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유청 또는 저지방 유가공품을 이용하여 자연치즈 제품을 제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을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자연치즈의 정의와 성분규격을 개정하여 유청을 이용한 리코타치즈나 저지방 우유를 원료로 한 치즈를 자연치즈로 생산할 수 있게 하였다.기존에 자연치즈는 원유에 유기산 등을 가해 응고시킨 후 유청을 제거하여 제조하게 되어 있어 유청이나 저지방 우유를 원료로 한 치즈는 자연치즈에 해당하지 않았다. ※ 유청: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유단백질을 응고시키고 남은 액체또한 조제분유 충전 가스를 질소 외에 이산화탄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아울러 조제분유의 셀레늄 시험법을 신설하고, 탄화물과 우유류 포스파타제 시험법을 개정하는 등 시험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국제 시험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이 다양한 축산물가공품 개발을 촉진하여 식품 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 등 또는 고시전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5년(11월말 기준) 식품제조‧가공업체 27,740개소를 위생점검 하여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823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15년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점검 업소수는 12월 자료에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경우들이 있어 11월말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동일 업체를 중복 점검한 경우 각각을 한 개소로 산정하였음전체 적발 건수 중 식품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기본안전수칙’ 위반 건수는 1,144건이었다.업체들의 ‘기본안전수칙’ 위반 유형은 이물혼입(291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61건) 위생교육 미이수(149건) 종사자 건강 미실시(120건)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94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64건) 순이었다.지난 해 전국 식품감시 공무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총 45회, 4,937명 참여), 지도·점검 시 ‘기본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15년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제조한 가공식품 73,298건을 수거‧검사하여 224건이 부적합 되어 회수 등의 조치를 하였다.부적합율이 높은 식품유형 및 주요 항목은 절임식품 중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위반, 빵·떡류 중 대장균 기준 초과 검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우리 문화가 숨 쉬는 전통마을숲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통마을숲 복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책자에는 지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복원된 전국 전통마을숲 77개소에 대한 조성 유래, 복원 현황, 관리‧이용 현황, 전경사진 등이 담겨있다.또한, 전통마을숲을 활용한 자연체험과 놀이체험, 생태교육 등을 소개하고 있어 농‧산촌 방문 등 여행 계획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전통마을숲은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역사가 온전히 녹아든 마을 공동의 휴양시설”이라며 “책을 통해 전통마을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 전통마을숲을 복원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산림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와 보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발간물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을 통해 전자북(e-book)으로도 제공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2016년 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를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는 숲해설가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하고, 국민은 양질의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운영기관 공모는 산림교육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5개 기관을 선정한다.선정된 곳에는 5000만 원 이내의 사업운영비가 지원되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시행계획을 세워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 숲해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희망 기관은 이달 11일부터 25일(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증빙서류를 구비해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로 현장‧우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산림청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숲해설가는 숲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춘 산림교육 전문가”라며 “숲해설가들이 국민 숲교육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숲해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13일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산림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심의한다.이날 협의회에는 국민대 윤영균 교수, 서울대 박필선 교수, 임업후계자협회 권병섭 회장, 임업기술자협회 송금용 부회장 등 산림 전문가와 산림청 정책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다.올해 교육은 95개 과정 167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1만여 명이 교육받을 계획이다.특히, 직무 전문성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사무관 후보자의 직무 능력을 높이는 5급역량평가 과정을 비롯해 산림생명산업, 정원조성관리, 산불특수진화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의 새로운 시책을 익히고 신설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 도입된다.해외 공무원 교육은 동남아시아 외에도 중남미 국가로 대상국을 확대해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경영 기술을 전수한다.또한, 산림분야 국제기구와 해외 조림지 파견 인력에 대한 교육이 마련되며 기존 8개 산불과정 외에도 산불감식 기초과정 등 9개 교육과정이 신설된다.아울러, 숲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산림생태계의 이해, 숲가꾸기 등의 사이버 교재를 제작하고 일반인 참여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을 사용목적, 잠재적 위해성, 국제기준 등을 반영하여 재분류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1월 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국제조화에 따른 품목별 등급 조정 ▲품목 세분화 ▲품목명 신설 및 명확화 등이다. ‘콘택트렌즈소독기’, ‘개인용요화학분석기’, ‘일회용손조절식전기수술기용 전극’, ‘일회용발조절식전기수술기용 전극’ 및 ‘일회용동기주입기’ 5개 품목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조정한다. ‘실린더식 의약품 주입펌프’ 품목을 신설하고, ‘생체검사용 도구한벌’ 품목은 ‘생체 검사용 도구’와 ‘검체 채취용 도구’로 세분화 한다. ‘체내형 순환기용 초음파영상진단장치’, ‘ 체외형 순환기용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범용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및 ‘수혈용 혈구응집 검사 시약’ 4개 품목은 국제기준에 맞도록 정의를 명확화 한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료기기 인증 등의 처리 기간이 단축되어 업계가 신속하게 제품을 인증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해성, 해외 규제 동향 등에 따라 의료기기 품목 분류 및 등급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과용 어태치먼트의 허가·인증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오는 1월 7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치과용 어태치먼트: 의치를 치아에 정확하게 고정하는데 사용하는 장치이번 가이드라인은 치과용 어태치먼트에 대한 허가·인증에 필요한 기술문서의 기재 항목, 작성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심사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기술문서 작성 항목 .항목별 기재 방법 ,허가‧인증에 필요한 제출 자료 범위 및 요건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이 치과용 어태치먼트의 허가·인증에 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중점적으로 확대·추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를 이달 중으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급식 아동수가 20명이하인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의무화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안전한 어린이 급식관리를 위한 ‘16년 주요 추진 정책 내용은 ,안전관리 상향 평준화 ,급식소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체계 점검 ,어린이 급식안전 수혜율 제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급식관리 등이다.안전관리 상향 평준화표준화된 정보 공유 체계 마련을 위해 표준 레시피, 공동 교육 교재·교구 등을 개발하고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급식소 지원 수준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급식소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체계 점검급식소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체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 이용자들이 식품안전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중독 발생현황, 음식점 위생점검 현황 등 정보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전국 상황판’ 기능을 추가하는 등 ‘16년 기능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기기로도 식품안전정보포털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으로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정보포털은 박근혜정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의 일환으로 식약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된 식품안전정보를 한 곳에 모으고 국민에게 다양한 먹거리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발되었다.일반 국민은 ▲회수폐기 대상 불량식품 정보 ▲우리동네 음식점 위생정보 ▲우리아이 학교 급식 식단정보 및 식자재 납품업체 정보 ▲식품관련 이슈와 뉴스 ▲어린이, 청소년, 임신부, 노인 등 계층별 건강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식품업체는 ‘우리회사 안전관리서비스’ 기능을 통하여 인허가 정보, 행정처분 정보 등을 제공받고 있으며, 품목제조보고 등 87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특히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국가산림문화자산 5건을 지정하고 7일 발표했다.산림문화자산은 산림의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형·무형 자산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 ,금강 발원지 뜬봉샘 ,위봉 폭포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나주 불회사 비자나무와 차나무 숲이다.◇지정내역지정번호명칭소재지의 지번수량(면적)2015-0005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강원 강릉 왕산면 대기리3,000여기(500m에 분포)2015-0006금강 발원지 뜬봉샘전북 장수 장수읍 수분리1개소(지름 100cm)2015-0007위봉폭포전북 완주 동상면 수만리높이 60m2단 폭포2015-0008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전북 진안 백운면 신암리1개소(지름 40cm)2015-0009나주 불회사 비자나무와 차나무 숲전남 나주 다도면 마산리비자나무 16,000본,차나무 33ha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은 차옥순 할머니가 1986년부터 2011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6년간 홀로 쌓은 돌탑이다. 결혼 후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이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자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며 3000개의 돌탑을 쌓았다고 해 ‘삼천 모정탑’이라는 이름이
산림청이 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삼성빌딩에서 올해부터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을 전담할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설립 추진단’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신원섭(오른쪽 세번째) 산림청장, 김남균(왼쪽 네번째) 한국임업진흥원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산림청이 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삼성빌딩에서 올해부터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을 전담할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설립 추진단’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신원섭(오른쪽 네번째) 산림청장, 김남균(왼쪽 네 번째) 한국임업진흥원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산림청이 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삼성빌딩에서 올해부터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을 전담할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설립 추진단’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신원섭(맨 앞) 산림청장 등 참석자들이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신 청장은 “올 4월까지 고사목이 전량 제거될 수 있도록 방제현장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산림청 제공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5일(화) 소나무재충병 모니터링 센터(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755 둔산빌딩 5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임업진흥원은
올해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등 임업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4일 발표했다.먼저, 오는 3월 28일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정부 주도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민간산업화하기 위해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가 운영된다. 일일고용 형태로 운영됐던 숲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의 단체를 구성해 등록기준(기술인력·자본금·사무실)을 갖추면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 가능하다.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도가 운영되고, 휴양림·치유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산림복지단지 조성제도가 신설된다.특히, ‘산지관리법’ 개정으로 보전산지 내에서 불가능했던 숲속야영장과 산림레포츠시설 설치가 허용되는 등 산림문화·휴양시설이 확충된다.임업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도 강화된다. 고정금리를 적용했던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설치에도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임업소득사업용 국유림의 대부료가 경감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류의 확산방지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 마약류과학정보지(SIDA)’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지는 마약류 연구자 등에게 마약류 관리 관련 최신 규제 동향과 올해 지정된 ‘임시마약류’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임시마약류: 마약류가 아닌 물질‧약물‧제제등 중 오용 또는 남용으로 인한 보건상의 위해가 우려되어 긴급히 마약류에 준하여 취급‧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물질 등 주요내용은 ▲2016년도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정책 ▲대검찰청 마약류 분석업무 소개 ▲비임상 약물 의존성 평가 소개 ▲2015년 지정 임시마약류 안내 등이다. - 특히, 올해 추가로 지정된 ‘4,4-DMAR’ 등 임시마약류 23개 물질에 대한 개요, 약리작용, 위해성, 부작용, 국외 규제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4,4-DMAR: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을 분비함으로써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로 파우더 및 알약 형태로 유통되고 있음 안전평가원은 이번 정보지를 통해 마약류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관리에 대한 최신 규제 동향과 과학 정보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 정착으로 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과 초기대응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 실처럼 가느다란 재선충이 소나무의 수분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솔수염하늘소 등의 매개충에 의해 이동됨.올해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광주 서구를 포함해 12개 시·군·구로 이 가운데 3개소는 지역 주민이, 9개소는 예찰단원이 재선충병 의심목을 발견해 신고했다. 산림청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 중요성, 기존 피해 발생지와의 거리 등을 감안해 재선충병 피해를 조기 발견하는 데 기여한 주민‧예찰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신고 포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 같은 신고를 바탕으로 감염 여부가 확인되면 산림청 주관 중앙긴급방제대책회의가 개최되고 모두베기 등 적절한 방제가 즉각 이뤄졌다. 그 결과 타 병충해 피해가 누적되어 있었던 군산시를 제외한 11개 시·군·구 모두 추가 피해가 10본 내·외로 초기 대응이 성공적이었다. * 모두베기 방제: 재선충병 감염목 뿐만 아니라 주변의 감염 우려목 등을 사전에 베어내 재발생 요인을 근본적으로 없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