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올해 하반기부터‘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의왕 롯데마트 외에 국민체육센터, 의왕농협 본점, 의왕역 등 3곳에서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상담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상담 등 취업에 필요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의왕농협 본점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국민체육센터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의왕역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2시~ 5시, 의왕 롯데마트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7월달만 둘째주) 오후 2시~5시까지 운영한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에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동주)는 3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전수방문을 통해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난 10일 마지막 4개소 방문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추진을 마쳤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관내 30개소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리비·임대료가 체납됐거나 단지 내에서 장기간 목격되지 않는 등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문산읍의 위기가구 지원 사례와 도움요청 방법을 실은 홍보물을 단지 내에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생계비 및 민간 후원품 지급 등 총 12건의 지원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진행되며 올 하반기에는 1인가구가 많은 원룸단지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최근 가정 내 고독사 등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위기가정을 발굴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인 가정이나 주변 이웃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복지전담 공무원의 직접 방문을 통해 주변에 알려질 걱정 없이 상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 청소년재단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마음, 말 안하면 몰라요!’ 사업을 진행한다. ‘마음, 말 안 하면 몰라요!’는 고양시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 선생님, 선배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로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과 축하 또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제작, 관내 도로 곳곳에 게시하는 이벤트 사업이다. 이는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 조성을 위한 고양시청소년재단만의 특별한 홍보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이 평소 가슴 속에 담아뒀던 소중한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제공은 물론 톡톡 튀는 청소년들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고양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및 사연접수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gcyf.or.kr)나 카카오플러스 채팅창을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 매월 15일 사연 당첨자 선정 후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39개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 및 담당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7월 예정돼 있는 각 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서 좋은 사업이 다수 제안될 수 있도록 하고자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본 이해, 우리 지역에 실제로 가장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제안 및 토론으로 이뤄졌다. 강의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 예산센터’의 최승우 참여예산국장, 김민철 기획팀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1회성 행사 형식으로 외부기관에 과정 전체를 위탁해 진행했던 예전과 달리 강사 및 장소 섭외 등 과정 전체를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동 지역회의 위원,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시민 등 대상을 구분해 각각 진행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횟수 및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및 적극적인 의견수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7~19일에는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이날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 6개 분과별 분과 특성에 맞는 사업 제
성남지역 7곳 사회적경제기업이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각 기업 활동을 전국에 홍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다. 참가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 제조사 ‘구두 만드는 풍경’, 발달 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드림위드 앙상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지역 공동체를 디자인하는 ‘문화 숨’이다. 장애인 보장구를 전문적으로 수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휠링 보장구 협동조합’,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 여성들이 설립한 ‘다모 글로벌 교육문화 협동조합’도 참가한다. 우리나라 전통무예 택견을 알리는 예비 사회적기업 ‘㈜이크택견’, 건강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유메이’도 박람회에 참가한다. 행사장에 각 기업 부스를 차려놓고 사회적경제기업별 홍보 활동을 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 첫날 성남시 관계 공무원,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각 기업 부스를 방문해 응원하고 홍보에 힘을 보낼 계획이다. 성남지역에는 모두 291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세부적으로 (예비
성남시 분당구보건소가 이달 말부터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제’를 운용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와 분당경찰서는 오는 7월 13일 오전 10시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노인 실종 제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다. 경찰서에서만 할 수 있던 치매 환자의 지문, 얼굴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인적사항 등록을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협약 내용의 골자다. 협약에 따라 분당경찰서는 사전등록 시스템의 지문 등록 권한을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부여한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문인식에 필요한 스캐너, 카메라 장비 등을 설치한 뒤 치매안심센터가 등록 관리하는 치매 환자 1520명의 지문 등록 절차를 밟는다. 보건소를 이용하는 다른 60세 이상 어르신들도 원하면 경찰서까지 않고도 편하게 지문 등록을 할 수 있다. 이들의 정보는 경찰서에 전송돼 치매 환자 실종 때 신속 발견, 적기 대처, 길 잃은 노인 실종 예방 등의 협업이 이뤄진다. 성남시는 정부 차원에서 치매를 관리하고 돌보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수정·중원·분당 3개 구별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이다. 구별 치매안심센터는 초기 상담, 조기 검진, 1대 1
은수미 성남시장은 10일 ‘제8대 성남시의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의회와 시정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을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전을 상징하는 도시, 세계 도시의 자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시의회와 시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라며 “시의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은 시장은 시의회에 ‘하나의 성남’을 위한 담대한 전진에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 은 시장은 “한국사회와 성남은 열려야 할 문과 닫혀야 할 문이 있다”며 “열려야 할 문은 ‘평화와 화합’이고 닫혀야 할 문은 “양극화와 불평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문이 열렸는데, 이 문을 활짝 연 것도 시민이었고 미래로 여는 것도 시민”이라며 “‘시민이 시장이다’는 가치와 정책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고 설명했다. 양극화와 불평등과 관련해선 “도시개발에선 원도심과 무관하게 신도심을 건설해 소통과 연계는 사라지고, 산업에선 대기업, 골목상권 간 적절한 균형을 고려하지 않아 거대한 양극화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존 산업의 재생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및 플랫폼과 연계하고, 지역화폐를
진주시는 지난 7월 9일 진주시민행동의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그동안 대중교통 질서 문란으로 불편을 끼쳐 드린데 대한 시민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대중교통이 진정한 시민들의 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질서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부산교통의 미인가 운행 사태의 발단 배경이 진주시가 지난 2013년 8월 부산교통에 처분한 운행시간 조정인가에 있다고 보았다. 부산교통에서는 2005년과 2009년 총 11대를 합법적 절차에 따라 증차 운행하고 있었으나, 이 11대에 대하여 2013년 진주시에서 행한 운행시간 조정인가 처분이 대법원으로부터 재량권을 일탈·남용하였다고 판결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후속조치로 2018년 1월 부산교통측에 한 운행시간 인가를 취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따라서 진주시는 그동안 부산교통의 2005년, 2009년 11대 합법적 증차에 대하여 불법증차라고 호도해온 부분을 이번 기회를 통해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부산교통에 대한 운행시간 조정인가 처분을 취소하고 11대를 운행 중지토록 한 후 그 후속조치로 삼성교통과 시민버스 등에 시행한 대체증차 부분에 대하여는 부산교통 측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개최된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감사패 수여 및 무술년 아랑규수 홍보사절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2년 연속 정부지정 유망축제인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모든 분야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경찰, 소방서, 공무원 등 5명에게 표창장을, 봉사활동을 한 각급 기관, 단체 회원 등 9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대경대학교는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주제공연과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효 체험관을 품격있게 운영하여 즐거움과 감동을 주었고 민.관.학 소통과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날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아랑규수 선발대회에서 무술년 아랑규수로 선발된 5명의 규수들이 밀양시 홍보사절로 위촉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밀양을 대표하는 5명의 아랑규수들은 각각 사과, 딸기, 고추, 대추, 깻잎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밀양시와 밀양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밀양지역 농특산물 연합회 회장들과 아랑규수들이 함께 만나 전국 최고의 밀양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밀양농업과 지역경제를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오는 16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8일까지 3일간 밀양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양궁 꿈나무들이 펼치는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전국 62개 초등학교에서 남녀 선수 227명을 비롯해 임원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경남은 7개팀 33명이 출전한다. 특히, 대회기간 중 양궁체험장 운영 및 홍보를 통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다소 생소했던 양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양궁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장을 마련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회 기간 안전 사고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종목인 만큼 미래 한국 양궁을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 및 청결 교육을 강화하는 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밀양전자고등학교와 함께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대대적 홍보와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홍보 및 신입생 모집을 위해 세계 2위 전시 규모인 ‘나노코리아 2018(제16회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최신 나노기술 현황 및 미래상을 조망하는 자리로서 국내·외 석학 및 글로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며 20개국 340개 나노기업의 첨단 기술?제품을 소개하고, 40개국 10,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행사에 4회째 홍보관을 운영하는 밀양시는 행사에 출품·참관하는 국내·외 기업 및 국책 연구기관에 밀양시의 나노융합산업 정책과 인프라 구축 현황,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및 신입생 모집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나노코리아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업?기관들이 나노기술을 바탕으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투자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가 6월1일~7월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학습단체 회원들과 진행한 농산물가공활용교육이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에서는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김정숙 교수를 초빙해 우리농산물을 활용하여 요즘 유행하는 소스와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요리를 함께 배웠다. 총 161명이 참여한 이번 수업은 레드와인과 사과, 양파, 마늘 등을 활용하여 만든 와인스테이크소스와 이를 활용한 큐브스테이크, 흑임자와 사과주스를 활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흑임자드래싱과 식생활개선을 위한 저염된장 소스까지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스를 배우고 곁들임 요리까지 배워 농산물을 소비촉진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평소 요리에만 국한된 교육을 많이 들었으나 이번 교육에서 소스를 배워보니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고 외식으로만 먹던 음식도 직접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유익한 교육이었다” 라고 전했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고, 이번 교육은 단순 소비가 아닌 소스라는 2차상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단순소비에 국한하지 않고, 교육생들의 흥미도 유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지난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 경인아라뱃길 김포아라마리나 인근 수역 및 광장에서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워터웨이플러스(직무대행 정환삼)가 개최한‘ 2018 아라마린페스티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라마린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왔는데. 수상 레포츠가 열린 뱃길 위 J-24 CLASS 요트대회, SUP 및 카약대회 등에 다양한 동호인과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육상에서는 드론체험, 비누방울놀이, 추억의 오락실, 페이스페인팅, 다육식물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뵀으며, 「평화도시」라는 김포의 비전에 맞게 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와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UN WFP(세계식량계획)가 평화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은 개시 30분도 되지 않아 매진되고, 프로그램 일부가 조기 종료되는 등 만 여명의 참여한 축제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특히, 7일(토) 저녁에 진행된 ‘착한콘서트’에는 약 이천명 이상의 시민이 아래뱃길 김포문화광장을 가득 채워 초 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 김포시와 워터웨이플러스 관계자는 “수상공간과 수
김상돈 의왕시장이 취임 초 사람중심 민생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3일 의왕시상공인연합회와 조찬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0일 오전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회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부곡도깨비시장 박용술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주차장 건립과 시장 내 쉼터 공간 조성, 그리고 고객지원센터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였으며, 김 시장은 주무부서와 협의하여 가능한 것부터 빨리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시장은“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인회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경기도 사업인 따복하우스 건립이 지연되면서 주차장 건설이 늦어지고 있는데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 올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 7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7월 한 달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현복 시장은 광양시장 취임 후 간부공무원 전체가 참석한 첫 회의인 만큼 부서장들이 각별히 챙겨야 할 사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현안 업무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먼저 “청년들의 사회 적응과 정착 지원에 도움을 주는 주택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잘 몰라 청년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관내 기업과 단체 등에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 “현재 귀농.귀촌 인구관리를 읍.면.동에서 각각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관련 부서에서 귀농.귀촌인구를 총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라”며, “우리 시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라”고 주문했다. 이어, 연간 도서관 이용률을 언급하면서 “광양읍에 용강.희망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 추가 건립을 적극 고려해야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