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대상 설명회 성료◦ 특강 학부모 1,000명, 학생 1:1 컨설팅 200명 신청으로 높은 관심 반영◦ 도교육청,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 제공으로 고교 진로․진학지도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지원에 적극 힘썼다.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입전형 특강과 1:1 진학 컨설팅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규모 참석자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모았다.대입전형 특강은 사전 신청한 1,0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 및 202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강사가 나서서 강의했다.학생 1:1 진학 컨설팅은 20여 개의 세부 공간을 마련해 사전 신청한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개별적으로 컨설팅했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고1 자녀)는 “사설 기관에서 이뤄지는 대입설명회만 보다가 오늘 경기도교육청에서 대입진학설명회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 주셔서 믿음이 가고, 아이의 입시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을 안내해 자녀의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학정보 제공과 컨설팅 기회를 보다 확대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입 상담 및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 연간 무료 운영 ▲수시․정시 자료와 동영상 개발 및 보급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연수 확대 등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진> 대입진학설명회 현장 사진 (별첨)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에프케이아이(FKI)타워컨퍼런스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새로운 도약, 그 해법은?’을 주제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 및 임이자 의원실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환경영향평가 제도는 그동안 친환경적인 국토 이용을 위해 중요한 정책으로 역할을 해왔으나, 제도 시행 후 40여 년간 변화된 기술발전이나 사회적 여건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경직되게 운영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었다. 또한, 일부 사업에서 환경영향평가서 거짓․부실 작성 논란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한편, 평가서 작성을 대행하는 업계에서는 그러한 사례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제기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요구들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제도운영의 효율성 개선과 환경영향평가서 작성․협의에서 신뢰성을 강화하도록 합리적인 제도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을 위한 주제 발표로 환경부에서 ‘환경영향평가 제도 개선방향’을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외국의 환경영향평가 운영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입법기관인 국회 여야 양당의 수석전문위원과 평가대행업계․평가사회 대표 및 언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고루 참여하고, 학계에서는 환경영향평가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노웅래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환경영향평가의 형식적인 운영 문제 등을 지적하며, 환경부에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라며“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평가인력, 평가비용, 평가 프로세스 등 3가지 분야가 입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임이자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지난 40여 년간 지속가능한 국토이용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이제는 낡은 옷을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면서, “사업특성과 현장여건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제도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맞춤형 평가체계 도입, 대행비용 현실화 등 제도개선을 통해 환경영향평가의 효과성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환경영향평가의 본래 기능은 살리면서, 불필요한 이행 부담은 덜어내는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정책토론회 개요. 2. 행사 포스터. 끝. 붙임 1 정책토론회 개요 ❍ 행사명 :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새로운 도약, 그 해법은?” ❍ 일 시 : 2023년 11월 27일(월), 14:00~16:30 ❍ 장 소 : 여의도 FKI TOWER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 ❍ 주 최 : 노웅래 의원실, 임이자 의원실, 환경부 ❍ 주 관 : (사)환경영향평가협회 ❍ 세부 일정표 시 간 행 사 내 용 비고 14:00~14:05 개회 및 국민의례 사회자 14:05~14:10 내 빈 소 개 14:10~14:30 인사말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환경부 장관 14:30~14:40 기념 촬영 및 행사장 정돈 14:40~15:10 주제발표 ① 환경영향평가제도 개선방향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 주제발표 ② 환경영향평가 해외 운영사례 및 시사점 한국환경연구원 (조공장 선임연구위원) 15:10~16:20 종합 토론 ◦김영선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김승희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김승환 세계일보 기자 ◦박민대 (사)환경영향평가협회장 ◦신복수 (사)한국환경영향평가사회장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좌장 (이영수 환경영향평가학회장) 16:20~16:30 폐회 및 정리 붙임 2 행사 포스터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 2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버가요제는 출연진과 관람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조수한(사천시·61) 씨가 정의송의 <님이여>를 불러 영예의 대상 수상, 3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장영애(당진시·61) 씨는 금상, 김소월(사천시·63) 씨는 은상, 박병옥(원주시·65) 씨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이번 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은 물론 미스트롯의 정미애와 개그맨이자 트로트 가수인 영기 등 초청가수들의 멋진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사천전국실버가요제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사천을 찾아와 문화예술을 즐기며 사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실버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및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2023년 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11. 23.(목) ~ 11. 24.(금) 2일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원주시 도시정보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본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강원 영상지원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와스마트시티 공공사업 추진 현황과 지능형 영상분석 사례 등 CCTV 관련 국내 동향과 신기술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영상공유 체계 확대 및 지능형 관제체계 표준화 등 정부 정책 동향 공유와 시군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 등을 진행하였다. □ 특히, CCTV 관련 국내 우수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시연 행사를 별도로 준비하여 기업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VMS, AI 영상분석, 선별관제, 서버보안 등 23개 기업 참여 □ 2일차에는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관제 시스템의 선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고 시군 직원 간의 정보 공유 등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 이형찬 정보화정책과장은“CCTV 통합관제센터는 산불과 집중호우, 묻지마 칼부림 테러 예고 등 재난재해와 범죄 예방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CCTV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와 소통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사진> 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 기념사진 CCTV 관련 솔루션 전시 신기술 특강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견학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4일 23시 30분경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 807-1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1시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49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45), 진화인력 173명(산불전문진화대 35, 산림공무원 5, 소방 123, 기타 10)을 신속히 투입하여 00시 3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비닐하우스화재에서 비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부산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는 한편, “최근 국지적 강풍과 건조주의보 발령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불 야간 진화 사진(현장과 무관) 산불 현장사진
□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세미나'에 참석,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펼쳤다. ○ 이 행사는 개발협력의 날(11.25.)을 기념하기 위해 주오이시디대표부 및 KOICA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계기로 ‘코리아 원팀’이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막판 유치 교섭전을 펼쳤다. ○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부 고위급 관계자, 삼성, SK 등 국내 앵커기업 총수, 그리고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 선진 공여 회원국과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행사의 주제는‘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대 구축(Building Global Solidarity for a Sustainable Future)’으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포용성에 기반한 세계(글로벌) 연대 강화를 핵심 메시지로 삼았다. ○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글로벌) 중추국가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2030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이날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세미나는 사전리셉션을 시작으로 ▲영상상영 ▲개회사 ▲환영사 ▲전문가 발표(1~2)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한국 개발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하는 영상이 상영됐고, 개회사는 장원삼 KOICA 이사장이, 환영사는 윤석열 대통령, 건배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맡았다. ○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아론 드라이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대외협력국장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추진한 기후변화대응 성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다음으로 이대혁 SK에코플랜트 글로벌에코 부문 대표는 민간 기술을 활용한 개발협력 활성화에 관해 발표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부산 개최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 특히 최빈국에서 선진 공여국으로 도약한 개발 경험과 국제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리더쉽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로서 추진하고 있는 ‘부산 이니셔티브’를 적극 설명하면서 개발협력 국가들의 공감대 확산을 이끌었다. ○ 또한,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 당면 과제뿐만 아니라 각 국가와의 맞춤형 협력사업을 제시하면서 한국은 최적의 파트너국가이며 그 중심에 부산이 있음을 강조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파트너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개발협력의 추진방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세부 주제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유치 공감대를 더욱 이끌어냈으며, 우리시를 비롯한 ‘코리아 원팀’은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교섭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2023년 제14회 양미리⋅도루묵 축제’가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206(양미리 위판장 일원)에서 11월 24일(금)부터 12월 3일(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제14회 속초시 양미리⋅도루묵 축제’는 늦가을을 맞아 동해안 계절 별미 알도루묵 맛을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속초시수산업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양미리, 도루묵 무료 시식 코너가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품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께서도 행사장을 방문하시어 속초항에서 아름다운 부둣가의 풍경도 즐기고, 흥겨운 공연과 동해안 대표 별미 양미리⋅도루묵 맛에도 푹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해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의 공식 행사로 개최됐다. ○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안부에서 주관해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 올해는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등 3개 분야에 대해 총 533건의 사례가 발굴되어 이 중 41건이 최종 수상 사례로 선정됐다. □ 공단은 ‘더 이상 쓰레기 산은 없다. 불법폐기물 유통, 이제 AI가 해결합니다’로 애자일 정부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매달 신고하는 생활폐기물, 업무는 하나로, 비용은 Zero로, 신고는 간편하게’로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수상은 지난 8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과 행안부장관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의미가 크다. □ 한편 공단은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이 개최된 박람회에서 기후변화대응, 침수예방 등 혁신사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 홍보부스에서는 ‘함께해요! 도시침수 없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한 도시침수 예방 게임 체험과 맨홀 안전장치 실물 모형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및 참고자료. 끝 붙임 관련 사진 (사진설명)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4일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사진설명)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4일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행정안전 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11월 23일(목),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94회 총회를 개최하여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 건의 등 9개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현재 교육계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보통합 과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 건의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마약과 도박 등과 같은 중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며, 도입 초기 경찰관 1인당 담당하는 학교 수를 10교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학교전담경찰관의 수가 줄어들어 경찰관 1인당 담당 학교 수가 2022년 경찰관 1인당 12.8개교까지 증가하여 현장 대처 능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전담경찰관을 경찰관 1인당 10개교 수준으로 증원 배치할 것과 학생과의 신뢰관계 향상을 위해 장기 근무 유도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하였다. □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요구 현재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제 19조 1항에 따라 국내외 기관에 위탁하여 일정기간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6개월 이상 국외로 위탁교육훈련을 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지방공무원 결원이 발생하여 인력보충이 필요하지만, 「지방공무원 임용령」제27조의3(파견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 적용 대상에 ‘교육감은 제외’하고 있어서 결원 보충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의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이 가능하도록 「지방공무원 임용령」제27조3을 개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장 책임 완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요구 현재 「초·중등교육법」제11조에 따라 모든 국민은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 따라 학교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나, 학교 시설 이용 중 피해가 발생한 경우 「국가배상법」제5조에 따라 이용자에 대한 학교의 손해배상 의무가 부과되어 있다. 그래서 현장의 많은 학교에서는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학교시설을 개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초·중등교육법의 입법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학교장이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준수한 경우 학교시설 이용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국가배상법」상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 일반직공무원 통일안보 교육훈련과정(기관) 연수파견 요구 통일 미래, 북한이탈학생 문제 및 초중등교육과정에서의 통일안보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통일안보교육 지원 및 집행능력을 갖춘 통일안보분야 교육행정 전문인력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통일교육원 통일정책지도자 과정과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은 모두 중앙행정기관 신청 혹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추천으로만 연수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따라서 통일교육 정책 추진 관련 지자체, 공공기관, 중앙부처 등 타 기관과의 교류 소통으로 상호 간 이해 증진 및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하여 교육부의 지방교육자치단체(시도교육청) 공무원도 추천 대상에 포함하여 통일안보 교육훈련과정에 연수 파견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 정신건강 장기입원치료 학생 학습권 보장 대책 마련 요구 최근 우울증 및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로 병원 입원이나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이 운영 중인 원격수업시스템 ‘스쿨포유’는 입교 대상을 육체적 건강장애로 입원 중인 학생으로 한정하고 있어서 정신건강 장기입원치료 학생은 학업 중단의 위기를 겪고 있다. 따라서 정신건강 장기입원치료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다. □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전면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 결의 현재 교원의 학습 및 생활지도에 관한 전문성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근거한 교원의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교원들의 성과를 평가해서 상여금을 3단계로 나누어 차등 지급하는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교원능력개발평가의 경우 제도 운영 절차가 복잡하여 행정력 및 교육력을 낭비하고 있으며, 낮은 참여율로 인한 평가 결과 신뢰도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 또한 교원에 대한 각종 성희롱 및 모욕 등 인권 침해 사안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는 타당성이 부족한 평가지표 등으로 인해 교직사회의 갈등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전면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및 대안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교육의제 토의」실시 □ ‘유보통합 과제 해결 방안’ 논의 최근 교육계의 현안으로 부각하고 있는 유치원-보육기관 통합(이하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유보통합 제반 여건 조성 및 소요재원조달 방안, 그리고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 개편 등 원활한 유보통합을 위한 과제를 점검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후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교육감협의회 내에 유보통합 논의를 전담할 유보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성공적 유보통합을 위한 대안 제시 및 시도교육청의 요구사항 등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 이번 총회에 앞서서 당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시교육청 등 11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이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총회 종료 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올 한 해 우리 교육계는 참으로 뜨거운 1년을 보냈다’며‘지난 여름 우리 사회를 울렸던 교권회복에 대한 외침이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법과 제도의 정비로 구체화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며, ‘이제 이러한 제도들이 교육현장에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축소 흐름과 관련하여‘근래에 교육 홀대로밖에 볼 수 없는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계 안팎으로 산적한 많은 도전과제들을 여러 교육감님들과 힘을 합쳐서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다음 제95회 총회는 2024년 2월 22일(목)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끝.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은 11월 23일 오후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아나톨리 페도루크(Anatolii Fedoruk) 우크라이나 부차시장과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지난 9월 최흥진 원장이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도시, 교통, 공항 등 6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부차시(市) 환경 기반시설(인프라) 설치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부차시 상하수, 폐기물 시스템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초청한 아나톨리 페도루크 시장 일행은 방한 기간 동안 경기도 하남유니온파크의 하수-폐기물 복합처리시설과, 인천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매립가스 발전시설과 침출수 처리기술,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수처리용 분리막 등 실증시설을 확인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녹색화를 위한 한국의 기술과 경험에 관심을 보였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를 주제로 ‘2023년 11월 제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선 이날 기자브리핑은 복지문화국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겨울 ▲구리시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구리시,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2024년 1월 개관 준비 박차 ▲2023 구리 빛 축제 개최 등이다. 먼저 구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 2024년 모금 목표액은 2억 5천만 원이며, 목표액의 1%인 25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1℃씩 올라간다. 구리시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2월 4일 오후 2시에는 ‘구리시 노인복지관’ 개관식이 열린다. 구리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기존 여성노인회관을 리모델링했다. 연면적은 기존 5,381㎡에서 6,238㎡로 증축됐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다. 내부는 식당, 강의실, 재활보건실, 건강교실, 영화관람실, 컴퓨터실 등으로 구성되어 구리시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즐김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11월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구리시는 2026년 상반기 중 아동친화도시 인증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갈매멀티스포츠센터와 관련해서는 2024년 1월 예정대로 개관할 수 있도록 시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갈매동 645번지 일원에 연면적 9,314㎡,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탁구장, 헬스시설, 실내 조깅트랙, 볼링장, 수영장 등이 있다. 시는 센터 개관으로 갈매동의 체육시설 부족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광장과 돌다리사거리 일대에서 열리는‘2023 구리 빛 축제’는 12월 2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구리광장부터 돌다리사거리까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길을 조성한다. 특히 ‘구리 감성 광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행사 구간을 감성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겨울에도 따뜻한 도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지영호 국장은 “복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로 종합적인 관점으로 진행돼야 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 구리시만의 특색 있는 복지 시책, 다양한 테마의 축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정연구원(원장 김현호)이 11월 2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에서는 고양시정연구원의 ‘고양시 주거실태 조사 및 주거 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의 관심어린 질의에 연구를 수행한 김리영 박사는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원들은 고양시민의 현재 주거실태와 주거 복지에 대해 통계를 기반으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1인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획행정위원회 권선영 의원은 공공임대보다 본인 소유의 주택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시책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추가 연구를 당부했다. [사진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