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리더 양성에 나선다.시는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10회 과정의 ‘5기 마을공동체 리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리더 교육에는 사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과한 48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한다. 올해 지역공동체 사업 공모(2.11~2.25) 때 선정된 금곡동 함께 만드는 꽃 이야기 사업, 태평4동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등 참여자가 우선 선발됐다.대상자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율동관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초,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인문학적 접근과 기본 이해, 지역공동체 사례, 실습 워크숍, 선진마을 탐방(장소 미정) 등의 마을리더 교육을 받는다.김옥인 성남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주민들과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육과정에서 관련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본다”면서 “지난 4기까지 134명의 마을리더를 배출해 주민교육, 마을축제, 생태환경, 마을미디어, 복지, 작은도서관, 골목길 가꾸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10월 ‘마을공동체 만들기 조례’를 제정한 이후 성남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구성, 각종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인도 뭄바이에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인도 해양투자박람회(Maritime India Summit 2016)'에서 선진화된 해양환경 기술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공단은 이번 인도 해양투자박람회장에 해양환경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직접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자갈세척기와 DH5 유회수기를 선보였다.자갈세척기(Auto Gravel Cleaner)는 기름오염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기름이 묻은 자갈을 세척하는 장비로, 약 300명이 사람들이 수작업 하는 양과 맞먹는 시간당 4.5톤의 자갈을 자동으로 세척할 수 있다.또한, DH5 유회수기(Oil Skimmer)는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디스크형 장비로 기존 유회수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이동성이 높아 중소형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히 투입하고 대응할 수 있다.인도의 해양 관계자들은 공단의 해양환경 전시부스를 방문하고, 우리나라의 해양환경 정책과 전문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해양환경관리공단 장 만 이사장은 “해양환경 노하우와 기술 등 우리공단의 해양경쟁력을 널리 홍보하고, 인도 정부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전 세계적인 해양
담배 앞에 청소년들은 ‘어른처럼’ 자유롭다. 청소년들이 아무 거리낌없이 술집에 드나든다. 청소년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우리나라 어른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청소년보호법’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앞에 법은 ‘뒷전’이다.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청소년 유해환경과 전쟁’을 선포한다고 8일 밝혔다.청소년유해환경 감시를 하는 ‘청파라치(청소년+파파라치)’를 이용한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한다.청소년들에게 술 담배를 팔거나 유해 업소에 출입을 허용한 업주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신고 1건 당 최저 5만원부터 최고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1인당 연간 10회 이내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한다.청파라치는 주민등록이 신고일부터 1개월 전에 등재된 성남시민만 가능하다.신경순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수렁에서 건지는데 올인하겠다”고 했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옛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에 오는 2018년도 10월 의료시설을 포함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성남시(시장 이재명 )는 3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성남시 의료원 추가 공사 건축 설계 공고’를 내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공고 내용을 보면 추가 건립하는 건축물은 현재 짓고 있는 성남시 의료원(공정률 17%) 옆 8,200여㎡ 부지에 연면적 약 20,734여㎡, 지하 4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추가 건축물에는 종합건강증진센터 등 의료시설과 대강당(공연장), 직장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완공 때까지 투입하는 사업비는 모두 299억원(설계비, 감리비 포함)이다.성남시 의료원 옆 옛 시민회관 터에 지을 의료·문화시설 건축물 설계에 참여할 건축사는 오는 4월 11일까지 응모 신청서를 성남시 의료원 건립공사 사무실(수정로 171번길 7-1, 503호 공공의료정책과 의료원건립팀)로 제출해 설계 공모를 등록해야 한다.이후 5월 27일에 건축 설계안을 내야 한다.건축 설계안은 성남시 의료원과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방안, 앞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를 대비한 증축 방안본 시가지 문화예술공간 확충방안을 종합 고려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성남시는 오는 6월
성남에 사는 결혼이주민이 자녀와 함께 모국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올해 1,750만원의 예산을 투입, 다문화 5가정을 선정해 모국 여행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범위는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 비용 등 가정당 350만원이다.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2013년 5월 15일 기준)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이주민이 지원 대상이다.대상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시는 국내 거주 기간, 소득수준, 자녀 수, 해외방문 시기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선정된 결혼이주민은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기간에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가족과 모국 여행을 가게 된다.성남 지역에는 결혼이주민 4,225명(2015년 7월 기준)이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다.성남시는 2009년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사업을 벌여 그동안 47가정, 172명이 고향을 다녀왔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3월 28일부터 지역 내 72곳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환경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려고 성남형 교육 지원 사업에 초등학교 4학년의 환경 체험교육을 필수 영역으로 포함했다.수진초등학교부터 첫 수업이 이뤄져 오는 12월까지 4학년생 291개 반 8700여 명이 4~8교시(교시당 40분) 과정의 환경교육을 받게 된다.내가 다니는 학교 교정을 돌아보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나무와 숲을 관찰·체험하고,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판교크린타워 등 환경 시설을 탐방하는 방식이다.이를 위해 시는 성남환경 교육네트워크와 협력해 ‘학교 숲 돋보기 세상(필수과목)’, ‘쓰레기도 자원이래요(필수과목)’, ‘지구를 지켜라(선택 과목)’, ‘보호해야 할 성남의 동·식물(선택 과목)’을 주제로 한 교과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36명의 환경교육 전문 강사도 선발했다. 이들은 한 학교에 1~2명씩 환경 수업 때 파견된다.김선배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어려서부터 생태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아는 교육이 선행돼야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서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각 학교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성
이재명 시장 “한반도 평화는 한국인에게 생존의 문제”미국 맨스필드 재단 초청 간담회 참석, “인내와 신뢰로 악순환 막아야” 미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현지시각 21일 워싱턴에서 열린 맨스필드 재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과 프랭크 자누지 대표를 비롯한 맨스필드 재단 관계자들은 1시간 30여분에 걸쳐 한반도 정세와 미국의 역할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구축되는 문제는 한반도에 살고 있는 국민의 입장에서는 생존의 문제”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금까지는 주로 채찍에 의존해왔다면 이제 그 한계를 인정하고 당근을 사용할 때”라며 제재 일변도의 대북정책이 아닌 대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햇볕정책과 강경정책 한 가지만 선택하자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이 시장은 “현재 단계에서는 좀 더 많은 협상과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취할 수 있는 최강경의 제재 정책을 한다고 해봐야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중국이라는 뒷문을 통해 효과가 물 새듯 새고 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중국과 러시아가 뒤에 받치고 있고 북한은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0월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에서 여는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최근 정원문화박람회 실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3.7)해 박람회 주제 아이디어 공모전, 초록정원도시 시민(기업)참여 정원만들기 사업, 박람회 시민추진단 구성과 운영 등을 추진한다.관 중심이 아닌, 준비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생활 속 새로운 정원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성남시는 앞선 2015년 4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7일~9일까지 3일간 전국에서 50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원 작품의 신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이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즐기는 박람회로 열릴 계획이다.이를 위해 성남시는 20억원(도비 10억원 포함)을 투입해 시청 공원에 정원작품 전시, 정원용품 판매, 정원 컨설팅, 정원교양강좌와 각종 문화행사장 등으로 모두 12만4,780㎡ 규모 박람회장을 꾸민다.행사 이후에도 정원 전시물은 시민들이 직접 가꿔가는 “시민들의 정원”으로 활용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방세 체납자들의 압류 재산을 공매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실익분석 절차에 들어간다.대상은 3032명 체납자에게 압류한 부동산 4696건이다.체납액은 모두 197억원 규모다.압류 부동산은 대부분 상가건물, 토지, 주택 등이다.이 가운데 34건(체납액 4억원)의 부동산은 앞선 1월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해 현재 감정평가 진행 중이다.인터넷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매가 진행될 계획이다. 부동산 매각이 결정되면 성남시 체납액으로 충당된다.나머지 4662건(체납액 193억원) 압류 부동산은 선순위 채권액 파악 등 실익분석 작업 중이다.시는 차례대로 올해 말까지 공매 의뢰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이번 부동산 압류자 중에는 상가 건물을 소유하고도 1억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 24명이 포함돼 있다. 수차례의 납부 독촉과 압류, 가택수색, 공매예고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에도 밀린 지방세를 내지 않아 부동산 강제 매각이 이뤄지게 됐다.성남시는 지난해 체납자 25명의 부동산 40건을 공매해 26억원을 징수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교육시설 무상 지원 및 기술개발 지원 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부산 영도구 해양 클러스터에 위치한 교육원은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비영리단체의 활동지원을 위해 교육시설인 강당, 강의실, 세미나실 등을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에 무상으로 지원한다.또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이나 제품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를 테스트 베드로 지원하는 기술개발 지원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방제장비 개발 시에는 방제전문가가 기술 자문도 제공한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앞으로 공유가치창출(CSV)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의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3월 14일부터 해양환경교육을 함께할 대학생 ‘해양환경 교육기부단(3기)’를 모집한다.교육원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 개원하여 대국민 해양환경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대학생들과 함께 해양환경인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선발된 교육기부단은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약 1년 동안 교육원에서 시행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해양환경교육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해양환경 교육기부단은 여타 기관에서 일반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모집하는 ‘홍보대사’와 개념을 달리한다. 바다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직접 해양환경에 대해 학습·고민하고 교육을 운영하며 해양환경의 가치와 보존방안을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하는 ‘주체’라는 점 때문에 교육 수혜자와 공급자 모두 인식증진 효과가 극대화된다.참여 대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활동복 제공, 우수활동 포상 외에도 취업·진로 멘토링 및 1일 교육원 직업체험, 해양환경기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평일에 활동이 많은 교육 특성상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관내 69개 지자체와 K-water 등 3개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교육을 3월 8일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발생되는 유독물・유류 유출 및 물고기 폐사 등의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관계자들의 예방 및 사후대응 역량을 높이고, 해빙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하였다.□ 교육내용은 각종 수질오염사고를 유형별로 분류한 후 발생원인 분석, 예방대책 및 신속한 대처방법 설명과 함께 수질오염 관련 법・제도 등도 소개한다.○ 사례분석은 수질오염사고 발생현황 분석과 사고종류별 발생원인, 초동단계에서의 사고 확산억제방법 및 확산단계에서의 행동절차 등을 설명하고,○ 담수어류 집단폐사와 관련하여 발생원인 분석을 통해 예방대책을 제시하며, 수질오염 관련 법・제도 현황 및 개선방향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아울러, 상수원 보호를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달 말부터 팔당 상수원 인근 주유소와 유독물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붙임 1.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 교육계획. 2. 수질오염사고 발생현황(최근 5년간). 끝.붙임1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 교육계
2016년 03월 06일 서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환경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개선·강화하기로 했다.첫째, 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3월부터 환경분쟁 현장에서 개최하여 피해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조정하여 환경으로 인한 정신적·물질적 피해 분쟁을 적극 해결해 나간다.최근 상업적인 광고 간판, 주택가 좁은 골목길 가로등이 창문 등에 비추어 수면장애 등의 요소로 꼽히는 빛공해와 음식점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되는 악취 등 새로운 유형의 환경분쟁이 증가(2014년 4건→2015년 12건)하고 있어, ‘현장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 소음·악취, 아파트 재건축공사 등 의견대립이 첨예한 분쟁사건에 대해 당사자의 주장을 청취하고 직접 피해사실에 대한 현장 확인 후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나간다.둘째, 직접 상담을 받고 싶지만, 시간 내기가 어려웠던 직장인 등 시민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상담·접수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환경분쟁조정제도는 간단한 신청서 작성과 변호사 선임 없이 신청수수료만 지불하면 되며, 공사장 소음과 진동 등의 환경 피해에 대한 인과 관계 입증을 위원회에서 대신해 진행하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개관 7년 차인 시청 2층 종합홍보관의 체험형 시설을 확충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으려고 개편에 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시 공식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안내 데스크에 설문지 비치 등을 통해 종합홍보관 개편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설문 내용은 홍보관 방문형태, 선호하는 프로그램과 개선 사항 등 7개 항목이다.의견란이 별도로 마련돼 종합홍보관에 설치를 희망하는 체험 시설이나 프로그램,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남녀노소 누구나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시는 제안받은 의견을 종합 검토해 내년도 종합홍보관 운영 계획 수립 때 반영한다.이균택 성남시 공보관은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 시책, 산업,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개방시설로 운영해 지난해에만 6만2284명 국내·외 관람객 이곳을 찾았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속 성남을 알리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성남시청 종합홍보관(825㎡)은 2009년 12월 문을 열었다.하늘극장, 체험으로 읽은 성남 in, 블
일본 시마네 현 ‘다케시마의 날(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제정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시민대회가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가 주관한 이날 규탄 대회는 독도 사랑과 수호에 관한 시민의 의지를 일본 측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지역 안보·보훈 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은 태극기를 흔들며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철회하고,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민국에 엎드려 사죄하라”, “일본은 제국주의 근성을 버리고 자위대를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독도는 우리 땅’을 노래하고, 과거 침략과 인권 유린 행위에 관한 사죄 촉구도 이어나갔다. 12m 길이의 하얀 천을 시청 광장 바닥에 펼쳐 놓고 독도 수호 의지 메시지를 적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같은 날 일본 정부는 시마네 현에서 개최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4년 연속 차관급 인사를 보내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대한민국 국민의 공분을 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일본의 침략 야욕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영토를, 주권을, 국민을, 국가를 지켜내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면서 “다케시마의 날이라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