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6일 파주시 노인 자살률 감소를 목적으로 관내 1차 의료기관 6곳(김기범내과의원, 문환철내과의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연세믿음내과의원, 유성재내과의원, 최지호내과의원)과 자살예방을 위한 ‘토닥토닥 의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원환자 중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우울증의 심각화 방지,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을 주 내용으로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시 노인(65세 이상)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65.4명(2016년, 통계청)으로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 53.3명 보다 12.1명이 많다. 센터는 2017년 1차 의료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 고위험 노인을 발굴 및 연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별검사, 우울증예방교육, 정신건강서비스(상담, 우울예방프로그램, 안부전화) 및 치료비지원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한 병원장은 "지역에서 필요한 일인데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노인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박귀영)에서는 오는 14일(토) 오전 10:30부터 2시간 동안 고양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워킹맘들의 마음을 감싸는 시간, 충분히 좋은 엄마』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직여성의 권익 증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준비한 이번 특강은 ‘나는 워킹맘입니다’의 김아연 작가가 직접 강의할 예정으로 평범한 워킹맘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고충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로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서와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배우자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중 아이돌봄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워킹맘을 위한 지원 사업 이외에도 여성근로자의 노동권 확보를 위한 노무사 무료상담과 노동법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복귀 프로그램, 재직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 등 여성 근로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워킹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7월 한 달 동안 공공기관 직장체험에 참여하는 1차 연수 대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7월 4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2018년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수기간 동안 진행될 연수조건 및 근무사항 등 직무교육과 더불어 예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알아두면 유익한 다양한 일자리 정보 특강과 고양시 창안?제안제도가 소개되었다. 특히, 문화예술의 고양에 걸맞게 청년들의 눈높이 맞는 버스커들의 환영 공연도 함께 이뤄져 연수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연수생들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20일간 시청, 도서관 등 고양시 63개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행정 및 복지업무를 보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는 연수생 개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시민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 및 복지 분야 전공 대학생들을 별도 선발 배치하였다. 또한, 고양시는 예비 취업생인 연수생들을 위하여 연수기간 중에는 市 대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청년 캣취업 1-day 캠프’를 통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서 벗어나 연수생들의 취업역량을 북돋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7월 5일 고양지식산업진흥원과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3자간의 전국 최초 배회가능 치매노인을 위한 신발형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 「꼬까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00명의 배회가능 치매환자를 발굴하여 위치추적 통신모듈이 들어있는 스마트슈즈「꼬까신」을 보급하고 6개월간의 통신비를 무료 제공하여 길거리를 배회하는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함이다. 대상자에게 지급될 스마트슈즈 「꼬까신」는 위치추적 통신모듈 내장형으로 보호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위험 대상자를 발굴, 사례관리 및 만족도 조사·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 연계를 제공하며 간담회 및 사업결과보고회로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상자 중에는 사고로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의 발에 맞게 신발을 제작해 평소 신발사이즈가 달라 구매에 어려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사례도 있었다. 일산동구 보건소 안선희 소장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와 ㈜스마트메디컬디바이스, 고양지식산업진흥원의 협약으로 고
성남 지역 어린이들에게 각 학교에서 환경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20일까지 보평초등학교 등 20개교를 순회 방문해 1~6학년 초등학생 3700여 명 대상 환경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사회적 기업 ‘날으는자동차’ 시민 공연단이 학교별 선택에 따라 ‘100살 모기 소송사건’ 또는 ‘엄마의 비밀 레시피’를 강당 무대에 올린다.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여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모기들 때문에 화가 난 산이네 가족이 지구대왕에게 모기를 고소하는 내용을 다룬다. 북극곰과 도롱뇽, 두루미 등이 증인으로 나서고, 소송에 맞서 100살이나 된 모기가 등장해 법정 공방을 벌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엄마의 비밀 레시피는 건강한 식단을 고집하는 엄마와 갈등하는 사춘기 소녀 수정이의 일상을 다룬다. 엄마의 요리책에서 본 친환경 식품에 관해 이야기한다. 각 뮤지컬은 춤과 노래, 퍼포먼스로 재미있게 공연 무대를 꾸며 환경문제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력을 키운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매년 2월 어린이 환경 뮤지컬을 시청 온누리 무대에서만 올리다가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6년부터 각 학교 방문 공연을 병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취약계층 40가구 대상 ‘多-해드림(Dream) 하우스 사업(이하 다해드림)’을 편다. 다해드림은 성남시와 협력한 17곳 기업·기관·단체가 각각 보유 자원과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 진행을 위해 최근 한국마사회 분당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500만원을,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유향열)은 1000만원을 각각 ‘2018년도 성남시 다해드림 사업’ 후원금으로 냈다. 두 기관이 낸 후원금은 대상 가구 환경 개선에 필요한 벽지, 장판 구매 등 재료비로 쓰인다. 기존의 협력체인 ㈔열린사회는 도배·장판 교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전기·수도 수리, ㈜푸른우리는 청소, 그린환경119와 ㈜문일종합관리는 소독, 해피데이 이사는 포장 이사, ㈜한샘은 가구 지원, ㈜명가토건은 단열·누수 공사,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사업비 운영을 각각 지원한다. 성남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등의 신청을 받아 주거 상태를 현장 조사한다. 대상 가구는 벽지·장판 교체부터 소독, 청소, 형광등·문고리·싱크대 수리, 새 가구 지원, 필요 때 관내 이사 등 주거 환경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이 사업은
광양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먹기 편하고 보관이 용이한 소포장 상품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소포장 상품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가공제품들을 먹기 편하고 보관이 용이한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광양매화빵에 이어 올해에는 희망이네 농원(대표 박상배)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상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희망이네 농장에서 출시한 ‘아새요’는 항암효과와 면역력증진에 탁월한 사포닌 함량이 높은 새싹삼과 풍부한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으로 항산화의 제왕이라 불리는 아로니아를 요거트와 혼합해 과립형태로 제작한 스틱형 제품이다. 특히, 직접 재배한 새싹삼과 당도가 높은 아로니아를 사용해 무설탕으로 제조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한입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소포장 상품들이 시장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아새요’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희망이네농원에서는 7월 21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실시되는 ‘희망이네 농원 새싹삼 무료체험’ 참가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새요’를 판매할 계획이다. 참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일, 삼랑진읍 용성리에서 시·도의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 축산단체, 농업인, 인근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장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사업 국비예산 확보(총사업비 16억 원)를 통하여 밀양축협에서 2017년에 착공, 금년 5월에 완공했다. 주요시설은 축사 2동(3,400㎡), 퇴비사, 관리사, 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500두까지 사육이 가능한 시설로 건립됐다.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은 “앞으로 이 시설에서 FTA 체결 등 시장 개방화에 대응해 우리시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유지를 위해 전문농장으로 육성시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를 농가에 보급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당부를 바란다.”라고 밝혔고,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축협, 축산농가와 협조하여 지역농가에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공급을 하여 고급육 생산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한우개량 육종을 위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양시는 7월 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포스코ESM과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제조 공장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유성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 김준형 ㈜포스코ESM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 7기 처음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포스코ESM은 ㈜포스코와 ㈜휘닉스소재가 공동 출자해 2012년 설립한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ESM은 총 5천 7백억 원을 투자해 율촌 제1산단 16만 5천287㎡의 부지에 연산 4만 톤 규모의 2차전지 원료 양극재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우선, 내년까지 1천 2백억 원을 투입해 연산 6천 톤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4천 5백억 원을 투자해 연산 3만 4천 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34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양극재는 2차전지 선두기업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에 납품된다. 2차전지는 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희영 교수의「감염병, 알고 실천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소재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사례 등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결핵, 인플루엔자, 식중독 등이 학교 내에서 유행할 수 있어, 감염병별 증상, 감염경로, 예방 및 관리, 대응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각종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분석하여 질병의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5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구성하였으며, 학교 보건교사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으로 학교 감염병 감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황순미 보건소장은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의심증상 발생 시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바로 진료 받기 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김포시 관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름휴가철 산사(山寺)에서 심신을 수련하면서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 산사 7곳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이 됐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유네스코 42차 세계유산위원회(WHC: World Heritage Committee)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山地僧院)(Sansa, Bu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을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 목록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한국의 산사들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데에는 서기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정된 7곳 이외에도 우리나라 곳곳에는 이에 못지 않는 유서깊은 산사들이 많다. 밀양에 있는 표충사도 그 중에 하나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재약산(載藥山) 기슭에 있는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이 있는 절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인 대광전, 팔상전, 명부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2호인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을 한 층 더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뮤지컬, 대중음악, 전통예술, 현대무용, 발레, 체험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밀양시민과 경남지역 관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기획공연은 웹툰과 영화에 이어 흥행의 역사를 이어가는 ▲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7월 13일), 파워풀한 가창력의 디바 ▲인순이SHOW「Live in 밀양」(8월 10일), 한 많은 역사를 극으로 풀어쓴 ▲여성국극「한 오백년」(9월 8일), 대한민국 최고의 락밴드 ▲YB-윤도현밴드(10월 16일 예정), 두 명창이 들려주는 수궁이야기 ▲안숙선의「토선생, 용궁가다」(11월 10일), 3인의 안무가가 춤으로 풀어쓴 라벨의 볼레로 ▲국립현대무용단「쓰리 볼레로」(11월 24일),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똥」(12월 1일), 뮤지컬 스타들의 환상적인 무대 ▲뮤지컬 갈라쇼(12월 중 예정)로 구성되어 관람객의 취향을 다양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수작들이 준비되어 있다. 하반기 기획전시는 ▲하계체험전시「헬로우 뉴욕」(7월 24일
광양시가 플럼코트 품종 평가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3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플럼코트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럼코트’는 자두의 ‘플럼(Plum)’과 살구의 ‘애프리코트(Apricot)’의 영문 글자를 따서 지은 새로운 과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 ‘하모니’ 품종을 시작으로 티파니, 심포니, 샤이니 등 총 4개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자두의 신맛과 살구의 달콤함 두 가지 맛을 가진 ‘플럼코트’는 맛뿐만 아니라 기능성이 좋은 과일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개선과 체중감량 등에 도움이 된다. 특히, 황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산화억제 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플럼코트 재배 시 Y자 덕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재배 방법은 매실과 대체로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플럼코트는 광양에는 널리 보급되지 않은 상태로 나주, 순천, 완주 등에서 100여 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그동안 시는 2013년도 별도의 실증시범포에 ‘플럼코트’ 시험재배를 추진해 왔었다. 이날 평가회는 참석자들에게 플럼코트 재배기술과 각 품종들을 설명하고
광양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지난 7월 3월 전라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광양읍과 광영동 등 9개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와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장 또는 군수가 계획을 수립하고, 도지사로부터 승인을 받는다. 그동안 시는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비전 설정과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해 왔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지역여건과 목적에 따라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와 노후?불량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근린재생형’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으로 구분된다. 시가 선정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근린재생형’으로 광양읍,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골약동,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일원, ‘근린재생형’과 ‘도시경제기반형’으로 태인동 일원 등 총 9개 지역 약 11.34㎢이다. 이어, 수립한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의왕시 안양판교로 89(포일동, 에이치엘사이언스)에 위치한 의왕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일자리와 복지 업무 외에도 취업지원, 실업급여, 서민금융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김상돈 시장은“이제 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의왕에서도 일자리와 복지,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