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주에서 ‘한국-호주 교류’ 핵심인사를 만나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바이오, 농업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강화 의지를 교환했다.김동연 지사는 28일 호주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빌 패터슨(Bill Paterson) 국방분과위원장, 제임스 최(James Choi) 금융분과 위원, 데이브 녹스(Dave Noakes) 금융분과 위원을 만났다. 특히 빌 패터슨 위원장과 제임스 최 위원은 주한 호주대사를 과거 역임한 데 이어 한국·호주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에 소속된 한-호 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道)이자 경기RE100을 선언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탈탄소, 핵심광물에 대한 호주와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데이브 녹스 금융분과 위원은 “호주도 투자 유치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재생에너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 때 조금
□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세미나'에 참석,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펼쳤다. ○ 이 행사는 개발협력의 날(11.25.)을 기념하기 위해 주오이시디대표부 및 KOICA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계기로 ‘코리아 원팀’이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막판 유치 교섭전을 펼쳤다. ○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부 고위급 관계자, 삼성, SK 등 국내 앵커기업 총수, 그리고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 선진 공여 회원국과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행사의 주제는‘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대 구축(Building Global Solidarity for a Sustainable Future)’으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포용성에 기반한 세계(글로벌) 연대 강화를 핵심 메시지로 삼았다. ○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안녕하십니까,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김영선입니다. (1) 중소도시의 소멸을 막기 위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2) 인구 50만 이상의 중소도시에야말로 혼잡도로 해결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 면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창원시, 청주시, 천안시, 전주시, 김해시 등 인구 50만 이상 중소도시에서도 수도권 대도시와 같이 혼잡도로 개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해 국비를 투입하고,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해 실질적 국토균형개발을 이루어야 합니다. 저는 지난 10월,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창원이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인데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성이 심각한 점을 문제제기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창원 뿐마 아니라 부산, 밀양, 통영, 김해, 양산 등으로 향하는 도로의 혼잡도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국정감사에 이 문제점을 지적하며 “창원이 수도권 지역은 아니지만, 그에 견줄만한 교통 혼잡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중소도시인 창원특례시와 같은 지역도 혼잡도로를 완화해 주어야 한다”고 건의해 경제부총리께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국정감사 이후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정은철 의원은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이슈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대답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서울시 편입’과 ‘한강변 개발’ 관련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백경현 시장에게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서울시 편입과 관련하여 정은철 의원은 “백경현 시장께서 ‘여론조사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진한다’라고 발표한 후 어떠한 조치도 없이 서울시와 뉴시티프로젝트 특위 현장간담회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을 건의’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향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정은철 의원은 “단순히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된다고 해서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고 자산가치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갈매동 버스 공영차고지 신속 조성, GTX-B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 왕숙천 지하통로 신설 등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여 교통인프라 개선에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의견과 복지 예산이 축소될 수도 있다는 보도자료, 경기도의 GH 이전 중단, 보조금 축소 등의 우려를 전하였
- 박 도지사, 20일 이재명 대표 만나 우주항공청법 여야 합의 요청- 여야 원내대표에게 우주항공청 특별법 당론으로 처리 강조- 우주항공청 설립 방향 결정된 이상 처리를 미룰 이유와 명분 없어- 원내대표, 예결위 간사 만나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5개 사업 건의- 국비 9조 6천억 원 목표 달성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여야 원내대표에게 요청했으며, 여야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내 처리를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도지사는 이재명 대표를 만나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된 모든 쟁점이 정부와 여야의 대승적인 결단으로 완전히 해소됐다”며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민주당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도지사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여야 간의 적극적인 합의를 요청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저 역시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특별법 통과에 최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경제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 고등교육연구부를 잇달아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간담회를 갖고 유럽의 금융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룩셈부르크 경제정책과 기업지원, 산업 개발 및 혁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룩셈부르크 기업과 경제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87만2000㎡(약 26만평)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분야 혁신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최근 착공했다. 이곳에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내에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망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경제부에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다음일정으로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를 현지에서 면담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일산테크노밸리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투자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