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aT, 프랑스 브르타뉴 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 브르타뉴 지역 유통·케이터링사 공급망 통한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
청신호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1월 21일(화)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 상공회의소(대표 : Vincent Chamaret)와 우리 농식품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브르타뉴는 프랑스 최대 농업지역으로 많은 식가공, 케이터링 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유통망을 통해 프랑스 전역으로 농식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 또한, 브르타뉴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800여 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 브르타뉴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aT 여인홍 사장과 브르타뉴 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하여 현지 유통·케이터링 업체와 우리 수출업체와의 매칭, 식품 정보 공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랑스 로컬 가공업체와의 공동 상품 개발, 우리 발효식품의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 식재료 신규 입점을 통해 프랑스는 물론 유럽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여인홍 aT 사장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로 말미암아 작년에는 최고급 백화점인 라파예트에 장류, 부각, 한과 등이 입점 된 바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수출업계와 현지 유통망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