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압류한 공제조합 출자증권과 차량·부동산을 공매해 체납액 1억 5000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체납자의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압류했다. 지난 2월 체납법인의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전수조사했고, 21개 체납법인이 보유한 1억 1000만 원 상당 출자증권 출자증권 : 협동조합·공업조합·수출조합 등 주식회사 이외 법인 또는 단체가 출자자에 대한 권리를 증명하기 위해 작성·교부하는 증서.을 압류했다. 지난 7월 4개 체납법인의 출자증권 공매를 해 체납액 6700만 원을 징수했다.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과 고액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 14건에 대한 공매도 추진해 총 7900만 원을 징수했다. 12월에도 압류 차량 12대를 공매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상습·고질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68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귀금속 등 동산 12점을 압류한 바 있다. 4/4분기를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기간’으로 설정한 수원시는 12월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체납자 추적기동반을 운영하고, 체납자별로 맞춤형 징수대책을 추진해 수원시 재정 확충에 이바지하겠다”며 “새로운 징수 기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대한민국 최고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났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3번째 연속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매해 공정무역페스티벌,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등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에 노력해 왔다. 또 2014년 해외 공정무역 제품 생산지 개발을 필두로 생산자 단체지원, 공정무역제품 판로지원 등에도 힘쓰며 2017년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후,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공정무역 핵심원칙을 준수하며, 각 기초단체 조례 제정, 제1·2차 재인증 획득 등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활성화와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인천시는 이번 제3차 재인증에도 통과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11월 12일 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공정무역협의회는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공정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청소년 공정무역 연합동아리’ 출범식을 열었다. 연합동아리는 2021년부터 인천의 5개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는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인천 청소년 공정무역 운동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공식적인 첫 발걸음을 뗀 셈이다. 연합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으로 공정무역이 인천 청소년의 일상에 확산 실천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무역 연합동아리는, 공정무역 인증학교인 ▲송도고교(공정무역위원회위원장 박지훈)와 ▲작전여자고교(사회경제연구부 부장 최윤정)를 비롯하여, ▲청운대(공정무역동아리 FTC 회장 이가인) ▲한국뉴욕주립대(Team Fair Trade 회장 이수현) ▲채드윅 송도국제교(공정무역 클럽 회장 박서연) 5개 학교 72명이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천이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면서 ‘공정무역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 청소년 공정무역 연합동아리를 출범시킨 만큼, 인증학교 확대 및 공정무역 동아리를 활성화해 인천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중심인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거래 파트너십으로, 공정무역도시(Fairtrade Town)는 지역 의회, 미디어, 대중 등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도시를 말한다. <관련사진> 인천 청소년 공정무역 연합동아리 출범식 행사 사진 붙임1 2023 인천 청소년 공정무역 연합동아리 출범식 행사사진 붙임2 2023 인천 청소년 공정무역 연합동아리 출범식 포스터
□ 최근 급격한 온도 변화로 때 이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을 위한 따뜻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올해는 온열의자 등 생활에 밀접한 교통 시설물의 설치를 사전에 완료하고, 특보 발표 시 즉시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대비하는 등 만전에 기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겨울철 폭설·한파에도 시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2023년 겨울철 교통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시행되며, ▲대중교통·따릉이 등 교통시설물 전반에 걸친 안전 점검, ▲온열의자 등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강설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및 정보 안내까지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져 민생과 이동편의를 지원한다.① 동절기 대비 지하철·버스·택시부터…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까지 사전 집중 점검 □ 먼저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서울메트로9호선, 우이신설경전철, 남서울경전철(신림선 운영사)은 역사·차량·선로·차량기지 등 분야별로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0월부터 한파·폭설에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중이다. ○ 337개 서울시 지하철역은 필요물량만큼 제설 자재·장비를 구비 해둔 상태이며, 서울교통공사는 폭설 시 역사 출입구로 눈이 유입되지 않도록 남부터미널역 등 11개 역사에 캐노피도 추가 설치하였다. ○ 캐노피 없는 145개 역사는 폭설 시 현장에 나가 긴급 제설 조치토록 전담 직원들도 배정해둔 상태이다. □ 버스, 택시 차량 및 승차대, 교통안전시설물 등 기타 교통시설물도 모두 점검계획에 따라 점검 중이며,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보완이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 점검 대상은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공공자전거·대여소, 공영차고지, 공영주차장, 교통안전 시설물(신호등, 제어기, 안전표지 등), 교통정보시스템(CCTV, VMS, BIT)이며, 서울시·자치구·서울시설공단 등 관할 기관 또는 민간 유지보수 업체가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 또한 버스와 택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원, 정비사 등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운행과 차량 정비 철저 등 안전관리자 교육을 시행한다.②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대기할 수 있도록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 서울시는 겨울철, 환절기 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온열 의자를 관내 정류소에 지속 설치하고 있으며, 설치율을 지난 ’22년 51.9%에서 올해 연말까지 81.4%(3,433대)로 늘릴 계획이다. 온열의자 시정홍보(안) 온열의자 설치 사진 □ 지하철도 한파에 대비하여 올해 3호선 경복궁역 1·7번 출구에는 방풍 자동문을 설치하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승강장에는 상·하선 모두 고객대기실을 설치하였다. 경복궁역 방풍자동문 설치 전·후 뚝섬유원지역 승강장 고객대기실 설치 전·후 ③ 강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수송 가동, 기상정보·도로통제 실시간 안내 □ 서울시는 강설 시 도로 혼잡 및 승용차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승객 증가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단계별로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 및 막차시간을 연장하여 운행한다. ○ 1단계(강설 예보 등)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하되,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지하철은 비상대기열차를 총 16편성(호선별로 1~2편성) 준비한다. ○ 2단계(대설주의보 등)는 대중교통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 및 막차시간을 평상시보다 30분 연장 운행하며, 지하철 운행횟수는 평소보다 최대 109회(출근 22회, 퇴근 17회, 막차 70회) 늘어나게 된다. ○ 3단계(대설경보 등)는 대중교통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 및 막차시간을 평상시보다 60분 연장 운행하며, 지하철 운행횟수는 평소보다 최대 210회(출근 51회, 퇴근 36회, 막차 123회) 늘어나게 된다. 출근 집중배차 : (평소) 07:00~09:00 → (2단계) 07:00~09:30 → (3단계) 07:00~10:00 퇴근 집중배차 : (평소) 18:00~20:00 → (2단계) 18:00~20:30 → (3단계) 18:00~21:00 지하철 막차(종착역 기준) : (평소) 01:00 → (2단계) 01:30 → (3단계) 02:00 ※ 탄력적 시행 □ 단, 버스는 노선별 특성 및 도로 상황을 감안하여 시행될 예정으로 정확한 대중교통 운행 정보는 다산콜120, 언론보도,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 모바일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파, 건강 및 동파사고예방 노노 면 미 끄 러 움 운 행 주 의 도로전광표지(VMS·BIT) 표기 예시 TOPIS 누리집 기상특보·통제현황 표출 예시 □ 또한 평소 폭설·결빙으로 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구간을 사전 선정하여 폭설 시 서울시·자치구·버스회사 간 비상연락망에 맞춰 신속 제설 조치하고, 버스회사들은 차고지 주변 도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에 돌입하여 버스 운행 경로를 최대한 확보한다.□ 따릉이의 경우 겨울철에는 이용수요가 줄어드는 만큼 성수기 대비 80%만 현장에 배치하고, 2단계(대설주의보) 발효 시 운영 중지를 검토하고, 3단계(대설경보) 발효 시 바로 운영을 중지할 계획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폭설·한파에도 시민들의 이동과 민생 지원을 위해 교통 시설물 안전점검부터 긴급 제설·복구체계 마련, 비상수송대책 까지 동절기 대중교통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최근 돌발적인 기상 변화도 잦은 만큼, 시민분들도 외출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폭설 시 승용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서일원)와 함께 11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 제3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K-water 학술상’은 물 문제 해결과 물 관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정했으며, 학술적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번 ‘제3회 K-water 학술상’ 최고 영예인 대상에는 카오스의 수문시계열* 적용 연구로 수자원공학 문제해결에 이바지한 인하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선정되었다. 김 교수는 카오스 분석 방법론을 개발하여 수문 특성분석, 예측 등에 사용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예측 및 위험도평가, 방재기준, 습지수문학 등 통합물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간에 따라 수자원 관련 모든 변수에 대해 기록하거나 관측하는 것 대상에 이어 ‘젊은 물학술인상’에는 △수자원관리 소프트웨어인 ‘K-series’의 개발을 통하여 수자원 관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충남대 안현욱 교수와 △바이오폐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성기술 등 에너지 자립형 물이용기술 연구를 수행한 연세대 김상현 교수, △미세플라스틱 및 유해 미량오염물질 관리기술로 수질 안정성 확보에 기여한 인하대 한창석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이번 학술상 선정에 생애주기 연구실적, 인용지수 등 객관적 계량지표와 물학술 분야 기여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대상 한 명에는 상금 1천만 원, 젊은 물학술인상 3명에는 상금 각 5백만 원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학술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의 시대, 물 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학계 및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아주대 이재응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도 이루어져, 참석자들 간 물관리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현황 진단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격려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급변하는 물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물관리로의 전환과 물관련 신기술 연구개발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K-water 학술상이 국내 물 연구 활성화 및 새로운 물 연구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사진> 1. 11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서일원)이 공동 개최한 “2023 제3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K-water 학술상’은 물 문제 해결과 물 관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정했으며, 학술적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사진> 2. 11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서일원)이 공동 개최한 “2023 제3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학술상 수상자 등 참석자들이 시상식을 기념하고 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린크래프트’ 개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잡월드가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그린크래프트’에서는 청소년에게 게임 형태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 ‘그린크래프트’는 ▲ 탄소중립 도시 조성 ▲ 수질오염 방제 ▲ 토양오염 정화를 위해 체험자가 수습요원이 되어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친환경 도시건설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협동형 역할 분담 게임 형태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3인 1조가 되어 대형 화면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를 기획하고 건설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또한 화면의 보트와 드론을 조정하여 수질과 토양 정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류가 유출된 강을 맑은 물로 정화하고, 오염된 토양을 경작시설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 ‘그린크래프트’체험 예약은 한국잡월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청소년은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 재해를 성장과정에서 겪고 있다”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혜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및 참고자료. 끝. 붙임 관련 사진 (사진설명) (왼쪽)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과 (오른쪽)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그린크래프트 체험실 리뉴얼 개관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에서 3번째)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과 (왼쪽에서 4번째) 한국 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등이 한국환경공단 콘텐츠 리뉴얼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에서 3번째)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과 (왼쪽에서 4번째) 한국 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등이 한국환경공단 콘텐츠 리뉴얼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제12R구역 재개발사업 지구의 안전한 보행 및 주거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15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광명제12R구역 재개발사업 지구의 안전한 이주환경 조성을 위해 광명시 안전보안관과 재개발 조합 범죄예방업체에서 상시 순찰을 돌고 CCTV를 통해 현장을 살피는 등 민·관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광명시, 광명경찰서, 재개발 조합에서 1차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99% 이상 진행된 광명제12R구역의 생활폐기물 무단 적치로 인한 화재 및 빈집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점검 체계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광명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와 재개발 조합, 범죄 예방업체, 이주관리업체 직원 등이 3개 조로 나뉘어 담당 구역을 정해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도로상 무단 적치 생활폐기물 조사 ▲범죄 예방을 위한 빈집 시건장치 적정 여부 ▲정비구역 내 CCTV 및 가로등 설치 현황 파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즉각 정비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기관 및 사업시행자와 협조해 해결할 것”이라며 “아울러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재개발 조합 등 민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대입수능시험 시험장 인근의 교통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15일 오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도지사는 이날 창원교육단지와 창원고등학교 시험장 주변의 상습정체구간을 찾아서 교통대책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창원중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행정과 경찰이 협력해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시험을 차질 없이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경찰청은 수능 당일인 16일 창원교육단지와 창원고등학교 등 도내 시험장 주변에 598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시험장 인근의 상습 정체구간에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149대를 배치해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창원경일여고 등 시험장 3곳이 모여 있는 창원교육단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충혼탑사거리~교육단지‧폴리텍대학사거리 구간 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또한, 경남소방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0개반, 73명의 조사반을 투입해 경남지역 103개 시험장에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장애요인 등을 확인했으며, 자동화재 탐지 설비회로 단선 등 불량으로 판단되는 11개소, 25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을 발부해 14일까지 정비를 완료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묵리, 덕성리, 시미리 일원 228만m² (약69만평)에 1만6000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정부는 1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특례시 이동읍 일원의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 특화도시로 육성한다"며 "생활ㆍ환경ㆍ안전ㆍ교통 분야 등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대폭 도입해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구리, 오산, 청주, 제주 등 5개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발표했다. 용인특례시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도시' 성격의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인 이동ㆍ남사읍 215만평에 인접한 곳으로, 앞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그곳에서 일할 근로자 등의 배후 주거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할 이동ㆍ남사읍 국가산업단지와는 별도로 용인 원삼면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126만평)에서 일할 근로자도 많을 것인 만큼 이동읍의 신도시는 이들 근로자의 주거지로서도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동읍 신규택지와 관련해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인테크노밸리(1,2차) 등 다수의 첨단산단이 있는 만큼 첨단IT 인재들의 정주 지원을 위해 양질의 생활인프라를 갖춘 배후도시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이동지구는 거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하여 '직ㆍ주ㆍ락(Work-Live-Play) 하이테크 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용덕저수지-송전천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주변체육시설 등과 연계해서 친여가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상업ㆍ문화ㆍ교육기능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근거리에서 일하고 즐기며 생활하는 '직주락 자족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동읍 신규택지와 동탄역(SRTㆍGTX-A)~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동서간 도로교통망, 용인 도심~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교통망을 확충하고,세종~포천 고속도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등 주요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변 첨단산업단지 및 동탄역 광역철도와의 대중교통망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부가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ㆍ남사읍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곳과 인접한 지역에 공공주택지구를 지정,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결정을 한 데 대해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이동읍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이 적용되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교통ㆍ교육ㆍ문화ㆍ체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훌륭한 '직ㆍ주 ㆍ락 반도체 하이테크 도시'가 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에 발표된 5곳의 신규택지에 대해 정부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되도록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선(先)교통-후(後)입주를 실현하겠다고 했는데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시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광역교통대책이 잘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한 만큼 이동읍 신규택지 지구면적의 30%안팎을 공원녹지로 조성하고, 친수공간과 녹지가 도보로 연결되는 선형 공원녹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신도시 지구에 보육시설, 도서관 등 문화시설, 학교, 병원, 학원 등 교육 및 지원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해서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ㆍ남사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상주 근로자만 몇 만명이 될 것이고, 이들 대형 프로젝트의 파급효과로 생길 일자리도 상당히 많을 것이므로 이동읍 신도시 외에 추가로 상당 규모의 택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시는 고려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서도 시가 진지한 검토를 할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국토교통부 등과 의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는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있고, 이 세 곳은 지난 7월 정부에 의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입주 기업 등에 대한 정부의 각종 지원이 이뤄지고, 국비 투입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도 대폭 확충될 전망이므로 용인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기업, 설계기업 등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된 이후 용인에 입주할 기업과 일할 근로자들이 대거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기업 관계자ㆍ근로자의 정주공간인 계획도시를 처인구에 조성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논의해 왔다. 정부는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가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미래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교통ㆍ교육ㆍ문화ㆍ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용인을 이번 신규 공공주택지구 중 하나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여건을 용인이 잘 갖췄다고 정부가 판단한 것이다.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하이테크 신도시가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됨에 따라 기흥구ㆍ수지구ㆍ처인구 등 3개구가 있는 용인은 이제 동서 균형발전도 본격 진행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이동읍 신도시 계획이 추진되면 처인구는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산업과 주거, 교육, 문화, 생활체육, 환경 등이 어우러진 '스마트 신도시'로 처인구가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공공주택지구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지정·고시되며, 도시기본계획의 수립·변경과 도시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구역 등 도시관리계획이 함께 결정되어 다른 개발사업과 비교할 때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된다. 이동읍 신도시는 지구지정 계획(안) 발표와 동시에 주민공람이 이루어진다. 계획(안)과 관련해서는 용인특례시 도시정책과와 이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12월 5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최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에서도 일부 공동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해 국민에게 불안감과 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방법 홍보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숙박업, 목욕장업 등 빈대 취약 시설의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빈대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빈대 발생 현황을 관리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빈대 의심 사례 신고 시 현장 확인, 빈대 사진, 물린 상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빈대 출현 여부를 조사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방법 안내와 빈대 방역이 가능한 관내 소독 전문업체를 안내해 전문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빈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빈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빈대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빈대 대응 정보집 및 카드 뉴스, 홍보영상을 시흥시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아울러, 관내에서 빈대 방역이 가능한 전문업체 현황을 파악해 게시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 않지만 수면 방해,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빈대 퇴치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리적인 방제 활동을 우선하고, 화학적인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물리적 방제로는 스팀 고열을 이용한 방법으로,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하거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침대와 매트리스 등 오염된 장소를 청소하고, 오염된 직물은 건조기를 이용해 30분간 소독하는 것이다. 화학적인 방제는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를 오염된 장소에 뿌리는 것이다. 빈대 발견이 의심될 때는 시흥시 빈대신고센터(주간 031-310-0752, 야간 031-310-2220)로 신고하면 빈대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침대 매트리스나 소파 등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나 빈대의 흔적이 보이면 빈대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며 “빈대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옥정신도시 등 관내 일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량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홍보를 목적으로 한 이번 단속에서는 차량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집중 계도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미인증 등화 설치, ▲전조등 임의 변경, ▲화물자동차 후부 반사지, ▲후부 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무단 방치 등이며 단속 결과로는 안전기준 위반 2건, 번호판 관리 소홀 8건, 무단 방치 1건 등 모두 11건이 적발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 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관련 관계 법령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기근린공원 부지 가운데 5만2000㎡를 ㈜카카오스페이스와 협력해 잔디광장, 맨발길 등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원의 총면적 33만6275㎡ 가운데 낙생저수지를 제외한 육상 부분 면적 15만㎡의 33%에 달하는 축구장 7개 면적에 테라스와 잔디광장, 산책로, 계절초화원, 맨발길 등을 만드는 사업을 내년 중에 완료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특례시와 ㈜카카오스페이스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의 시장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임성욱 ㈜카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 관련 사회공헌 공원 조성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카카오스페이스가 고기근린공원 인근에 AI(인공지능)캠퍼스를 신축하면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시민의 여가활동에 보탬이 되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한 데 따른 협약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스페이스는 55억원을 공원조성 사업비로 시에 내고 시는 시비로 매입한 부지에 시민친화적인 공원을 내년에 조성키로 했다. 시는 카카오스페이스의 부담액 55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비롯한 관련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페이스는 55억원을 내년 2월 말까지 시에 납부하고, 설계용역 등 공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시와 협의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카카오스페이스와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업의 사회공헌과 관련해 좋은 본보기가 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페이스는 고기근린공원과 인접한 고기동 47-2번지 일원 6363㎡에 지하 4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7937㎡ 규모의 AI캠퍼스를 건립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 방세환)는 11월 14일(화) 2023년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수고해주신 봉사자 30명을 초청하여 자원봉사 아카데미 ‘What’s in my V color?’를 진행하였다. 2023년 기존에 진행되었던 아카데미와 다르게 ‘힐링’을 바탕으로 색채심리 기반으로 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나의 V컬러를 찾아 떠나는 색채여행(V:자원봉사 Volunteer의 줄임약자)’을 기획함으로 컬러와 자원봉사 두 가지 요소를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갖고 교육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컬러를 기반으로 타인 중심으로 살아가는 봉사자들이 타인이 아닌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컬러 실습을 통해 자신에게 자원봉사가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어떤 의미가 되어갈지 나의 봉사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의 정서와 환경에만 관심이 있었던 나의 일상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컬러라는 소재를 접목하여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자원봉사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컬러라는 소재와 자원봉사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많았으나 오늘 교육이 궁금증에 대한 답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7가지 색깔이라는 각기 다른 색깔들이 모여 아름다운 일곱빛깔 무지개가 되듯이,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올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원봉사를 통해 수고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2023년 한해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답하였다. 앞으로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각기 다른 색깔들을 표현하여 다채롭고 아름다운 광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 (문의 광주시자원봉사센터 031-798-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