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양희 의원은 “국가하천 신천의 색도 악화는 1970년대 서울시의 환경질 개선 정책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전한 공장단지와 군사 규제 및 수도권 규제 부작용의 산물인 경기 북부 난개발로 인한 결과이며, 이에 국가 하천인 신천의 관리주체인 정부가 신천 색도를 개선해야 함을 촉구한다.”라고 결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연구원의 2022년도 「경기도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 타당성 연구」에 따르면, 신천을 비롯한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해 앞으로 4년간 필요한 총예산은 무려 879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천군과 양주시·동두천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지역의 고통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2020년부터 신천은 이제 국가하천이다. 국가가 관리주체인 동시에 책임자다. 한탄강 제1지류인 신천의 색도 개선은 명명백백한 정부 의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은 장차 도래할 남북 화해와 협력의 터전이며, 미래 통일한국 국토의 중심으로서 대한민국을 앞장서 이끌 발전의 원천이다.”며 덧붙였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관련 행정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지역산업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균형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기업체 덕분에 경남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출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10월 지역산업진흥 부문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기관에는 ▲ 대통령상 디케이락㈜ ▲ 산업통상부장관상 ㈜킥더허들, 개인별로는 ▲ 대통령상 지성범 삼우금속공업㈜ 전무이사, ▲ 산업통상부장관상 김미연 창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2013년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으로 선정된 디케이락㈜은 지난해 1,09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계측장비용 피팅과 밸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기술개발 활동과 지역인재 고용 확대로 지역산업 진흥에 기여해 영예를 안았다. ㈜킥더허들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업체로 자체적으로 건강 기능식품의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노력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의 주력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우금속공업㈜ 지성범 전무이사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한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고용 창출 및 매출 증대 등 항공분야 K방산의 한 축을 담당함으로써 기업 성장에 기여했다. 창원대학교 김미연 교수는 지방소멸 예방과 취약지구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지역의 균형발전과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산업체의 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했다. 한편, 경남도는 유공자 전수식과 함께 그간 지역산업의 균형발전에 노고가 많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선기업의 애로사항 등도 함께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체코 남모라비아주 루카스 두벡(Lukáš Dubec) 부지사를 비롯한 우호협력 대표단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정으로 경남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의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2024년 교류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도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1일에는 루카스 두벡(Lukáš Dubec) 부지사와 주의회 의원들이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의 실리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가졌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남모라비아주의 주도 브르노는 엔지니어링, 제조, 기계산업 등이 유명한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나노산업․기계․스마트 기술 등 양 지역의 주요 산업분야의 격년제 기업 간 상호 방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투자, 통상), 대학․연구소 간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 등 실리적인 교류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경남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경남문화․관광을 알리기 위한 행사인 ‘체코 경남의 날’ 개최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와 남모라비아주는 양 지역 간 혁신역량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2024년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표단은 나노산업, 헬스케어, 스마트기술 등에 관심이 높아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 경남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기관과 입주기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경남 수소기반(인프라) 우수시설 견학을 위해 창원 성주수소충전소를 방문했다. 2일에는 올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함안 말이산고분군과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린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경남의 우수한 문화관광산업을 체험한다. 한편, 경상남도와 체코 남모라비아주는 2015년 체코 총리의 경남도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 2017년 우호교류 협정체결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남모라비아주의 경남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호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이하 ‘공사’)는 12월 1일(금)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공단 서울강원본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참여자의 걷기,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가 지급되어 자가 건강관리의 동기를 부여하는 건강증진 및 예방분야 최초의 인센티브 사업으로, ’21년 7월부터 2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 형태로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운영 중이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기존의 인센티브 사용처는 인터넷 쇼핑몰로 국한되었으나, 참여자의 포인트 사용처 확대 요구를 반영하여 최초로 전국 단위 카드형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하게 되었다. □ 이번 협약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참여자가 적립한 포인트는 ‘24년 하반기부터 전국 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착(chak)‘ 카드를 통해 본인부담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모바일 상품권 ’착(chak)‘ 서비스는 철저한 보안성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0월부터 고도화된 ’착(chak)‘ 2.0 버전 앱을 오픈하여 사용자의 신뢰와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 양 기관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포인트 사용이 편리해짐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도 참여하게 되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만족도와 참여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질병의 조기발견부터 예방, 진단, 치료, 장기요양까지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이 ‘건강한 국민,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한 변화’의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붙임> 공단-한국조폐공사 업무협약식 사진 담당 부서 건강관리실 책임자 부 장 권숙현 (033-736-3503)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시범사업추진부 담당자 팀 장 조현덕 (033-736-3531) 담당 부서 정보운영실 책임자 부 장 한은희 (033-736-2107) 건강정보부 담당자 팀 장 정미진 (033-736-2325) 배포 부서 홍보실 책임자 부 장 박명주 (033-736-1403) 미디어홍보부 담당자 팀 장 윤호철 (033-736-1430) 붙임 공단-한국조폐공사 업무협약식 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28일(화)~29일(수) 효행관 나누움홀에서 ‘2023 KM JOB FAIR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취업박람회에는 학과 전공 직무 별 산업체 45개와 지역 연계 산업체 18개가 참여하여 기업은 우수한 인재 확보 기회와 학생들에겐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 구인·구직이 연계되도록 맞춤형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였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47명의 면접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였고, 본교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1,200여 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였다. 현장 면접 부스 외에도 2개의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지원서비스 및 해외취업관련 상담과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가 이루어졌고 인생네컷 촬영, 키링만들기, 퍼스널컬러 등 참여형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번 2023 KM JOB FAIR 취업박람회는 의정부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 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 사업(CO-LINK)의 일환으로 시행된 사업이며, 경민대학교 혁신지원WOW사업단 및 LINC3.0 YIUM사업단의 성과전시회와도 연계하여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 구축에 기여하였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은 “의정부시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계기로 관학 공유협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해 있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문화에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 ,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회장 강성대)는 지난 11월 30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자유민주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안보에 관한 도영태 강사의 특별 강연, 피아체(혼성듀오), 안가희, 전여진의 신바람나는 멋진 공연과 유공자 23명,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28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대 지회장은 “바람이 세차게 불면 나무는 뿌리가 더 깊어지고, 씨앗은 더 멀리 날아간다고 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하남시지회가 봉사의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여러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시민 의식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유수호를 위한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남시가족센터가 지난 3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관·협력기관, 센터 종사자와 사업 참여 가족 등 약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사업을 평가하고 한해를 되돌아보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어교육 수료생 39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과 장학금 수여, 우수 직원 및 봉사자 시상,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문병용 하남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가정 만들기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하남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해의 사업보고를 통해 더 나은 2024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데 하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2024년 3월 종합복지타운 가족어울림센터로 이전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문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으로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 운영·관리기술을 고도화해 매립가스 포집량을 전년 대비 17% 증대시키는 등 환경성·기술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석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장은 “세계에서도 우리나라 1위 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립지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자원순환사회와 탄소중립사회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전국 649개 시설을 소각·매립·생활자원·가연성·유기성·음식물처리시설의 6개 분야로 구분해 환경성·기술성·경제성·거버넌스 등 5개 항목 83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붙임 : 수상사진 1장 붙임 수상사진 정석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장(가운데)이 3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 매립시설 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대표로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쉼터 4개소를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쉼터 설치 장소는 ▲청량리역 광장 ▲청량리역 2번 출구 ▲동대문구청·용두역 3번 출구 ▲전농동 ‘지식의 꽃밭’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운영 전날인 11월 30일 청량리역 광장 스마트쉼터를 찾아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및 공기정화장치 등이 설치되어 폭염, 한파에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 충전기, 휠체어 우선 대기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버스·지하철 등 교통정보, 날씨 정보, 실시간 버스 도착 영상 및 구정·생활편의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전광판이다. 스마트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에 설치된 CCTV는 정류소에 접근하는 버스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내부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상황을 공유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스마트쉼터 시범 설치·운영을 시작으로 구는 스마트쉼터 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파에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30일 스마트쉼터 운영 설명을 듣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K-water 중소기업 지원제도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성과공유제’, ‘K-water 등록기술’ 제도에 대하여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중소(중견)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이다.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되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행기업 보유 기술의 실·검증 및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뚜렷한 성능개선 등 목표를 달성했을 시, 해당 기업에는 수의계약 자격 부여와 기술개발 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8년 성과공유제 제도를 도입하여 156건의 과제에 대해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였으며, 그로 인해 누적 875억 원 규모의 수탁기업 매출달성을 지원하였다. ‘K-water 등록기술’제도는 신기술(NEP) 및 특허공법 등 한국수자원공사 내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선별하여 채택·등록하는 제도이다. 등록기술로 채택되면 특정공법·자재 공모 시 가점 부여, 사내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져 채택된 기술이 공사 사업 전반에 다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water 등록기술’ 제도는 2009년 도입하여 472건의 기술 채택 및 활용을 통해 해당 기술을 보유한 물분야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현재까지 1,780억 원의 매출 달성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K-water 등록기술’ 공모부터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마켓’과 연계할 예정이며, 과제 접수 또한 「중소기업 기술마켓(www.techmarket.kr)」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중소기업 기술마켓 :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하여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중소기업 지원제도 공모에서 기존의 현안 해결 및 품질향상 기술뿐만 아니라, 그린·디지털 뉴딜의 융합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앞장설 수 있는 기후테크(저탄소, 신재생에너지 등), 디지털전환 연계(빅데이터, AI 등) 과제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ESG 인증 보유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 요건과 필요서류 등 제도별 세부 사항은 사업별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내용이 다르므로 「K-water 물산업플랫폼 시스템(www.kwater.or.kr/wis)」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물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은 국내 물 산업 발전을 넘어 글로벌 물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도 적극 대응 하는 것”이라며, “국내 물 산업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물 산업 전반의 기술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3년 하반기 중소기업지원제도 통합공모 개요 1부. 2. 통합공모 포스터 이미지 1매(별첨). 끝. 붙임1 2023년 하반기 중소기업지원제도 통합공모 개요 □ (공 모 명) ‘23년 하반기 중소기업지원제도 통합공모 □ (공모제도) 성과공유제(기술개발), K-water 등록기술(기술지원) 공모제도 제도개요 공모대상 지원내용 성과 공유제 -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과를 상호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 - 기존 제품 대비 성능 개선 과제 - 성공 시 사업비 지원 및 수의계약 2년 자격 부여 K-water 등록기술 - 신기술(NET) 및 특허 공법을 등록·관리하여 신기술 활성화 지원 - K-water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신기술(NET) 및 특허공법 - 특정공법‧자재심사 우대, 기술사용협약 체결, 홍보 □ (공모기간) ’23. 12. 4.(월) ~ 12. 22.(금) 16:00까지 □ (신청자격) 물산업 분야 기업, K-water 직원 ※ 제도별 신청자격이 다르므로 공모 세부내용 반드시 확인 □ (신청방법) 물산업플랫폼(성과공유제) 및 중소기업기술마켓 플랫폼(K-water 등록기술)을 통한 On-line 접수 < 성과공유제 > ✅ (제출처) K-water 물산업플랫폼시스템 http://www.kwater.or.kr/wis ☞ 포털사이트에서 ‘물산업플랫폼시스템’ 검색하여 접속 가능 ☞ (사내 접속방법) OASIS → 건설기술 → 물산업플랫폼 ✅ (신청방법) 사이트 상단 ‘K-혁신기술마켓’ → ‘성과공유제 또는 K-water 등록기술’ → ‘공고/신청’ 탭 → 해당 공고명 클릭 후 등록 < K-water 등록기술 > ✅ (제출처) 중소기업기술마켓 http://www.techmarket.kr ☞ 인터넷 도메인 주소 입력 후 접속 가능 ✅ (신청방법) 사이트 회원가입(기업 또는 개인) 후 상단 ‘통합공모’ → ‘인증공모 신청’ → ‘한국수자원공사 선택(환경부)’ → 신청서류 작성 및 업로드 붙임2 통합공모 포스터 이미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0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공공구매 판로개척에 노력한 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 및 격려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다. '공공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 진흥원은 작년 한 해, 정부정책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 유일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중소기업 R&D 및 창업지원,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모범거래모델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해왔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 임직원들이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29일(수) 학교장 및 담당자, 지자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0여 명 대상으로 ‘2023 늘봄 학교 ‧책임돌봄 성장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및 책임돌봄 운영사례 나눔으로 학교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지자체, 교육청 등 늘봄학교 관계자들이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의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관내 2교에서 민간 위탁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대기 수요가 많은 학교 인근에 위치한 2개 기관과의 협약체결로 지역연계 거점형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 다양화에 기여하였다. 돌봄학교는 아침시간 돌봄, 학교로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를 운영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임돌봄을 구현했다.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