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태풍 “쁘라삐룬”에 총력대응 하여 시 관내 큰 피해 없이 재난 상황을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7월 3일 22시 10분을 기해 태풍주의보 해제로 비상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4일 오전 10시 진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재난대응 실무반 협업부서장 및 유관기관과 최종 상황보고회를 실시하여, 이번 재난대응 관련 최종 보고와 앞으로 보완할 점 등을 보고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7호 태풍“쁘라삐룬”대응관련 최종 보고회 자리에서 이번 대응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지시하고, 앞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3일 동안 계속되는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 및 유관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번 태풍에 7월 1일부터 비상상황에 돌입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취임행사를 취소하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상황점검회의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각 부서장 이하 직원들도 평소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였다. 7월 2일에는 취임선서 후 13개 협업반 재난실무부서 상황보고를 이어 갔으며, 전날 보고회서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추가보고와 전부서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선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연구?시행하기 위해 2018년 7월 4일 일본 센다이시의 도시재생 연구기관인 U.D.W(Urban Design Works)와 연계하여 장유가도(봉리단길)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U.D.W.는 2011년 일본 동북부대지진 당시에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해 온 비영리 법인으로, 7년간 현장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개념과는 또 다른 방식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유가도 시민대학 사업은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장유가도 문화거리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도출하기 위한 사업이며 2018년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주차 (국제워크숍 7월 18일 ~ 20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 동안 분야별(경관 디자인, 가로 활성화, 관광 및 상권 활성화) 3개의 팀(팀당 주민, 전문가, 지자체, U.D.W 관계자, 센터로 구성)으로 나뉘어 세부적으로 장유가도 사업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일본만의 경험적 노하우를 가진 도시재생 비영리 법인 U.D.W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장유가도 문화거리의 성공적인 사업과 김해시 도시재생사업의 독자적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김해의생명센터는 김해시의생명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 3일(화) 협의회 출범식 및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의생명기업협의회”는 관내 의생명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의생명 아카데미 운영,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정보지원 서비스, 연구협력, 공동과제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원사들은 협의회가 정부 또는 기관 주도의 단체가 아닌 기업 중심의 단체인 만큼 급변하는 환경과 시장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애로사항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창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의생명기업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협의회를 통해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사업 기획 및 정책 건의시 회원사의 의견이 반영되는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개발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을 시작으로 많은 의생명기업의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김해시의생명기업협의회 가입문의는 김해의생명센터 기업일자리팀(055-310-1471)으로 하면 된다.
의왕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종순)는 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가정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래식 전문업체‘쿨포키 뮤직’의 연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디즈니와 클래식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아기돼지 삼형제’,‘렛잇고’등 영유아들이 익숙한 재미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OST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안종순 회장은“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그동안 가정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문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30일 박물관 앞마당과 대강당에서 열린 “달빛고분야행(夜行)”행사가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 됐다.‘삽량의 밤을 수놓다’라는 부제로 올 해 두 번째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가족 단위의 시민들은 전통문화 체험부스에서 여름 부채 만들기, 조가비 팔찌 만들기, 전통 한지등 만들기 외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또한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연에서 전문 마술사와 양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했으며 이어지는 대금 시조창과 퓨전 국악팀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대강당에서는 독도 문제 최고의 권위자인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우리 땅 독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조약 이후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러스크 서한’의 허구에 대해 다양한 사료와 문서를 통해 증명하여 대강당에 모인 모든 관람객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날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이진옥(물금읍)씨는“아이들과 함께 할 수
광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8년도(‘17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15년 우수기관, 2016년 최우수기관, 2017~2018년 우수기관 선정 등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역량과 재난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간역량 등 총 4개 분야 12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감염병 대비 역학조사·방역인력 확보와 폭염피해 최소화, 특정관리대상시설물 관리, 재해우려지역 시설 정비, 재난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활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문화운동 추진과 기관장 현장방문, 재난 안전 종합관리 체계 구축 등 각종 재난 대비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의
광양시가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창의 공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청년 창의 공간 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실정에 맞게 발굴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00㎡ 규모로 광양시립중마도서관(청소년 문화센터)의 유휴 부지에 청년 창의 공간을 조성한다. 청년 창의 공간에는 청년 공유공간과 청년카페, 청년활동지원 센터, 디지털 대장간 등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시는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청년 투어 팩토리, 아트 스쿨, 아트 팩토리, 리스타트 레지던시 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청년 창의 공간 조성을 통해 그동안 청년들이 바라던 청년 거점·전용공간이 마련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43곳에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됨에 따라 4일, 시청 대강당과 삼문동 오리배 선착장에서 물놀이 안전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요원 110명과 담당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근무수칙, 구조요령,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내용을 밀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가정하여 사고 유형별 교육을 실시하고, 삼문동 오리배 선착장에서 구명환, 구명로프, 구조봉 등 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실습교육도 실시했다. 밀양시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는 구조대가 현장도착 전 최초 목격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특히 안전관리요원들의 물놀이 지역 위험요소 파악과 신속한 신고 및 보고, 응급처치 등 사고발생 대응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통하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는 물놀이 관리기간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8월말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지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2025 밀양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7월 2일 경상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분야를 조사?발굴하여 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을 사업유형별로 중심시가지형(가곡동 일원)과 일반근린형(내일?내이동, 교동, 삼문동, 삼랑진읍, 하남읍 일원)으로 구분하고 6곳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여 밀양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관련전문가 자문,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밀양시도시재생위원회 자문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별 특색에 맞는 계획을 수립했다. 밀양시 도시재생담당 손희삼 팀장은 “전략계획 6곳 중 지난해 내일?내이동 지역은 도시재생뉴딜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신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7월부터 도제식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장하남」(하남의 기술 장인) 취업지원학교를 운영한다. 「장하남」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된 6개 전문기술 분야 전 ? 현직 프로 교수진으로 정확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희망하는 취업과 창업 목표를 이루도록 기술전수와 교육 후 지속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장하남」취업지원학교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교육 이수 후 곧바로 취업과 창업에 연계할 수 있는 총 6개 전문기술 분야(음향 ? 영상 엔지니어, 빅데이터와 스마트코딩, VR(가상현실)과 함께하는 광학기술, 주얼리 디자인, 목공 인테리어 소품 제작, 외식산업 및 단체급식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하남시 예산으로 추진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18. 7. 4. ~ 7. 18.(2주간)이며 6가지 교육프로그램 관련 취 ?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도제식 교육의 특성상 소규모 인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야별 교육 일정이 상이하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부터 만61세-64세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 지원을 확대한다 고 밝혔다. 3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을 도입하여 현재 17,384명의 질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등록자 한해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 왔다. 시는 30-64세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인지율, 치료율, 조절율이 낮아 그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어 퇴직연령인 만61-64세까지 치료비를 확대하여 지원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더 많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등록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환자 및 가족들이 만족하는 건강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금촌통일시장의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 사업이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억2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상거래뿐만 아니라 그 고유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단점을 보완, 올해부터 시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금촌전통시장과 문화로시장, 명동로시장 등 3개 시장이 통합된 ‘금촌통일시장’은 지난 2015~2017년 3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고객편의시설,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고 평화통일 특화시장으로 변신한 파주시 대표 전통시장이다. 명동로의 토요장터와 문화로의 난장을 운영해 본 상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난 1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3월 21일 현장평가와 4월 10일 후보시장을 거쳐 이번에 최종 지원시장(전국 31개)으로 선정됐다. 오는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금촌통일시장에서는 매월 2째주 토.
고양시는 오는 10일(화) 오후 2시 고양꽃전시관(호수공원 내)에서 중장년 구직자 500명 이상 참석 예상하는 ‘2018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경험적 직무역량이 우수한 중장년 인재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고양시 일자리지원 계층사업의 한 일환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관 ▶일자리이슈탐색관 ▶컨설팅관을 운영하여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매칭과 더불어 다각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퓨맥스, 세일콜렉션, 명성운수 등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운전직 등 300여 명의 중장년 인재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일자리 이슈 탐색관에서는 정부시책인 근로시간 단축제로 인한 버스운전사 대량 채용 상담, 마케팅 전문 인력 연계 등 다양한 일자리 트랜드를 탐색할 수 있는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또한 컨설팅관에서는 직업상담사의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직업심리 컨설팅, 건강상담 및 이력서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중장년층의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 입사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도 현장에서 입사서류를
김포시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안심 비상벨이 한층 똑똑해 졌다. 이번에 설치된 공원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365일 스마토피아센터와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혹시 모를 위급 상황을 대비해 음성인식센서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비상벨을 누를 경우 인근 방범용CCTV가 화장실 출입구를 촬영해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한다. 음성인식센서는 비상벨을 누룰 수 없는 위급상황 시 특정단어 “사람살려”, “살려주세요”를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자동으로 스마토피아센터와 연결된다. 기존에 단순히 비상벨을 눌러 경광등(경보음)만 울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ICT 기술을 활용한 CEPTED 도시환경 개선 방식을 적용한 사례다. 시는 우선 사우근린공원, 양곡3, 마송1?3?4근린공원 등 5개소에 시범 설치하고, 안내판을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토아피아센터와 연계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김포형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가 풍년마을.김포고 버스정류소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오는 5일(목)부터 운영하기 시작한다. 풍년마을.김포고 정류소(강화 방면)에는 김포관내와 서울, 인천, 일산 방면 등 26개 노선의 광역,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환승 거점이지만 버스 대기공간이 부족해 차로에서 버스를 승하차하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고위험에 무방비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김포시는 버스전용 정차공간을 김포시청역 방향으로 90M 확장하고 운행 방향에 따라 걸포사거리 방향(직진)과 한전 방향(좌회전)으로 정류소를 각각 분리했다. 버스 운행 방향별 정류소 분리와 승차 대기공간 확대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향후 도시철도 연계 등 이용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멀티환승 정류소는 경기도 굿모닝버스와 2층버스 등 교통수요가 많은 정류소에 대형 버스승강장, 버스안내단말기, CCTV, 휴대폰충전기 등 대중교통 환승 편의 시설을 확대 설치한 정류소이다. 2018년에는 풍년마을.김포고(강화방향), 초당마을(양방향), 한가람마을(서울방향), 솔터마을 입구(서울방향) 정류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6월말 완료했다. 풍년마을.김포고 걸포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