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26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인 박재갑 교수를 초청해 제34회 서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암 전문가이며 금연전도사로 알려진 박 교수는‘명의에게 듣는다, 속이 뻥 뚫리는 건강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암 예방과 금연 등의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쳐 서산시민의 참석자의 큰 도움이 기대된다.박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암센터 1,2대 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국제 암 전문가다.저서로는 ▲대장항문학 ▲종양학 ▲인간생명과학개론 ▲암 극복할 수 있다 ▲담배제조 및 매매금지 외 다수가 있다.
2008년에 처음 개장한 중앙호수공원은 일부 공원시설물이 노후돼 전반적인 보수 및 정비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대대적인 중앙호수공원 정비에 나섰다.시는 총사업비 2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전광판 앞 관찰데크 상판교체와 공원 내 오래된 수목을 교체할 계획이다.또한 특허 받은 수질개선제를 사용해 수질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서산시 관계자는“서산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중앙호수공원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이완섭시장 일행이 미국 방문 이틀째를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21일(현지일자) 오전, 이 시장 일행은 LA한인타운내 우리방송(라디오)사와 중앙일보사를 방문, 수출 확대를 위한 향후 계획을 밝히고, 서산시의 노력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우리방송사 김흥수 회장과의 오찬 간담에 이어, 이 시장은 가든그로브로 이동하여 30만 교포가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의 한인회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인 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서산시 소개영상 상영과 서산 우수 농특산물 전시코너까지 마련해 교포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였다.김가등 한인회장은 “한국의 몇몇 지자체의 교류 제의가 있었지만, 지난해 이 시장의 미국 판촉활동에 감명을 받아 교류를 먼저 제의하게 됐다.”며“앞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37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의 교류를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상생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협약 후 이 시장은 한인회 안내를 받아 오렌지카운티 청사를 방문, 카운티 슈퍼바이저들과 한인회 역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인교포의 권익 신장에 더 큰 관심을 가져 줄 것
공군 20전비, 5월 5일(목) Space Challenge 2016 충남 서부지역 예선대회 개최블랙이글스 에어쇼, 군악/의장 공연, 군견 훈련 시범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 등 온 가족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5월 5일(목),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축제인 ‘제38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이하 스페이스 챌린지) 2016’ 충남 서부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대회는 1979년 처음 개최되어 지난 38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적인 항공우주 축제로, 고무동력기·글라이더·물로켓 날리기 대회와 함께 항공우주 관련 각종 전시·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대한 도전정신과 탐구의욕을 고취시켜 왔다.특히 올해 개최되는 충남 서부지역 예선대회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에어쇼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대회일 15분 동안 특수기동을 선보이며 공군의 위용을 뽐낼 예정이며, 축하비행을
제14회 모범운전자회 효도관광’이 밀양시가 후원하고 모범운전자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9일(화) 실시되었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류판근)는 이날 관내 70세 이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45분을 초청하여 21대의 택시로 양산 통도사와 작천정, 밀양댐 등을 관광하고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 10명도 본 행사에 함께 했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되어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에 전국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류판근 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매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효도관광 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일일이 인사를 드렸으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해미천에 2.7km가량 늘어선 가로수 길에 300여 그루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해미천에는 소중한 추억과 풍경을 잊지 않고 기억에 남기려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있는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모습이 만개한 벚꽃과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이룬다.특히 인근에 해미읍성과 해미 천주교 순교성지 등의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분식점 등 맛집들도 위치하고 있는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휴일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벚꽃을 보러 방문한 시민들로 해미천은 연일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이와 함께 해미성당 앞 하천변에서는 오는 16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벚꽃 음악회가 개최된다.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솜씨와 한국예총 서산지부 예술인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서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욱 재촉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진세 해미면장은“해미천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벚꽃음악회로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며“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다세대주택 주변 및 공동주택 단지내 비치된 대용량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한다고 밝혔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공용 수거용기 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쓰레기가 부패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주택가 주변의 공용 수거용기와 관내 87개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신청을 접수받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총2,000여개의 수거용기를 월2회 이상 정기 세척 및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된 용기는 고압세척, 세균 및 해충서식 방지를 위한 약품소독을 하여 재배치할 예정이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음식물 수거용기의 세척 등의 위생적인 관리로 악취로 인한 불쾌감을 없애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 간부 등 직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부서별로 추진했던 국가안전대진단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핵심주체들이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특정관리시설물, 재난 및 안전사고 취약시설 등을 정비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총 589명이 참여하여 특정관리시설물 등의 재난취약시설 85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29개소에서 현장조치 했다.시는 앞으로 구조적인 하자가 발생한 공공시설은 재난관리기금 등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아울러 민간시설은 관리주체 등에 안전진단과 보수, 보강 등을 실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안전신문고에 지역 취약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민,관 공동 캠페인의 지속적인 전개로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온, 오프라인을 망라하여 홍보를 펼쳐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완섭 서산시장은“안전사고 발생은 인명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
2016년 04월 06일 K-water(사장 최계운)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016.4.7(목) 11:30 충청남도청에서 ‘물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주요 내용해수담수화 등 수원 다변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ICT기반의 건강한 물공급을 위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구축금강 물 환경 보존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물산업 육성 및 인력·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보령댐 유역과 같은 극심한 가뭄 및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충남 연안지역에 무한 자원인 해수를 수원으로 하는 중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개발하여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충청남도 신청사가 위치한 내포 신도시 등에 첨단 ICT를 활용한 건강한 물 공급 사업으로 유수율과 수질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등 반세기동안 축적해 온 K-water의 물 관리 경험과 역량이 충청남도의 물 관리 정책과 어우러져 충남지역의 물 관리 현안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해수담수화 사업은 지난 3.31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가뭄대책으로 논의가 되는 등, 정부차원에서도 안전관련 투자의 필수사업으로 검토 중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건조한 날씨 속에 6일 18시 현재 경기 이천, 광주, 등 수도권 지역 4건, 강원 지역 1건전북 1건 등 총 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금일 대부분 산불은 소각산불에 의한 것으로 경기 이천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피의자를 검거하였으며,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의 소각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되는 위법 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규정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서산시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사 결과 농작물에 가장 많이 피해를 주는 동물은 고라니로 서산 지역에만 13,0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적정개체수인 8,890마리보다 4,110마리가 초과된 숫자다.이에 시는 매년 고라니 4천여마리를 포획하여 적정량을 유지할 방침이다.우선 본격적인 파종기를 맞아 신속한 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구성하여 1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또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포획보상금제 시행 등을 통해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전기울타리, 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해 5천만원 보다 증가한 9천8백만원을 확보해 51농가를 선정완료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을 물론 야생동물 보호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지난해
서산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시정 참여를 높이는 여성인재풀(pool)제를 운영한다. 여성인재풀(pool)제는 각 분야의 전문 여성인적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각종 위원회, 주요정책 결정과정에 여성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다. 모집분야는 교육, 사회․복지, 경제․건설, 정치․행정, 법률․치안, 언론, 문화․예술, 보건․의료, 여성․시민단체 등이며, 서산시 거주자, 출신자 또는 서산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을 희망하는 여성은 서산시 여성가족과(660-2577)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660-2055)로 신청하면 된다. 김건회 여성가족과장은“지역 내 잠재된 여성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일 충북 충주 수안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림청 진화헬기 10대 등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19시 현재 80%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오늘 오후 4시 경 밭두렁 소각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산림청은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산림청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시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지상진화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소각은 불법행위로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의 경사가 워낙 심해 현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밤새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산불을 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 현물급식 시행을 위해 서산 지역 학교의 급식계약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오는 5월 시행 예정인 학교 현물급식은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존 현금 지원에서 한시적으로 지정한 현물공급센터인 서산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통해 현물로 지원하는 것이다이는 2018년에 설립될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전에 농산물의 현물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 학교 현물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5일 학교 영양(교)사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 학교급식 계약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물급식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현택 농정과장은“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현물급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건강증진 도모와 영세 농가들의 경영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현물급식의 본격적인 운영 전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초, 중학교는 5월부터, 특수 및 고등학교는 9월부터 현물급식을 시행한다.◎ 사진 : 서산시에서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
서산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상능력 향상과 건전한 토요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아 놀자’를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물놀이, 난타교육뿐만 아니라 체험학습과 국악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이해와 습득이 기대된다.참가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이며, 신청은 11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을 방문하거나 팩스(660-2728)로 하면 된다.한옥희 문회회관장은“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아 놀자’운영으로 서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이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아 놀자’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