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일 오후 2시,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서형수․강효상․박대출․여상규․윤한홍․장제원 국회의원, 박동식 도의회의장, 이갑재 도의원, 박연환 재경도민회장 등 내빈 20여 명과 입사생, 학부모, 강남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개관식은 식전행사인 경남 관광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본 행사에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되었다. 유공자 표창은 원활한 공사 추진 등 남명학사 건립에 크게 기여한 경남개발공사 주생권 부장 등 6명에게 수여되었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박연환 재경도민회장, 윤한홍 국회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박동식 도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명학사 개관을 축하했다.이후 테이프커팅, 제막식, 남명학사 시설투어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소나무 25년산을 함께 기념 식수했다.남명학사 서울관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116 일원에 총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하 5층(대지면적 4,479㎡, 연
경남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의원,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3․1절 경과보고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에게 도립문화재 무료개방, 대중교통 무료이용 등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국권상실과 목숨이 위태로운 총칼 앞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였음을 기억하자”며, “조선업 경영난 해결과 청년들의 취업 지원 등 우리 도가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3․1절 기념식 행사 후, 도 단위 보훈단체장 13명과의 환담 자리를 마련하여 “보훈단체는 우리에게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역사이자 영광이며 후
- 우수 생태계 보전·관리, 자연환경 인식증진, 생태탐방·자연학습 기회 제공경남도는 올해 우수한 생태환경과 자연경관 가치가 큰 자연생태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62억 원을 투입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3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을 보전·증진시키고, 생태탐방과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진주시 금호지 등 4개소에 39억 원을 투입하여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도민의 힐링과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김해시 화포천, 양산시 당곡천 등 6개소에 23억 원을 투입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학습할 수 있는 생태학습관과 생태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지로 선정된 ‘진주 금호지 자연생태공원’은 습지관찰원, 탐방데크, 논습지, 숲속교육장 등을 설치하여 시민의 휴식공간과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양산 당곡천 생태학습관’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멸종위기 2급인 서울개발나물 등 희귀식물 서식지와 연계한 습지생태 학습장으로 조성한다. ‘김해 화포천 생태체험장’은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주변의 훼손된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2위로 1등급으로 평가받은데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평가받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앞서 경남도는 2016년도 평가에서 청렴도는 1위를 했으나, 부패방지 시책은 최하위권인 5등급을 받아, 많은 도민들이 청렴도 평가 방법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었다. 청렴도 평가는 외부 민원인, 내부직원 및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평가하는 반면에,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02년부터 기관의 자발적인 청렴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노력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평가함으로써, 취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다. 경남도는 반부패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개선 과제 이행과 청렴교육 시행 등을 통한 부패위험 제거 개선, 부패신고 교육·홍보 및 청렴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그리고 자체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외부적 시각의 역할을 하는 청렴자문위원회 및 청렴옴부즈만, 그리고 명예 도민감사관을 운영하여
- 국가안전대진단과 설 연휴 화재예방·의료기관 안전 점검, 일자리안정자금과 무허가 축사 합법화 등 현안사항 추진상황도 확인- 한경호 권한대행 “밀양화재사고가 경남 재난대응체계 일대 혁신으로 승화되어야... 시·군 소방서장과 보건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 경남도는 한경호 권한대행과 도의 실국본부장, 시·군의 부단체장(부시장·부군수)과 소방서장, 보건소장이 함께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국가안전대진단과 일자리안정자금,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과 의료기관 안전 점검 등 현안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시·군 소방서장과 보건소장이 도의 간부 공무원과 시군의 부단체장 회의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재와 의료기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먼저 재난안전건설본부에서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올해 특별히 3개반 18명으로 별도의 추진상황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안전제일위원회의 위원과 건축사회 등의 협조를 받아 민간전문가의 안전진단 참여를 대폭 늘렸다. 그리고 점검실명제 등 안전진단 참여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높혀 내실 있는 점검을 유도하고
경남도는 9일 부산항 신항에 대한 경남도의 권익 확보와 항만시설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경남도에서는 부산항 신항 관리기관인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신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그리고 항만근로자이 많이 근무하는 작업현장의 해양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에 대해 당부하였다.그리고 경남도의 신항 전담조직 신설, 도 권익확보 및 역할 강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서컨테이너부두와 항만배후단지 등 항만공사 현장을 확인했다.부산항 신항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19조 3,015억 원을 투입하여 컨테이너부두 등 44선석과 항만배후단지를 건설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면적의 약 70%가 경남에 위치해 있다.이에 앞서 경남도에서 관리하는 진해항의 지반침하 등 붕괴 위험과 구조적 결함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항만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적기에 보수, 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국비확보를 할 계획이다.진해항은 진해 1부두와 2부두에 2만 톤급 선박 4척을 비롯하여 총 9척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이며, 진해항을 포함하여 어업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속천지구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
경남도는 AI 유입 차단과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추진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1 STEP MORE!, 1 STEP AHEAD!(한 단계 더, 한 발짝 먼저)’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선제적이고 강화된 방역추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유동인구의 증가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보유하고 있는 소독가용 장비를 총동원하고 시‧군별 소독반을 편성하여 관내 축산농가·시설 및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설 명절 전후인 12일, 19일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와 여행객 ․ 귀성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 리플릿, 현수막,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사내외부 청소·소독 철저, ▲축산농가는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 방역준수 사항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AI 방역 강화를 위해 8대 방역취약지역인 철새도래지, 과거 발생지역, 밀집사육지역 및 주변도로,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중간상인 계류장, 계란 집하장 등을 대상으로 소독과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
- 8일 국회, 도내 중형조선소 살리기에 민·관·정 함께 한 목소리 내...- 한 대행, “지역경제와 국가경쟁력 위해 중형조선소 정상화 대책 조속히 수립” 경남도는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중형조선소 회생방안 간담회’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중형조선소인 STX․성동조선해양의 회생방안을 모색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소속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 중형조선소 정상화 추진 민관협의체 위원, 중형조선소 살리기 경남대책위 관계자, 정부관계자, 금융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 권한대행은 “지역경제에 매우 큰 파급효과를 미치고 국가경쟁력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중형조선소에 대하여 금융논리뿐만 아니라 산업적 측면과 지역경제를 균형있게 고려한 정부의 컨설팅 결과와 함께 중형조선소 정상화 대책이 조속히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도내 중형조선소가 정상화되는 날까지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그동안
경남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올해에는 지난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도내 시설물 및 건축물 등 안전관리대상 7개 분야(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17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에 경주 마우나 리조트와 같은 해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 도․시군 및 전 도민이 참여하여 건축물과 시설물 같은 하드웨어에서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까지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해소시키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에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건축물 등 7개 분야 26,404개 시설에 대해 연인원 41천여명이 참여하여 대상시설에 대한 민관합동과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1,445건을 조치(현지시정 530, 보수보강 859, 정밀진단 56)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올해 대진단은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가 비교적 잘 되어 있는 공공시설의 비중을 줄이
경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수)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2018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도청장터’를 운영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생산자에게는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가계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에서 매년 이맘때쯤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약 9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열리는 ‘농축수산물 도청장터’는 시군에서 추천한 생산자와 직거래장터 운영자, 마을기업, 시니어클럽, 농수축협 등 90여명의 판매자가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이다.직거래 장터는 중개인을 거치지 아니하고 살 사람과 팔 사람이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과정이 대폭 줄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형태의 알뜰장터이다. 판매 상품은 사과, 배, 대추 등 설 제수용품과 참기름, 고추장, 된장, 장아찌 등 전통가공품, 곡식류, 전통차, 액기스, 묵류, 버섯류, 국수류, 전통꿀, 하수오와 같은 기능성 상품, 칡, 고구마, 해산물, 육류 등 농․축․수산물 400여 종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도청 장터를 찾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 도민제안사업 연초부터 연중 접수, 우수 제안사업 총 1천만 원 시상금 지급 경남도는 2019년도 예산편성과정에 도민 직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연중 도민 아이디어를 모집하기로 하고 연초부터 도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도는 지난해 ‘도민아이디어 공모’, 도민과의 대화, ‘도민공청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주요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도민중심의 열린 참여예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부터는 도민 제일주의 참여예산제도를 활성하기 위하여 그동안 추진해왔던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산편성과정에 도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도민들이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더라도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해 참여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여 도 및 시군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 청사 내 TV 등에 상시 방송하고, SNS를 통해 참여방법을 알리는 등의 대 도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인터넷과 우편 등을 통해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책을 2018년 당초예산에 반영한 ‘도민아이디어 공모’가 도민들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사천 항공MRO 산단 조성예정지와 바다케이블카 공사 현장 등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먼저, 한 권한대행은 항공MRO 산단 예정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지난 1월 항공MRO 범도민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항공MRO 산단조성에 따른 부지보상 현황과 문제점을 보고받고, 도 차원에서 구체적 지원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한 것이다. 한 권한대행은 “항공MRO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토록 대책을 강구”하고, 아울러 “산단 조성으로 부지가 편입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천시와 함께 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당부 하였다. 항공MRO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MRO 전문법인을 설립한 후 1단계로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3만㎡의 MRO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종합격납고를 설치하고 초도기 정비를 시작하게 되며, 향후 각종 항공보조기기 정비 등을 위하여 3단계에 걸쳐 31만2천㎡까지 산업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경남도는 1일 겨울과채류의 소비 촉진을 위해 세종정부청사에서 경남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경남 농산물 판매․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판매한 품목은 겨울에 생산되는 풋고추, 청양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호박, 가지였다. 이들 6종을 한 상자에 묶어 1만 원에 판매하였으며, 경남 농산물을 구매 시 약 5천 원 상당의 농산물을 덤으로 증정하여 풍성함을 더하였다. 또한, 시식행사로 경남 수출 주력 상품인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를 방문객에게 제공하여 먹는 즐거움과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세종청사 경남농산물 직거래 행사장을 찾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판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남의 과채류 생산량이 전국의 21.8%를 차지하는 만큼 홍보에 집중하고 직거래 행사 통해 소비를 활성화 할 것”과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경남 농업인과 함께 발로 뛰는 농산물 유통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해 까지 5천 3백만 원이던 직거래 행사비를 2018년 2억 원으로 넉넉하게 편성하였으며, ‘도청직원 겨울과채 사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1월부터 분주하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 및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먼저, 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에는 17개 시도지사들을 비롯해 정부에서는 행안부, 산업부, 농식품부, 국토부, 여성가족부, 중소기업벤처부, 해수부장관 및 기재부, 복지부 차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주재 시도지사 간담회는 사실상 제2의 국무회의 성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26일 전남 여수에 이어 세 번째 개최다.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발표(지역발전위원장)와 참석자간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경남에서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균형발전에 있어 중앙과 지방의 대등한 관계를 강조하였다. 또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지방정부가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정부는 재정지원을 보장하는 방식의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남부내륙철도의 조기착공을 건의하며, “남부내륙철도는 경남만의 사업이 아니라 부산,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018년 2월 1일 오후 2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노인복지관에서‘정관노인복지관 개관식 및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관노인복지관은 2018년 1월 2일 문을 열어 1개월간 한시적 시범운영을 거친 후 2월 1일 개관식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 정관중앙로 83-14에 위치하고 있는 정관노인복지관은 지하1층·지상3층, 부지면적 3,995㎡, 건축연면적 2,909㎡ 규모로 2016년 5월 착공한 후 2017년 12월 준공되었다. □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컴퓨터, 서예, 당구·탁구교실, 댄스, 노래교실 등 평생교육·취미여가 사업 등이며, 그 외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을 운영한다. □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부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기장 건설에 힘쓰겠다고”고 전했다.【주요시설물】△ 지하1층 : 창고 및 비품실△ 1층 : 주방 및 경로식당, 사무실, 상담·회의실△ 2층 : 프로그램실(4실),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3층 : 다목적강당, 소강의실, 컴퓨터실, 이미용실, 쉼터△ 옥상층 : 하늘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