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발전위원회, 17개 시‧도, 13개 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및 지역정책 박람회로 신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균형발전 비전 제시 및 중앙-지방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도는 ‘항공산업의 수도 경남’을 주제로 국산항공기의 발전과정을 과거-현재-미래로 스토리텔링화하고, 차별화된 전시관을 부각시키기 위해 단순 정책홍보가 아닌 소통과 참여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 과거 – 부활호 - 꿈을 향한 도전 현재 - T-50 고등훈련기 - 내일을 향한 질주 미래 - KF-X와 개인용항공기(PAV) - 미래의 비상 주요 전시‧체험 내용으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T-50 고등훈련기 시뮬레이터 체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T-50 모형기 조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하는 초등학생에게는 비행기를 형상화 한 구름 솜사탕을 선물한다. 또한 경남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모아보는 아이디어 트리(Idea Tree)도 운영한다. 특히, 공군 차기 고등훈련기 기종 T-50A 교체 사업의 수주를 기원하기 위해 VIP
경남도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금, 젓갈류, 양념채소류 등 김장용 주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김장철에 국내산과 수입산의 시세 차익을 노린 원산지 둔갑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용 소금을 비롯하여 젓갈류, 고춧가루와 같은 양념채소류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김장철 소비가 많이 늘어나는 소금, 젓갈류, 양념채소류 품목이며, 전통 시장을 비롯하여 온라인, 인쇄매체 등을 통해 판매하는 업소, 농수산물 가공업체 30여개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현장단속은 경남도 특별사법경찰관 2개반 4명이 참여한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이르는 처분을 받을 수 있다.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 받고 합리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 식품에 대해서는
경남도는 2018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공연, 전시, 예술교육과 함께 창작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특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조선시대 자신의 학문적 신조인 경의(敬義)사상을 바탕으로 조정을 뒤흔든 남명(南冥) 조식의 이야기가 오페라로 무대에 오른다.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양대 거두로 불리는 조식은 처사(處士)적 삶을 자처하면서도 조정과 당파정치에 대한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 그 결기와 올곧은 정신이 후대에도 널리 회자되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경의사상 - 조식 선생의 학문은 대체로 ‘경(敬)’과 ‘의(義)’로 요약된다. ‘경’은 목숨을 걸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수양하는 것이라면, ‘의’는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실천을 이룩하려는 것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예술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을 본격화하고자 이번 오페라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종합공연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남명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참인간의 모습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성찰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구한말 을사오적을 준엄하게 꾸짖은 진주기생
경남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개최되는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한경호 권한대행이 직접 참석해 야마구치현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일 개최되는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야마구치현 부지사 일행이 경남을 방문하여 여성의 사회진출 포럼, 포토콘테스트 등의 행사를 가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경남도와 야마구치현은 198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년간 우호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지사와 교류 30주년을 기념하여 자매결연 강화 협정과 스포츠분야 교류 강화를 위해 유도 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야마구치현은 21일에 시작하는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도 함께 참석한다.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는 한일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으로 구성된 회의체로서 한일 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매년 새로운 아젠다를 가지고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한일간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20 동경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공통주제로 선정하여
세계 요트인의 경기력을 겨루고, 정보 교류의 장이 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통영시 한산해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100여 척 80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1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동진 통영시장, 국내·외 요트협회 임원 및 해양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했다.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크루저요트 종목은 거북선코스(통영 죽림만 일원 3km), 학익진코스(통영 도남항-한산해역 일원 56km), 이순신코스(통영 비진도 외해 소지도 일원 32km)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요트경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선조종요트 종목도 마련되어 도남항 내 대형풀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요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경기와 더불어 거북선, 범선, 참가요트 등이 함께하는 요트 수조(퍼레이드)와 세계요트포럼, 요트승선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해양레저 장비 전시, 요트모형 만들기, 응급구조 팔찌 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전국 도매시장 중앙평가결과‘A' 등급 획득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전국 30개소 도매시장과 소속 법인·공판장 등 총 80개소에 대한 평가에서 안전한 농산물 공급, 시장관리 운영 효율화, 정가·수의 매매, 고객만족도 향상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물 및 시설확충 등의 어려움으로 2011년부터 전년도까지 매년 ‘C’등급을 받았으나,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한 직원 및 유통종사자의 끊임없는 노력과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에게 공급하는 등 지역주민에 가까이 가는 고객 만족형 행정 추진의 결과이다. 이 밖에도 도매시장법인·공판장 평가에서 소속 농협부산공판장·부산청과(주)·항도청과(주)는 거래금액이 9.7% 증가하고 경영관리가 개선되어 전년도에 비하여 한 단계 높은 ‘B’ 등급을 받았다. 윤희주 도매시장 소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각종 시장운영 효율화 및 도매시장 시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 16일 창원CECO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남 농업의 정책방향과 비전 공유-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에 제해석, 허병문, 이청환, 이찬, 유재근 씨 수상- 16일부터 19일까지, 시군 대표 농축산물 선보이는 경남특산물박람회도 열려 경남도는 ‘제2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누구나 살고 싶은 잘 사는 복지농촌 건설!’ 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박동식 도의회 의장, 이구환 농협중앙회경남본부장 등 주요인사와 도내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업용 드론, 무인항공방제기와 같은 첨단 농업용 장비와, 도내 우수 브랜드 쌀, 명품과일 ‘이로로’, 수출농산품, 유기농자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친환경 생태농업 우수 시군상’, ‘우수 브랜드 쌀 표창’, ‘농업인의 날 유공자 표창’ 등 총 4개 부문에 30명이 도지사 표창과 상장을 수상하였다. 특히, 경남 최고의 농어업인을 뽑는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자립경영부문’에 통영시 제해석 씨, ‘창의
남해군은 남해신용협동조합과 신협신우회에서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과 남해신협신우회(회장 박성근)는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연탄 600장과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이웃돕기 행사로 거둔 수익금 206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남해신협신우회 회원은 “우리 사회에 관심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은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과 기탁금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세대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남해신용협동조합 직원들과 남해신협신우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만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있습니다.> 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과 남해신협신우회(회장 박성근)는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연탄 600장과 성금 206만원을 기탁했다.
경남도는 2017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28명의 명단을 15일 오전 9시 도‧시군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에 일제히 공개했다. 명단공개자 총 528명 중 개인은 337명(115억원), 법인은 191개(118억원)로 체납액은 233억 원에 달해 1인당 평균 4,4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일부터 1년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로 올 2월 경상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에게 6개월 동안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달 26일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공개자로 확정되었다. 공개되는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하고 도‧시군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공개현황을 살펴보면, 시부는 김해시 133명(55억원), 창원시 104명(36억원), 진주시 42명(19억원) 순이며, 군부는 함안군 34명(30억원), 창녕군 23명(15억원), 하동군 11명(2억원) 순으로 공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가 종사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업이 212명(40.1%), 건설·건축업 67명
경남도와 이북도민회 경상남도연합회는 15일 오전 11시 30분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2017년 이북5도민 고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의 날 행사는 재경남 실향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산의 아픔과 한을 달래며, 도민화합과 애향 정신으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써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1부 공식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고향의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이북도민 화합 한마당을 통해 실향의 아픔을 달래는 한편,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이산과 실향의 한을 씻어줄 그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북5도 경남도연합회는 회원 수가 43만여 명에 이르며, 실향민들을 위한 상호 친목과 화합도모,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 이북5도민 실태조사 및 생활안정 지원 사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는 가야고분군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15일 가야고분군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이날 활동은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야고분군인 김해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 고령 지산동고분군(사적 제79호) 가운데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펼쳐졌으며 김해시 주민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고분군의 구석구석을 주민협의회 회원들의 손길로 직접 쓸고 닦고 가꾸며 소중한 문화유산인 가야고분군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열의를 공고히 하는 한편 주민협의회 회원들간의 결속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 주민협의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에서 김해, 함안, 고령에서 30명씩 추천을 받아 지난 6월 1일 위촉한 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야고분군 주변 정화활동은 물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활동,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이번 김해시 주민협의회 회원들의 활동을 필두로 함안군과 고령군에서도 가야고분군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이어
경남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창원지역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14일 오후 6시부터 도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실시 당일 마지막 성화주자가 도착하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축하공연, 성화봉송 주자 세레모니,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다. 도내에서는 11일 김해를 시작으로 거제, 통영을 거쳐 창원지역에서 네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15일 창녕, 17일 진주를 마지막으로 도내 축하행사는 마무리되고 전남 광양으로 이어진다. 광역도 단위로는 유일하게 개최하는 창원지역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경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기관․단체장,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 관계자 등 도민들을 초청하여 개막공연, 환영사 및 축사, 성화도착행사, 폐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공연으로 타악 퍼포먼스팀의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퓨전 대북 공연에 이어, 국악인 오정해와 도내 전문공연팀인 ‘밀양아리랑 동동’의 협연으로 경남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밀양아리랑 공연을 펼쳐 우리소리에 담긴 흥과 멋을 선사했다. 폐막공연으로 해군의장대의 시범공연을 선보였고, 라이브 공연팀 ‘비스타’와
김해시는 13일 안전도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에 따른 발족식 개최와 함께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와의 공인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수행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함으로 안전도시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더욱 내실 있는 안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김해시 안전도시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동·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을 위원으로 총26명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민·관 합동의 효율적인 안전사업 추진을 위하여 위원회 아래 8개 분야(자살예방, 교통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산업안전, 낙상 및 생활안전, 재난안전, 학교안전, 문화·관광·레저안전)의 안전도시실무위원회가 사업 추진 실무자 위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안전증진 사업의 정책 심의·조정기관으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분야별 사업 계획 및 수행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우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안전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해시는 올해 조례 제정,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 완료, 안전도시위원회
경남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통영 도남항과 한산해역 일원에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2개국 100여척 800여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크루저요트·무선조종요트 경기와 더불어 세계요트포럼 등 다양한 국제교류행사와 해양레저체험, 장비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1월 17일 10시 요트경기에 앞서 통영 도남항 앞 유람선 선상에서 개최한다, 이 날 참가요트 퍼포먼스를 펼쳐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요트 출발시포를 신호로 크루저요트대회가 시작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범선 및 요트 승선체험, 요트모형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대회 기념 특별전시회, 수상스포츠체험교실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개최된 국제요트대회 사전경기는 프로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암대회로 도심과 가까이 진행되어 요트경기에 생소한 일반인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대회는 매년 6,0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