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김일권)는 공공근로사업의 안전한 참여를 위한 「2018 공공근로사업 2단계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7월 6일(금) 웅상체육문화센터 공연장, 7월 11일(수) 양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양일 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8년 하반기에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안전기술지원단 황영문 기술이사의 야외 근무 시 안전수칙 준수 강연과 관련 동영상 시청 등으로 이루어졌다. 양산시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275명으로 7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참여 시기의 계절 특성 상 장마, 태풍, 폭염 등 야외 근무에 영향을 주는 기상이변이 많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보건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교육 종료 후 다수의 참석자들은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나와 가족 모두의 행복을 지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 논개제가 제12회 피너클어워드 한국 대회에서 의암별제로 대표 프로그램상을 수상함으로써 오는 10월 2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에 한국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세계적인 축제도시로 명성을 드높이게 되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이사장 : 정강환) 주최로 열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한국지부 회원 및 전국 지역 축제 담당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논개제의 의암별제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표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세계에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전 세계 축제 부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축제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수상은 유등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7개 부분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번 진주가 축제 도시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봄 축제인 진주 논개제는 처음으로 수상해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진주 논개제에서 개최된 의암별제는 국내 유일의 여성 제례의식으로 창제 150주년을 맞이하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과 홍보를 위해 사업의 주 수혜층인 청년을 대표하는 읍면동 청년회 및 청년단체 회원 3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회?청년단체에게 시정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년 일자리사업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민선7기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년 간의 노력으로 밀양발전의 주춧돌을 탄탄하게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나노산업?문화관광?미래농업?교육복지 등 시정 전 분야의 복합성장으로 밀양발전의 융성기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하겠다.”라고 하면서 다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정책에 대해서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연구기관 및 앵커기업 유치에 주력하여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청년의 고용 촉진과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청년층의 수요에 맞는 청년 일자리 6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 달 7월 16일까지 참여자 97
양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제7회 인구의 날 기념』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7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출산?보육 정책의 우수성과 일자리 지속 창출, 최고의 사회 인프라 구축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산은 사회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광역교통망 구축, 문화?체육 시설 활성화 등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정책으로 지난해 인구증가 전국 4위, 평균연령 38.9세의 동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하였다. 젊은 인구유입에 따른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 시행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기저귀 지원, 출산 축하패키지 지급, 유축기 대여 등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사업을 확대해왔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어린이집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맘편한 맞춤형 보육 환경 조성 등에서도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 시민 소통형 출산?양육 정책 발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인프라 확충으로 전국
파주시는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매안심센터를 11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이전인 2016년 9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자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 3층 증축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2017년 6월 도비 8억 원을 확보한 후 같은 해 11월 357㎡의 규모로 증축을 추진해 지난 5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및 치매환자 가족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6월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시설로는 가족카페, 인지건강실, 기억향상실, 진단검사실 등이 있으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담인력을 갖추고 환자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억력 검사(조기검진)를 통해 환자군을 분류해 집중사례관리를 실시하고 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가족카페를 운영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10일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해 중요 행정시스템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시민 서비스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함께 참여해 김포시 새올행정, 지방세정, 건축행정 등 총 8개 중요 업무시스템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재해 발생 시 행정정보시스템의 긴급복구와 업무정상화를 위한 조치방법 등으로 해당부서가 꼭 알아야 할 사항 위주로 훈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재난모의훈련으로 만일의 재난재해에 적극대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중요한 전산자료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의훈련 및 시스템 점검 등을 통해 직원들과 시민이 시정업무 및 민원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전산통신실 종합상황관리시스템 구축 및 노후 CCTV 교체, LTO 통합백업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행정정보시스템 관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밀알꿈씨』(시설장 박미정)가 지난 9일 사우동 김포아트홀 2층에 『꿈앤카페』를 설치하고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장, 복지 시설장 등을 초청해 개소식을 가졌다. 꿈앤카페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설치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카페로, 밀알꿈씨에서는 7월부터 4명의 지적장애인이 바리스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밀알꿈씨』에서는 이번『꿈앤카페』통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밀알꿈씨를 이용하는 지적장애인으로 구성 “레인보우 핸드벨팀”팀이 맑고 청아한 핸드벨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레인보우 핸드벨팀은 지난 6월「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지적장애인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감동을 더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좀 더 나은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참여를 부탁했다.
광양시가 정신질환과 생활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9일 민.관 네트워크 사례회의를 갖고 전문가의 질병치료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시는 고위험군 사례관리 대상자가 조울증의 정신질환을 겪고 있어 이대로 방치하면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담과 치료를 병행했다. 또 환자의 생계 등 생필품 지원에 대해서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 중인 ‘사랑 愛 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으로부터 긴급구호비를 지원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따뜻한 희망을 선물했다. 이러한 사정을 접한 ㈜프롬스 자원봉사단도 주중에 생업을 뒤로하고 이날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방치돼 사용이 불가능한 가재도구와 쓰레기 800㎏를 치웠다. 또 지난 7월 6일에는 ㈜광양조경에서 집 앞 조망을 가리고 있는 수목을 정리해 밝고 환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광양시맞춤형사례관리사인 정은진 씨는 해당 가정에 낡은 장판과 벽지, 씽크대 등 기존의 가
광양시는 광영동에 새롭게 지을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의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지난 5월 설계 공모를 통해 6개의 작품을 접수받고 7월 9일 공모 심사를 거쳐 당선작, 입상작 2점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신축부지가 광영체육공원과 공영주차장 부지에 인접한 경사지형인 만큼 공원과 주차장의 적극적인 연계를 고려하고, 주요실 남향 배치와 패시브 디자인을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 계획에 주안점을 뒀다. 심사 결과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과 패시브청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합쳐진 ‘Double Direction’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은 경사지형과 향을 고려한 건물배치와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창의적인 디자인 등이 우수하고, 공간계획과 친환경 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광영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필식 청사관리팀장은 “이번 당선작이 친환경적이고 디자인이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돼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이재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고양시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선 7기 첫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협의회장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민선 7기는 자치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고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을 구축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그 선두에 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도시 시장협의회도 새로운 아젠다와 목표를 설정하고 달려가야 한다”며 “연방제적 자치분권을 통한 지방자치의 향상과 대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이루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도시 단체장들도 이에 동의했으며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만큼 이번 민선7기에 지방자치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6대 신임회장에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종 선출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근거 마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에 관한 특례, ▲불합리한 국·공유재산 사용료 부과 규정 개선, ▲보육교사 휴게시간 보장에 따른 보조교사 추가 지원,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추가 설치 제안 등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윤미애 회장 등 여성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 함께 행복 하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2018년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37명에게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 부대행사로는 여성기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와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전시 및 홍보를 실시했고, ▲ 식후 행사는 양성평등 관련 강의와 라스페란자 팝페라 가수 등의 양성평등 콘서트를 통해 양성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윤미애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속에서 성 평등 실천을 약속하고 성 평등에 대한 국민의식의 높여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도록 여성들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동부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하남시가 경기도의 대표적인 ‘양성평등 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체육회는 10일 오후 6시 MBC컨벤션진주에서 대의원 (종목별 회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민선7기 조규일 시장 취임에 따른 진주시체육회 회장을 추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회장은 총회에서 시장을 추대하거나 선출기구를 통해 선출해야 한다는 체육회 규약에 따른 것이다. 회장직무대행인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체육회장 추대(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조규일 시장이 제2대 진주시체육회장으로 추대됐다. 조규일 진주시체육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체육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열망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면서“앞으로 체육시설 인프라와 인적인프라 확충과 종목별 체육활동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체육회의 사업들이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시 체육회는 체육회 조직정비와 함께 시민들이 소통으로 행복하고 체육으로 건강한 진주를 위해 종목별 임원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체육분야에서 어르신체육시설 확충, 장애인문화체육센터 건립, 신안동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과 상봉지역 비봉체육공원 조성, 축
김해시는 11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HACCP인증 먹거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학교 영양(교)사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공급 HACCP인증 가공품 제품설명, 시식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할 지역생산 HACCP인증 가공품을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에 선보이는 자리로,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관내 소재한 6개 HACCP인증 업체로 후식떡류, 육가공품, 어묵류, 보리면류, 묵류, 된장 등 각 업체에서 주력생산 제품인 품목을 가지고 제품별 홍보 설명 및 시식회를 준비하여 진행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해시는 2014년부터 4년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101개교의 학교급식을 대상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의 안전성 검사를 통한 믿을 수 있는 식재료 공급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농산물과 학교급식의 연계로 로컬푸드 육성에 힘써왔다. 이번 하반기부터의 HACCP인증 지역가공품 공급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품목 확대(기존 농산물, 단순가공품 등)와 동시에 지역의 가공업체로부터 직납을 통한 유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지역 도의원이 시의 현안사업에 대해 경남도의 지원을 받기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해시는 11일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지역 도의원 8명을 초정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경남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시가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지방도1042호선(주촌~내동) 확포장 도비 추가지원, ▲초정~화명 광역도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등 광역교통망 구축 도비 부담, ▲부산김해경전철 운영비 및 광역환승할인 지원, ▲국가지원지방도 조기개통, ▲경남체육회관 및 장애인체육관 건립, ▲2023년 전국체전유치, ▲남명 선비문화교육관 건립, ▲가야사 복원사업 등 16건으로 경남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도의원의 협조를 구하면서 사안별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가 매년 5천억원에 가까운 도세를 걷어주고,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 등 경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제대로된 지원은 고사하고 오히려 홀대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이제부터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경남도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 지역 도의원님들의 적극적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1호 공약인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통일경제특구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필요시 (가칭)통일경제특별위원회 및 전담기구 등의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남북의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남북 경의선 철도를 개보수하고 고속철도와 GTX연장, 서울~문산 고속도로 와 국도1호선 연장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륙철도 대비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우선과제로 문산역에 KTX를 연장하면서 파주북부지역에 국제역을 만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통일경제특구 법안은 현재 외교통상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심사 중이다. 법안통과를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고 향후 특구법 제정이 가시화 될 것을 대비해 자체적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통일경제특구 지정에 파주가 중심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여러 접경지 중 지리적으로 파주시만큼 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하기 좋은 요건을 갖춘 곳은 없다는 입장이다. 파주시는 정전협정과 4.27 판문점 선언의 중심인 판문점이 소재한 지역이다. 남북의 자유 평화마을이 함께 공존하고 최전방 휴전선 접경지와 원초적 자연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