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수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러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데 혼자서는 어려워 그때마다 아들이 휴가를 내고 함께 해줬습니다. 그러다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알게 됐어요. 매번 휴가를 내야 하는 아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부담을 주지 않아도 돼 너무 고맙고, 덕분에 마음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은평구, 김OO 씨) # “다친 다리를 소독하러 정형외과에 가기 위해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예약하고 매니저님을 기다리다가 낙상으로 쓰러져 잠시 의식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동행매니저님이 저를 발견하고 곧바로 119를 불러준 덕분에 적시에 응급치료를 받고 잘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성북구, 양OO 씨) □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힘든 이들이 집을 나서서 병원에 갔다 집에 돌아오기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시행 2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약 3만 건(’23.12. 기준 29,181건)을 기록했다. 월평균 1,100건이 넘는 수치다.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이용추이 (’21.11월 ~ ’23.12월) □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1인가구의 의료고충 해소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21년 11월 첫발을 뗀 이후, 2022년에는 연간 1만 건을 돌파했고(10,722건), 시행 3년 차인 2023년은 전년 대비 67.5% 증가한 18,04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동행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병원 이용 중 접수, 수납, 약국 동행 등을 지원한다. 작년에는 노노(老老)부부, 조손(祖孫)가정 같이 가정 내에서 도움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이용대상을 ‘도움이 필요한 모든 서울시민’으로 확대했다. ○ 이용유형으로는 진료 동행이 41.7%로 가장 높았으며, 투석, 재활 및 항암 치료, 검사 및 입퇴원 지원 등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 밖에 건강검진에도 병원동행매니저가 동행할 수 있어 수면내시경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이용유형 】(2023년 기준, 단위: 건) 계 진료 투석 재활 검사 항암 입퇴원 건강검진 (내시경 등) 기타 18,042 7,528 (41.7%) 6,559 (36.4%) 1,476 (8.2%) 1,350 (7.5%) 450 (2.5%) 167 (0.9%) 73 (0.4%) 439 (2.4%) □ 시민들의 호응도 크다. 매년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 95.1%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꼭 필요한 서비스임을 입증하고 있다. □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올해도 지속 운영된다. 병원 갈 때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시간당 5,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은 연 48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1in.seoul.go.kr) 또는 전화(☎1533-1179)로 서비스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할 수 있으며, 당일예약도 가능하다. ○ 이용시간은 평일 07시~20시이며, 주말도 사전 예약 시 09시~18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서울시 소재 병원에 한해 동행을 지원한다. □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병원에 가기 위해 혼자 집을 나서는 것조차 힘든 분들을 위해 시작한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해를 거듭하며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호응도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동행매니저 직무교육 강화, 이용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이 서비스가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수행 사진 2.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안내배너 및 리플릿 붙임1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수행 사진 붙임2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안내배너 및 리플릿 안내배너 리플릿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5.) 성균관대학교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여, ❍ “반도체 없이 돌아가는 산업이 없다”며, “국가의 모든 인적‧물적 자산을 총 투입해 치열한 속도전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 정부는 구체적으로, 경기 남부권 중심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인프라·투자환경 조성, 소부장·팹리스 역량 강화, 반도체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R&D, 전문인력 양성 등 실행방안을 추진해,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번 정부발표를 통해 반도체산업의 중요성과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 정부가 발표한 실행방안은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23.10월)」 의 4대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 ➀인력양성, ➁테스트베드 구축, ➂부지조성, ➃기업 투자유치 ❍ 도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도권 메가 클러스터가 원주권 및 강원 전역이 포함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확장·연결되기 위해 총력 대응 중에 있다. □ 강원자치도는 반도체산업에 대한 글로벌 정세 및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민선8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약을 내세운 이래로, 강원 지역의 수도권 인접 및 높은 부지 확장성 등 입지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 ‘23년도 국비 200억원을 확보하여 건립 추진 중인 반도체 교육센터와 ‘24년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국비사업 3건을 추가 확보하여, 4대 반도체 거점기관이 도내에 구축될 예정이며, ❍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지난해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부트캠프 공모 선정,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승인, 공유대학 출범 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 앞으로, 반도체 교육센터와 특성화대학·공동연구소 유치,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 3대 테스트베드의 성공적 구축과 기업지원 제도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외 반도체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이끌어 낼 계획이다. □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 “정부 발표를 통해 반도체산업은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 지역 민생을 살찌우는 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면서, “정부발표와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이 일맥상통하는 만큼 육성 전략에 기초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웰니스(wellness), 섬 생태관광자원 개발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남중권 웰니스 관광활성화사업에 반영된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 거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여수시도 관련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백야대교 인근에 2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해양체험센터(스파)와 섬 특산물 판매장, 오션 광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개도에도 마녀목공원 조성을 비롯한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테마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88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마무리한다.더불어, 국도 77호선과 연계해 조성 중인 일레븐 브리지와 연결된 섬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 금오도 비렁길 4코스 출렁다리 개통을 통해 구석구석 다양한 섬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여수~고흥 간 연륙ㆍ연도교와 연결된 적금도, 조발도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여수섬섬길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행정절차 진행 중인 조발도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면 섬섬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 확산, 약자 친화 관광정책도 강화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른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여수형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올해 3월 본격 도입된다.이를 통해 콘텐츠와 관광명소, 관광여건을 갖춘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여행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및 세부사업 발굴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 문화체육관광부『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또한, 광역 관광수요에 부응하고자 대규모 관광단지로 조성중인 경도 해양관광단지와 여수챌린지파크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와 함께 약자 프렌들리 정부 기초에 맞춰 이동과 시설이용 및 정보 접근 등의 제약으로 관광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또한, 중앙동에서 돌산읍 우두리 일원 밤바다 코스에 10억 원을 들여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관광 약자를 배려한 제약 없는 관광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전시 복합 산업 (MICE) 육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로 세계 속 여수 인지도 UP‘남해안 거점 MICE 국제회의 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도 바쁘다.현재 1,000억 원대인 MICE 매출규모를 2026년까지 4,000억 원대 매출규모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로, 해외 기업회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유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마이스 1,356건, 16만 명을 유치하면서 202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오는 7월 예정된 전남 최초 ‘2024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등 여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국제행사도 계획하고 있다.시가 제작 중인 9편째 웹드라마 ‘하멜’을 활용해서는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도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크루즈 인프라 조성과 행정지원, 인센티브 지원 등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역사·문화자원 연계 테마관광자원 개발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K 관광 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거문도 일원에는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개발한다.EDM 페스티벌과 볼런 투어 등 M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K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전세계인이 찾는 차별화된 섬 관광 브랜드를 2026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조·명 연합수군의 항일전쟁 스토리 등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중국 및 국내 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역사적 장소인 조명연합수군 주둔지 도독마을과 연계해 역사, 문화 및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루트를 개발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묘도동 일원에 108억 원을 들여 9,000평대의 역사테마공원을 조성했고, 70억 원을 들여 조형물과 미디어큐브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돌산 향일암 권역에는 52억 원을 들여 ▲진입로와 전망공원 개선 ▲경관특화사업을 통한 관광환경 개선으로 방문객 불편을 해소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등 세계적인 천년 사찰로의 도약을 위한 정비도 실시한다.
목포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됐다.전남도가 우수한 지역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시군 대표축제 평가를 거쳐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데 목포항구축제는 매년 연속 선정되면서 우수축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2023년 개최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실시한 축제평가단의 현장평가 점수와 지난 11일 도 축제심의원회에서 심사한 시군 발표(PT)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10개 대표축제를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목포항구축제는 평가항목인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 기여, 자체성과관리시스템, 안전관리 체계확립 등의 구성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축제로 평가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3천만원의 도비를 지원 받아 국내외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해 콘텐츠 품격과 관광수용태세를 높일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2년간(2024~2025년)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이기도 한 목포항구축제는 대한민국 유일‘파시’콘텐츠로 항구문화를 선도하고 파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면서 젊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굳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항구축제가 각종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관광축제로의 도약을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와 글로벌 항구 퍼포먼스를 확대해 세계인이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밝혔다.한편, 2024 목포항구축제는 해상안전과 기온 등 고려해 오는 9월 말 목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업체당 최대 지원 금액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은행에서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www.cnfund.kr)에서 하면 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대비 급격한 고금리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5일 덕풍1동과 덕풍2동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가칭 신덕풍역 총력 유치 등을 약속했다.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동 주민들과 만나 하남시 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 및 질의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공감 행사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도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동 업무보고 및 주요현안 보고(동장) △주민과의 대화(시장)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시간에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외자유치 추진절차 단축 등 2023년 하남시가 이룬 성과가 조명됐다. 이어 △권역별 생활인프라 신속 확충(종합복지타운,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024년 개관 등) △더욱 편리한 교통시스템 조성(3호선 역사 위치 조정 등 하남 지하철 5철 시대 실현) 등2024년 추진되는 다양한 시민 만족도 향상 정책들이 소개됐다.이 시장은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개발과 연계한 가칭 신덕풍역 유치 및 교산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서울편입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전적으로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 시장은 “저는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일찍이 밝혔고, 여러분이 찬성하면 저도 당연히 찬성한다”라며 “다만 어려움이 있어 장단점을 충분히 분석해 차분하게 대응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국회에서 법안이 발의돼야 하는데, 지난주 이용 의원께서 서울 편입 관련 발의를 하셨다”라며 “(서울 편입 논의가 이뤄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뒤처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덕풍1동에서는 △원도심 전선지중화 추진 △역말 1·2지구 현재 진행 상황(2월 역말 1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예정 및 1월 25일 역말 2지구 지구단위계획 실효 예정 등) 소개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대화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49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다”라며 “계획을 세워 4차선 도로에 있는 전선은 전부다 지중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시간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덕풍2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재개발·재건축 추진 관련 지원 방안(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현황에 따라 향후 행정절차 접수ㆍ신고 시 적극 검토) △덕풍산 등산로 정비 검토 등 다채로운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2종 주거지역을 3종으로 바꾸는 ‘종(種) 상향’을 추진해 달라는 시민 요청과 관련해 “향후 종 상향을 위해 용역 등 다각적 측면에서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덕풍1동 ‘2024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하남시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덕풍1동 ‘2024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하남시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덕풍2동 ‘2024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하남시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덕풍2동 ‘2024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하남시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은 오는 5월 경남 사천에 개청될 예정인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이와 연계한 경남도 차원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별팀에는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을 팀장으로 하여, 우주항공산업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정책과장, 공보관, 홍보담당관이 참여하며, 필요시 구성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하면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경과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특별팀의 운영방안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도출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 추진 필요성,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기금 및 특별회계의 설치 검토, 정부 연계 발굴 과제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항을 발굴하고, 우주항공청이 지역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 구성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도 1월 중 발족하여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사천시를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도시의 전반적인 기능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15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국토교통부에서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 승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양, 김포와 부천, 시흥을 거쳐 안산까지 운행하는 서해선의 출발역이 운정 지역으로 연장되며, 향후 파주시 교통의 획기적 발전이 기대된다.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은, 기존 일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서해선을 운정역까지 3개 역사(▲탄현역 ▲야당역 ▲운정역), 총 5.3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은 2019년 5월,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계획을 발표하며 최초 논의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근거하여 수립하는 국가계획에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2021~2030)’에 서해선 파주 연장이 포함되었다. 파주시는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사업 승인을 신청했지만, 국가철도공단 ‘수요부문 전문가 검증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작년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현장 보고회를 열어,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서해선을 파주의 확실한 미래로 만들겠다고 약속해왔다.이를 증명하듯, 파주시는 철도 분야 전문가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서해선 파주 연장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타당성 용역을 재수행하는 등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3차례에 걸친 절치부심 끝에 마침내 23년 6월,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에 대한 ‘수요분야 전문가 검증위원회’를 통과했다. 이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친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사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서해선 파주 연장 확정에 따라, 파주시 교통은 획기적 속도와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에서 김포공항역을 거쳐 경기 부천, 시흥, 안산까지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김포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었던 이동시간이 30분 내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3호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경전철 ▲7호선 등 수도권 노선 환승이 가능하기에, 파주시민의 이동권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향후 파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여, 파주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 파주 연장은 시민의 염원과 지지로 이뤄낸 큰 성과인 만큼, 시민과 함께 기쁜 소식을 축하하고 싶다”라며, “서해선 파주 연장은 올해 개통 예정인 지티엑스-에이(GTX-A) 노선과 함께 파주 철도혁명을 완성할 핵심적인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해선 파주 연장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관계기관 위수탁협약 체결,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사업 승인 등에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시민이 바라는 획기적 교통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자 외 나머지는 자부담이다.만약 신청인이 2억원을 대출하고 은행 대출이자율이 연 5%라면, 대출이자 중 400만원은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600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연장한다면 4년 동안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 셈으로, 정확한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률 6.5%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모집 기간은 이달 16일 9시부터 오는 4월 30일 18시까지다.NH농협 안양시지부(☏031-380-0863)와 상담 후 대출이 가능한 경우 안양시 통합 예약(anyang.go.kr/reserve)에서 신청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anyang.go.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2024년 상반기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1 사업 개요 구 분 주요 내용 신청기간 2024. 1. 16.(화) 09:00 ~ 4. 30.(화) 18:00 지원대상 (신청대상) 안양시로 전입 및 안양시 내에서 전입할 무주택 세대주(예정)인 청년 ※ 19세~39세(1984. 1. 1.~ 2005. 4. 30.) 단, 대출 신청일 기준 민법상 성년이어야 함 ※ 대출 후 1개월 내에 주민등록의 이전이 완료되어야 함 (소득기준) 본인 연소득 5천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자 (재산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이며 청년 본인 및 부부합산 총 순자산 (동산,부동산 등) 가액이 3억 5천만원 미만 (주택기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5%이하인 안양시 소재의 주택(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 지원내용 전․월세보증금에 대한 신규 대출추천 및 연 2% 이내 이자 지원 (대출금리) 6개월 MOR(시장금리) + 1.5%, 변동금리 (대출한도) 최대 2억원 이내(임차보증금의 90% 이내) (대출기간) 2년, 1회 연장 가능(최대 4년) 지원방법 · 온라인 신청 (안양시 통합예약 시스템 :https://www.anyang.go.kr/reserve/index.do) 2 지원 내용 ❍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신규 대출추천 및 연 2% 이내 이자지원 ※ 협약은행(농협 안양시지부)의 협약상품으로 신규 대출 시 2% 아지 지원 • 지원방식 : 은행으로 지원금 분기별 지급(지원금 외 이자분은 본인 부담) • 대출금리 : 6개월 MOR(시장금리) + 1.5% ※ 해당 상품은 6개월마다 금리 변동 (농협홈페이지-공시실-대출금리-6개월 기준금리(MOR) 참조) • 본인 부담금리 : 대출금리 – 이자지원 금리(2%이내) = 실 부담금리 • 대출한도 : 최대 2억원 이내(임차보증금의 90% 이내) ※ 실제 대출가능금액은 개인보증규정에 따라 다르므로 협약은행(농협 안양시지부)에서 사전상담 필요 □가 구 수에 따른 대출 가능 한도액 [단위 : 천원] 구 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대출가능 한도액 160,800 180,000 200,000 200,000 200,000 ※가구원은 본인 및 배우자, 자녀에 한함. • 대출기간 : 2년, 1회 연장 가능(최대 4년) ※ 대출연장 신청 시 최초 대출금액 10%이상 상환해야 하며, 당해 자격요건 및 임대계약 조건이 충족되어야 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우리나라 물분야 혁신기업과 함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 *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로 150여 개국에서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한국수자원공사는 글로벌 스타트업이 혁신기술을 전시하는 CES2024 유레카관에 232㎡ 규모의 K-water관을 열었다. 물산업의 K-브랜드를 소개하는 장이다. 올해에는 19개의 협력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14개 회사와 참가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나흘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물 혁신기술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물이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수전해 등 연관 기술과 만나 사회적 난제를 극복할 다양한 혁신제품으로 탄생했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교체형 필터 없이 오로지 물만으로 작동하는 공기청정 기술('공공'), 화석연료 동력원 없이도 태양열로 먹는 물을 생산하는 개인용 정수 기술('솔라리노'), 물을 이용해 오염물질 발생 없이 생산한 소재로 제습 효율을 기존 대비 30% 향상하는 기술('에이올코리아'), AI·데이터 기반으로 수면을 이동하며 수질 측정 및 녹조를 제거하는 로봇 기술('에코피스')은 6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 CES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함 K-water관에는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투자자·액셀러레이터 및 대학 등이 방문했다. 총 630여 건의 상담이 오가며 350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및 1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동반참가 기업인 '에스엠티'는 수도꼭지 수압에서 발생하는 동력만으로 실시간 수질·수온을 측정하는 IoT 장치를 선보였는데, 튀르키예 독점 판권계약, 스위스 기업과 기술교류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디지털트윈 예방안전기술로 아람코 수출에 성공한 '지에스아이엘'은 일본 건설회사와 수출협의 중이다. 또한, 9일 K-water 전시관 개관행사로 마련된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전략을 공유하며 CES 유레카관에 모인 국내외 혁신기업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작년 CES에 참가해 혁신상을 받은 '비티이' 심규정 대표가 미국시장 진출경험을 소개했다. 이들의 핵심제품인 이동형 수소충전기는 작년 9월 미국기업과 46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펀딩, 기술컨설팅, 판로개척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건설 분야·대기업 위주 물산업이 AI·에너지 등과 접목해 다변화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역동적인 혁신산업 생태계로 변모했다. 2022년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캐스트의 김민환 대표는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기술인증 취득 컨설팅과 CES 동반참여가 진입장벽 높은 미국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 및 CES 참가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누적 수출액은 2023년 말 기준으로 1,425억 원에 달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세계의 혁신기술이 모이는 CES에서 우리나라 물 분야 혁신제품이 기후난제를 해결할 임팩트 있는 기술로 큰 주목을 받았다”며, “물 분야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 민생주도의 역동적 시장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가 물산업 육성 플랫폼이 되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5부(별첨). 끝. 붙임 1 관련 사진 [사진] 1. 1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의 K-water 전시관 개관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K-물산업 육성 방향에 대하여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글로벌 스타트업이 혁신기술을 전시하는 CES2024 유레카관에 물산업의 K-브랜드를 소개하는 장인 232㎡ 규모의 K-water관을 열고 올해에는 19개의 협력기업과 함께 참여해 14개 회사와 참가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 2. 1월 9일(현지시각) CES 2024 K-water 전시관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이번 CES에 함께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 캐스트로부터 혁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 3. 1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K-water 전시관에서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이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 미국시장에 진출한 부강테크 김동우 대표, CES 2023 수자원공사관을 통해 460억 원 규모의 계약에 성공한 비티이 심규정 대표가 참석하였다. 포럼 참석자들은 물산업의 미래 및 미국시장진출 관련 전략을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CES에 참여한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사진] 4. 1월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K-water 전시관에서 외국인 바이어들이 혁신기업 제품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사진] 5. 1월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K-water 전시관에서 외국인 바이어들이 혁신기업 제품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이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고소득 종패살포 사업 외 29개 사업, 27억 규모(자부담 포함)이며, 지원 대상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 어업인단체이다. 단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061-320-2122, 2124, 2126)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최종 확정된다. 이번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진있음(함평군청 전경)
이상근 고성군수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 군수는 15일 새해를 맞아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군수는 새해를 맞아 시장 상인들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고성공룡시장의 상권 활성화 방안과 고성시장 기반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근 군수는 “2024년은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고성공룡시장에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누구나 쉴 수 있는 옥상 정원을 조정할 예정이며, 고성시장에는 작년에 이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토요장터를 실시하고 시장 기반 시설 조성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