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의 인구 50만 이상 2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2년 도입 후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지난 2014년 평가에서도 인구 50만명 이상 24개 기초 자치단체 중 1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각급 공공기관의 청렴 노력과 성과에 대한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부패방지시책의 ▲이행 충실도 평가를 통한 반부패ㆍ청렴 정책의 실천 역량 확보 ▲기관별 행동강령의 특성 반영 정도, 고위직의 솔선 수범, ▲기관의 수준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이번 성남시는 자체감사 활성화, 행동강령 개정으로 부패공직자 처벌 강화,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부패방지 자율시책 추진, 청렴서약,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특히 2015년도 청렴도 설문평가의 상승에 힘입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것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끊임없이 강조해 온 ‘원칙행정, 투명행정' 및 ’부정부패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강력한 부패 척결 의지가 국민권익위원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약 7개월의 RD를 통해 지능형 해양오염사고 대응 시스템 바로대응海(가칭)’를 개발하였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단이 개발한 지능형 해양오염사고 대응 시스템은 웹 기반의 관리자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시스템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방제대응 조직을 구성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과 지휘소간에 실시간으로 현장상황 공유, 정보교환 지원 등이 가능하다. 또한 방제작업자에게 기상정보 및 방제자원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하여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바로대응海(가칭)’ 시스템을 현장에 조속히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재난대응 통합관리 시스템(가칭)’과의 연계 검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월 2일 오후 2~4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한파로 야생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위해 마련됐다.이재명 성남시장과 환경 단체 회원(100명), 제15특수임무비행단(50명), 시·구 공무원(100명) 등 2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고구마, 건조사료 등의 먹이 800㎏을 나눠 짊어지고 산을 올랐다.먹이는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적이 드문 곳곳에 놓아줬다.이와 함께 올무, 덫 등 불법 엽구가 있는지 살피고,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성남시 야생동물 모니터링 자료(2015년도 7월)를 보면 성남지역 주요 산림에는 고라니, 너구리, 족제비, 산토끼, 멧돼지, 청설모 등 10여 종의 야생동물이 369곳에서 발견되거나 흔적이 확인됐다. 성남시는 굶주린 야생동물이 아사하거나 인근 민가로 내려와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오는 2월 24일에도 남한산성 일원에서 먹이주기 행사를 할 계획이다.
정부가 성남시 SNS 홍보제도에 대해 4차례나 우수제도로 시상하고 이제와 선거법 위반 여부 수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시는 대변인 서면브리핑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공무원의 의무이다”며 “다른 지자체에서 못하는 광범위하고 즉각적인 SNS 홍보라 문제가 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성남시는 SNS 홍보 시스템인 ‘시민소통관’ 제도를 지난 2012년 8월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행정자치부 4차례를 포함 총 7차례에 걸쳐 시민소통관 제도에 대한 수상을 한 바 있다.시는 지속적으로 ‘선거법 준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차례에 걸쳐 ‘시장 지시사항’으로 정치중립의무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한 바 있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9일 한 시청 소속 공무원에게 트위터 메시지를 보내 ‘정치중립의무’를 이행하라고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아울러 시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SNS 교육에서도 정치중립의무에 대한 교육을 빠짐없이 시행하고 있다.김남준 성남시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며, 국민이 주인이고, 그 주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의민주주의 제도로 운영되며, 이를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설 연휴 기간에 귀성·귀경, 성묘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이 기간에 13개 노선버스(220대)의 배차간격을 단축해 102회 증회 운영한다. 하루 동안 운영 횟수는 모두 1440회다.증회 노선버스 가운데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야탑동 분당메모리얼 파크(옛 남서울공원묘지)를 운행하는 7개 노선버스(116대)는 운행 횟수를 평소 745회에서 61회 늘려 806회 운행한다.심야에 도착하는 승객 수송을 위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가는 시내버스 6개 노선(104대)의 운행 횟수는 평소 593회에서 41회 늘려 634회 운행한다.이와 함께 시는 주차 편의를 위해 53곳 초·중·고·대학교 운동장을 2월 5일 오후 6시부터 2월 10일 오후 5시까지 귀성객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한다.운동장 개방학교는 수정지역 25곳(3065면), 중원지역 28곳(1590면) 학교이며, 모두 4655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성남시내 81곳 공영주차장(2109면)도 무료 개방한다.산성대로 풍생고 맞은편 도로 등 노상 공영주차장 66곳(1849면)은 오는 2월 6일 오전 9시부터 2월 10일 오후
2.1(월) 오후, 서울시와 ㈜코오롱·세이브더칠드런, ㈜토박스코리아가 MOU를 체결하고 강동구와 구로구의 노후 어린이 놀이터 2개소를 재조성하기로 했다. ㈜코오롱-세이브더칠드런: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 ㈜토박스코리아: 구로구 삼각어린이공원 MOU 개요 및 위치도·현황도(붙임자료) 서울시는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창의적 어린이 놀이터 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단체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왔고, 성공적인 민간협력 놀이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2015년 민관협력 놀이터 3개소 조성 사례(붙임자료)이번 민관협력 어린이 놀이터 재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어린이 놀이터는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주택가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률이 높은데 비해 노후도가 심한 곳으로, 참여 민간단체와 기업이 어린이와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어린이 놀이터를 디자인·설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은 1979년 조성되어 2009년 보수한 이래 시설물 및 바닥포장 상태의 노후도가 심각하여 이용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구로구 삼각어린이공원은 1987년 조성 후 현재 시설물 등 부분 유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대표 홈페이지가 2015 Award(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부문 정부·공공기관 분야에서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후원하는 앤어워드는 2007년부터 뉴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우수한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공단은 웹 사이트를 통해 해양쓰레기,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해양 기후변화 등 국정과제인 ‘해양환경보전’ 분야 공공데이터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 2015년 10월,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홈페이지 디자인 전면 개편을 통해 방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정부3.0 정책 기조 아래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접근성 확대를 위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이번 앤어워드 수상에서는 특히 트랜디함을 살린 ‘플랫형 디자인’으로 모바일과 웹 구분 없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공개와 공공데이터 제공을 확대하여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분야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성희)가 장기 채무자를 구제해주는 주빌리은행에 200만원을 기부했다.평소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펼쳐 온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1월 22일 제4차 정기총회 및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면서 행사비용의 일부를 절감하여 기부금을 마련했다.한성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행사비용을 절감하여 좋은 뜻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하여 바로 결정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전체가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펀펀교육 및 축구대회,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 등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성남의 빚탕감 프로젝트는 미국의 시민단체 ‘월가를 점령하라(OWS·Occupy Wall Street)’가 금융인들의 탐욕에 반발해 2012년 11월 시작한 빚 탕감운동인 '롤링 주빌리(Rolling Jubilee)'를 본떠 시작됐다.지난해 설립된 주빌리은행은 채권시장에서 헐값에 거래되는 장기 악성 부실채권을 매입, 탕감 또는 원금의 7%만 갚도록 하여 현재까지 439억 어치의 악성채권을 소각하거나 파쇄해 서민 838명을 구제하는 성과를 냈다.
성남시가 20일 ‘청년배당’ 지급을 시작했다. 개시 3시간 만에 2천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받아갈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청년배당 지급대상은 성남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다. 이중 1분기에는 1991년 1월 2일부터 1992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에게 지급한다. 성남시 관내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주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날부터 신청과 지급을 시작했다.청년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일부 동주민센터에서는 청년배당을 신청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지급개시 3시간 만인 낮 12시 현재, 중원구 은행2동에서 106명, 수정구 수진2동에서 60명, 분당구 서현2동에서 89명이 받아가는 등 50개 동에서 1,951명이 청년배당을 수령해갔다. 이는 전체 대상자 11,300명 가운데 17.27%에 해당하는 수치다.오전 9시20분께 금광2동주민센터에서 청년배당을 수령한 문종성(24) 씨는 “지금 ‘헬조선’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들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청년배당금을 받아서 청년들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면서 “그동안 사고 싶었던 책이 많았는데 자기계발에 활용하면서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재명 시장
성남시는 18일 현재 성남시 16개 중학교가 각 학교 신입생 학부모에게 무상교복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나머지 중학교도 각 학부모에게 무상교복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초 성남시는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 상한액인 28만5,650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중앙정부의 반대로 그 절반이 조금 넘는 15만원만 먼저 지급했다. 나머지는 정부와의 권한쟁의심판에서 승소할 경우 학부모에게 마저 지급하고, 패소할 경우 정부의 재정 페널티로 충당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8일 각 학교로 무상교복 지원금을 모두 지급함으로써 행정절차를 마쳤다. 무상교복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남시 교육청소년과(031-729-3041~2) 및 각 학교 행정실로 하면 된다.
'강동구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나 공동의 관심사를 이웃과 함께 하려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또는 단체)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300만원 내의 금액을 신청할 수 있다.구는 '이웃과 함께 걷는 길, 즐거운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주도형 커뮤니티 형성, 환경개선, 육아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어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015년에는 인문학 교육, 공동육아, 텃밭가꾸기 등 27개 공동체가 보조금을 지원을 받아 활동하였다.마을만들기' 지원 사업은 강동구에서 4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이지만, 아직 마을공동체 사업이 낯선 주민들을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천호2동 주민센터, 19일 오후 2시 강일동 자치회관, 20일 오후 2시 성내2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주민 5인 이상이 모여 사업 안내를 신청하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http://www.seoulmaeul.org/)로 접수하면 되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한 다양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5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8개 센터를 대상으로 급식소 지원업무와 센터 전체사업에 대한 질적평가, 운영관리 적절성, 시설장, 학부모 대상 센터지원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이루어졌다.2013년 6월에 설립된 강동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160개 어린이급식소 6,777여명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영양관리를 지원한다.특히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위생관리(강동SEMS)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의 편식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골고루 냠냠 Kids Fun 식(食)’ 모듈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센터는 올해 어린이급식소 등록관리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짜지않게 · 달지 않게 · 건강하게” 소금, 설탕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영양교육과 편식상담 등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미 센터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역 내 급식지원 거점으로 올해도
중국의 기업가와 예술가 74명이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의료산업 현장을 탐방하려고 1월 12일 성남시청을 찾았다.이번 방문단은 중국 상무부(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종합경제잡지사인 ‘신상무주간(新商务週刊)’이 선정한 이들이다. 이 잡지사는 중국의 경제와 산업 발전 추세를 정확히 예측하는 기사와 3만부의 주간 발행 부수로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언론사다.중국 방문단은 이날 성남시청 홍보관 견학 후 분당구 서현동 필립메디컬센터, 차병원그룹이 판교테크노밸리에 6만6116㎡ 규모로 조성한 연구시설인 차바이오콤플렉스 등 성남의 의료산업 분야를 둘러봤다.기업투자, 의료관광, 예술 분야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성남시는 중국 실무진과 교류 활동을 계속해 의료관광, 기업관광 등 마이스 산업 활성화로 이어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번 방문단은 오는 15일까지 국회 전시실에서 열리는 한중 문화 교류 서화전에도 참석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리모델링 건축물의 용적률과 높이를 1.2배 이하 범위에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자치법규 등을 개정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27일까지 관련 개정 조례를 시 홈페이지에 입법 예고했다.이번에 입법 예고한 성남시 건축 조례는 리모델링 기준 용적률, 건축물의 높이, 일조권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100분의 120 이하 범위에서 성남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완화 적용할 수 있다는 특례 신설안을 포함했다.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공동주택 건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치법규다.성남시는 또, 이번 조례에서 안전관리예치금 대상 건축물을 연면적 500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개정해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안전관리예치금은 건축물의 공사가 장기간(2년 이상) 방치될 경우 허가권자(시장·구청장)가 해당 건축물의 미관개선이나 안전펜스 설치비 등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금액이다.이 밖에도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때 그동안 허가권자가 선정한 건축사가 순번제에 따라 대행하던 현장조사, 검사, 확인업무를 성남지역 건축사회에 속한 건축사를 공개 모집해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업무 대행자 명단 노출로 인한 사전 담합 등의 문제를 사전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해양환경교육원은 1월 11일 선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해양환경관리법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이 교육은 해양산업 종사자 중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가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은 정부로부터 본 교육을 위탁받아 2011년부터 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금년에는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에 대한 내용 및 교육 관련 최신 사례들을 반영하여 교재를 개편하고, 실습교육 개선 등 교육품질 선진화에 주력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간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선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보다 더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교육원은 선진 교육 시설을 활용한 고객만족도 향상 및 현장 실습형 교육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