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1월 21일(화)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 상공회의소(대표 : Vincent Chamaret)와 우리 농식품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르타뉴는 프랑스 최대 농업지역으로 많은 식가공, 케이터링 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유통망을 통해 프랑스 전역으로 농식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또한, 브르타뉴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800여 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브르타뉴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aT 여인홍 사장과 브르타뉴 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하여 현지 유통·케이터링 업체와 우리 수출업체와의 매칭, 식품 정보 공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랑스 로컬 가공업체와의 공동 상품 개발, 우리 발효식품의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 식재료 신규 입점을 통해 프랑스는 물론 유럽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로 말미암아 작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10일(금) 경기도 수원 홈플러스 내 위치한 외식업체 로슬로에서 농식품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전시관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농식품 O2O 거래란 온라인으로 농식품을 구매하려는 잠재고객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상품 체험기회와 상세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식당을 방문한 고객은 전시된 상품을 직접 보고, 상품의 QR코드나 증강현실 AR마커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상품정보 페이지와 생산정보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전용 스탬프 앱을 설치해 가입하면 전시된 상품을 모바일로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O2O 시범거래는 농가의 우수 농식품 판로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수도권 내 식당과 카페 등 3곳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이번 시범거래를 계기로 O2O 서비스가 활성화 된 전자나 의류 산업처럼 농식품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 적용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보면 해보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 도로 중 일정 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구역이다.특히 최근 정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과속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범칙금·과태료 등을 상향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함평군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7곳 중 해보초교 등 정비가 시급한 구역을 선정하고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실시했다.아스콘 재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횡단보도 도색,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등을 시행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썼다.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의 재포장, 차선도색 등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21~22일 현장 상담·면접 300여 명 몰려 성황리 개최2기 28일까지 신청 접수…9월1일부터 직무경험 시작김부겸 행안부 장관, 19일 광주 방문해 적극 지원 약속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이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광주청년 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된 일자리 디딤돌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1기 참여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2기 참여자 모집은 8월3일부터 시작돼 21일과 22일에는 시청 로비에서 청년들의 직무상담과 면접,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 등으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3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년드림사업은 현장 상담·면접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활동의 5개 유형으로 나뉜 다양한 일 경험 내용을 알고 적성과 관심에 맞춰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과 직무를 최종 선택하도록 했다. 특히 1기 참여자들의 소개를 받고 참여한 청년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실제 1기 참여자 전수조사를 통해 청년참여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에서도 ‘사회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 ‘2017 을지연습 기간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여성공무원 군부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군부대 체험 행사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여성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역사관을 둘러보고 항공기무장·항공기 탑승, 병영식사 등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광주시 김모(53‧행정7급) 씨는 “가을에 아들을 군대에 보내야 하는 엄마 입장에서 부대 내 다양한 시설을 직접 보고, 병영식도 시식해보고 마음을 놓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기석 시 안전정책관은 “2017 을지연습 중 체험행사로 추진한 군 부대 체험 기회가 여성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가 시의회, 공공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일가정양립문화를 확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일가정양립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를 위한 공공기관 일‧가정양립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일가정양립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점차 민간영역까지 확산시켜 시민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협의체에는 ▲광주시의 관련 부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정책기획관실, 예산정책관실, 행정지원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시의회 ▲광주여성재단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일․가정 양립의 문화가 광주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 ▲출산․육아 지원 활성화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의 대표성 확보 등 실질적인 과제 6개분야 26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분야별로 협의체에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 보다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제도의 기틀을 마련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일․가정양립 문화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관련 부서장부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법적으로 보장된 남여 육아휴직제, 유연근무제, 육아기 근로
광주시, 2019수영선수권대회기 인수 환영대회 개최글로벌 스포츠 평화도시 광주’ 비전 대내외에 선포성공개최․화합․평화도시 도약․스포츠복지 구현 선언윤장현 시장, “평화도시․4차산업혁명 광주 널리 알릴 것” 광주광역시가 오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장정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광주시는 19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2019년 광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범시민 환영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시장을 비롯,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평화 도시 광주’ 비전 선언문이 발표됐다. 시는 비전 선언문을 통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 개최한 광주가 공동체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150만 시민의 열정과 정성을 한데 모아 세계 스포츠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갈등이 아닌 화합, 분열이 아닌 통합, 분단이 아닌 통일로 나아가는 평화의 물결을 이룰
경전선 전철화·군공항 이전·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요청지역현안, 획일적 잣대 아닌 도시별 아젠다 갖고 추진해야”이 총리 “담당 부처들과 내용 공유하고 해결방안 살피겠다”앞서 김동연 부총리․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 등 연일 강행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윤 시장의 이날 국무총리 면담은 지난 4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1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 이은 것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이날 윤 시장은 ▲경전선 광주~순천간 전철화 사업 ▲광주 군공항 이전 지원 및 스마트시티 조성 ▲대형공원 국가공원 지정 및 국비지원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등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총리님에 대한 지역민들 기대가 높다”면서 “지역의 현안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됐으니 이제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의 현안들을 풀어감에 있어 획일적 잣대가 아니라 도시별 아젠다를 갖고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총리는 “내년도 세출예산이 줄어들어 빠듯하다”면서도
최근 경기도 소재 산란계농장의 계란에서 살충제가 검출됨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관내 산란계농장 2곳에 대해 계란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하였다. 광주시 관내 산란계농장은 2개소로 총 5만7000수를 사육 중이며 일일 계란 생산량은 3만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반 산란계농장 1곳의 계란을 수거하여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등 농약 25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어 유통을 허용하였다.※ 광주 유통허용 농장 계란번호 : 05 LKS근림농장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친환경인증 산란계농장 1곳의 계란에 대한 정말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결과는 17일 밤~18일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17일 농식품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시 관내 친환경인증 산란계 농장 1곳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와 유선통화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끝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3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독일 제1공영방송 일본 특파원으로 있던 1980년 5월20일, 신군부의 허락없이 광주에 들어와 공수부대의 잔인한 시민학살 만행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독일에 송고하고, 다시 5월23일에 광주로 돌아와 마지막 진압작전까지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광주를 알렸다. 이번 사진전은 힌츠페터가 5월 광주의 참상을 촬영한 사진, 동영상과 함께 5․18 당시 광주 언론인들의 활동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한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사용된 카메라, 안경, 여권 등 소품들을 전시할 예정인데 안경과 여권은 힌츠페터가 사용한 진품으로, 부인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배려한 것이다.특히. 영화 ‘택시운전사
광주시, 15일 시청 대회의실서 제72회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윤장현 시장 “‘나고야 소송지원회’ 광주 명예시민 위촉 추진” 제72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가 15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과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와 광복회원 정순빈(남‧92), 김정환(남‧77) 씨 등은 민족정기 선양 등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윤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 72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이 꿈꾸었던 세상,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이 실현됐는지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한다”면서 “광주는 근로정신대 등의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피해 어르신의 고통과 상처를 시민 모두가 함께 끌어안으며, 그분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가 갖고 있는 민주와 인권, 평화의 가치가 보통명사가 돼 세계 속으로 확대되고, 세계 각국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도록 5‧18재단, 5월 관련 단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지혜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애국지사 이준수(94‧남구 방림동), 김배길(91‧남구 지석동) 옹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담했다. 애국지사는 일제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에 항거한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이준수 애국지사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일제하에서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표창을 받았다. 김배길 애국지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일제하에서 일본군에 징집돼 일본육군 제2927부대에서 항일구국 목적의 우국동지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윤장현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위대한 뜻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기리고,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남언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세 분의 자택과 거소지 등을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전력계통 통합해석 관련 신기술 공유를 위해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과 손을 맞잡았다. 한전KPS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과 전남대 송진규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전남대 최준호 전기공학과 교수는 8월 8일 전남대 GR Hub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전력계통 신기술 통합해석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KPS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전남대가 가지고 있는 전력계통 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전략 에너지 신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나감으로써 고부가가치 기술용역 수주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남대 송진규 산학협력단장은 “전남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력계통 신기술 이전을 통해 한전KPS가 지속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소내 전력계통해석, 위상측정장치(PMU) 응용기술, 전략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생활 지원 5개년 계획’ 수립 시행5년간 시설거주장애인 137명 지역사회 내 자립 전환첫 사업 ‘자립생활주택(체험홈) 운영사업자’ 5곳, 7일부터 이틀간 공모 접수 광주광역시는 지역사회 내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속에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탈시설자립생활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조례제정,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IL) 확대운영, 체험홈·자립주택 운영, 탈시설 대상자 맞춤형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TF팀 구성, 자립생활 개인별 욕구조사, 연차별 자립대상 인원파악 등 탈시설 자립생활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공청회까지 마쳤다. 광주시가 발표한 ‘탈시설 자립생활지원 5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은 1단계로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광주광역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700여 명의 중증장애인 가운데 137명의 자립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탈시설 및 자립생활 지원 5개년 계획’ 내용을 보면 ▲자립생활 주거지원(체험홈, 우리집 운영) ▲자립생활 환경구축(활동지원서비스지원, 자립지원금 5백만원 지원) ▲자립생활 체험 및 훈련(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참여 속에 인권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제5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1일부터 29일까지 인권수기, 직접 촬영한 사진, 인권도서·영화 후기, 가족 간 인권이야기, 일상생활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인권 사례 등 인권을 주제로 한 내용을 ‘인권신문’ 형식으로 제작해 이메일(gjhr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인권신문 규격 : B4 크기(257×364㎜) 1~2매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가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하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UCC나 표어, 포스터 등으로 접수한 기존 공모전과 차별화해 타 지자체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신문’ 형식으로 작품을 모집하고, 가족이 대화하며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부문을 추가했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와 인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4개 부문,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12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300만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