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파리에서의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온실가스감축목표 설정에 따라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탄소흡수능력이 떨어지는 장령목을 벌채하고 재조림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순환 체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탄소저장체인 국산목재는 어떻게 쓰여지고 있을까?산림청 목재수급계획에 따르면 2014년 국산목재 벌채량은 약 520만m3으로 그 중 약 80% 정도가 보드, 바이오매스연료, 펄프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국산목재 자급률은 약 17% 정도이다. 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지고 보며 느낄 수 있는 국산목재는 매우 드물다는 이야기다.우리가 집이나 직장에서 생활하는 공간 주변을 살펴보면 책상, 의자 등의 가구나, 건축물 내외장재 등 생각보다 목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대부분이 수입목재가 이용되고 있다.임업선진국을 보면 목재산업이 임업의 근간이며, 대부분 구조재, 가설재, 공학목재, 가구재 등 건축용재로 먼저 이용되고 제재부산물이나 폐재 파쇄를 통한 2차 가공 또는 연료재로 최종 이용된다. 이것이 기후변화대응협약에서 이야기하는 목재의 순차적 이용체계(cascaded use)이다. 우리나라 임업이 나아가야할 방향도 결국 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소비자들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야식과 제사음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 1,700곳, 제사음식 업체 125곳을 일제 점검하고 각각 67곳, 5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또한 24시간 운영 등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장례식장 내 식품 취급 업체 760곳을 점검하여 19곳을 적발하였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편의성으로 이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24시간 운영, 배달 등의 이유로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체들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적발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는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 주재로 제약사 CEO가 참여하는「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를 오는 2월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대토론회는 오전에「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로 나눠 개최된다.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제약산업의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오전 행사는 `16년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제약산업의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한다.주요 안건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방안 ▲의약품 수출 지원방안 ▲의약품 허가제도 개선방안 ▲원료의약품 활성화 방안 등이다.바이오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SK케미칼 컴플렉스(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에서 개최된다.토론회는 먼저 `16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과 `바이오 IT 플랫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세포치료제 허가 지원 및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백신 자급화 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2월 18일 광양수입식품검사소(전남 광양시 소재)와 양산수입식품검사소(경남 양산시 소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수입식품 통관 현황을 현장 점검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민간이 운영하는 KIFT 보세창고(경남 양산시 소재)를 방문하여 수입식품 검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수입자와의 면담 등을 통해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서갑종 광주식약청장, 김영균 부산식약청장 등이 참석하였다.김승희 처장은 일선 수입식품 검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또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정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외품 안심사용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오는 2월 18일 코엑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주요 내용은 ▲'16년 의약외품 안전관리 추진 과제 ▲'16년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의약외품 재평가 및 신규 의약외품 허가 관리 ▲의약외품(위생용품) 관리 방안 등이다.식약처가 올해 추진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정책의 중점 분야는 ▲어린이 사용 의약외품 안전관리 강화 ▲위해 의약외품 현장판매 차단 시스템 도입 추진 ▲사용량 기반 의약외품 위해평가 실시 등이다.어린이들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치약, 가글제 등 구강용품의 보존제 허용기준을 강화하고, 의약외품에 사용하는 보존제 및 타르색소 표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어린이 사용이 제한되는 의약외품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안이나 그림문자를 개발하여 기재하도록 업체에 권고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소비자가 위해 회수·폐기 대상 의약외품 구매 시 사전 차단하고 신속한 회수‧폐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해 의약외품 현장 판매차단 시스템’ 시범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궐련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서울지방청은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살균보존제 ‘트리클로산’을 다른 화장품 원료(일명 ‘그린컴플렉스’)인 것처럼 속여 사용하여 기준을 초과한 화장품 ‘에이테라피크림’을 제조‧유통시킨 닥터샵(주) 대표 김모씨(여, 46세)를「화장품법」위반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트리클로산: 살균보존제로 사용되며 15.7.9까지 0.3%이하로 화장품에 사용하도록 제한하여 왔으며 15.7.10이후 씻어내는 세정용 제품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15.7.10일 이전에 제조된 제품임또한, ㈜닥터샵이 제공한 원료(그린컴플렉스)로 제조된 ‘야다 안티티 스팟크림’ 등 3개사 4개 제품도 트리클로산’ 기준이 초과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였다.조사결과, 김모씨는 여드름 증상 완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트리클로산’을 다른 원료(그린컴플렉스)로 속여 위탁생산 제조업체(㈜유씨엘)에 공급하고 기준(0.3%)을 초과한 ‘트리클로산’이 과량(0.9%) 함유된 제품을 위탁 생산하여, 2013년 3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에이테라피크림’ 3,431개(3천 4백만원 상당)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맞춤형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기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 : ‘16~’20년까지 차세대 유망 의료기기 100개 제품(매년 20개씩 5년간)에 대해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번 맞춤형 멘토링은 융‧복합 의료기기 등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를 매년 20개씩 선정하여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허가,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맞춤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개발 단계별 정보 제공 ▲기술 향상 방법 제시 ▲기술 문제 발생 시 해결방법 개발‧제공 등이며,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이번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는 신청서를 의료기기정책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으로 대상 의료기기를 확정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멘토링에 관심이 있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는 꼭 신청‧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자세한 내
국정원 댓글 사건 공익제보 이후 공익제보자의 권익보호활동을 해온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이 최근 서울, 원주, 제천에서 발생한 ‘1회용 주사기 재사용 문제’에 대한 보건복지부 의 공익신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권 의원은 “국민안전에 공포를 불러일으킨 1회용 주사기 사태로 인해 심각한 의료안전 문제가 발생해 심히 걱정스럽다”며 “보건복지부의 대처방안은 전혀 새로운 대책이 아닐뿐더러 그야말로 기존제도를 재활용한 땜질식 처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권 의원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로 면허취소는 너무나 당연하다” 면서 “이번 사태는 국민들이 의료인들의 양심과 의료윤리를 믿고 진료를 맡겨야 하는 상황에서 의료안전의 치부가 드러난 정부정책의 총체적 실패”라고 보건복지부의 관리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특히 권 의원은 “보건복지부는 공익신고가 아니고서는 근본해결책이 없는 상황에서 공익신고를 통한 내부신고자에 의존하는 대처 방안에만 함몰돼있다”고 비판하며 “소규모 동네의원의 구조상 내부신고는 의원폐업이나 해고 등 신고자의 직접적인 피해를 동반하는 탓에 실효성이 제로에 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공익신고와 관련한 현실적 문제에 대해 권 의원은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와 판매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5,620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 240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관세청과 도소매업, 재래시장, 일반음식점 등 17,156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855곳을 적발하였다.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였다. ※ 식품제조·판매업체 3,664개소, 건강기능식품제조·판매업체 1,776개소, 축산물 생산·판매업체 180개소 등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47곳) ▲시설기준 위반(4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0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6곳) ▲원료수불부 또는 생산일지 미작성(24곳) ▲표시기준 위반(24곳) ▲기타(45곳)이다.또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 식품(937건), 농‧수산물(793건), 건강기능식
개청 50년을 앞둔 산림청이 국내외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신기후체제에 대비한다.이를 위해 올 한해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인 ‘2030 산림탄소경영전략’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또한, 오는 4월 ‘산림복지진흥원’ 개원을 통해 국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산물 생산·유통 현대화 등을 통해 ‘임산물 6차 산업화’에도 적극 나선다.6차 산업: 1차 산업인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인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상품을 가공하고 자원을 이용해 높은 부가가치를 내는 산업.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 산림청 주요 업무계획’을 4일 발표했다.산림청은 올 한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전략과제인 ▲신기후 체제에 대비한 산림관리 ▲돈이 되는 미래성장 산업화 ▲국민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활성화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구현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으로는 파리협정 타결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기 위해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인 ‘2030 산림탄소경영전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2월 8일)을 전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林道·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방은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개방기간은 설 연휴가 있는 6일부터 12일까지로 하되, 지역 실정에 맞게 지방자치단체별로 임도 개방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다만, 눈이 쌓여 있거나 얼어있는 길 등 차량 통행이 어려운 구간, 산림보호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은 “개방임도 중에도 그늘진 곳은 차량 통행에 위험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만일의 산불을 막기 위해 성묘 시 준비한 제수용품 포장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아 달라.”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 대전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정부·지자체 백두대간담당자, 학계 전문가, 일반국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16∼’25)(안) 공청회’를 개최한다.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서는 ▲백두대간의 가치와 제1차 기본계획 주요 성과 ▲국제사회의 보호지역 정책동향과 백두대간보호지역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아울러, 신준환 동양대 교수(전 국립수목원장) 주재로 백두대간 보호·복원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진다.산림청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제2차 백두대간 기본계획을 통해 백두대간의 지속가능한 관리기반 구축과 보전·이용의 조화를 모색하려 한다.”라며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2월말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백두대간은 백두산 장군봉과 지리산 천왕봉을 잇는 길이 1400㎞(남한 701㎞)의 크고 긴 한반도 산줄기다. 자연 생태계 핵심 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정부는 이 같은 중요성을 인식, 2003년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임부(妊婦)에게 처방‧조제를 피해야 하는 12개의 ‘임부금기’ 성분을 추가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임부(妊婦) : 임신하고 있거나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번에 공고하는 성분은 최근 5년간 개발된 신약 성분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허가사항, 임상문헌 등을 종합 검토하여 선정하였다.12개 성분 중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성분 ‘마시텐탄(Macitentan)’은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명확하여 1등급으로 지정하였고, 의학적으로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사용이 금지된다.당뇨병치료제 성분 ‘알로글립틴’ 등 11개는 2등급으로 지정하여 임부에 대한 치료적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더 높은 경우에만 신중하게 투여할 수 있다.참고로 식약처는 의약품의 안전사용을 위해 의·약사의 처방·조제 및 환자 사용 단계에서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 간 613개 ‘임부금기’ 성분을 공고한 바 있으며,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 성분 등 ‘의약품적정사용정보(DUR, Drug Utilization Review)’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식약처는 이번 공고를 통해 임부에게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분석기술 향상과 시험‧검사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첨단분석장비와 기록관리시스템 설치비용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잔류농약 검사장비 노후화 등으로 장비 교체가 시급한 5개 시·도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프(HPLC) 2대(울산·경남 각 1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GC/MS/MS) 2대(부산·제주 각 1대) ▲중금속 질량분석기(ICP/MS) 1대(전북)이다.또한 나머지 11개 시·도에 대해서는 시험‧분석장비의 분석기록을 유지‧보존하는 기록관리시스템을 지원한다. 기록관리시스템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15.12.31)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식약처는 이번 첨단분석장비 지원을 통하여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시험·검사 협력체계가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5년 1월 26일 수원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을 실시하였다.이를 위하여 수원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은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재래시장 상인도 돕고, 서민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 소재 오목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고 성금 전달 및 위문을 실시하였다.설 명절 들뜬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장애인 아동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 수 있어 흐뭇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 및 이웃과 함께 공감하는 산림행정을 펼치리라 다짐하였다.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국민 공감(共感) 문화를 갖는 산림청 직원이 되자고 당부하였다.문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고용, 031-240-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