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6회째를 맞는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는 도민 교통안전 의식 확산,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교통안전 제품 생산․설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100개 이상의 전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안전띠 착용 여부에 따른 위험상황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안전체험존, 차량전복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회전형 안전띠 체험 부스 등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사례별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23일에는 참가 중소기업 30여 곳이 구매자인 공공기관 앞에서 기업의 신기술을 적용해 만든 교통안전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는 ‘신기술품평회’가 열리고, 참가 기업들의 제품을 모아 도로 위에 직접 설치하고 실제 사용 상황을 구현하는 ‘도로 쇼케이스’도 열린다.특히 올해는 경기도 교통 분야 대표 사업인 ‘똑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통안전 콘셉트에 걸맞은 다양한 제품들의 전시가 계획됐다. 입장료와 모든 전시 콘텐츠 관람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는 2021년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고, 2022년에는 한국도로협회가 주최하는 도로교통박람회와의 공동․격년 개최 합의에 따라 올해로 순연돼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올해 박람회는 한국도로협회가 주최하는 도로교통박람회와 공동 개최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다른 박람회인 건설신기술박람회, 국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엑스포와 동일 전시장에서 동일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9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할 탄소중립 실천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가 등이 참여해 175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1강 탄소중립실천 특강 ▲2강 탄소중립에 대한 쓰레기와 자원순환 ▲3강 도시숲과 친환경 이동 ▲4강 먹거리 전환과 사회적약자 ▲5강 마을에서 기후위협에 통합적 대응하기 ▲6강 탄소중립마을 실천사례 공유 등으로 과정별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자들은 개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노트를 매일 기록하고, 조별로 탄소중립 실천 청사진을 마을지도로 그려 종강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공공 활동가들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주체”라며 “수료로 끝내지 말고 학습동아리로 심화 학습하고, 협동조합으로까지 연결하여 자족적인 탄소중립마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가는 “함께한 이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으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마을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지난 10월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1월 7일(화) KFME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혜경 외 3명의 임원이 참여,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KFME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자원봉사를 매개로 상호발전 및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지원 중 ‘할인가맹점’의 활성화에 대한 제휴이다.(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해 KFME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거리’ 구성 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범위를 꾸준히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KFME광주시소상공 연합회 최혜경 회장은 “KFME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2023년 11월 기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할인가맹점 제휴를 맺은 업체는 131개소이며,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직전년도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또는 광주시자원봉사자증(누적 봉사활동 10시간, 24년도부터 누적 100시간으로 변경)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광주시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할인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광주 및 인근 지역에 위치한 업체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031-798-1365)로 문의하면 된다.(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제도와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산시켜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일 밀알복지재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광역시 동구에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날 개소식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자가 기증품의 수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매장이다. □ 가스공사는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 건립을 지원했다. ○ 이날 오픈한 굿윌스토어 밀알반야월점은 발달장애인 5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가스공사가 진행한 장애인 자립화 사업인 ‘장애인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1명이 굿윌스토어 직원으로 선발돼 사회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 만 19세 이상 경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현장실습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구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우리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13일 14시 56분경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도원리 산16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7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2, 진화차10, 기타2), 진화인력 56명(진화대 28, 산림공무원 5, 소방 20, 기타 3)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23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는 한편 , “건조한 날씨와 낙엽 등 산림 내 연료 물질의 누적으로 산불 발생 시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 사용을 금지하고,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불진화사진(현장과 무관) 산불진화사진(현장과 무관)
대구광역시와 국무조정실(청년정책협력관)은 공동주관으로 11월 13일(월)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 1층 행복그래에서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대구 청년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년위원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와 관련된 3건의 주제 발표를 하고 자유토의와 청년 소통의 시간,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첫 번째 순서는 ‘지역 청년 의견수렴 방안’에 대해 중앙청조위 추현호 위원이 중앙과 지방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 지역청년 활동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는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대구청조위 지민준 부위원장이 지역 청년정책 균형발전 정책모형에 대한 연구지원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세 번째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대구청정넷 허용범 위원장이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유기적 관계 형성,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청년 참여기구 등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지역청년 현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 후에는 중앙청조위원과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이 청년활동 공간인 ‘공감그래’를 방문해 지역 청년정책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중앙과 지방의 청년 참여기구의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년 소통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제일 큰 관심사인 일자리 문제와 주거, 복지․문화 및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청년이 희망하는 정책 수립 및 지원 필요성에 대해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청년의 희망 사항이 대구시를 비롯해 중앙정부 정책에도 잘 반영돼야 청년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정책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이 대구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붙임 1. 간담회 개요 등(별첨) 2. 간담회 사진(추후 별송)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일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상하수도사업소와 수질복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는 일회용 물티슈, 위생용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관로 막힘, 하수 역류, 하수처리 시설 고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상하수도사업소와 수질복원센터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물티슈, 위생용품, 음식물 찌꺼기 변기 투입 금지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폐식용유, 동물성기름 하수구 투입금지 등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막고 하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1년 동안 지역의 숙원이었던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문제에 대해 주민, 조합, 시의회와 함께 협력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폐기물을 집하장소로 이송하는 시설이다. 덕이구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2011년 덕이동에 아파트 약 5,126가구를 건설하면서 250억원을 들여 설치했다. 당시 일정 기간 조합이 시설을 운영한 뒤 고양시가 기부채납 받기로 했으나, 조합은 채무 가중을 이유로 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2012년 고양시의회(제167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취득이 부결되면서 기부채납이 처리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시설은 운영이 중단된 채로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대지권 등기가 막히면서 11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지난해 11월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덕이구역 현안해결을 위한 주민 1만명의 서명부를 제출했다. 지난 6월에는 덕이구역 자동집하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고, 고양시의회에서는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문제해결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덕이구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약 11년 동안 가동이 중단되어 시설이 노후화 된 상태다. 정상운영을 위해서는 노후관로 개선 등 전면보수 비용으로 6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용연한이 20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12년 가까이 지난 현 시점에 시설을 보수해 사용하는 것은 비경제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또한 시설 운영 시 매년 8억 원의 시설 운영비가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공유재산 취득(기부채납) 후 지상시설물 철거 및 지하시설 매몰을 진행하고 향후 해당 부지(1,767.9㎡)와 건축물 1개소(연면적 1,998㎡)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사항은 1일 개최된 2023년도 제6차 고양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다음번 고양시의회 정례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그 동안 시는 해당 덕이동 5개 단지 주민 및 조합의 동의, 시의회 촉구안 통과 및 공유재산심의 의결,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공유재산심의회 의결, 법률 자문, 행정안전부 질의 등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덕이동 5000여 세대 주민들은 11년 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 왔다.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문제 해결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1. 덕이지구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 신진수 전(前)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이 11월 13일 한국환경보전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진수 신임 원장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및 물관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신진수 원장은 환경부에서 30년을 근무하면서 4대강 수계법 제정‧시행,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자원순환기본법 제정, 국가수도기본계획 수립 등의 환경 전반의 주요 정책 수립을 통해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업적을 쌓았다. □ 신진수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환경보전원에 걸맞게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고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새로운 과제들을 성공시켜나가고, 모든 국민이 깨끗한 환경을 누리면서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칭찬하는 출근하고 싶어지는 직장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멀리 나아가는 조직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신진수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1월 12일까지 3년이다. <붙임> 1. 「신진수 원장 취임식」사진자료 1부. 2. 신진수 원장 주요약력 1부. 끝. 붙임2 신진수 원장 주요약력 성 명 신 진 수 (申 桭 秀) 생년월일 1965년 출신지 충청남도 보령 ❒ 학력사항 ∙ 호서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2018 ~ 2020) ∙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2010 ~ 2012) ∙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1986 ~ 1993) ❒ 주요경력 ∙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22.07. ~ ‘23.07.) ∙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21.04. ~ ‘22.07.) ∙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20.02. ~ ’21.04.) ∙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17.12. ~ ’20.02.)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15.11. ~ ’17.02.) ∙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15.03. ~ ’15.11.) 붙임1 「신진수 원장 취임식」사진자료 붙임2 신진수 원장 주요약력 성 명 신 진 수 (申 桭 秀) 생년월일 1965년 출신지 충청남도 보령 ❒ 학력사항 ∙ 호서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2018 ~ 2020) ∙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2010 ~ 2012) ∙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1986 ~ 1993) ❒ 주요경력 ∙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22.07. ~ ‘23.07.) ∙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21.04. ~ ‘22.07.) ∙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20.02. ~ ’21.04.) ∙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17.12. ~ ’20.02.)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15.11. ~ ’17.02.) ∙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15.03. ~ ’15.11.)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부터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시민 주요관심사업 설명회’와 7월 ‘사회단체 간담회’ 이후 4개월만의 소통행보로, 5개 권역별 ▲화산동(진안, 병점1, 병점2, 반월, 기배, 화산), ▲우정읍(우정, 팔탄, 장안, 양감, 정남), ▲봉담읍(봉담, 향남), ▲동탄(동탄1~9동), ▲남양읍(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으로 나눠 진행된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주요 현안 실국소단장이 찾아가 각 읍면동장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 권역별 특성에 맞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기존 격식을 탈피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된다. 13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병점역GTX-C 연장 및 동탄도시철도 건설 사업 등 화성시의 큰 현안인 교통분야, 진안신도시 사업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 도시계획분야를 비롯하여 공원, 도서관과 같은 시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SOC조성 사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오는 14일 화성시청(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에서는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서부권 해안 관광 사업 등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시는 권역별 특색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양하다”며, “모든 지역 빠짐없이 찾아가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들에게 전달되어 시민의 의견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정보전달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초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20일까지 참석 희망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26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를 정부에 공식 건의한 후 도민의 관심과 궁금증이 증폭된 데 따른 것이다. 참석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에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미래를 소상히 안내하며,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은 이를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해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신청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누리집(www.gg.go.kr/north_gg/main.do) 우측 상단 소통마당 메뉴-영향력자(인플루언서) 설명회 참가접수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도 해당 게시판에 비공개로 글을 올리면 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사진과 영상 제작 능력이 뛰어나고,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누리소통망(SNS)은 검색 접근성이 좋은 정보 전달 매체이기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정보 및 설치를 통한 경기북부의 비전과 미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추억을 선물했던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내년을 기약하며 12일 성황리에 폐막한다. 작년보다 1만 점이 늘어난 9만 5000여 점의 다양한 조형작과 모형작, 분재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던 이번 전시회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푸른 가을하늘 아래 색색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와 동물모형, 웅장한 공북문, 진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꽃벽 등 다채로운 형태의 조형작이 인기를 끌었다. 포토존에서는 하트터널, 국화벤치와 같은 아름다운 작품들 속에 추억을 남기려는 셔터 음이 이어졌다. 이번 국화작품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동시 개최된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더불어 다른 전시회와 차별되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국화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 속 힐링을 제공해 드리고자 많은 준비를 하였는데 찾아주신 분들께서 잠깐이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더 많은 관람객들께 좋은 추억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