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국의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6년 산림분야 교원 직무연수를 7-8월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교원 직무연수는 학교 산림교육 기반강화와 교원들의 산림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현재 산림교육센터, 생명의 숲 등 산림교육전문기관을 통해 매년 400여 명의 교원들이 산림생태이론과 현장체험을 통해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받고 있다.올해 교원 직무연수는 산림교육원, 횡성숲체원, 숲사랑소년단, 천리포수목원, 생명의 숲 등 5개 기관에서 실시된다.참가자 모집은 운영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이뤄지며, 대상자들은 여름방학 기간(7∼8월) 기관별로 2∼5일간 연수를 받게 된다.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교원들이 산림분야 직무연수를 통해 산림생태환경, 산림의 공익적 기능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르쳐 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교원 직무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방댐 발전을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산림조합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토석‧나무 등이 계곡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여 산림계류에 인접한 생활권 지역을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설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충북 단양군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산사태 예방의 중심축인 사방댐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및 기술 발전 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안정성‧환경성 등을 고려한 사방댐의 시공 및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토론희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사방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몽골 황폐지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을 마치면 3000ha의 메말랐던 땅이 숲으로 덮인다고 9일 밝혔다.미세먼지를 포함한 황사 피해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림‧양묘‧기술 전수 등을 통해 척박한 몽골 땅에 녹색 숲 조성 꿈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은 한·몽 정상합의(2006년) 이후 양국 정부 간 황사 및 사막화 방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추진됐다. 대상 지역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룬 지역과 10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고비 사막 달란자드가드, 바양작 지역이다. 특히, 고비 사막은 우리나라 황사 발생 발원지 중 하나로 잘 알려진 곳이다.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통한 사막화방지 활동 핵심은 나무를 심는 일이다. 몽골지역에 식재되고 있는 수종은 사막에서 잘 견디는 비술나무, 위성류, 싹사울 등으로 올해도 600ha에 대한 조림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심은 나무를 잘 관리하기 위해 현재까지 약 200명의 몽골 공무원 등을 초청해 조림과 조림지 관리 능력배양 훈련을 전수했으며 몽골 현
한국 고유 멸종위기 침엽수종 보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9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KAL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이 한국 고유 멸종위기 침엽수 4대 보전 전략 및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이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국민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노약자‧장애인 등 여러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설문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국립산림치유원은 태백산맥 자락인 경북 영주 봉현면과 예천군 상리면 옥녀봉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889헥타르(㏊) 규모다. 숲속에서 장·단기간 체류하며 산림휴양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산림복지 시대’에 복합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0년 조성을 시작해 올해까지 1480여억 원이 투입됐다.치유원 조성지는 당초 밭으로 경작됐던 곳으로 주변경관을 고려해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식재됐다. 현재는 개장 준비 중이라 어린 나무들이 많지만 몇 년 후에는 주변시설과 어우러져 멋진 휴양·치유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립산림치유원은 크게 중심시설지구와 산림지구로 구분된다. 중심시설지구의 주요 시설은 치유, 연구·교육, 지원시설이다.치유시설은 건강증진센터와 테라피센터, 산림치유마을, 산림치유수련원 등이 있으며 건강증진센터와 수치유센터에서는 스파나 사운드테라피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산림지구에는 천연림 내 다양한 숲길이 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화장품이 중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및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과 6월6일, 6월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허가, 강제검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중국 정부 조직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 수출입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검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중국 정부 조직실무협의회에 우리측 대표단은 김진석 바이오생약국장 등 4명이 참석하고 중국측은 왕민(Whang Min) 약품화장품감관사 부국장 등 5명이 참석한다.참고로 대중국 화장품 수출실적은 `14년 533백만달러, ‘15년 1,062백만달러로 전체 수출국가 중 1위이다.이번 실무협의회는 국내 화장품 중국 수출 시 허가절차 간소화 등 현안사항과 양국간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CFDA와 실무협의회(6.8일 개최)는 ▲신속한 위생허가 절차 등 간소화 ▲신원료 심사 간소화 ▲비특수용화장품 수입절차 간소화 자외선차단제 성분 및 품목 상호 인정 등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한다.특히 중국 위생허가를 위해 우리나라 검사 기관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2일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개최된 나무누리축제에 참석했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 가운데 목공체험장을 찾아 축제 참가자들이 직접 목공품을 제작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9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의료기기! 창조경제 이뤄내고 국민안전 책임집니다.’를 주제로 5월 2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은「의료기기법」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이다.15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 2,656억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하였고, ’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도 5.1%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의료기기 수출은 27.1억달러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반면, 수입은 29.4억달러로 전년 대비 0.9% 감소하여 무역적자를 줄이는 등 국가적 무역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수도 7만 6백여 명으로 전년대비 약 13%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이 날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1부 기념식 개최와 의료기기 안전 관리와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기를 대비하고 일선 담당 공무원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 워크숍’을 26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했다.워크숍에는 현장에서 산사태 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400여 명의 지역 산사태예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사태 예방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또한 ▲일본의 산사태 예방 정책 ▲방재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안전정책 방향 및 재난대응 체계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됐다.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림청은 올해도 적극적인 산사태 예방‧대응을 통해 3년 연속 산사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정부 3.0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산사태정보 앱(App)’을 적극 활용해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목 적 : 전문가 강의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현장 담당공무원의 산사태 대응역량 강화로 산사태재해 최소화에 기여「산림보호법」제45조의13(산사태예방 교육계획의 수립ㆍ실시 등),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29조의2(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주요내용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신원섭 산림청장이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 kt위즈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이 시구 행사는 '한화 태양의 숲 데이'를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kt위즈 경기에 앞서 관람객들에게 금강소나무 묘목을 나눠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화) 13시경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 전망대 북쪽 북한에서 발생한 산불이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내려와 18일 18시30분경 진화가 완료됐다.산림청은 진화 승인이 떨어진 18일 17시 남하하는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기 위해 대형헬기 2대를 투입했으며 18시30분경 남쪽 산불을 잡았다. 18일 18시30분 현재 북한 지역 산불은 남아있는 상태다.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이번 DMZ 내 산불은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이여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군 당국, 지역 산불관리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진화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관련 재해에 관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산림분야 안전사고는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작업환경 특성상 산업 평균보다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임업 재해율: (’11) 2.11 → (’12) 2.46 → (’13) 2.64 → (’14) 2.19 → (’15) 1.88%이에 산림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산림 안전사고 취약 계층인 원목생산업자, 산림사업법인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도별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5.13∼5.30)을 실시한다. 원목생산업자: 나무를 벌채하고 생산된 원목(목재)을 유통하는 사업자산림사업법인: 숲 가꾸기‧병해충 방제‧산림토목‧도시림 조성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주체이번 안전교육은 원목생산업, 산림사업법인 사업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재해 발생 특성과 안전사고 감소 목표관리제 추진 계획, 정부시책 등을 공유한다.또한, 산림사업장 작업원 배치 계획,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자 안전거리 유지, 응급체계 구축 등 산림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산림청 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내년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한국의 산림 역사기록을 찾는 산림 역사기록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래 현재까지의 산림청 발자취와 산림사업 역사를 보여주는 문서와 간행물‧사진‧동영상‧포스터‧기념품 등의 기록물이다.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이메일(kymd11@korea.kr),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산림청은 역사성과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7월중 수상작 25점을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대상(1점)에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3점)에는 상금 50만원, 우수상(6점)에는 상금 30만원, 장려상(15점)에는 상금 1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산림청 김형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청의 역사 찾기와 우리 국민이 이룬 산림녹화의 기적을 회고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의미 있는 기록물이 다수 나오길 기대하며 수상작은 각종 전시회와 자료집 편찬 등에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한국타이어와 ‘사회취약계층 산림교육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관련 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 산림교육 지원을 위한 공동 재원 마련, 관련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산림청의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의 ‘동그라미 틔움버스’* 서비스 등이 결합해 연간 약 2000명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산림복지 확대가 기대된다.동그라미 틔움버스: 사회소외계층의 문화‧교육 체험을 돕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취약계층의 산림교육‧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업무협약이 알차게 결실을 맺어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탈북청소년‧다문화가정‧장애아동 등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 18일에는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