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백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주택건설공사장 골조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4일간에 걸쳐 5개 단지 2,480세대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민의 안전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는 외부 전문기술자 10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축, 구조 등 분야별 시공상태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동주택 품질전반에 관한 사항 ▲입주자 생활편의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분야별 시공상태 점검에 관한 사항 ▲주요결함과 하자발생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보완조치토록 하고 공사관계자에게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희 건축과장은“이번 주택건설공사장 품질점검을 통해 하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