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12일 15시 06분경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가곡리 산10-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0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8대(소방차8), 진화인력 28명(진화대 5, 산림공무원 1, 소방 22)을 신속히 투입하여, 16시 46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는 한편 , “건조한 날씨와 낙엽 등 산림 내 연료 물질의 누적으로 산불 발생 시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 사용을 금지하고,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산림재난통제관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담당자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 김창현 (042-481-4239) 산불진화사진(현장과 무관) 산불진화사진(현장과 무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국회를 방문해,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범시민 100만 서명부’를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하고, 3개 사업에 대한 인천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말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로부터 300만 인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받았고, 이날 시민의 대표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인천 유치 사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는 건의문과 서명 증서를 전달했다.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인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의 3개 사업에 대한‘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은 인천시와 각 사업별 유치추진위원회가 공동협업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최종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유정복 시장은“불과 3개월 만에 인천시 전체 인구의 1/3이 넘는 110만 명의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셨다는 것은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유치 사업에 대한 논리와 명분, 당위성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이 열망하는 3개 사업의 인천 유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공모 신청(12월 예정)을 위해 국제행사의 충분한 경험을 살린 인천만의 강점으로 차별화된 공모 신청을 준비중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방위적 홍보를 추진중이다. 또 현재 국회에 수년째 계류 중인 인천고등법원 및 해사전문법원 유치 관련 법률 개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조속히 입법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및 법원행정처 등 유관기관을 지속해서 설득하고, 지역사회의 광범위한 유치 열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민 서명부를 국회 뿐만 아니라 외교부, 법원행정처 등 관련부처 및 유관기관 등에도 순차적으로 전달하여 인천 유치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 관 □ 관련 사진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내걸었던 7대 시정목표 중 하나다. 이 시장은 ‘미래에 투자하는 창조교육’,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평생교육’,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돌봄’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교육부와 경기교육청에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을 끌어내는 등 시장이 교육 분야 행정의 최일선에서 뛰면서 용인 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 공직자들에게 정부의 교육 관련 공모사업을 수시로 확인해서 신청하고, 그 내용을 보고하라고 당부해 왔다. 이 시장은 공모사업을 확인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 사정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쳤다. 이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공동으로 기울인 노력은 용인 지역 내 18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64억 1400만원,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132억 3700만원 지원으로 이어졌다. 용인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개 시설 건립에 필요한 212억원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냈다. 이와 같은 획기적 성과는 이 시장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의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장상윤 차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교육 지원 예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사들과 이 시장의 소통 채널이 원활하게 작동한 결과라는 게 시와 교육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의 185개 초‧중‧고 현황을 12차례에 걸친 교장‧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좀 더 상세히 파악하고, 학교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시의 담당 공무원, 용인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관계자 등과 지혜를 모았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6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사 등과 학교 발전에 대해 논의한 다음 1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짓고 학교 학과도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이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설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해 관철했다. 총 84억 2100만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에 교육부는 30억 8900만원, 경기도교육청은 53억 3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학교 체육관 신설, 급식실 개선, 복도중창과 출입문 교체, 외벽 보수, 통학로 개선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받아냈다. ▲백봉초등학교 체육관(8억 1300만원) ▲역북초등학교 체육관(25억 600만원) ▲성복중학교 체육관(25억 4500만원) ▲원삼중학교 급식소 증축(7억 9500만원) ▲마북초등학교 급식실 환경개선(16억 100만원) ▲백현중학교 통학로 개선(2억 8100만원) ▲초당초등학교 통학로 개선(2억 7700만원) ▲풍천초등학교 복도중창·출입문 교체(4억 5800만원) ▲헌산중학교 외벽보수(3억 6800만원) ▲흥덕초등학교 복도중창·출입문 교체(6억 6300만원) 등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확보했다. 이들 중 대다수 사업은 이 시장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서, 또는 전화 통화를 통해서 지원을 요청한 것들이다. 시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부 예산 지원도 확보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14일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백암초등학교 ’백암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역시 이 시장이 장 차관을 만나 부탁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약 290억원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의 예산 지원은 약 8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사업에 대해선 경기도교육청도 경기도와의 협력사업으로 선정해 교육부와 별도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백암초에 설립될 이 시설에는 수영장과 돌봄교실, 정보화교육시설, 미디어창작실, 다목적체육관 등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확정은 이 시장과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에서 나온 백암초등학교 하춘식 교장의 건의와 백암지역 주민들의 희망을 이 시장과 시가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5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후에도 공모 준비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직접 챙겼다. 이 시장은 장 차관으로부터 사업에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고 시 관계자들에게 백암초에 알려주라고 했다. 하춘식 백암초등학교 교장은 “문화·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백암지역에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큰 힘을 써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 시설이 잘 설립될 수 있도록 학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용천초등학교에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설립된다. 지난 10월 16일 경기도교육청은 시와 협의한 끝에 용천초등학교를 ’2023년 학교 수영장 증축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과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영장은 25m 길이에 5개 레인으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유아풀도 생긴다. 수영장에선 학교 수업 시간 때엔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되고, 교과 시간 외에는 주민에게 개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영장 건립에 필요한 125억원의 예산을 모두 지원하고, 시는 연간 8억원의 운영비를 책임진다. 용인특례시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지역 내 학교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48개 학교에 총 75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024년도에도 시는 ’안전하고 든든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육청과 협력해 총 108억원의 자체 예산을 수립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각종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 왔는데, 꽤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시절에도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나라와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해 왔는데, 시장이 되고 보니 할 일이 한층 더 많은 만큼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문제를 계속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논의해 교육 분야에서 더욱 큰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3일부터 빈대 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과 함께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탕업소 등의 위생 상태를 합동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동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 업소 256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침구의 위생과 소독 상태, 빈대 발생 여부 등이며, 빈대의 특성과 예방 및 방제법 등을 담은 정보집 등을 배부해 빈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경로당, 영화관, 기숙사, 합숙소 등 도내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장소에 대해 관리 관찰(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에 예방 홍보집 배부 및 자체 방역을 유도하고 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6일부터 구성·운영 중인 충남도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빈대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간 빈대 박멸을 위해 시군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7개 업소가 충남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31개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등 173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7개 업소(8건)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건 △원산지 미표시 1건 △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미실시 3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 1건 △영업장 내 영업신고증 미보관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골프장 식품접객업소는 소비기한이 지난 족발과 어묵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B골프장 클럽하우스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손님에게 제공하다 적발됐고, C골프장 클럽하우스는 중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 또는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불법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토양오염 등을 막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농번기를 전후해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10월 말까지 농촌폐비닐 1만 5,394톤, 농약 용기류 277만 개를 수거·처리했다. 농가로부터 수거된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보관했다가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경기도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이며 농약 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이효상 경기도 폐자원관리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불법 소각과 매립에 따른 농촌 환경오염과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올 상반기에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폐비닐 6,536톤, 농약 용기 병류 183만 개, 봉지류 56만 개 등을 수거 처리했으며, 유관기관 직원과 주민 2,296명이 참여한 바 있다. 2023년도 경기도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 사업 절차(공통)영농폐기물 발생 ⇨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 영농폐기물 수거(반입) ⇨ 폐기물 수거량 현황 통보 (공단→시군) ⇨ 수거보상금 지급 (시군→농민) 농가·마을 마을 공동집하장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해당 시·군 □ 농촌폐비닐 수거 보상금 및 장려금 ○ 목 적 : 농촌폐비닐 수거로 농경지 오염 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 개선 ○ 사 업 명 : 농촌폐비닐 수거보상금(장려금) ○ 사업기간 : ’23. 1. ~ 12.(단년도 계속) ○ 사 업 비 : 2,223백만원(국 354, 도 623, 시군 1,246) ○ 사 업 량 : 농촌폐비닐 17,682톤 수거 ○ 사업내용 : 농민이 분리수거한 폐비닐에 대하여 품질에 따라 보조금 지원 적용 단가 (kg당)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 160원 120원 80원 0원(등외) ○ ’23년 10월 기준 추진현황 : 농촌폐비닐 15,394톤 수거 □ 농약용기 수거 보상금 ○ 목 적 : 농약용기 수거로 농경지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 방지 ○ 사 업 명 : 농약용기 수거보상금 ○ 사업기간 : ’23. 1. ~ 12.(단년도 계속) ○ 사 업 비 : 261백만원(국 78, 도 78, 한국작물보호협회 105) ○ 사 업 량 : 농약용기 259만개(병류 189만, 봉지류 70만) 수거 ○ 사업내용 : 농민이 분리수거한 폐농약용기에 대하여 보조금 지원 - (병) 개당 100원 / (봉지) 개당 80원 지원 ○ ’23년 10월 기준 추진현황 : 농약용기 277만개(병류 195만, 봉지 82만) 수거
경기도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3일부터 청사에 반입되는 배달음식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광교 경기도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는 다회용기 포장을 요청해야 하고, 식사 후 청사 내에 설치된 수거함에 용기를 반납하고 앱을 통해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광교·인계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와 협업해 진행된다.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회용 플라스틱 제로’를 선포한 후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 도-31개 시군 1회용 플라스틱 제로 공동선언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번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으로 청사 내 일회용기는 사실상 모두 퇴출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최근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도의 이번 결정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도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청사 내에 배달되는 음식물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탄소중립 실현 기반 구축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경기도가 나서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후정책 및 RE100’와 관련해 경기도가 지난 5월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일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한 응답자는 84.1%로, 도민 대다수가 경기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율주행 챌린지’,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자율주행 경진대회- 용인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차 기반 레이싱 경기 방식으로 개최 … 3대 차량 동시 출발, 실제 자동차 레이싱과 같이 누가 먼저 결승점 통과하는지 겨뤄… 2.7km 코스 10바퀴 돌며 경쟁차 추월 및 회피 경쟁, 기술 난이도 대폭 높아져… 최고 제한 속도인 시속 180km까지 주행, 실제 레이싱 대회 방불케 하는 명장면 이어져- 본선 진출 6팀 중 예선전 통과한 총 3개팀에게 서킷 질주 기회 주어져 … 학생들이 직접 라이다, 카메라 등 장착한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로 대회 참가- 현대차∙기아, 본선 참가 팀에 차량 및 연구비 최대 5천만원, 기술지원 등 제공- 치열한 경쟁 끝에 ▲1등 건국대 ▲2등 KAIST ▲챌린지상 인하대 차지… 우승팀에겐 상패와 함께 상금 1억원과 해외(미국) 견학 기회 시상- “선행 기술 경연의 장 마련해 여러 대학이 선도적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고속으로 서킷을 달리는 세계 최초의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리얼 트랙(Real Track, 실차 개발 부문) 본선 대회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고 10일(금) 밝혔다. ‘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기술 연구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이다. 올해 자율주행 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양산차 기반의 서킷 자율주행 레이싱 경기로 개최된 점이 특징이다. 실제 레이싱 경기와 같이 3대의 자율주행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2.7km의 용인 스피드웨이 좌측 코스 총 10바퀴를 돌며 누가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 지를 겨루는 만큼, 기존 자율주행 챌린지에 비해서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졌다. 예선전을 통해 랩타임이 빠른 순서대로 참가 차량의 출발선상 위치를 배정하는 등 실제 레이싱 대회의 규정을 똑같이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다수 차량의 동시 고속 자율주행이라는 전례 없는 대회인만큼 모든 참가 차량은 서킷에 오르기 전 자율주행 기본 성능을 점검하는 별도 절차를 거쳤다. 장애물 회피 및 주차 위치 준수 시나리오 등을 완벽하게 수행한 차량만이 최종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날 경주에서는 3대 차량이 추월과 회피를 반복하며 실제 레이싱 대회를 방불케 하는 명장면들이 대거 연출됐다. 각 차량은 아이오닉 5의 최고 속도인 시속 180km 이상까지 달릴 수 있으나 네 번째 랩까지는 속도 제한(시속 100km 이하)이 있어 이를 준수해야 했다. 설정된 제한속도를 초과하거나 추월 규정, 주차 규정을 위반한 차량은 총 주행시간에 페널티가 주어진다. 또한 정해진 코스를 이탈하는 차량은 실격 처리된다. 지난해 5월 모집 공고 이후 총 9개 대학 16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6개 팀이 서류/발표/현장심사를 걸쳐 본선에 진출했고, 전날 예선전을 통해 ▲건국대학교 ▲인하대학교 ▲KAIST(EureCar-R) 3개 팀이 최종 결승전 참가 기회를 얻었다. 본선에 진출한 팀에게는 각각 아이오닉 5 1대와 연구비 최대 5천만원이 지급됐다. 차량은 자율주행시스템 구동을 위한 개조 작업을 거쳐 각 팀에 제공됐다. 참가팀은 각자 연구 개발한 알고리즘에 따라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센서류를 최적의 위치에 설치해 자율주행차를 제작하고, 3차례의 연습 주행을 통해 고속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기아 연구원들이 직접 자율주행 차량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수 차례 열린 기술 교류회와 세미나를 통해 참가팀에게 차량 교육, 하드웨어 개조 및 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개발 가이드를 제공했다. 이날 결승전 대회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건국대 AutoKU-R팀(27분 25초)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KAIST EureCar-R팀(29분 31초)이 2등을 차지했고, 인하대 AIM팀은 경로 이탈로 완주하지 못했다. 1위를 차지한 건국대 AutoKU-R팀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함께 미국 견학 기회가, 2위 KAIST EureCar-R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싱가포르 견학 기회가 제공됐다. 인하대 AIM팀에게는 챌린지 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시상됐다. 1, 2위 수상팀에게는 추후 서류 전형 면제 등 채용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리얼 트랙 부문 최종 우승팀인 건국대 AutoKU-R팀 팀장 나유승 학생은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며 ”그간 연구하며 쌓아온 자율주행 기술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대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정부·지자체 관계자, 자동차 학회 및 참가 대학 관계자 외에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됐다. 이날 용인 스피드웨이를 찾은 500여 명의 관람객은 서킷 가운데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영상을 시청하고, 행사장에 조성된 체험 존에서 N브랜드 차량 관람 및 레이싱 시뮬레이터, 키즈 워크샵,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겼다.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은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고속에서의 인지·판단·제어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대회를 통해 선행 기술 경연의 장을 마련하여 앞으로 여러 대학이 선도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율주행 챌린지는 이날 열린 리얼 트랙 부문과 이번 연도에 처음 신설된 버추얼 트랙(Virtual Track, 가상환경 개발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대회 규모를 확장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실차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조건과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가상 공간 속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력을 겨루는 버추얼 트랙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전동화 등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대학과의 협력으로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분야별 공동연구소도 설립해 차세대 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에 힘 쏟고 있다. [끝] <사진 설명>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리얼 트랙(Real Track, 실차 개발 부문) 본선 대회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고 10일(금) 밝혔다. (사진 1) 9일(목) 열린 2023 자율주행 챌린지 예선전에서 랩타임을 측정 중인 자율주행차 (사진 2) 9일(목) 열린 2023 자율주행 챌린지 예선전에서 랩타임을 측정 중인 자율주행차 (사진 3) 9일(목) 열린 2023 자율주행 챌린지 예선전에서 랩타임을 측정 중인 자율주행차 (사진 4)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결승전에서 자율주행차가 트랙을 달리는 모습 (오른쪽부터 인하대 AIM팀, KAIST EureCar-R팀, 건국대 AutoKU-R팀의 차량) (사진 5)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결승전에서 자율주행차가 트랙을 달리는 모습 (오른쪽부터 건국대 AutoKU-R팀, KAIST EureCar-R팀, 인하대 AIM팀의 차량) (사진 6)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결승전에서 자율주행차가 트랙을 달리는 모습 (오른쪽부터 건국대 AutoKU-R팀, KAIST EureCar-R팀의 차량) (사진 7)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결승전에서 자율주행차가 트랙을 달리는 모습 (오른쪽부터 건국대 AutoKU-R팀, 인하대 AIM팀의 차량) (사진 8) 2023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사진 가운데)이 우승팀 건국대 AutoKU-R팀에 포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9) 2023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포디움에 오른 팀들이 포상을 받은 뒤 서로 축하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준우승팀 KAIST EureCar-R팀, 우승팀 건국대 AutoKU-R팀) (사진 10) 2023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우승한 건국대 AutoKU-R팀이 자신들의 자율주행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활용한 모니터링 자료와 지역경제과 부정유통 신고센터(055-831-3076)를 통해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단속반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 수취·환전(일명 “깡”) ▲허위 결제 유도 후 부당이득 수취 ▲본인 가맹점에서 스스로 상품권 결제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금액 수취 ▲상품권 결제 거부, 상품권 소지자 부당 대우 ▲가맹점 허위 등록을 통한 부정 수취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위반 경중에 따라 경찰 수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부정유통이 근절되도록 노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7일(화) 대전 KW컨벤션에서 2023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는 2016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산림청을 비롯하여 산림분야 관·학·연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증가 및 예산감소에 따른 관리방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산업적 이용화 활성화 방안 ▲산림 곤충 시민모니터링 활용 방안 ▲외래 돌발병해충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교육 개선사항 ▲양질의 수목진료전문가 인재배출을 위한 취창업 연계방안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방안▲QR코드, NFC등 ICT기술 효율적 활용방안 등 8가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에서 위원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QR코드, NFC, 드론 등 기술을 활용한 관리방안을 강구해나가고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 이라 강조하였고 “지금까지 발생한 오류들을 개선시켜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한 시기”라 말했다. 또한, “감소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기존의 전략이 아닌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는 시기” 라며 “지금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재선충병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은 자연과 기술을 아우르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정확한 예측과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분야”라며, “피해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산림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속 사천시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6일간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9,000여명(선수 6,300명, 임원 및 관계자 2,700명)이 참가했다. 사천시는 수영, 탁구, 축구, 농구, 론볼 등 총 5개 종목, 23명의 선수단이 경남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탁구 선수부에 출전한 정의남 선수는 남자단체전(class1~2)에서 금메달, 박건하 선수는 여자복식(class 11)과 여자단체(class 11)에서 각각 동메달, 축구 선수부는 남자 7인제 축구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수영 동호인부 강창완 선수는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남자계영 400m, 남자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5관왕을 차지하며 사천시 장애인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둬 사천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화합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동행하는 동반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불조심기간('23.11.1. ~ '24.5.15.)을 맞아 11월 10일 진주시 월아산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지상진화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산불 지상진화 주력장비인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숙련도를 높이고자 험준한 실제 산림 내 산불을 가정하여 400m 구간에 산불진화차와 간이수조, 펌프 등을 활용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남해군이 최우수, 진주시, 함안군이 우수, 밀양시, 함양군, 합천군이 장려를 차지하였다.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조심 기간 중 시군에서 선발·배치하여 산불발생 시 가장 먼저 진화에 투입되며, 평상 시에는 산불취약지 순찰계도,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산불 전문 대응인력이다. 또한, 이날 경연대회와 함께 ▲ 진화장비 성능개선을 위한 한국산불방지협회의 기술지도, ▲ 시군간 진화장비 정보공유,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훈련을 통한 상시출동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진화역량을 한 층 끌어올려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