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흐림동두천 24.4℃
  • 흐림강릉 28.8℃
  • 구름많음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5.7℃
  • 흐림대구 28.1℃
  • 구름많음울산 26.2℃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6.6℃
  • 흐림고창 27.3℃
  • 제주 28.6℃
  • 흐림강화 25.1℃
  • 구름많음보은 24.5℃
  • 흐림금산 25.1℃
  • 흐림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6.5℃
  • 흐림거제 26.1℃
기상청 제공

박형준 시장, 파리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세미나 참석 유치 교섭 나서

◈ 11.24. 11:30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주오이시디대표부 및 KOICA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파
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 대상 유치 교섭활동 펼쳐
◈ 이날 세미나에는 윤석열 대통령,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부 고위급 관계자, 국내 앵커기업 총수,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 대표 등 110여 명 참석해
◈ 박형준 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파트너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임을 강조하
며 참석 주요 인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적극 당부해


□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세미나'에 참석,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펼쳤다. 
 ○ 이 행사는 개발협력의 날(11.25.)을 기념하기 위해 주오이시디대표부 및 KOICA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계기로 ‘코리아 원팀’이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막판 유치 교섭전을 펼쳤다.
 ○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부 고위급 관계자, 삼성, SK 등 국내 앵커기업 총수, 그리고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 선진 공여 회원국과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행사의 주제는‘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대 구축(Building Global Solidarity for a Sustainable Future)’으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포용성에 기반한 세계(글로벌) 연대 강화를 핵심 메시지로 삼았다.
 ○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글로벌) 중추국가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2030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이날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세미나는 사전리셉션을 시작으로 ▲영상상영 ▲개회사 ▲환영사 ▲전문가 발표(1~2)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한국 개발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하는 영상이 상영됐고, 개회사는 장원삼 KOICA 이사장이, 환영사는 윤석열 대통령, 건배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맡았다.
 ○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아론 드라이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대외협력국장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추진한 기후변화대응 성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다음으로 이대혁 SK에코플랜트 글로벌에코 부문 대표는 민간 기술을 활용한 개발협력 활성화에 관해 발표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부산 개최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 특히 최빈국에서 선진 공여국으로 도약한 개발 경험과 국제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리더쉽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로서 추진하고 있는 ‘부산 이니셔티브’를 적극 설명하면서 개발협력 국가들의 공감대 확산을 이끌었다. 
 ○ 또한,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 당면 과제뿐만 아니라 각 국가와의 맞춤형 협력사업을 제시하면서 한국은 최적의 파트너국가이며 그 중심에 부산이 있음을 강조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파트너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개발협력의 추진방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세부 주제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유치 공감대를 더욱 이끌어냈으며, 우리시를 비롯한 ‘코리아 원팀’은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교섭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 전략 점검 등 국민 체감 혁신 다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7월 25일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 품격있는 일터 조성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격차 기술의 사업화 전략과 함께, 미래 물 공급 기반 투자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 발굴 등의 신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신경영철학의 실행 원년으로 삼고, 4월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성장을 위한 전사 핵심과제를 발굴하여 지난 5월에는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물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은 ▲ 물관리 디지털트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