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4년도 설 휴업에 들어간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 8.(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 12.(월)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 9.(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 13.(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 9.(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 12.(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 8.(목)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 14.(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 8.(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 12.(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 9.(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 13.(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 9.(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 12.(월)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2. 8.(목)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 13.(화)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 강민규 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휴업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들과 함께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2024년도 도매시장별 설 휴업일 1부. 끝. [붙임] 2024년도 도매시장별 설 휴업일 <가 락 시 장> ◦ 청과시장 구 분 경매 종료일 경매 시작일 채소부류 2.8.(목) 저녁 경매까지 2.12.(월) 저녁 경매부터 과일부류 2.9.(금) 아침 경매까지 2.13.(화) 새벽 경매부터 ◦ 수산시장 구 분 경매 종료일 경매 시작일 선어, 패류부류 2.9.(금) 아침 경매까지 2.12.(월) 저녁 경매부터 건어부류 2.8.(목) 아침 경매까지 2.14.(수) 새벽 경매부터 <양 곡 시 장> 구 분 거래 종료일 거래 시작일 중도매인직접거래(상장예외품목거래) 2. 8.(목) 18시까지 2. 13.(화) 07시부터 <강 서 시 장> 구 분 경매(거래) 종료일 경매(거래) 시작일 경매제 채소부류 2. 8.(목) 저녁 경매까지 2. 12.(월) 저녁 경매부터 과일부류 2. 9.(금) 아침 경매까지 2. 13.(화) 새벽 경매부터 시장도매인제 2. 9.(금) 18시까지 2. 12.(월) 18시부터
전남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교통안전교육원 조성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함평군은 지난 18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교육원 조성’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부지 확보와 함께 기타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원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이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체험활동이 가능한 양질의 교통안전 체험센터의 구축으로 이어져, 군 생태공원과 동반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상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더욱 협력해 교육원이 이른 시일 내에 개원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동위원장 선출 및 2024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 심의, ▲기타 의견 사항 논의 후 의결서 서명, ▲폐회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청년 분야에 식견이 있는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성기훈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이어, 청년 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청년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성남 위원장은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양주시만의 특색있는 청년 정책을 만들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 백승호 기획예산과 과장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과 성기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위원(청년단체 및 네트워크 분과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은 지난 17일 KCC글라스 덕소공장(공장장 이만석)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만석 공장장은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이만석 공장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 덕소공장은 2021년과 2022년에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관한 ‘행복 담은 나눔트리’ 행사를 통해 각각 300만 원과 500만 원을 후원했고,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올해 시정 키워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생태‧문화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행정혁신 도시로 잡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료화면을 통해 그동안 그려왔던 미래상을 보다 구체화해 실현시킬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무엇보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처음으로 의정부시에 ‘기업유치팀’을 신설한 뒤 지난해 의정부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바탕이 될 데이터센터와 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유치한 바 있다. 새해에는 첨단 바이오산업 인프라 기반 조성을 위한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 유치를 시작으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시는 2월 중 의정부시 미래 발전의 발판이 될 ‘의정부도시공사’를 출범하며 캠프 카일과 잭슨 등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됐다. 캠프 카일은 연구개발 중심의 고부가가치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유치한다. 캠프 잭슨도 첨단산업과 자족시설 용지로 조성해 정보통신‧지식기반산업의 거점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아직 유일하게 반환되지 않은 캠프 스탠리는 정부 인사들을 만나 조기 반환을 지속 건의하고, 스타트업 캠퍼스와 IT 클러스터를 포함한 복합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 의정부의 궁극적인 지향점인 ‘걷고 싶은 생태‧문화 도시’를 가시화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우선, 하천을 걷고 싶은 힐링‧친수(親水) 공간으로 조성한다. 각 하천 특성에 맞는 황톳길, 청보리길, 발물쉼터, 해바라기 군락지 등 의정부 하천을 체험, 학습, 힐링,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공간으로 만든다. 지난해 의정부 최초 산림휴양시설인 ‘자일동 산림욕장’을 개장한 데 이어, 올해는 자연과 인문 환경을 연계한 ‘자일동 생태마을’을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여가녹지 공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숲을 산책하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장암수목원’ 조성에도 힘을 기울인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서 민락맥주축제, 회룡거리예술제, 행복로댄스축제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산동 디자인도서관, 시립미술관, 어린이극장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고단함을 덜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도시’조성에도 힘쓴다. GTX-C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청원 요구가 한창인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을 통해 더 멀리 뻗어나가고 편안하게 돌아올 수 있는 쾌속 철도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시에 송산권역 광역버스 확대, 준공영제에 따른 마을버스(민락‧고산~장암역) 시범운영 등을 통해 동부권 주민들의 광역철도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작년 7월 CRC 통과도로를 개통한 후 주변도로 교통난이 크게 해소된 만큼, 교통혼잡지역 개선 및 교통신호운영 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내 교통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이 밖에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국도 39호선(송추길) 확장사업, 국도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주차장 확충,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제 등을 추진하며 교통 현안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를 위한 정책도 꾸준히 시행한다. 전국 최초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 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아동돌봄 통합센터’를 비롯한 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을 지속 확충해 양육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전철역 하부 어르신 쉼터 ‘호호당’처럼 부족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꾸준히 확보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인 이동, 일자리, 의료 등의 복지를 강화한다. 또한, 작년말 개관한 ‘사회복지회관’을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친다. 특히, 의정부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레포츠타운’으로 조성하고, 파크골프장 등 누구나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지속 확장해 스포츠 복지도시로 거듭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도시 혁신을 위해 ‘행정혁신 도시’로서의 노력도 멈추지 않는다. 시는 민선 8기 대표적인 현장소통 시책으로 김동근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현장출동 등을 이어왔다. 올해도 이를 지속 운영하며 변함없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강화한다. 시민갤러리, 차오름실, 별관 3층 통합 사무실 등으로 업무공간 혁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공간은 물론,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출자출연기관 운영 내실화를 통한 건전재정을 마련하는 등 내부 혁신을 계속한다. 지난해 시는 시민 주도의 공론화로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시민공론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앞으로도 현안 해결에 있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의정부시공론화위원회 출범, 공공공간 개방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참여, 소통, 혁신, 협치, 존중을 실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60년의 역사를 통해 고유의 정체성을 형성한 우리 의정부시는 풍부한 가능성과 매력을 가진 도시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 나가고 있다”며, “2024년 의정부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시민, 언론인, 공직자 여러분들이 모두 함께 나아간다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2024년 추진 계획 의정부도시공사를 통한 자체 개발사업 추진 및 공적 이익 극대화 기업들의 추가 입주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CRC, 캠프 카일, 캠프 잭슨 등 미군공여지 활용전략 구체화 2024년 추진 사업 ① 의정부도시공사 출범②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③ 수도권중첩규제 해소 추진④ 용현산업단지 첨단화⑤ CRC 디자인 클러스터 추진⑥ 캠프 카일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⑦ 캠프 잭슨 기업유치 추진⑧ 캠프 스탠리 조기 반환 추진⑨ 미래산업 대비 위한 조직 구성 민선8기 추진 성과 LH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 유치 - 의정부시와 LH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업무협약 체결 - LH경기북부지역본부의 2023년 사업비는 8조5천억 원 - 매년 지방세 70억 원 증가, 고급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들의 추가 입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용현산단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 용현산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자협약(‘23.1.6.) - (기대효과) 생산·부가가치유발 4,937억 원, 취업유발 1,561명, 상시고용 효과 150명 첨단바이오 혁신기업 유치 - ㈜바이오간솔루션 제3호 기업유치 업무협약(’24.1.17.) - 의정부시 내 MPP(메디피그플랫폼) 구축 계획 - (기대효과) 의정부시 첨단 바이오산업 인프라 기반 조성 기업유치 위한 시스템 구축 - 지역경제과를 기업경제과로 바꾸고 기업유치팀 신설 - 기업유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분야별 자문단 구성 - 반환공여지 활용을 통한 기업유치 전략구상 수립 걷고 싶은 생태문화도시 2024년 추진 계획 시범구역을 지정하여 안전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하천, 산 등의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걷고 싶은 도심 속 생태공간 확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많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2024년 추진 사업 ① 걷고 싶은 거리 조성(흥선, 호원)② 걷고 싶은 생태하천 조성③ 걷고 싶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④ 장암수목원 후속사업⑤ 추동공원 수목원화⑥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⑦ 고산동 디자인도서관 건립⑧ 시립미술관 조성 추진⑨ 어린이극장 설립 추진 2023년 추진 성과 의정부 생태하천 조성 - 하천을 걷고 싶은 힐링·친수(親水) 공간으로 조성 - 중랑천: 발물쉼터, 청보리길, 메밀밭, 황톳길, 가을꽃길 등 - 부용천: 해바라기 군락지, 부용계단, 산책로 쉼터 설치 등 - 민락천: 인도교 부근 황톳길 조성, 산책로 개선 등 자일동 산림욕장 조성 - 의정부시 최초로 산림휴양시설 조성 - 2003년부터 조림된 3ha규모 잣나무숲 활용 - 생태쉼터, 수국정원, 데크로드, 체험장 등 장암수목원 1단계 사업 추진 - 장암동 일원에 30만 평 규모 자연친화적 수목원 조성 - 야생화정원, 편의시설 조성 및 시민 프로그램 진행 계획 - 계곡정비 및 재해예방 사업 추진, 토지보상 사전협의 중 시민 중심의 차없는 거리 축제 개최 - ‘일상의 거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다양한 시도 진행 - 민락맥주축제, 회룡거리예술제, 행복로축제 개최 - 시민 주도의 거리 공연, 행사 개최 지원 교통이 편리한 도시 2024년 추진 계획 GTX-C 개통,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광역철도망 구축 의정부시 동부권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버스 대수 확대를 통한 접근성 향상 구도심 및 중심상권 지역 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도출 2024년 추진 사업 ① GTX-C노선 개통 추진② 7호선 의정부 연장 복선화 추진③ 8호선 의정부 연장 추진④ 교통혼잡지역 개선 및 교통신호운영 혁신 사업 추진⑤ 의정부 공공버스 신규노선 운행(민락·고산~장암역)⑥ 광역버스 신규노선 운행(민락·고산~상봉역)⑦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실시⑧ 국도39호선(송추길) 확장사업 추진⑨ 국도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복 개설 추진⑩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및 확충계획 수립⑪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제 추진 민선8기 추진 성과 CRC 통과도로 개통 - 가능동~녹양동 연결하는 약1km 길이의 CRC 통과도로 개설 - 오전시간 출근길 기준, 일 평균 824대 차량 분산 효과 - 통과도로 개통으로 통행시간 가치 기준 연간 약 70억 원 절감 - 흥선·가능·녹양 인근 상습 정체구간의 만성 교통 정체 문제 해소 7호선 연장선 복선화 건의 추진 -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안정성, 정시성 확보 필요 -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에 건의 - 주민자치협의회 주도로 경기도민청원 추진 중 광역버스 확대 및 의정부 공공버스 시범운영 - 민락·고산~장암역 경유하는 마을버스 시범운영 실시 - 민락~잠실 운행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증차 - 송산권역~상봉 광역버스 노선 신설 의정부시 광역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 철도정책 종합 검토 및 철도망 구축 추진방향 수립 - 8호선 의정부 연장, GTX-C 노선 연장 전략 수립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2024년 추진 계획 노인, 장애인, 아이 등 취약계층 돌봄환경 개선 실시간 모니터링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시설, 공간 확대로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 지원 사회복지 민·관 거버넌스 강화로 사회복지 틈새 발굴 및 지원방안 마련 2024년 추진 계획 ①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계속②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③ 보조경기장(축구장)조성 추진④ 사회복지회관 운영 활성화 지원⑤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추진⑥ 아동돌봄 통합센터 설치 추진 계속⑦ 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확충⑧ 노인 이동권 보장 및 일자리 복지 강화⑨ 발달장애인 교육·이동 지원사업 추진 민선8기 추진 성과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추진 - 전국 최초 영유아 보육·초등 돌봄 및 교육 기능 통합 시설 -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등 조성 - 3040 맞벌이 부부가 많은 의정부 동부권역 돌봄공백 최소화 - 돌봄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보육 및 돌봄 서비스 향상 기대 어르신활동 사랑방 <호호당> 개소 - 경전철 효자역 하부공간에 어르신 쉼터 조성 - 마인드스포츠 바둑, 커뮤니티 쉼터 제공 - 어르신 복지·여가 활동 증대로 삶의 질 향상 기대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 선수 중심의 종합운동장을 생활체육 허브로 - (시민과 함께) 시민기획단 조직, U-레페 개최 - 육상트랙 야간개방 실시, 지금까지 1,200명 이용 사회복지회관 건립 - (구)보훈회관 리모델링 후 사회복지 거점공간 조성 - 사회복지 기관·단체 간 연결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 - 복지전달체계 강화로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 행정혁신 도시 2024년 추진 계획 현장시장실, 현장출동, 현장 로드체킹 등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 공공 정보·자원의 공유행정 및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행정 구현 조직운영 효율화 및 출자출연기관 운영 내실화를 통한 건전재정 마련 2024년 추진 사업 ① 현장시장실, 현장출동 지속 운영② 의정부시공론화위원회 출범 ③ 공공공간 개방 프로젝트 추진④ 조직내부 소통방식 혁신⑤ 의정부시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⑥ 세출예산 절감 및 이전재원 확충⑦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확충⑧ 출자출연기관 조직운영 내실화 민선8기 추진 성과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 장기간 표류했던 ‘소각장 문제’ 공론장 통해 사회적 합의 도출 -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논의 진행 - 투명한 자료 공개와 시민이 직접 설계한 방식으로 공론장 운영 - 2023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 현장시장실 62회, 현장출동 52회 실시 - 시장과 시민과의 편안한 분위기 속 1:1대화 창구 - 시민들의 목소리 경청을 통한 현안 해결방안 모색 시청 로비 시민갤러리 조성 - 시청 메인로비와 대강당 앞 시민 전시공간 마련 -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 - 2022. 8. 첫 전시 이후 현재까지 45건의 시민전시 진행 일하는 방식 혁신 - 가변형 회의실, 별관 3층 통합 사무실 조성 - 업무공간과 휴식공간 개선으로 업무능률 제고 - 2023년 업무공간 혁신 부문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올해 1학기 안양학 개강을 앞두고 지도교수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18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의 한 식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안양학 지도교수 및 실무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안양학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성과 평가가 진행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특히 올해는 안양학의 연구 및 진흥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학진흥위원회’를 꾸리고, 안양학의 체계 정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안양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와 가치 발굴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인문환경을 탐구할 수 있는 안양학이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지역 정주의 발판이 되는 뜻깊은 학문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지난해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과 ‘청년이 행복한 안양’을 주제로 안양대・성결대・대림대・연성대에서 강연한 바 있다. 안양학은 안양시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학으로, 지난 2020년부터 관내 대학교의 정규 교양 과목으로 채택돼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2학기부터는 안양예술공원, 안양창업지원센터 방문 등 현장학습이 추가돼 대학생들에게 더욱 생생한 안양학을 제공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18일(목) 숲가꾸기참여근로자(국유림영림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림조합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림사업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결의대회에서는 산림사업 품질 향상과 산림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 무재해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2023년 무사고 우수 영림단에 대한 시상 및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2024년 산림사업장 무사고를 위한 영림단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2월부터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 별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보건 법령 의무·이행사항을 점검 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은 그 과정에 있어서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는 서울특별시 소속 서울아리수본부(본부장 한영희)와 1월 18일 서울아리수본부 청사(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에서 서울시 관할 취·정수장의 화학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정수처리 공정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함에 따라 취·정수장의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현장 안전성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비상대응계획’의 수립·지원, △사고 영향범위 축소를 위한 화학사고 피해저감기술(에어커튼) 도입 및 기술이전, △화학안전 전문가 양성을 통한 취·정수장의 안전한 유지관리 등 화학안전에 대한 기술력을 상호지원한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취·정수장 인근에 다중이용시설, 빌딩 등이 밀집되어 있고, 한강 주변에도 공원 및 취수원 등 주요 시설이 존재함에 따라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방지(화학사고 제로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한 공동비상대응계획 수립이며, 이 계획은 화학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별 임무 및 역할 등의 대응방식을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로 전환한다. 아울러, 사고 피해 영향범위를 줄이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의 기술력을 활용한 ‘화학물질 차단 공기조절 장치(에어커튼, Air-curtain)’ 기술을 국내 최초로 올해 상반기 내 서울시 내 정수장에 도입하여 수평 방향으로 샐 수 있는 기체형태의 화학물질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누출된 물질을 배출처리시설로 안전하게 처리한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협약은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본원의 기술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기술 개발은 물론, 기존의 자체 개발 기술들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사고 예방 및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업무 협약서. 2. 에어커튼 소개자료. 끝. - 취·정수센터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 화학물질안전원 - 서울아리수본부 업 무 협 약 서(안) 화학물질안전원과 서울아리수본부(이하 “양 기관”이라 한다)는 「화학물질관리법」 제4조에 따라 아리수 취·정수센터의 화학사고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업무협력을 체결한다. 제1조(목적) 본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와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아리수 취·정수센터의 화학사고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함에 있다. 제2조(기본원칙) 양 기관은 상호협력에 있어 각 기관의 특성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제3조(협약사항) 양 기관은 본 협약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 1. 양 기관은 ‘공동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아리수 취·정수센터의 안전성 및 화학사고 대응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한다. 2. 양 기관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저감을 위한 방재기술 설치에 적극 협조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상호 노력한다. 3. 양 기관은 화학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교육·훈련과 기술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한다. 4. 양 기관은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상호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한다. 제4조(연락담당관 지정·운영)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른 협력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업무에 관한 협의를 위하여 연락담당관을 지정한다. 연락담당관은 제3조의 협약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반 실무사항과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한다. 제5조(비밀유지) ① 본 협약에 따라 취득한 정보는 협약의 목적 내에서만 사용되어야 하며, 제공받은 목적 외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공개 또는 제공하고자 할 때에는 상대방의 사전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단, 관련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거나 법원의 판결 또는 정부의 권한있는 명령이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제1항의 비밀유지 의무는 협약기간 종료 후에도 유지된다. 제6조(외부공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얻은 성과를 외부(공공기관, 국가기관, 언론 등)에 공개하는 경우 상대방 기관과 사전에 협의하여야 하며, 양 기관이 협력하였다는 문구를 명기한다. 제7조(협약유효 및 해지) 본 협약은 양 기관의 대표자가 서명함과 동시에 그 효력이 발생하고, 유효기간은 효력이 발생한 날로부터 2년으로 한다. 다만, 양 기관의 별도 협의를 통해 협약기간을 연장하거나, 본 협약을 해지할 수 있다. 또는 종료할 수 있다. 제8조(법적 구속력) 본 협약은 제5조를 제외하고 기관 간에 어떠한 법적인 구속력도 가지지 않으며, 제5조 이외에 기관 간 구체적인 권리 및 의무를 규정할 필요가 있을 경우 별도의 약정을 체결하여 정한다. 제9조(기타) 1. 본 협약과 관련하여 협약의 조정이 필요한 경우 양 기관은 협의를 통하여 서면의 방식으로 협약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2. 본 협약의 체결을 증명하기 위해 협약서 2부를 작성하여, 양 기관의 대표자가 서명하고 각 1부를 보관한다. 2024년 1월 18일 화학물질안전원 원장 박 봉 균 ________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 한 영 희 ________ 붙임 2 에어커튼 소개자료 □ 개요 ㅇ (배 경) 독성 가스 물질 누출 시 방류벽 차단 효과가 없기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재시스템 개발 마련 필요 ㅇ (목 적) 사고영향범위 및 확산 속도 감소로 주민들의 대피 준비 시간 확보함으로써 화학사고 피해 최소화 □ 추진경과 ㅇ (1차) 화학물질안전원 자체 방재기술 확보(‘21) - 에어커튼 방재 시스템 수치해석 시뮬레이션(CFD) 수행 - 유해화학물질 누출 방향·위치에 따른 각도 조절 가능한 방재 시스템 특허 출원(2건) ㅇ (2차)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방재기술 효과 검증(‘22) - Lab-scale 에어커튼 방재 시스템 설계안 도출 및 제작·설치 - 에어커튼 시스템 주요 인자별(노즐 분출 속도·노즐 각도) 효과 검증 ㅇ (3차) 에어커튼 방재기술 고도화 및 현장 적용(‘23~) - 상부 흡기 가능한 에어커튼 시스템 고도화 및 고위험 사업장 현장 적용 □ 기대효과 ㅇ 에어커튼 노즐 각도·속도 최적화 시, 누출 영향범위를 방류벽 내로 차단 에어커튼 미가동 에어커튼 가동 비고 해석 결과 (가스 분포도) 초기 누출량 대비 방류벽 內 90% 이상 차단 실험 결과 (가스 분포도) 확산 속도 90% 이상 저감
광양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과 광양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에 집중한 결과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인구는 2021년 15만531명, 2022년 15만2168명, 2023년 15만2666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동부권 3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늘어났다. 특히, 시는 인구증가요인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꼽았다. 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70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26억 원을 투자해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이차전지소재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신산업 분야에 460여 명의 일자리창출을 이뤄냈다. 또한 ‘지역특화 산업 맞춤 청년일자리지원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중소기업 산업전환 인재매칭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40여 명의 청년들에게 취·창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포스코홀딩스 그룹사와 씨아이에스케미칼, 에스엔엔씨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일자리가 공급됨에 따라 특히 28세~35세 청년들이 1,599명(2022년 811명, 2023년 788명) 대거 유입됐다. 시는 태아기-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의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25까지 2년간 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에 의한 주변지역의 오염 정도를 조사하고 환경 개선대책 마련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이번 용역은 여수시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추진, 국가 산업단지 주변기역 기초현황 분석, 환경관리 사례 분석, 대기오염 및 악취와 물·해양·토양 등의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도,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여수산단 90개 사업장, 여수산단 공장장 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환경오염 실태조사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조성 이후 환경 및 주민 건강피해에 따른 환경관리 개선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용역은 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에 큰 동력이 될 것”며 “체계적인 환경개선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한강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보행·접근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 올해 신반포 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나고, 신이촌·신뚝섬나들목 등 2개소는 공사나 설계에 착수한다. 접근시설 가운데 하나인 주거지역과 한강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은 올해 완공돼 주거지역에서 한강까지의 시민 이동을 돕는다. □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들도 한강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승강기를 2대 추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한다. 기존 44개에 더해 최근 3년(’21~’23년) 간 4개소를 신설했다. □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전략 <이동이 편리한 한강>을 실현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도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와 한강의 연결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한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은 ▴초록길 신설 ▴나들목 신설 ▴승강기 증설 ▴나들목 리모델링 ▴나들목 미술관 ‘래빗뮤지엄’ 조성 ▴무비젝터(경관조명) 설치가 있다. <암사초록길 개방, 올해 나들목 총 62개, 승강기 50개로 확대해 접근시설 양적 확충>□ 서울시는 한강변 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주거지역과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접근시설 ‘초록길’, 한강과 도심을 잇는 통로, 일명 토끼굴로 불리는 ‘나들목’, 한강까지 접근을 돕는 편의시설 ‘승강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접근시설을 양적으로 늘린다. □ 초록길 신설 :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은 올해 폭 50m, 녹지 6,300㎡ 규모로 준공, 시민에게 개방한다. 올림픽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올해 현상공모와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 반포덮개공원의 경우 반포 일대 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한 공공기여 사업으로 추진되며, ’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암사초록길 조감도 반포덮개공원 조감도 □ 나들목 신설 : 서울시는 한강 배후 지역 어디서나 시민들이 도보 10분 이내에 한강공원 접근할 수 있도록 500m 간격으로 ‘나들목’을 신설하고 있다. 올해 재건축 공공기여 등으로 ‘신반포3차나들목’을 개통하고 군사용으로 관리하던 ‘서울숲 나들목’이 서울시 소관으로 이전되어 신규로 관리하면서 한강공원 나들목이 62개로 늘어난다. 또한 신이촌·신뚝섬나들목 2개소도 공사나 착수에 들어간다. □ 신이촌나들목은 기존에 1,400m 간격으로 있는 이촌나들목과 서빙고나들목 사이 중간 지점에 조성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이촌나들목~신이촌나들목 간 거리는 약 720m, 신이촌나들목~서빙고나들목 간 거리는 약 680m로, 나들목 간 간격이 줄어들어 한강으로 오는 시민의 이동시간이 5~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설계를 완료했고, 올 2월에 착공, ’27년 5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 한강제방을 관통하여 폭 5.5m, 연장 75m의 보행자 전용 나들목을 설치하는 공사로 비개착 방식의 공법이 적용되고 여름철 홍수기와 지장물 이설 등으로 공사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신뚝섬나들목도 뚝섬나들목과 자양나들목 중간 지점에 폭 5m, 연장 51m, 보행자 전용 나들목으로 새롭게 생긴다. 기존 나들목 간 거리가 700m였지만, 향후 신뚝섬나들목이 생기면 나들목 간 거리가 400m(뚝섬~신뚝섬 간), 300m(신뚝섬~자양 간)로 줄어들어 방문객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설계용역을 실시해 ’27년까지 완공한다. 신반포3차나들목 조감도 신이촌나들목 조감도 □ 승강기 증설 : 서울시는 지난 3년(’21~’23년) 간 서강대교북단·당인리·양화대교북단·동호대교남단에 승강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올림픽대교북단과 영동대교북단에 승강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렇게 되면 올해 한강공원 내 승강기는 총 50대로 확대된다. 시는 ’30년까지 15개를 추가 조성해 총 65대로 늘린다. □ 시는 한강 다리와 한강공원의 연결 접근성이 떨어지는 구역, 높은 계단으로 보행 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한 구간 등에 승강기를 설치해 접근성과 함께 한강공원 남쪽과 북쪽의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립픽대교 북단 조감도 영동대교 북단 조감도 <리모델링, 펀디자인과 예술 결합한 미술관 ‘래빗뮤지엄’ 설치 등 나들목 시설·이미지 개선>□ 서울시는 접근시설의 양적인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인 개선을 위해 오래되어 낡고 어두운 나들목을 리모델링한다. 또한 나들목에 펀(fun) 디자인과 예술이 결합한 나들목 미술관 ‘래빗뮤지엄(Rabbit Museum)’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미지 영상을 송출하는 ‘무비젝터’를 설치해 이미지도 개선한다. □ 나들목 리모델링 : 낡고 이용이 불편했던 31개 나들목 중 지난 2년(’22~’23년) 간 즈믄길·반포안내·서래섬·염창·풍납 나들목 5개소를 리모델링한 것에 더해, 올해는 마포종점·보광·마포 나들목 3개소도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 낡고 어둡던 모든 나들목의 내·외부를 밝고 안전하게 바꾸고, 통행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나들목에 설치된 CCTV도 최신 기기로 교체한다. 나들목으로 진입할 때 높이차로 통행이 불편했던 보광, 마포종점 나들목의 경우 승강기를 설치해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마포종점에는 시민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마포종점나들목 조감도 □ 앞서 지난 ’23년에는 염창나들목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협소한 한강 둔치에 부족했던 주민 휴식 공간을 늘리기 위해 제방사면 등에 휴게공간과 전망대를 조성했고, 승강기도 설치했다. 차수벽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풍납나들목에는 차수벽을 철거한 뒤 육갑문을 설치해 평면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 래빗뮤지엄(Rabbit Museum) 조성 : 작년에 망원과 잠실나들목에 ‘래빗뮤지엄’을 설치해 반 고흐, 현대미술가 에디강, 한국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 등 다양한 작품을 활용한 콘텐츠를 전시, 한강공원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마포종점나들목과 풍납나들목에 래빗뮤지엄을 추가로 설치한다. ○ 망원나들목 래빗뮤지엄은 1호 나들목 미술관으로, 현대미술가 ‘에디강’ 작품과 조선시대 한국 병풍화 문화재를 활용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 잠실나들목 래빗뮤지엄은 2호 나들목 미술관으로, 한국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작품과 고전 명화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치투시 ‘오를레앙 철도’ 등을 미디어아트로 만날 수 있다. 망원나들목(한국화 전경) 잠실나들목(별이 빛나는 밤에) □ 무비젝터 설치 : 풍납토성·옥수·여의도·염창·노들길 나들목 5개소에 영상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무비젝터’를 작년 12월에 설치했다. 무비젝터를 통해 한강 눈썰매장 개장,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등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를 비롯해 한강공원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다양한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시민 호응도를 살펴본 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지 영상(한강공원 주요행사 안내) □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한강까지 오는 길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재미있을 수 있도록 서울시는 다양한 접근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들목, 초록길, 승강기 등 접근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시설 업그레이드와 나들목 미술관 조성 등 질적인 개선도 놓치지 않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1 한강공원 접근시설 확충 계획 (파란색 : ’24년까지 완료) ㅇ 나ㅇ 나들목 신·증설(7개소) 구 분 시설명(가칭) 위 치 준공예정 신 설 (6개소) 신이촌 용산구 이촌동437(한우리공원) ’27년 신뚝섬 광진구 능동로4길 88(갈보리교회) ’27년 신반포 서초구 잠원동159-1(서릿개공원) ’28년 신자양 광진구 뚝섬로52마길 56(로얄동아아파트) ’28년 신가양 강서구 허준로23(한강타운아파트 111동) ’29년 청담중 강남구 압구정로61길 36(청담중학교) ’30년 증 설 자 양 광진구 자양동 747(신자초등학교) ’30년 ㅇ 승강기 신설 (21대) 구 분 합계 설 치 완 료 설 치 예 정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이후 대상 21 서강북단 당인리 양화북단 동호남단 올림픽북단 (‘23년이월) 영동북단 (’23년이월) 천호남·북단 성산남·북단 잠실북단 광진남단 원효남단 마포남단 서강남단 한강남단 광진북단 광남고남측 서울교남단 여의2교남단 여의교남단 ㅇ 나 ㅇ 나들목 개선 (31개소, 사업기간 : ’22년 ~ ’30년) 구 분 개선내용 계 대상시설 높이차 나들목 승강기 설치 + 환경 개선 8개소 염창, 구암, 염강, 압구정, 보광, 현석, 마포종점, 한남 노 후 나들목 환경 개선 8개소 노유, 행주, 이촌, 서래섬, 반포안내, 즈믄길, 마포, 청담 육갑문 교체 + 환경 개선 15개소 풍납, 정곡, 당산, 노들길, 반포, 잠원, 강남, 망원, 상수, 금호, 자양, 성덕정, 수레나루, 한신, 고덕 붙임 2 접근시설 참고 사진 한강공원 나들목 (망원나들목) 망원초록길 붙임 3 접근시설(나들목) 리모델링 5개소 즈믄길나들목 공사 전 공사 후 반포안내센터나들목 공사 전 공사 후 풍납나들목 공사 전 공사 후 염창나들목 공사 전 공사 후 염창나들목 공사 전 공사 후 붙임 4 망원·잠실나들목 「Rabbit Museum」 망원나들목 공사 전 공사 후 잠실나들목 공사 전 공사 후 <나들목 래빗뮤지엄 구성 작품> <김환기 작가 작품 > <반 고흐 작품> <시슬레 작품> 붙임 5 무비젝터 운영(옥수나들목 등 5개소) ㅇ 동영상(영상 주요화면 캡처) - 한강공원 이용 안내 (자전거 속도) (흡연구역 이용) (쓰레기 분리배출) ㅇ 이미지(한강공원 주요 행사 안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에 대비하기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도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25개소를 선정해 소방, 전기, 가스분야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한다. 시군도 자체 계획에 따라 대상을 선정해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에 화재 안전 및 대피 관련 행동요령 비치여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방송 체계 등 피난안전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연말연시(12. 29.~1. 5.)에 도내 화재취약시설 9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점검으로 주거시설부터 다중밀집시설까지 꼼꼼하게 화재 위험요소를 찾아 조치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개선대책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안전점검과 함께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등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도 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에서는 도민 누구나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의 옥상형태, 옥상출입문 위치, 옥내소화전 등 피난·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실제 촬영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통해 피난·소방시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 창원시 소재 공동주택은 현황을 조사 중으로 2024년 상반기부터 정보 제공 예정임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역축제장, 물놀이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도 화재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상황에 맞는 대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