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7.11.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시윤희 강사를 초청해 ‘저출산?고령화 사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방안을 다함께 논의하기 위해 진행 되었다.
교육 참석 시민 연령대가 주로 부모님 세대였던 만큼 인구문제의 해답은 소중한 가족가치관 형성임을 강조하며, N포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현상과 외국의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인구의 중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7.11.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며, 시민과 함께 협업과 소통으로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