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따른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 보호와 급식 및 간식, 다양한 돌봄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에서는 이번 협약에 따라 5년 동안 주민공동시설 일부(102.75㎡)를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 제공한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는 8곳으로 늘어난다. 박승원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까지 운영하여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8기 온종일 돌봄체계 확대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가 올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착수한다. 생애 초기의 촘촘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으로 평생 건강을 지켜낸다는 전략이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3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한 인천시는 시비와 구비 각각 500만 원을 추가로 들여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해당 사업에 투입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아기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통해 건강 수준 향상과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산모 우울 등 고위험 가정의 지속적 개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실제로 산전·조기 아동기는 성인기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건강의 시작점이자, 인지능력과 인성·사회성·소통 능력과 같은 비인지 능력에 필요한 두뇌 발달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민감한 시기라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올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동구의 가임여성 비율(22.8%)은 전국(22.1%)보다 높지만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0.66)이 인천(0.75) 및 전국(0.78)보다 낮아 출산율 회복과 출산·육아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합계출산율 : 한 여자가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실제 출산율을 연령대별로 조사해 합하는 방식과 5세 단위의 계급으로 계산된 연력을 출산율에 곱하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게다가 남동구의 최근 4년간 임산부 등록률은 출생아 수 대비 높은 편으로 등록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실현 가능성이 높아 사업의 실효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400가구로, 해당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임산부 등록과 사업 신청을 해야 하며 남동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보건소 혹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등록자는 사회심리적 평가*를 거쳐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경제적 취약계층 여부, 우울 등 심리검사, 흡연·음주 습관, 양육환경 및 조력자 현황, 유아기 학대 경험 등 조사 일반군 임산부를 대상으로는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최소 1회 이상)을 통해 영아의 성장 상태 확인 및 기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본 방문이 이뤄지며 고위험군 가정은 산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지속 방문(월 1회 이상)해 모자 건강 상담, 지역사회 관계 형성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생애 초기에 이뤄지는 촘촘한 건강 관리체계가 더 건강한 가족과 인천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카드뉴스2. 시범사업 대상지, 남동구의 인구현황·출생아 수·합계출산율 붙임1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카드뉴스 붙임2 남동구 인구현황·출생아 수·합계출산율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주한인 120년 이민사와 호놀룰루와의 20년 우정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12일 자매도시인 하와이 호놀룰루시를 방문해 조쉬 그린(Josh Green) 하와이 주시사와 릭 블랑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을 차례로 만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와아 인하공원에 설치된 자매결연 조형물과 호놀룰루항 7번 부두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를 만난 “산불피해를 입은 하와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자연재해의 무서움에도 이를 잘 극복해나가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며 “인천과 하와이 간 돈독한 관계가 지속돼야 하고, 무엇보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계기로 하와이와의 문화·관광 교류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쉬 그린 주지사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한국, 특히 인천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기후위기 문제는 시나 국가에서 완벽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하와이와 인천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하고, 한인사회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마우이 화재 복구지원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들이 모금한 7만여 달러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자매결연 조형물과 호놀룰루항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호놀룰루를 방문했는데 당시 릭 블랑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을 교환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우리 이민 선조들이 첫발을 내딛은 호놀룰루항 7번 부두를 방문했을 때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한 표지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날 조형물과 표지석의 제막식이 개최됐다. 먼저 파와아 인하공원에서 열린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은 릭 블랑 지아르디 호놀룰루 시장, 무피 헤네만(Mufi Hanneman) 전 시장, 토미 워터스(Tommy Waters) 시의회 의장, 이서영 호놀룰루 총영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과 호놀룰루가 함께 해 온 20년을 넘어 함께 빛날 200년을 기대하며, 이곳이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인들과 이민 2·3세대에게도 뜻깊은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설치한 조형물은 가로 1.5m, 세로 1.5m, 높이 3m 크기로 ‘마주하는 두 도시의 아름다운 우정, 120년을 넘어 미래로 향하다’를 주제로 제작됐는데, 양 도시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서로 마주보며 지속적인 미래를 기약한다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호놀룰루항 7번 부두에 설치된 표지석 제막식에서는 “121명 초기 이민 선조들의 꿈과 헌신은 미약한 시작이었으나 121년이 지난 현재는 전 세계 193개국, 708만 명의 재외동포에 이르게 됐으며, 그들의 꿈은 창대한 성장을 이뤄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나라로 성장했다”면서 “이곳이 한인이민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부두 표지석은 가로 0.7m, 세로 0.45m, 높이 1.3m 크기로, 최초 이민 선조들이 제물포항을 출발해 호놀룰루항 7번 부두에 도착한 역사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단에는 당시 이동수단이었던 갤릭호를 양각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제막식 행사를 마친 유정복 시장은 앞서 2022년 12월 방문 당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해 준 한인 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인천과 호놀룰루는 이민역사에서 동반자 관계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재외동포청이 인천 송도에 설립되는데 적극 응원해 준 하와이 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와이는 121명의 선조들이 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해 1903년 1월 13일 호놀룰루항 7번 부두에 도착하면서 우리 민족의 공식 이민이 시작된 곳으로 우리나라 이민사와 깊은 관계가 있는 지역이다. 또한, 호놀룰루는 2003년 10월 15일 인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이기도 하다. ※ 그 외 사진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인천미디어’ → ‘포토시정’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주정부 청사에서 조쉬 그린(Josh Green) 하와이 주지사를 면담하고 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파와아 인하공원에서 열린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서 릭 블랑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 등 참석자들과 제막식을 하고 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항 7번부두에서 열린 '7번부두 표지석 제막식'에서 실비아 장 루크(Sylvia J. LUke) 하와이주 부지사 등 참석자들과 제막식을 하고 있다. 1903년 1월 13일 호놀룰루항 7번 부두에 이민 선조들이 도착한 역사를 기념하는 표지석은 당시 이동수단이었던 갤릭호를 양각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대구광역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1월 15일(월)부터 2월 16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1989년 첫 포상 이래 올해 제36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38명(대상 34명, 우수상 105명, 장려상 9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1. 15.) 기준 대구광역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 관계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자이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 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다. 효행선행 부문은 또래와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거나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청소년, 창의인재 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등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푸른성장 부문은 꿈과 미래를 위한 도전과 개척 등으로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다. 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추천 서류 등을 대구광역시 청소년과(☏803-5872)에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문,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에 개최 예정인 제12회 청소년문화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포상해 온 청소년대상의 전통과 권위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며, “대구를 넘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모범청소년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후보자를 널리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 2024년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개요 및 홍보 포스터(별첨) 붙임 2024년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개요 ◇ 선행효행·창의인재·푸른성장 3개 부문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을 발굴하여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을 시상코자 함 포상개요 ❍ 훈격 : 대구광역시장 ❍ 인원 : 7명 ※ 大賞 1명, 각 부문별 2명(우수상 1, 장려상1) ❍ 부문 :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 선행효행 : 지역사회 봉사, 부모에게 효도, 어른 공경 - 창의인재 : 과학·문화·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창의 활동 - 푸른성장 : 꿈과 장래를 위해 모험과 개척 등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 ❍ 시상 : 제12회 청소년문화축제 행사 시(5월경) 수상후보자 추천 ❍ 추천대상 : 대구시 1년 이상 거주한 만 9 ~ 24세 청소년 ❍ 추천기관 : 구청장・군수, 각급 학교장, 청소녀 관련 기관장・단체장 ❍ 접수기간 : 2024. 1. 29.(월) ~ 2. 16.(금) ❍ 접 수 처 : 대구광역시 청소년과(☏053-803-5874) 추진일정 계획통보 후보자추천접수 공직심사위원회 시상 모집공고 계획통보, 모집공고 후보자 추천접수 공적심사위원회 시상 ~ 2. 16.(금)까지 1.29..(월) ~ 1.16.(금) 4월 5월 (제12회 청소년문화축제)
대구광역시는 1월 11일(목)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소아진료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초저출생 심화로 인한 소아의료수요 감소가 소아청소년과 저수익 구조 고착화와 맞물리며 소아진료체계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자 이루어졌다. 2022년 3월 전국에서 6번째로 지정돼 대구·경북 권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담 전문의 6명이 근무 중이며 의사 1인당 연평균 3,000여 명의 소아응급환자를 진료 중이다. 올해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전년도보다 올랐지만 여전히 20%대에 머무르며 임상과 중 가장 낮은 지원율을 기록해 의료자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시비 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아 전담 전문의 확충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소아의료 공백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전담 전문의가 확충되면 의사 1인당 2,000여 명 수준 정도로 진료인원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의료진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자원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지역 인근 소아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여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진료처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아응급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구·경북 권역의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의료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소아 응급환자들이 중증도에 따라 적정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며, “소아환자 진료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항상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붙임 : 업무협의 사진(별첨)
지역사회봉사단체인 사천 삼벌회(회장 탁종용)는 1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23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삼벌회가 벌리동 젊음의 거리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버스킹 공연으로 모금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탁종용 회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삼벌회는 1987년 소시민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이념 아래 매년 경로 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 사진별첨사단
사천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폭 확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보다 40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상반기 60억 원, 하반기 40억 원 등 2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업체 규모별로 융자한도액은 다르며, 기업 신청에 따라 대출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055-831-3475)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1월 17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지원가능 여부 및 융자지원 금액은 사천시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현대화를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금리 중 2.5%~3.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대출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경영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의 개막을 앞두고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상황실을 1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 그간 강원자치도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운영했던 종합상황실은 30명 규모로 확대되며, 행정지원본부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총괄한다. □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내에 꾸려진 종합상황실은 총괄운영부, 보도지원부, 대회안전부, 시설지원부, 보건의료부, 환경관리부, 교통대책부 등 9개 부를 편성하여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지원, 감염병 신속 대응, 청소, 제설, 교통·수송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지원과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 특히, 도는 조직위 종합운영센터(MOC), 개최도시 및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강원자치도와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참여를 위하여 2월 1일 폐막식까지 대회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강원자치도는 작년 12월부터 매주 김진태 도지사가 행정지원본부 보고회를 통해 직접 강원2024 대회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살피며 대회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그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강원자치도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막부터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강원2024 도 종합상황실 운영개요 1부. 붙임) 강원2024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상황실 운영개요 운영개요 ❍ 운영기간: ʹ23. 12. 15. ~ ʹ24. 2. 3. (51일간) - 시범운영: ‘23. 12. 15. ~ ’24. 1. 14. - 본격운영: ‘24. 1. 15. ~ ’24. 2. 3. ❍ 장 소: 강릉종합운동장 1층 A115호~A116호실 ❍ 구성/인원: 1본부 1실장 9부 / 30명 * 행정지원본부장: 경제부지사 / 종합상황실장: 문화체육국장 주요업무 ❍ 대회 기간 중 현장 업무 총괄․조정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상시 유지 - 대회 운영 점검 및 이슈 모니터링, 상황 발생 시 신속 처리 지원 - 개·폐회식, 베뉴 문화행사 준비, 고위인사 의전 및 미디어 관리 - 경기장, 임시시설, 출입 동선 등 대회 운영 준비상황 점검 ❍ 각 부별 주요 추진업무구 분 근무 인원 담 당 실 국 주요 추진업무 9부 30명 총괄운영부 17 문화체육국 종합상황실 운영 총괄 주요 행사·의전 지원, 관중 참여 청소년 응원단 및 자원봉사자 운영 등 보도지원부 2 대변인실 미디어 운영 및 대회 홍보 지원 대회안전부 3 재난안전실 재난안전상황 총괄 관리 소방운영부 별도 운영 소방본부 소방안전대책 총괄 관리(인명구조 및 구급) 문화행사부 별도 운영 문화체육국, 미래산업국 문화행사 운영 총괄 및 메타버스 서비스 지원 시설지원부 1 관 광 국 경기장 시설 운영 지원 *올림픽시설과 주관 별도 경기장 현장근무 추진 보건의료부 3 복지보건국 식음·숙식 및 의료서비스 지원 감염병 신속대응 및 현장검사지원단 운영 환경관리부 2 산림환경국 경기장 주변 환경 정화 및 공중화장실 관리 등 교통대책부 2 건 설 국 교통관리(수송 셔틀버스 포함) 및 제설 등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연계 강원 동계관광 집중 홍보 - 강원 특화 콘텐츠, 한류, 동계축제, 2024 강원 개막식(1.19.) 관람 등 □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LCC 항공사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 34명을 초청, 대대적인 강원 동계관광 홍보에 나섰다. □ 이번 팸투어는 방한 관광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동계축제, 한류, 웰니스, 지역 먹거리 등 강원의 인기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는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막식 관람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류 관광의 1번지인 ▲ 춘천 남이섬을 시작으로 삼악산 케이블카, 구봉산 카페거리, 레고랜드를 방문하고 ▲ 화천 산천어 축체 얼음낚시 체험 ▲ 홍천 알파카 월드 ▲ 원주 웰니스 관광지인 뮤지엄 산, 오크밸리 스키체험 ▲ 강릉 사천 딸기 따기 체험과 BTS버스 정류장 등 한류 관광지를 방문하며, 개별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관광택시를 타고 강릉 중앙시장 등 맛집 체험, 카페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겨울관광의 대표 지역인 ▲평창 모나파크 용평의 발왕산 곤돌라, 삼양목장의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관광의 인생샷도 남기며 강원 관광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계획이다. ○ 마지막 날인 1.19.(금)에는 평창돔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참관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한편, 이번 팸투어에는 100만여 명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부부 인플루언서인 남편 모하메드 해리스 빈 샤흐룰 아누알(Mohammad Harris Bin Shahrul Annuar)과 부인 누룰 아이샤 빈티 할림(Nurul Aisha Binti Halim)을 비롯하여, 현지 방송인이며 90만여 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하와 리즈와나 빈티 아흐메드 레주안(Hawa Rizwana Binti Ahmad Redzuan)등 총 17명의 인플루언서(총팔로워 326만 명)와 현지 미디어 5개 매체가 참가하여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번 말레이시아 팸투어팀을 환영하기 위해 15일 춘천 남이섬에서 이들을 직접 맞이할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말레이시아 2030 젊은 층에게 강원의 숨겨진 인생샷 장소가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류팬과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확대하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 고 밝혔다. 붙임 : 말레이시아 팸투어 개요 및 명단 1부. 끝.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2일 연성동통장협의회가 연성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성동통장협의회는 매년 통장의 회비를 모아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1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해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연성중학교 학생 5명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했다. 강문원 연성동통장협의회장은 “한창 성장 중인 연성동 청소년들의 꿈을 누구보다도 응원한다. 약소한 마음이지만,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뜻깊은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해 주시는 연성동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목감도서관은 ‘2024년 견학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총 22곳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아교육 기관에서 311명의 어린이가 목감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법과 공공예절 교육을 배우고, 독후활동에 참여했다. 목감도서관의 유아교육 기관 견학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매주 수ㆍ목요일에 한 시간가량 운영한다. 자원활동가는 견학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이나 만들기, 책 읽어주기 등의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견학프로그램 자원활동가’는 1월부터 상시로 접수한 뒤에 3월부터 시작하는 견학프로그램 일정에 맞게 신청자와 조율을 통해 진행한다. 재능기부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하고, 우수자원활동가에게 동화구연 자격증 강의를 연계해 들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24년 견학프로그램 자원활동가 모집’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오는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 및 목감도서관(031-310-25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원활동가와 도서관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소통 공간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 건설본부는 제연설비 설치 공사에 따른 장산1터널(송정 방향) 교통통제를 오는 1월 16일부터 3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통통제는 터널 내부에 제연설비를 신규 설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하나전설이 맡는다. <공사 개요> - (공 사 명) 장산1터널 제연설비 설치공사 - (위 치) 해운대구 장산1터널 하행선(송정방향) - (공사규모) 제연팬 신규 설치 2대 - (공사기간) 2024. 1. 16.~3. 30. □ 교통통제는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하행선(수영→송정) ▲3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 하행선(수영→송정)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이 기간 장산1터널 하행선 각 3개 차로 중 1~2개 차로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심성태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배출을 위한 제연설비를 설치함으로써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토록 하겠다”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참 고 장산1터널 제연설비 설치공사에 따른 교통통제 계획 □ 위 치 : 해운대구 장산1터널 하행선(송정방향)□ 시 행 자 : 부산광역시 건설본부 건축시설부 기계1팀□ 시 공 사 : ㈜하나전설□ 감 리 사 : ㈜세종기술단□ 교통통제 계획 통 제 일 통제시간 통제방법 비고 2024.1.16. ~ 2.5. 22:00 ~ 05:00 장산1터널 하행선(수영 → 송정) 1개 차로 통제 야간공사 (휴일 제외) 2024.3.8. ~ 3.23. 22:00 ~ 05:00 장산1터널 하행선(수영 → 송정) 2개 차로 통제 □ 협조 요청사항 ○ TBN교통방송국 홍보 및 기타 관련 사항 주민 홍보 □ 위치도 및 현장사진 주요 일정(브리핑 포함) 및 동정 [1. 14.] 일자 주요 일정 / 브리핑 비고 시장 일 정 ○통상일정 행정 부시장 일 정 ○통상일정 경제 부시장 일 정 ○통상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