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목재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제5회 목혼식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대표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정보보호 관리와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청 누리집이 개인정보보호협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마크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를 11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마크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는 기관의 정보보호 관리, 문서정보 보호 등 정보보호 관련 82개 항목과 인터넷사이트 안전관련 105개 항목을 평가해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이다.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 누리집은 행정자치부에서 진단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분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정보보호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9일 강원도 춘천시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현장을 방문해 최동용 춘천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규제개혁 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자리에서. 산림청은 지난 6월 민간사업자 단독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가을 산행철을 맞아 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산악기상망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산악기상망은 산림 내 미기상*을 관측하며,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주요 산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의 관측실황 뿐만 아니라 예보까지 제공된다. 산림 내 미기상 :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1.5m 정도 사이의 생물이 영향을 받는 생물 근방의 기상조건산림청은 이번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산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산악기상망은 기후변화를 예측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입되어 재해예측 정확도 향상(산불예측 정확도 77→87%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련부처와 예측정보 공유*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부처 예측정보 공유 : (기상청)산악기상관측자료 활용, (행자부)생활안전지도, (서울시)도시방재기상 정보, (제주시)한라산 및 올레길 산악날씨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악기상정보 공개를 통해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산악기상망은 산림청-기상청 협업체계 구축 이후 현재까지 전국 120개소에 설치됐으며 1단계 사업이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8일 경북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 산림종자 영구 저장시설(Seed Vault)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임시 개관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전시·연구·휴양 기능이 복합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임시 개관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보완한 뒤 내년 하반기에 명품 수목원으로 문을 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착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 서울, 성남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먼저, 산림청과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 함께 일구는 미래’를 주제로 공식행사를 비롯해 정원 전시·연출, 유명 작가 작품 전시, 정원산업육성 국제콘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알렉산드로 멘디니(이탈리아) 등 해외 초청 정원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색다른 정원을 선보인다.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정원을 만나면 일상이 자연입니다’를 주제로 일상 속 자연을 표현한 80여개(우수작가 정원 12개·시민참여 정원 20개 등)의 정원과 세계적인 정원 작가 야노티(일본)의 초청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현장 정원 컨설팅을 비롯해 아이들의 신나는 정원놀이 ‘나는야! 꼬마정원사’, 텃밭정원 작물을 활용한 셰프의 요리수업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방제계획 및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대응체계를 점검회의 개요일시 : 2016. 9. 26(월), 15:00~17:30장소 :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1동 17층)대상 : 17개 시․도 담당국장(과장 배석), 방제 쟁점지역 담당과장쟁점지역 : 광주시, 울주군, 구미시, 안동시, 경주시, 포항시, 밀양시, 제주도참석 : 약 50명 내외산림청 : 청장, 차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병해충방제과장 등지방청 : 5개 지방청 산림재해안전과장, 수원․영덕․구미․양산관리소장지자체 : 17개 시․도 담당국장(과장 배석), 방제 쟁점지역 담당과장기 타 :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 모니터링센터장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방부 등 7개 기관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방부, 경찰청을 비롯해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피해 지역인 경주시, 제주도 방제 담당자가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국립공원 등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에 군사시설보호구역(국방부), 국립공원지역(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문화재 보호구역(문화재청)에 대한 예찰·방제에 공동 협력하고 경찰청은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단속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제예산, 재선충병 예찰법 등에 관한 관계부처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은 관계부처, 전국 지자체와 공동 협력해 재선충병 예찰·방제에
한국과 아프리카 튀니지가 자원식물조사와 수집, 사막화방지 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산림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튀니지 농림수자원수산부와 제3차 한-튀니지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과 튀니지 파틴 엘 라쉬(Fatine EL EUCH) 국장대리가 참석했다.산림청과 튀니지는 2010년부터 산림협력관계를 구축한 뒤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산림분야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고 있다. 그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튀니지 자생 식물도감을 발간했으며 코르크 참나무숲 복원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튀니지 자원식물 조사와 수집, 황폐지 복구 및 사막화방지 연구협력, 종자보전 협력, 임산물 안정화 등에 관한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양국은 산림자원교류, 사막화방지 연구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튀니지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산림협력관계가 구축된 나라”라며 “우리나라와 산림자원 교류, 기후변화 대응 등 앞으로 다변화된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12일 경북 경주에서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이 13일 정부대전청사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서 지진에 따른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등 관련 피해가 없도록 산림 이용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숲해설이나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업계와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이 8월말 현재 총 14곳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은 숲해설업 9곳, 유아숲교육업 3곳, 숲길체험지도업 1곳, 종합산림복지업 1곳 등이다.이 같은 방침은 지난 3월 28일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정부 주도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민간산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캠핑과 산악자전거(MTB) 등 산림을 통해 여가활동을 즐기는 수요자들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산림복지 수요의 충족과 민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일고용 형태로 운영됐던 숲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가들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의 단체를 구성해 등록기준(기술인력‧자본금‧사무실)을 갖추면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 내에서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업종으로 숲해설업, 산림치유업 등 서비스유형별로 등록기준을 갖춘 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등록증을
김용하산림청 차장은 7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개최된 '사막화방지협약 아시아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여 개국 정부대표가 참가해 세계사막화방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우루과이가 해외 조림투자 활성화, 산림분야 능력배양사업,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산림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산림청은 1일(현지시각 8월 31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제4차 한-우루과이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양측 수석대표로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과 우루과이 농축수산부 페드로 사우스트(Pedro Soust) 산림국장이 참석했다.산림청과 우루과이는 2008년 산림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산림 협력위원회를 통해 산림분야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개최된 산림협력위원회에서는 조림투자 활성화, 산림분야 능력 배양사업과 인력교류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아울러, 산림분야 한국기업의 현지 진출과 조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 교류, 인력양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우루과이는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과 산림협력이 이뤄진 국가”라며 “우리나라 산림분야 기업 진출과 기후변화 대응 등 앞으로 다변화된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용하 차장은 오는 4일까지 우루과이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남미를 돌며 각국 외교부와 농림부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해외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경북 영주시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숲길에서 개최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에서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포레스트런'은 신계념 산림 레포츠로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는이미 정착된 숲길 마라톤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림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됐다.
20일 경북 영주시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숲길에서 개최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에서신원섭 산림청장(좌측 두 번째)과 윤영균(우측 두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포레스트런'은 신계념 산림 레포츠로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숲길 마라톤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림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됐다.좌측부터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 신 청장, 장욱현 영주시장, 윤 원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