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9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청 주최,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송희섭) 주관으로 관련 지자체 공무원과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무궁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및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무궁화 대표 품종 소개 및 연구개발 현황 ▲초‧중‧고교 대상 무궁화 교육 방안 ▲무궁화 해설사 시민 양성 교육 방안 ▲무궁화의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라며 “심포지엄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의제공이 확대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명절 연휴기간(1.27∼1.30) 동안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하늘숲추모원의 특별운영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하늘숲추모원의 진·출입을 위한 차량통제를 비롯해 추모객 안내, 안전사고 예방, 순찰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무료로 셔틀차량(양동역∼하늘숲추모원)을 확대·운영(1일 왕복 5회)하고 재해·안전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 추모객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명절 연휴 특별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국내 수목장림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숲추모원은 지난 2009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서동로 372번지 일원에 조성된 수목장림(48ha)으로, 친환경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통해 ‘4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등 전국 산불방지인력* 2만 1000명을 선발‧운용하고, 오는 8월 제주산림항공관리소를 개소하는 등 산불헬기 ‘골든타임제’**와 진화역량이 강화될 방침이다. 산불방지인력(2만1000명) : 산불감시원 1만 100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만 명 골든타임제 : 신고 후 30분 이내에 현장 도착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18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산불 취약시기에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철저히 한다.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1.25.∼5.15.)과 가을철(11. 1.∼12.15.)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면서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 또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원인별·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산불상황관제시스템’ 첨단화와 유관기관과의 산불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한해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7만 4000명에게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도로변 덩굴제거, 숲가꾸기 산물 수집, 가옥 위험목 제거 등을 하는 산림 일자리이다. 신청서 접수와 문의는 2월말까지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시·군·구 산림부서와 지역 국유림관리소로 하면 된다. 산림청은 지난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통해 7만 톤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저소득층 1만 4000세대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으며 가옥 위험목 2만 2000여 본을 제거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숲을 가치 있게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3만 3000km에 달하는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민간에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등산로 조사가 완료된 전 구간 정보를 개방한 것으로,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과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내 등산 인구 증가와 스마트기기 사용에 따른 대국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등산로 DB 개방에 나섰다. 특히, 등산로 DB는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국가중점개방테이터 10대 분야로 3년에 걸쳐 3만 3000km의 DB가 구축, 개방되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난 2013년부터 5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측한 등산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방 정보는 등산로 좌표(노선 정보), 입구(시작점), 출구(끝점), 구간별 거리, 산행시간, 난이도 등이다. 최근에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지자체 등과 협업해 위치표지판 등 산악안전 지점정보(6976개)를 추가 구축해 구조 요청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개방된 데이터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지도 서비스에 활용되어 국민들이 등산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관할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시, 예천·의성·봉화군) 국유림에서의 불법 산림훼손 적발사례(24건)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이며,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했을 경우에는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예년보다 불법 산림훼손 적발사례가 증가한 원인을 현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성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14년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이 산림청의 ‘비정상의 정상화’ 대표과제로 선정된 이후,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항공사진 분석 및 산림보호지원단 운영 등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해 왔다. 한편, 불법 산림훼손의 세부적 유형으로는 산지를 농경지 등으로 불법 전용한 사례가 54%(13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불법 임산물 채취(5건), 무허가 벌채(1건) 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와 관련된 불법 산림훼손 가해자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강성철 소장은 “국유림은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불법 산림훼손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단속을 강화하고 가해자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 수가 전년 동기간*에 비하여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여 감염되어,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이다. 전국 102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50주(2016.12.04~12.10)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222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9% 증가하였다. 급성장관염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11월 이후 보고된 113건의 집단 유행사례에서, 역학조사가 완료된 47건(2016년 12월 23일 기준) 중 19건(40%)의 원인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다. 총 19건의 노로바이러스 유행 사례 중 13건(68%)이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발생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손씻
생활권 녹지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화 된 수목진료를 위한 ‘나무의사 제도’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생활권 수목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올바르게 진단·처방·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됐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폭염 등 이상고온과 미세먼지의 잦은 발생으로 건강한 생활권 녹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양성될 나무의사들이 국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아파트단지, 학교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권역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맡아하다 보니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으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도 도입으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안전한 수목진료가 가능해져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나무병원 설립 등으로 청년 중심의 신규일자리가 4,000여 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포된 ‘산림보호법’ 개정안은 1년 6개월 뒤 시행된다. 앞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년 1월 24일까지 한 달 여간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예찰은 산림청·지자체 공무원과 헬기가 투입되어 전국 13개 시·도 10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약 196만ha에 대해 실시된다. 산림청은 이번 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방제현장의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지상 정밀예찰을 통한 선단지 획정 등에 활용해 매개충 활동시기 전(전국 3월, 제주 4월) 방제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합동 항공예찰이 실시되어 지역별 발생현황 확인을 통한 전략적인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해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고사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제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회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산림청은 산림교육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숲해설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관련 사업을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정부에서 직접 고용하던 숲해설가 일자리를 민간위탁운영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동안 숲해설가는 급증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가·자자체에서 직접 고용해 왔으며 10개월 단기고용, 저임금 등의 환경으로 전문 일자리로 정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시행을 통해 숲해설 분야 민간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숲해설 위탁운영을 통해 관련 고용이 안정되고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을 살려 수준 높은 숲해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향후 유아 숲교육, 숲길체험 분야 등으로 민간위탁을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해설 위탁운영 사업에 참여하려면 법률이 정하는 등록기준(기술인력·자본·시설)을 갖추어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하고 국가·지자체 위탁사업 공모 등을 통
산림청은 산림교육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숲해설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관련 사업을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정부에서 직접 고용하던 숲해설가 일자리를 민간위탁운영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동안 숲해설가는 급증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가·자자체에서 직접 고용해 왔으며 10개월 단기고용, 저임금 등의 환경으로 전문 일자리로 정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시행을 통해 숲해설 분야 민간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숲해설 위탁운영을 통해 관련 고용이 안정되고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을 살려 수준 높은 숲해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향후 유아 숲교육, 숲길체험 분야 등으로 민간위탁을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해설 위탁운영 사업에 참여하려면 법률이 정하는 등록기준(기술인력·자본·시설)을 갖추어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하고 국가·지자체 위탁사업 공모 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관광도시로 유명하고 가족과 함께 체험거리가 풍부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을 ‘1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경상북도 문경시의 대표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 계곡의 청정함 때문에 사철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객실 28실과 캐빈 10동이 있으며 특히 인기 있는 4인실 12실과 캐빈 10동은 비수기에도 만실일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부대시설로 방문자안내소, 다목적회의실, 목공예체험장, 야외 바비큐장, 숲속놀이터 및 산책로 등이 있다. 목공예체험장에서는 소나무 도마 만들기, 천연염색 등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명절에는 전통놀이체험(제기차기, 윷놀이 등)과 숲속놀이터의 밧줄놀이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휴양림 주변의 쌓인 눈 위에서 즐기는 눈썰매는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젖어들기에 알맞은 체험거리이다. 또한 올해 조성한 숲속놀이터와 계곡주변으로 설치된 산책로에서 맑은 계곡 물소리와 산새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면 피로에 지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산림청은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과 관리를 위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국 이래 최초로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률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무궁화 진흥사업 발전과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무궁화 진흥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근거 마련, 국가기관 등의 무궁화 식재·관리 책무 부여, 민간단체 활동 지원 등 무궁화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급‧관리를 위한 5개 항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체계적인 보급과 관리를 위해 제19대 국회 때부터 홍문표 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관련 법률안 개정을 추진해 왔다. 산림청은 이번 법제화에 따라 무궁화동산 조성‧관리 사업을 비롯해 무궁화 전국축제, 관련 작품 공모와 심포지엄 등을 지속 추진하고 무궁화 대표 명소 조성과 연구‧개발사업, 무궁화 관련 진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무궁화는 국가를 상징하는 꽃이지만 그동안 법적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보급‧관리에 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10.29.(토)부터 10.30(일) 2일간 원주 따뚜공연장 일대에서 실시하는 제22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원주 국제걷기대회는 올해 제22회로 WHO 인증 국내 1호 건강도시인 원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20여개국 3만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걷기연맹 공인 대회이다.건보공단은 원주 이전 원년으로서 공단 뉴비전 사업인 ‘원주시 건강보장 모델 도시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 국제걷기대회에 참여하여 건보공단 홍보 부스 3동과 건강측정기를 활용한 건강체험 부스 3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 홍보 부스에서는 공단의 정부3.0 대표사례인 마이헬스뱅크,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와 건강보험서비스, 건강검진 등 건강보험 제도 및 치매특별등급 신청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홍보하며,건강체험 부스에서는 자신의 걸음걸이를 분석해 보고 바르게 걷기를 상담하는 보행분석 체험과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측정 및 체성분 측정 등 다양한 건강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원주 국제걷기대회에 보험자인 공단이 대한걷기연맹과 협업하여 정부3.0 실천 사업인 국민운동 차원의 걷기 붐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