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지난 12월 16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된 동백패스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회의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의정자문 위원, 관계 부서와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연구원 한영준 연구위원의 ‘기후동행카드의 성과와 효과, 동백패스 장기적 발전방안 제언’을 주제로 한 강연 시간을 가졌다. □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교통비 환급정책의 재정적 부담, K패스와 동백패스의 중복 운영 문제, 정책 효과 분석을 위한 정확한 통계의 필요성, 그리고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제고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동백패스의 올해 예산은 698억 원이며, 2025년에는 K패스를 포함해 약 8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인한 재정 안정성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는 데 참석자들이 의견을 모았다. □ 특히, 대구시가 K패스 단독 운영으로 차별화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례가 소개되며, 부산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가 10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1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에 앞서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각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북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시군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12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9,06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 기금운용 계획, 조례 제·개정안, 동의안, 보고의 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송진욱 의원의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대응”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된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12월 2일)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12월 3~4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5일) △제2차 본회의(12월 6일) △제2~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9~13일) △제3~5차 본회의(12월 16~18일)에서 군정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19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와, 앞으로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질문할 것이다”라며, “의회는 많은 군민이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건심의에 최선의 노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9천여 양평군민 여러분!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님과오혜자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24년도는 기록적 폭염과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심각한 기후위기의 경고와,소비가 감축되어 시장경제가 위축되는 등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군은 인구 증가와 파리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유도부의 김민종, 김원진 선수의 선전과종합운동장에서 K3 양평 FC를 뜨겁게 응원하며파이팅과 열정을 나누었던 활기찬 한 해였습니다. 올 한해도 군정에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예산안과 군정방향에 대해설명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먼저 금년도 주요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우리군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도전국의 지자체가 부러워하는 인구증가로기초 군 단위 인구수 1위를 차지하며13만 양평시대를 맞이할 채비를 갖추었습니다. 「매력양평 군수」와 「읍·면 소통사랑방」,「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등을 통해군민의 군정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국가정원으로 향하는 교두보를 열었으며 양평도서관과 노인복지관을 개관하여매
◈ 서울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천막농성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어◈ 11.28. 10:00 전체회의가 열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장 앞을 찾아 상임위의 공청회 개최 등 조속한 특별법 처리 요구를 위한 '연좌시위'도 감행 ◈ 박 시장의 절실한 행보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격려 방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정치와 관계없는 민생법안”이라며 당과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약속 □ 박형준 시장이 이틀째(11.27.~28.) 국회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 역대급 눈이 오는 대설특보의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천막을 지켰다. ○ 영하의 날씨가 종일 이어지는 가운데, 농성 첫날인 27일 또한 어둠 속에서도 박 시장은 농성장을 지키며, 국회에 부산시의 절박함과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대한 염원을 몸소 전달했다. □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오늘(28일) 오전 10시에는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찾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에게 부산시민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촉구 행보의 수위를 높여갔다. ○ 당초, 11월 행정안전위원희 제1법안소위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시 정 질 문 목 록 질 문 순 서 질 문 의 원 질 문 제 목 1 손동숙 ○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은 어디까지 왔나? 2 신현철 ○ 고양국제꽃박람회,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 3 장예선 ○ 공직 등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위해 노력해야 4 고덕희 ○ 일산신도시의 절박한 외침! 용적률 상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5 문재호 ○ 고양시의 마스코트 “고양고양이”는 왜 사라졌나요? - 지자체 캐릭터와 도시브랜드는 지속 시행 필요 - 6 김미경 ○ 대곡역세권 개발, ‘베드타운’이 아닌 고양시의 자족 허브로 대전환 필요 7 임홍열 ○ 국토부가 증명한 주교동 신청사 입지의 타당성 8 최규진 ○ 멈추고 있는 시민의 발, 고양시 마을버스는 벼랑 끝에 있습니다 9 김해련 ○ 성사혁신지구 대규모 공실, 민선 8기의 책임!! 시정질문 답변서 질문의원명 손동숙 의원 소 속 환경경제위원회 답 변 자 고양시장 1.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은 어디까지 왔나? 1-1. 고양시의 전략산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가 윈윈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바람 ○ 고양 경제자유구역은 국가 차원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지역인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