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지원단’을 통해 청년들의 봉사활동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 2억 6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근로자 11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8일까지 직업훈련 교육과 봉사활동을 더한 공익성 직업훈련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지원단’은 8주간 직업훈련을 받고, 장애인복지관과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복지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미용봉사 활동을 100회 이상 실시해 왔었다. 또 미용봉사 뿐만 아니라 식사도움 보조, 말벗활동, 생일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청년근로자 11명 중 7명이 미용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민간 업체에 취직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자격증 취득한 청년근로자들은 직무교육과 함께 5개월의 봉사활동과 실무훈련을 거쳐 이루어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내일로 사업’에 이번 사업이 추가로 선정될 경우 10명의 청년을 더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학 전략정
성남시가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기동력 강화를 위해 7월 12일 22개 동 주민센터에 추가로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적시에 지원하는 선제 복지 행정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시는 이날 오전 성남시청 옥외 주차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22개 동 주민센터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차량과 열쇠 전달식’을 했다. 전달한 복지차량은 전기차(기아 쏘울EV)로, 모두 8억9100만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사들였다. 구별로 수정구 8곳, 중원구 7곳, 분당구 7곳에 각 차량이 배치됐다.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저소득·취약계층 방문 상담, 생활 실태와 현장 확인, 긴급 출동, 이웃돕기 물품 전달 때 사용한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8월 산성동 등 13개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인력을 배치하고, 전기차(르노 삼성SM3 ZE)를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보급했다. 이들 13개 동의 취약계층 방문 서비스 건수는 월평균 312건이다. 인력, 차량 지원 전 월평균 56건의 방문 서비스와 비교하면 5.6배 늘었다. 이번에 복지차량을 보급한 22개 동 주민센터도 올 하반기 중에 조직 개편을 통해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신설하고 인력을
양산시 위생과는 2018년 7월부터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에 건강진단(구.보건증), 식중독 지수, 지하수 수질검사 사전안내 등의 위생정보를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건강진단〔구)보건증〕실시 알림 .식중독 주의 정보 제공 .지하수 사용 식품관련업체 및 목욕업소 수질검사 시기 사전 안내 .위생업소 점검 사전예고제 .위생업소 준수사항 알림 .위생관련 법령 제·개정 및 지침 알림 .기타 각종 행사참여 등 공지사항 등이다 건강진단〔구)보건증〕실시 알림은 매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을 매월 초 영업주들에게 알림으로써 자칫 시기를 놓칠 수 있는 건강진단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식중독 주의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측지도를 참고하여 경고.위험단계시 우리시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관계자에게 알림으로써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하수 수질검사 역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것이다. 또한 위생업소 점검 사전예고제, 위생업소 준수사항 알림, 위생관련 법령 제·개정사항 및 기타 각종 공지사항 등을 미리 알림으로써 최근 넘쳐나는 위생정보로 인한 혼란에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사강변도시 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있는 노상적치물에 대한 단속 및 정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도, 보도, 자전거도로 등 시 에서 관리하는 도로구역에 불법으로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로서, 분양파라솔, 컨테이너, 공사자재, 광고물 등이 모두 해당된다.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지역 일원을 주요 단속구간으로 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전개, 무분별하게 물건을 적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노상적치물이 통행권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7월 10일 ~ 11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개양 중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예비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예비부모 교육은 개양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가 되는 것의 의미와 부모역할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예비부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 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시는 학생들이 예비부모로서 올바른 양육관을 가질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부모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자녀와 보내는 시간을 꼽고 결혼을 하면 자녀와 소통하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하였으며, 임신복 체험시간을 통해 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가정 내에서 부모와 교감하는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예비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해부터 찾아가는 청소년 예비부모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예비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한 번 더 느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비부모 교육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 일원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큰골천 개수공사를 이달 15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을 연차별로 투자해 홍수범람 위험이 있는 제방 및 호안 0.9㎞ 구간을 정비했다. 광탄면 발랑리 마을을 관통하는 소하천인 큰골천은 그동안 제방이 낮고 폭이 협소해 유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주거 지역과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를 겪었다. 이번 하천공사로 인근 가옥과 농경지가 혜택을 볼 수 있어 수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생태옹벽블럭을 사용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경관적인 면에서도 수려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적 하천사업으로 주민들이게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은 물론 수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개수된 소하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보건소(소장 임인동)는 지난 10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센병 무료 피부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복지관을 방문해 한센병 전문검진 및 일반 피부과 진료를 진행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발견과 정기적인 진료 및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야외활동으로 피부질환 및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한센 등록자 외에도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345-3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백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주택건설공사장 골조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4일간에 걸쳐 5개 단지 2,480세대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민의 안전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는 외부 전문기술자 10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축, 구조 등 분야별 시공상태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동주택 품질전반에 관한 사항 ▲입주자 생활편의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분야별 시공상태 점검에 관한 사항 ▲주요결함과 하자발생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보완조치토록 하고 공사관계자에게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희 건축과장은“이번 주택건설공사장 품질점검을 통해 하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11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HACCP인증 먹거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학교 영양(교)사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공급 HACCP인증 가공품 제품설명, 시식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할 지역생산 HACCP인증 가공품을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에 선보이는 자리로,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관내 소재한 6개 HACCP인증 업체로 후식떡류, 육가공품, 어묵류, 보리면류, 묵류, 된장 등 각 업체에서 주력생산 제품인 품목을 가지고 제품별 홍보 설명 및 시식회를 준비하여 진행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해시는 2014년부터 4년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101개교의 학교급식을 대상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의 안전성 검사를 통한 믿을 수 있는 식재료 공급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농산물과 학교급식의 연계로 로컬푸드 육성에 힘써왔다. 이번 하반기부터의 HACCP인증 지역가공품 공급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품목 확대(기존 농산물, 단순가공품 등)와 동시에 지역의 가공업체로부터 직납을 통한 유
파주시는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촌전통시장 내 27개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7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는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을 한 뒤 조리장(천장, 바닥, 출입문, 환기시설), 화장실 개보수, 장비(냉장고, 진열케이스) 등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업소당 최대 200만원씩 총 5천400만원의 위생시설개선 사업비를 경기도에서 전액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및 음식점 업소에 대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위생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치마, 위생모 등을 배포한 후 3개월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시 위생과 식품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의식 제고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전통시장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7.11.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시윤희 강사를 초청해 ‘저출산?고령화 사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방안을 다함께 논의하기 위해 진행 되었다. 교육 참석 시민 연령대가 주로 부모님 세대였던 만큼 인구문제의 해답은 소중한 가족가치관 형성임을 강조하며, N포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현상과 외국의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인구의 중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7.11.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며, 시민과 함께 협업과 소통으로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故노무현대통령 사저를 일반에 개방함에 따라 김해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김해시티투어 명소탐방코스를 개편하여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이용해 사저방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봉하마을은 해마다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김해시 주요관광지로 봉하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김해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저개방이후 명소탐방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관광코스 변경 요청이 끊이지 않아 시에서는 올해 연말에 정기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지만 민원사항에 적극 대응하여 오는 7월 18일부터 시티투어를 이용하여 봉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변경된 투어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광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야간투어코스, 인근도시 연계코스 개설 등 시티투어운영코스를 대폭개편하고, 제공서비스를 강화해 김해시티투어를 명품투어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화) 고양꽃전시관에서 중장년층 구직자의 일자리지원을 위한 ‘다시 뛰자! 2018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년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사회적 관심 속에 고양시 및 인근지역 강소기업 30개사 및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업직, 사무관리직, 운전적, 생산직 등 중장년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기업과 구직자 간 열띤 현장면접이 펼쳐졌다. 현장면접에 참여한 기업 채용담당자는 “풍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갖춘 중견 인력들이 많아 어느 분을 채용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 중”이라며 “예정 인원보다 더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대규모 버스운전직 채용상담을 비롯한 최근 일자리 접목 이슈탐색 및 숨은 일자리정보를 한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 입사지원서 및 직업심리 컨설팅과 건강상담 등의 꼭 필요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춘을 향해 다시 뛰는 중장년 취준생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며 “청년취준생을 위한 일자리카페를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9월14일에는 청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민선7기 이재준 신임 고양시장의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향후 4년간의 시정 로드맵과 시정 운영방침을 제시할 ‘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가 오는 20일 전후 구성돼 8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회의 개최는 전체회의 3회, 분과회의 2회 등 총 5회로 정해 졌다. 본 위원회는 취임 전 2주일 간 운영됐던 인수위원회와는 달리 이 시장의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시정비전 및 목표, 핵심정책 과제를 선정, 향후 4년간의 시정의 로드맵으로 활용되게 된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가 고양시장이라면’이라는 제목의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해 취임 초 시민이 만들어가는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 위원은 취임 전 인수위원을 포함해 시의회, 고양시 소재 대학, 고양시정연구원,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40~50명 이내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들의 전문 분야를 감안해 ▲기획행정, ▲평화경제, ▲보건복지, ▲도시안전, ▲교통건설, ▲교육문화, ▲환경농정, ▲운영의 8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과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실무적인 토론을 거쳐 실천계획(안)을 제시하면 전체회의에서 최종 승인하게 된다. 이재준
성남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56명을 모집한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억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경로식당 급식 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재활용품 분리, 도로시설물 정비 등 73개 사업에서 근로를 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3만7650원과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 경비 3000원 지급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2만2590원과 부대 경비 3000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8월 29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