물기업의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본 전시회에서는 한국관 운영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협력 회의를 통해 전세계 물분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확대 및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특히, 대구광역시와 한국물산업협의회는 ‘세계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올해부터 Weftec에서 공식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난 2020년 대구광역시에서 처음 발족하였고, 그 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미국(Weftec)과 한국(대한민국국제물주간)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된다. 이번 계기를 통해 전세계 물관련 클러스터간 협력과 교류의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외에도, EPA(환경보호청)과 한-미 국제공동 기술개발 협렵회의, WRF(물연구재단)과의 제7차 한-미 혁신포럼 ISC 미팅 등 미국의 주요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한-미 양국간 물기술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한편, 미국 물시장은 약 2,011억 달러 규모로 전세계 최대 시장이며 상징성과 파급성 측면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그만큼 진출도 어려웠던 시장이었으나, 최근 B사(다항목 수질계측기), P사(고강성 PVC관), T사(터보블로워) 등 우리 물기업의 미국 진출이 점차 활발해지는 추세다. ○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올해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만큼 이번 Weftec 2023 전시회는 미국 물시장 진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1. 미국 물환경연합 물산업전(Weftec) 2023 개요붙임 2. 참가기업 개요(28개사) 붙임 1 미국 물환경연합 물산업전(Weftec) 2023 개요 □ 행사명(국문) : 제96회 미국물환경연합 물산업전(Weftec2023)□ 행사명(영문) : WEFTEC 2023 (96th Water Environment Federation Annual Technical Exhibition & Conference)□ 행사개요 : 세계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로 기술 세션, 기능경진대회, 교육프로그램 등 물 관련 종합 행사□ 주 최 : 미국 물환경연합(WEF, Water Environment Federation)□ 기 간 : 2023. 10. 2(월) ~ 4(수) * 컨퍼런스 : 9. 30(토) ∼ 10. 4(수)□ 장 소 :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미국 일리노이주)□ 행사규모 : 1,006개 기업부스, 82개국 22,877명 참가 (‘19년 시카고) 925개 기업부스, 74개국 17,863명 참가 (’22년 뉴올리언스) 붙임 2 전시회 참가 기업 소개 □ 한국관 참가기업(18개사)# 기업명 기업 소개 비고 1 웰텍 주식회사 1996년 설립된 강관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상수도 강관 제품, 강관 자동용접, 상수도관 갱생, 하수관로 보강공법 등 상하수도 산업 전반에 걸쳐 성장 중 2 터보윈 주식회사 2015년 설립된 모터 기술 전문회사로 오일프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고효율 임펠러, 터보 블로어, 듀얼 에어 모터 냉각 시스템 등의 핵심 기술 보유 3 아이에스테크놀로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솔루션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초음파 센서 전문 기업, 100% 국내 원천 기술로 개발한 초음파 센서에 IoT를 탑재한 국내 최초 ICT 융합 제품 출시 4 주식회사 유앤유 2008년 창업하여 상하수도 플랜트 설계 및 컨설팅,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공정진단 솔루션, 원격감시 및 자동제어시스템, 실시간 수질 감시용 스마트센서, 과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국가 R&D 사업을 수행 중 5 ㈜하이필엠 약 40년의 노하우를 가진 의료용 멤브레인, 오페수 멤브레인, 정수기 필터 등 멤브레인 생산 업체, 독자적 특수 공법을 바탕으로 약 400여 갱의 설치 실적 및 미국, 호주, 스페인 등 해외 파트너 보유 6 삼보과학㈜ 1983년 설립된 응집제 주입률 제어 시스템(CAST), 입도분석기, 입자계수기, 하수처리공정 모니터링 및 진단 시스템, 생물 반응기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품질 장비 전문 공급업체 7 ㈜더웨이브톡 누구나 쉽게 액체 속 박테리아 및 이물질을 검사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유지보수가 필요없는 탁도 센서를 개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질 관리 및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 8 자인테크놀로지㈜ 1995년부터 초음파 유량계를 전문으로 하고있는 회사로 물, 폐수 및 기타 액체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초음파 유량계를 제조하고 계획 및 설계에서 제조, 설치 및 시운전에 이르는 초음파 유량 측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 9 ㈜제이텍워터 2010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유일의 전해수 순환식 전극 무세정 고효율 차염 발생장치를 제조하는 수처리장치 전문기업, 수처리 분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수처리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 확대 중 10 주식회사 샘물터 비전문가도 설치와 사용이 간편한 지하수 수위 측정 기계 제조업체, 지하수 흐름 파악을 통해 정확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지하수 정보 제공 시스템 제공 # 기업명 기업 소개 비고 11 ㈜위플랫 2020년 창립되어 디지털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종합 누수 관리 솔루션을 개발, 상수도 누수 관리 시스템, 장비 분야를 아울러 종합 상수도 누수 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엔지니어릴 서비스 제공업체 12 ㈜동해 2003년 설립된 나이프 게이트 밸브 전문 생산업체, 국내외 최초로 나이프 게이트 밸브 외형 구조로 물, 오일, 가스라인에 적용 가능한 수도용 나이프 게이트 밸브와 산업용 소프트 시트 슬림 게이트 밸브 개발 13 ㈜에코베이스 공공하수기술진단 전문 기업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작업 수행을 위한 로봇과 기술을 개발 중. 대표 제품으로는 휴대용 물 채수기가 있음 14 효림이엔아이㈜ 상하수도 설비 기자재 및 해수담수, 수처리, 폐수 및 재이용 설비 턴키 솔루션 제공업체, 연구/개발 전담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맞춤형 제품 및 공정 제공 및 물산업 관련 미래 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 중 15 ㈜제타크리젠 2006년에 설립된 수중 이동체의 주행성능 및 감시기술과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제작 및 현장운영기술을 턴키방식으로 공급하는 회사, 수영장 청소기를 비롯하여 수중청소로봇 및 수중준설로봇을 독자적으로 개발 16 ㈜한국워터테크놀로지 하·폐수 슬러지 처리를 위한 전기삼투식 탈수설비 제조업체, 드럼형 전기삼투 탈수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슬러지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효율적인 공법 및 공정을 개발하며 슬러지 저감 솔루션을 제공 17 주식회사 생(生) 1999년 회사 창립 이후 수처리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120여건의 특허 출원·등록, 신기술 2건 획득, 급속모래여과시설 1/100의 크기로 경제적이고 고효율의 정수처리가 가능한 3분 정수공정이 핵심 기술 18 주식회사 캐스트 산소로 살균하는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술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및 친환경 살균 분야에서 광범위 첨단 플라즈마, 오존 및 산화와 관련 제품, 솔루션 및 시스템을 제공 □ 개별 참가기업(10개사)# 기업명 기업 소개 비고 1 에코셋 2002년 설립된 취수설비, 탈수설비, 자외선 소독설비 등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으로 환경과 인류의 질 향상을 위해 독자적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음 2 Tomorrow Water (美부강테크 법인)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본사를 둔 기술개발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 국내 기업인 부강테크의 미국 자회사. 슬러지 최소화, 영양염류 제거 및 회수 등 폐수처리 솔루션을 제공. 3 ㈜티앤이코리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에너지 절감에 필요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 환경친화적인 고속 터보 블로어 제품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 4 남원터보원 1995년 설립된 국내 고성능 터보블로워 전문 제조업체로 에어베이링, 정밀가공임펠러, 고효율 영구자석모터, 고속제어인버터, 자동제어로직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함. 5 황해전기 33년 이상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링블로워, 수중 펌프, AG브레이크 모터 등을 자체 설계 및 제조하는 업체, 최신 설계 프로그램과 전산유체역학(CFD)을 이용한 설계 가능 6 동진기공 원심탈수기, 스크류 컨베이어 등 하수처리장치 제작 전문업체, 주력 제품은 협잡물종합처리기 7 Charter Machine Company (美블루윈 대리점) 다양한 벨트 필터 프레스를 보유한 탈수 장비 공급업체로 국내 기업인 블루윈의 미국 대리점. 사내 설계 엔지니어를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 8 ㈜창림이엔지 고강성 및 기능성 플라스틱 사출 성형 회사, 살균용 전기분해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전기전도성 폴리머와 수돗물 및 지표·지하수의 독성물질 제거에 적용 가능한 무연 방사선 차폐 폴리머 개발 중 9 지오그리드 건물의 정수시스템, 수도 배관 세척, 수질 관제, 탄소 배출량 게산, 건물의 물 관제와 건물 주변의 환경 변화 정보 등 디지털화된 솔루션을 제공. 10 타셋 1985년 설립 이래로 다수의 정수/하수/폐수처리장에 수처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수처리 기자재 전문 제작 회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마가렛님의 숭고한 삶과 참된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온 세상에 마가렛 정신이 뿌리내리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 선종 애도문을 통해 “오래도록 우리와 함께 있어주시길 바랐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면서 “전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40여 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머물며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셨고 한센인 한분 한분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며, 진심을 다해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셨다”며 “한센인 자녀 보육사업, 의료시설 설립, 한센인 환경개선 모금활동 등 한센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서도 늘 앞장서주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가렛님의 고귀한 정신 덕분에 한센인들은 삶에 위안과 용기를 얻었고, 소록도는 희망과 치유의 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세가 드신 후 소록도에 짐이 될까 우려하며, 이별을 전하는 편지 한 통과 함께 홀연히 고국으로 떠난 마가렛 간호사에 대해 “평생토록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인류애를 실천하셨으면서도, 편지에서는 도리어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마지막까지 깊은 감동을 안겨주셨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마가렛님께서는 지금도 소록도 곳곳에, 그리고 우리의 마음속에 따스한 사랑과 울림으로 남아 있다”며 “전남도는 마가렛님의 숭고한 삶과 참된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온 세상에 ‘마가렛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님 선종)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봉사했던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님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사진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019년 9월 오스트리아 티롤주 인스부르크를 방문, 생전의 마가렛 피사렉님을 만나 소록도에서 헌신적으로 봉사 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모습. 마가렛 피사렉님의 숭고한 정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소록도의 천사, 마가렛 피사렉님께서 지난 9월 29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영면하셨습니다. 오래도록 우리와 함께 있어 주시길 바랐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큽니다. 마가렛님께서는 1966년부터 2005년까지 40여 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머물며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셨습니다. 한센인 한분 한분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며, 진심을 다해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또한 한센인 자녀 보육사업, 의료시설 설립, 한센인 환경개선 모금 활동 등 한센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서도 늘 앞장서셨습니다. 이러한 마가렛님의 고귀한 정신 덕분에 한센인들은 삶에 위안과 용기를 얻었고, 소록도는 희망과 치유의 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마가렛님께서 연세가 드신 후에는 소록도에 짐이 될까 우려하시며, 이별을 전하는 편지 한 통과 함께 홀연히 고국으로 떠나셨습니다. 평생토록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인류애를 실천하셨으면서도, 편지에서는 도리어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마지막까지 깊은 감동을 안겨주셨습니다. 마가렛님께서는 지금도 소록도 곳곳에, 그리고 우리의 마음속에 따스한 사랑과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마가렛님의 숭고한 삶과 참된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온 세상에 ‘마가렛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습니다. 영면의 길을 떠나신 마가렛 피사렉님께 2백만 전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쉬시기를 기도합니다.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억만송이 국화와 은빛갈대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추석 연휴를 맞아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막바지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순천시장 노관규)에 따르면 추석 당일(29일) 누적 관람객 수 7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어제(30일) 하루 동안에만 215,82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졌지만 관람객들의 발길을 막진 못했다. 이로써 봄꽃이 절정이었던 개장 초 4월 15일 관람객 수(191,959명)를 훌쩍 뛰어넘어 역대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5개월 만에 자체 경신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연휴 3일 동안 약 50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으면서 누적 관람객 수도 730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10년 전 박람회 때 같은 기간(184일) 동안 440만 명이 다녀간 것과 비교하면 1.5배가 넘는 수치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가족과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은 낮으로는 덥고 습했던 여름을 묵묵히 이겨낸 사계절 잔디 위로 가을꽃이 수놓인 정원에서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밤으로는 오천그린광장에서 각종 문화공연을 즐기며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은 매일 수만 명이 운집함에도 크고 작은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했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정리하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더해져 박람회의 품격을 높였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와 차량을 비롯한 인파들이 몰리면서, 박람회장 인근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등 주변 상권도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 황금 연휴를 맞아 순천을 찾은 관람객들은 “정원박람회가 좋다는 입소문을 듣고 왔다. 진짜 유럽에 온 것 같다. 비행기 타고 해외 갈 필요 없이 순천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간다”라며 가을정원을 만끽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 관람객은 “객지에서 순천 출신이라 하면 정원박람회 얘기를 먼저 얘기한다. 순천이 이번 정원박람회로 확실히 전국에 알려졌다. 순천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노관규 이사장은 “추석 당일 700만 관람객을 돌파한 데 이어, 9월 마지막 날 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람회가 이제 딱 한 달 남았는데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며“손님맞이 하느라 추석 연휴 내내 정원을 지키고 있는 조직위 직원들께도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남은 연휴 3일 동안 박람회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비롯해 가을밤 정원 힐링콘서트, 트랄랄라 브라더스 공연, 이승환 밴드 단독 콘서트 등 수준급 문화공연을 준비해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3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도를 방문한 일본 하고로모푸드㈜ 회장 겸 주시즈오카한국명예영사인 ‘고토 야스오’, Fortune.등전㈜ 대표 겸 시즈오카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13명의 시즈오카현 경제우호단 일행과 공주 한옥마을에서 만나 충남 방문 환영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전 부지사는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도에 방문한 시즈오카 경제우호단 참석자들에게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환영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정원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충남의 경제 관련 기관 대표단도 함께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양 지역 경제단체 간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전 부지사는 “충남도와 시즈오카현 상공회의소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번 방문이 충남도-시즈오카현 간 경제협력에 첫 삽을 떠 그동안 막혔던 물꼬를 트길 기대하며, 나아가 한국-일본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토 야스오 회장은 “오늘 대백제전 행사장을 방문했었는데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냈고, “앞으로 민간외교를 시작으로 양 도현과 한일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시즈오카현 경제우호단의 충남 방문이 성사된 것은 지난 5월 일본 순방 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이 크다. 당시 시즈오카현을 직접 방문하여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끈질긴 설득을 통해 충남 방문 확답을 받아낸 결과라는 후문이다. 시즈오카현 경제우호단 일행은 이날 공주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서울로 이동했으며, 10월 1일 오후에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글(Google)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빅테크기업 구글(Google)과 협력해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내 빅테크기업을 포함해 사업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구글클라우드 공식교육센터(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바우뫼로 광영빌딩)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Google Cloud Plaform) 기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대해서 ▲웹개발 기초(파이썬 핵심 프레임워크 소개) ▲GCP 아키텍쳐 ▲GCP기반 빅데이터 처리 ▲GCP기반 인공지능 처리 ▲실습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실시간 온라인 교육 160시간, 오프라인 교육 64시간)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구글클라우드 공식교육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구글 코리아 협력사와의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 외에도 개인 맞춤형 취업 클리닉을 1대1로 제공받고, 구글클라우드 공식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제공하며, 수료 후 1년간 경기도 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취업 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34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 졸업생(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원) 졸업생(졸업예정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경기도 누리집(gg.go.kr) 및 교육 관리 전용 사이트(https://it-stud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가 적극적인 인권보호 활동의 하나로 10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원역 2층에서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시범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권 상담’은 도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인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유동 인구와 상담 수요가 많은 수원역 2층에 위치한 경기도 노동권익남부센터(이하 ‘남부센터’)에서 실시한다.한 공간에서 공인노무사의 노무 상담과 인권 조사관의 인권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고, 도민의 문제를 상호 협의하여 처리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 지역․국가, 용모 등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한 차별 문제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인격권 침해(모욕적 언행 및 비하 발언, 초상권 등), 사생활․표현의 자유 침해, 종교 행위 및 서약서 강요 등의 인권침해 상담도 가능하다.‘찾아가는 인권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운영한다. 운영시간 내 수원역 2층 남부센터에서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http://www.gg.go.kr/humanrights)과 전화 상담(031-8008-2340) 및 예약도 가능하다.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권 보호와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민의 관점에서 도민이 궁금해하고 개선을 바라는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경기도는 12월 ‘찾아가는 인권 상담’ 사업에 대한 운영평가를 한 후 효과적인 인권 상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나 경기도 소속 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도 사무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단체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차별과 인권침해 사건은 누구든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 구제 신청할 수 있다.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신청도 가능하며,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개막 7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에 따르면 29일 오후 21시까지 100만 명이 대백제전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당일만 25만 명이 방문하는 등 구름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당초 충남도가 목표한 150만명 달성은 물론 그 이상 까지 바라 볼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남은 축제 기간 중 휴일이 6일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 전 충남도와 양 시군, 재단이 대대적인 전국적 홍보에 나선 것이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백제문화제재단은“13년 만에 개최된 대백제전에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이 방문해 주시고 있다”며 “대백제전을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실제 시가지에도 유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한 소상 공인들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양 시군은 주행사장뿐만 아니라 도심에도 퍼레이드, 소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수상멀티미디어쇼’와‘미디어아트관 The door’에도 연일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공주 미르섬과 부여 백제 문화단지의 야간경관 또한 백제의 밤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공주시의 웅진 백제의 중흥과 갱위강국을 이끈 무령 대왕의 위대한 여정을 웅장한 음악과 다양한 군무로 표현한 「웅진 판타지아 : 무령 대왕」 공연과 부여군의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담아 실감 미디어를 활용하여 판타지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인 「제불전 2023 다시 보는 사비 백제의 예」 공연에 29일 공주, 부여 총 8,000여명 이 관람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10월 9일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폐막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1. 일산호수공원에서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관람 중인 방문객들 시민들이 고양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즐기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과 장미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 전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 수상 꽃 자전거, 다육식물 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축제는 10월 9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 일산호수공원에서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관람 중인 방문객들 시민들이 고양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즐기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과 장미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 전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 수상 꽃 자전거, 다육식물 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축제는 10월 9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3. 일산호수공원에서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관람 중인 방문객들 시민들이 고양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즐기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과 장미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 전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 수상 꽃 자전거, 다육식물 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축제는 10월 9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4. 일산호수공원에서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관람 중인 방문객들 시민들이 고양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즐기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과 장미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 전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 수상 꽃 자전거, 다육식물 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축제는 10월 9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