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홍연수)는 지난 5~6일.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재난구호봉사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구호봉사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 전문강사를 통한 ‘응급환자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과 ▲송순화 관장(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 봉사관)으로부터 ‘재난과 재난구호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 회원간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홍연수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결집된 적십자봉사회가 되었고, 지난 6월 하남미사2 봉사회가 결성되어 9개 단위 봉사회가 활동하고 있다며, 하남시에 13개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만큼 13개의 단위 봉사회가 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전 회원이 일심 단결하여 거동불편 등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1회(매월 4회)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아름다운 적십자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7월 4일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사무실에서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과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속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협약을 맺었다.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장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청년 일자리를 위해 협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남시민들에게 좀 더 일자리 관련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고 하남시 일자리 창출 전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남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든든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하남시 일자리 창출전략추진단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공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고 신의와 성실로 최대한 협업하 겠다”고 다짐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6월29일 개관한 이래 아이사랑놀이터, 정보화교실, 배움터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7월 7일 제6회 도전 페스티벌 행사 시상식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이 ‘2018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도전한국인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영수 재경광양시향우회장과 김경애 여성회장을 비롯한 향우, 한백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전한국인상’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7전 8기의 오뚝이 정신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의 이번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은 평소 끊임없는 도전을 실천하고, 불굴의 의자와 도전하는 삶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상대회 행정부문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 시장은 수상에 앞서 ‘얼음 위 맨발 오래서 있기’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를 격려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전한국인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의 수상
광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8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결과 광영동과 태인동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 5억4천4백 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사업 계획을 직접 수립.제안하고, 도시 재생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쇠퇴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에 2년간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우선, 광영동은 ‘스마트 베이스캠프 사업’을 주제로 총 사업비 4억 원이 투입돼 광영파출소 일원에 베이스캠프 조성과 리모델링,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 등이 이뤄진다. 이어, 태인동은 용지마을 일원에 ‘사랑방 작은도서관 및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주제로 1억4천4백만 원이 투자돼 아동센터 리모델링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이 지난 7월 3일 전라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과 연계
의왕시보건소(소장 임인동)는 여름철 식중독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의 50 ~ 70%는 손씻기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이용해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을 경우 감염병 예방효과가 크다. 이번 교육은 각 동 방문간호사가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여름철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직접 손씻기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바닥 마주대고 손깍지 끼고 문지르기 △손가락 마주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가락으로 돌려가며 문지르기 △손바닥을 반대편 손가락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을 깨끗하게 하기 등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여름철 유행 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손 씻기 장비(뷰박스)를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대여하여 아이들이 손 청결 상태를 확인하
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인식하고 저탄소?친환경생활 실천 의지를 함양하기 위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의 홍보강사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화석연료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태양광 거북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를 이해시키는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체험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총 8회(회당 30명), 60분(13:40~14:40) 정도 소요되며,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http://cce.gimhae.go.kr)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내 고장 김해로 떠나는 기후여행』은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과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견학을 통하여 생태숲체험, 전시관 해설 및 잔디 도자기 인형 만들기 체험 등 김해의 환경생태시설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환경투어이다.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봉사활동시간 4시간 부여 및 참가 확
김해시 365안전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은 재난, 재해, 장애 등 업무중단 위험 발생 시 최단시간 내 핵심업무 복구를 통해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한 국제표준이다. 365안전센터는 올해 2월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비즈니스연속성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365안전센터 비상대비 단계별 훈련 및 표준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ISO 22301 국제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체계를 마련하였고 지난 5월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심의위원회로 부터 인증이 최종 확정됐다. 2014년 1월 개소하여 시민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365안전센터는 방범, 교통 등 2,720대의 CCTV를 관제요원 36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수사 목적으로 1,320건 영상정보를 제공하여 절도, 폭력, 화재, 교통사고 등 사건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정적인 365안전센터 운영을 위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국제인증을 도입하였다.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은
양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합동으로 6월부터 항노화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의 지원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상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술컨설팅을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항노화기업 지원사업은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된의생명R&D센터 구축 및 상용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의료기기분야에 대해 지원해오다 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금년부터 비의료기기분야 지원을 시 자체적으로 신설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2016년 4개 기업 6억 원, 2017년 22개 기업 6억 원, 2018년 27개 기업 9억 원이며, 신기술개발과 시제품제작, 해외시장개척 등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콘택트렌즈 전문생산업체인 ㈜드림콘의 경우 신공법과 생체적 합성소재를 적용하여 착용감과 안전성을 높인 칼라소프트 콘택트렌즈를 개발, 제품화하여 수출액 약 10억원, 신규고용 4명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금속와이어 전문생산업체인 ㈜코웰과 스텐트 제조업체인 ㈜엠아이텍은 공동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 비혈관용
고양시는 최근 관내 오수처리시설 179개소의 상반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하수도법에 따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20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오수처리시설은 화학적 또는 물리적 작용을 일으켜 더러워진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장치를 갖추고 있는 시설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와 하천오염의 주원인이 된다. 고양시 관내에는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약 7천여 개소에 설치돼 있다. 시는 점검 시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기술 관리인 선임, ▲자가 측정 실시,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방류수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해 적발된 20개소에 대해서는 초과된 오염 농도에 따라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총 2,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위반시설은 일정기간을 정해 개선하도록 하고 개선기간 후에는 추가로 방류수를 채수해 실제로 개선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안명열 오수지도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오수처리시설 점검을 통해 하천오염 및 악취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오후 2시 고양시사회적지원센터에서 ‘2018년 상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워크숍’과 ‘따복품마루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 1)과 협동조합의 날(7. 7)을 기념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인의 연대와 협동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흥민 민생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사회적경제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따복품마루 오픈 인사말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안경제로서의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며 사회적경제 지원시스템 활성화는 민선7기 고양시의 역점정책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한 의지로 관계인들을 격려했다. 2부에서는 고양시 일자리창출과 최영수 과장의 고양시 일자리 현황 및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마케팅 및 판로개척 사업에 대한 계획 등 소개가 있었다. 이어 최근 사회적경제 창업공모
성남시가 동남아 지역에 관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꾸려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20만 달러(69억원) 규모의 수출을 상담했다. 지역 기업들은지난 6월 18일~23일 베트남 호찌민과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40건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시는 ㈜넥스, 새남에프앤비㈜, ㈜스포메틱스, ㈜아이알티코리아, ㈜에코케이션, ㈜이레화학상사, 케이와이코리아㈜, ㈜티씨싸이언스, ㈜하나리오 등 관내 중소기업들이 우수 제품 수출 길을 열게 된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파견 업체 가운데 화장품회사 ㈜더유핏은 3만2000달러 상당을 싱가포르 회사와, 비엔지㈜는 싱가포르와 베트남 놀이시설물 제조회사와 5만 달러 상당을 각각 수출 계약했다. 다른 파견 기업들도 현지 바이어와 앞으로 세부계약 조건 조율 후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예상된다. 성남시는 오는 9월 중국, 11월 중동에 시장개척단 10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즐기는 건강 나들이’를 모두 191회 진행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을 취해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시민 15명이 모여 숲속 체조, 피톤치드 들이마시기, 맨발 걷기, 편백 오일 손 마사지, 걷기 명상, 숲속 호흡 명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산성공원 계곡에선 물소리 명상, 계곡물에 발 담그고 음이온 기운 받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운영 요일과 시간은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3시다.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성남산림복지. epark.seongnam.go.kr/forest)를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남시는 앞선 5~6월 산성공원에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숲이 보약이다’라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143명이 참여했다. 시민 호응에 ‘숲이 보약이다’는 이달부터 4회 과정의 정기 운영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숲에서 즐기는 건강 나들이’를 신설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발생한 하남 감일지구 내 방치된 불법 개 사육장에 대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번에 발생된 동물학대관련 사건은 감일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보상을 노린 개 사육업자들이 개 220마리를 사육하며 무단으로 점거하여, 비위생적인 사육환경에서 적정한 관리를 하지 않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김양호 부시장과 관계공무원등을 수차례 현장에 급파하여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시 고문변호사에 법률적 자문을 의뢰하는 한편,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물보호단체와 LH사업본부 관계자, 시 공무원 등이 참여 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우선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행정절차에 앞서 방치된 개들의 안전을 위해 ▲ 우선 집단 긴급 격리조치를 이행하고, 휀스를 설치 봉쇄할 예정이며, ▲ 격리 후 인력 및 사료 등 LH의 지원협조를 통한 사육관리와 동물보호단체의 협조로 해당동물을 구조 및 보호조치를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4일 김포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8 김포여성·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성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포새일센터와 김포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한 가운데 500여명의 많은 구직자와 25개 기업체 부스가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8월중 대규모 사업장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김포점)별관 개장을 앞두고 ㈜골프존 유통, ㈜미성엠프로 등 별관 입점업체 12개, ㈜그린코스, ㈜케이티팝스 등 13개, 총 25개 기업체가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모집 직종 또한 의류 판매, 샵 매니저, 생산직, 안전 관리 등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가 타켓이었다. 현장에서는 363명이 면접에 참여해, 재면접을 거쳐 채용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선호도 검사, 수정 메이크업,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 7개와 김포새일센터, 김포일자리센터 등 홍보관에서도 참여 인원이 250여명에 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정하영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난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진주시는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주기적인 하수관거 점검 및 준설(신안동 법조타운 주위 외 34개소 14km)을 실시하여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에도 도로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의 배수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지난 5일 신안·평거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가 침수할 수 있는 시우량 30mm보다 많은 시우량 54mm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주요 침수 구간은 평거동 탑마트 앞 도로, 인사동 구보건소 앞 도로, 상평동 김시민대교 입구 도로 등이 침수되어 차량 통행 및 시민 보행에 불편함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우수 흐름을 방해하는 스틸그레이팅 위 이물질 제거 등 긴급조치와 우수관거의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배수펌프장 가동 등 신속한 조치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또한, 앞으로도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시로 상태가 불량한 하수도 맨홀을 정비하고, 배수설비 설치지역과 배수불량 우심지역에 대하여는 수시로 현장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며, 시가 보유하고 있는 CCTV로 오수의 흐름 및 하수침전물 퇴적 상태를 파악하여 하수관거 퇴적물 준설 등 배수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침수예방을 위해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