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 나이기준을 5세를 더 연장해 만 19~39세까지 확대 시행하는 사업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분, 총 24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부모님과 따로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 39세 무주택자 청년독립가구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된다. 임대차계약서를 기준으로 임차건물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하며, 월세 60만 원 초과자 중에서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환산율 2.5% 적용)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분양권 또는 입주권 보유자, 2촌 이내 혈족으로부터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주택 거주자 및 전국 지자체 유사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부터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실제 지원은 11월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심사기간 등을 고려해 신청 월부터 소급해 지급된다. 만약 지원금을 받는 도중에 타 지역으로 전출, 월세 없는 전세로 이주, 계약서 변경 등이 발생하면 반드시 변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 19세~34세는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가 추가로 5세 더 확대 지원하는 만 35세~39세 청년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주민자치과)와 부평구(일자리창출과)에 거주하는 청년은 주민센터가 아닌 구청에서만 접수를 받는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어려운 경제난 속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www.incheon.go.kr/youth)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할 주민센터 및 시 청년정책담당관(☎032-440-2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1. 청년월세 사업 안내 2. 청년월세 홍보용 포스터 붙임1 사업 안내(www.incheon.go.kr/youth) 붙임2 홍보용 포스터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 2022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방문 요청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총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과적 추진과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지속 개최를 위한 동반 관계(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집중 이뤄졌다. 김두겸 시장은 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된 이후에도 관련 규정이 개정되지 않아 원자력발전소 인근 자치단체들이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한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법령 개정에 시·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체육대회’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요청했다. 끝.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8월 22일(월) ~ 9월 2일(금) 2주간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 부산시, 경상남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등이 공동 주최한다. 앞서 각 지자체는 지난 7월 구인기업 공고를 통해 290개사(부산 150, 울산 60, 경남 80), 2,400여 명의 구인 수요를 파악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온라인(비대면)으로 채용행사가 진행된 반면,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개최된다. 온라인 박람회는 8월 22일(월). ~ 9월 2일(금) 2주간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기업채용관 운영,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구직자는 온라인 기반(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 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화상 취업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지역에서는 조선업종 50개 사, 자동차 부품 제조․석유화학․정보통신(IT)분야 등의 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8월 30일(화) 오전 10시 ~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 3비(B)홀에서 개최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약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특별관, 일반관, 기획행사(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구직자들은 기업채용관을 통해 직접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 일반관을 통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주요 정책, 채용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지역에서는 조선업 구인난에 따른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조선업종 30개 사(현대중공업 협력사 20, 현대미포조선 협력사 10)가 참여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배관, 도장, 목공 등으로 경력자는 물론 무경력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최종 채용 시 기업에 따라 기숙사가 제공되며 자녀학자금, 경조사비 및 휴가비 등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울산지역 구직자의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당일 2차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기획행사(이벤트)관에서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1:1 진단 및 이미지 상담(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는 시도별 특화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지방 일자리 업무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첫 공동 개최하였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오는 2023년은 울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함께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우수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
◈ 8.19.~8.28. 열흘간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제10회 국제해양레저위크 열려◈ 19일 오후 6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비치조정대회,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 다양한 해양레저체 험 등이 펼쳐질 예정◈ 10주년 기념행사로 해양레저관광 학술대회(9월), 국제콘퍼런스(10월) 등도 연이어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1)’가 오늘(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국제해양레저위크’에서는 해양레저체험, 국제콘퍼런스, 해양레저 대회 등이 열리고, 그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키마비치(이벤트존)도 문을 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오늘(19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제10회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하며, 서핑·요트·카약 등 해양레저 장비를 활용한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는 부산MBC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오는 20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제3회 전국비치조정대회와 제1회 라이프세이빙대회가 각각 열린다. 제3회 전국비치조정대회는 대한조정협회에 등록된 전문선수 300명이 참가해 총 39개 종목에서 212개 메달을 두고 20일과 21일 양일간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라이프세이빙대회는 올해 처음 신설된 대회로, 오는 20일 하루만 진행되며 선수와 일반인, 유소년 등 340명이 참가한다. 서프레이스(SURF RACE), 런스윔런(RUN-SWIM-RUN), 보드레이스(BOARD RACE) 등의 시합이 열린다. * 서프레이스(SURF RACE) 몸 바다수영으로 해변에서 출발, 반환점을 돌고 오기(500m) * 런 스윔 런(RUN-SWIM-RUN) 모래사장-바다(수영)-모래사장을 달리는 경기 * 보드레이스(BOARD RACE) 레스큐 보드를 팔로 저어서 바다 위 부표 반환점 돌고 오기(500m) * 비치스프린트(BEACH SPRINT) 모래사장에서 90m 달리기 8월 28일 영도 흰여울 아랏길에서는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가 개최되며, 200여 명이 참여해 중리에서 흰여울문화마을까지 약 5km를 수영한다. 또한,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포토존, 체험부스, 가상현실 체험존 등의 키마비치가 광안리해수욕장에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길 공간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체험이 마련되어 있는데, 광안리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딩기요트 ▲패들보드(SUP) ▲카약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루즈체험으로 해운대리버크루즈(수영강)와 자갈치크루즈(자갈치)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 신청은 ‘바다야놀자’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외에도 국제해양레저위크 10주년 기념행사로 ▲해양레저관광 학술대회(9월 23일) ▲해양레저를 주제로 하는 국제콘퍼런스(10월 중) ▲부·울·경 정책 세미나(10월 중) ▲국회정책토론회 및 10주년 기념 전시회(11월 중) ▲키마 10주년 백서 제작 등도 진행된다. 제10회 국제해양레저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IMA WEEK2022(www.kimaweek.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키마위크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바다라는 곳이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곳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레저 행사 등을 통해 일과 휴양을 도시에 누리는 워케이션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고 1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요 □ 행사개요 ㅇ 행 사 명 :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KIMA WEEK 2022) ㅇ 일 자 : 2022. 8.19.(금) ~ 8.28.(일) / 10일간 ㅇ 장 소 :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 일원 ㅇ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 해양수산부 /(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ㅇ 내 용 : 개막행사, 해양레저체험 및 대회, 해양레저콘퍼런스 등 주요 행사내용 세부사업 일 시 장 소 내 용 개막행사 ‘22.8.19.(금) 18:00 광안리해수욕장 개막식, 해상퍼레이드 공연 해양레저 대 회 ‘22.8.20.(토) ∼8.21.(일) 광안리해수욕장 전국비치조정대회, 라이프세이빙대회 ‘22.8.28.(일) 영도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 (흰여울 아랏길) 키마비치 ‘22.8.19.(금) ~8.26.(금) 광안리해수욕장 포토존, 체험부스, VR체험존 등 해양레저 체 험 ‘22.7월∼8월 광안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수영강,낙동강 등, 세일링요트, SUP, 딩기요트, 유람선투어, 멍海체험 등 해 양 컨퍼런스 ‘22.9월∼11월 송도·광안리 해수욕장 등 한국스포츠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부울경 해양레저 정책세미나, 국제컨퍼런스, 국회정책토론회 등 기타·홍보 ‘22.2월∼12월 광안리해수욕장 등 해양디자인공모전,매거진, 유튜브, 앱, 해양레저다큐멘터리 제작, 아카이브구축, 10주년백서 등 참고 2 세부 행사 개요 개막행사 개막식 ❍ 일시/장소 : 2022. 8.19.(금) 18:00 / 광안리해수욕장(야외스튜디오) ❍ 참 석 자 : 20여명 ※주요내빈 : 부산시장, 해양수산부장관, 부산MBC사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남해해양경찰청장,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 주요내용 : 키마위크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등 생방송 중계 <광안리 전체 배치도 > < 레포츠센터 앞 (해변) 배치도> (MBC) <광안리 전체 배치도 > < 레포츠센터 앞 (해변) 배치도> 해양레저 퍼레이드 ❍ 일시/장소 : 2022. 8.19.(금) 18:00 /광안리해수욕장(야외스튜디오) ❍ 참가종목 : 서핑, 요트, sup, 카약 등 ❍ 주요내용 : 해상에서 해양레저 장비들을 활용한 퍼레이드 공연, 아나운서 및 해설위원*의 해설로 생방송** 중계 * 김철우 영산대교수, 조우정 해양대 교수 등 **TV(MBC) 및 온라인 중계 KIMA WEEK 2021 해양레저 퍼레이드 해양레저 대회 전국비치조정대회 ❍ 대 회 명 : 제3회 KIMA WEEK 비치조정대회 ❍ 기간/장소 : 2022. 8. 20.(토) ~ 8. 21.(일) / 광안리해수욕장 ❍ 주 관 : 부산광역시조정협회 ❍ 참여대상 : 전문선수(대한조정협회 선수 등록필한 자) 300명 ❍ 경기종목 종목명 경기길이 종목수 세부종목명 메달 콕스트포어 600m 17 중/ 고/ 대학(남, 여, 혼성) 일반(남, 여, 혼성) -160, -200, -220, +220 75개 실내 조정 1인승 300m 18 초/중/고/대학/ 일반(남, 여) -30, -40, -50, -60, +60 54개 4인승 1,000m 4 대학/일반(남, 여) 48개 합계 39 - 212개 라이프세이빙(신설) ❍ 대 회 명 : 2022년 1회 KIMA WEEK 라이프세이빙 대회 ❍ 일시/장소 : 2022. 8. 20.(토) 10:00~17:00 / 광안리해수욕장 ❍ 주 관 :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사)한국라이프세이빙협회 ❍ 참가대상 : 340명(선수 40명, 일반인 100명, 유소년 200명) ❍ 종 목 - (시합종목) 서프레이스, 런스윔런, 보드레이스, 비치스프린트 - (비 시합종목) 키즈 보드 레이스 * 서프레이스(SURF RACE) 몸 바다수영으로 해변에서 출발, 반환점을 돌고 오기(500m) * 런 스윔 런(RUN-SWIM-RUN) 모래사장-바다(수영)-모래사장을 달리는 경기 * 보드레이스(BOARD RACE) 레스큐 보드를 팔로 저어서 바다 위 부표 반환점 돌고 오기(500m) * 비치스프린트(BEACH SPRINT) 모래사장에서 90m 달리기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 ❍ 대 회 명 : 2022 부산 아랏길 축제 ❍ 목 적 : 아랏길 축제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해양도시 부산의 새로운 해양 문화로 정착, 바다수영의 메카로 도약 ❍ 기간/장소 : 2022. 6. 5.(일) ~ 10. 23.(일) (4회) /부산 주요 해수욕장 ❍ 주 관 : (사)부울경바다수영협회 ❍ 참여대상 : 수영협회 가입 동호회 및 기타 동호인 1,600명 ❍ 행사일정 연번 아랏길명 행사일 거리(km) 참가인원(명) 코 스 1 해광아랏길 6월5일 5 300 광안리~해운대 2 흰여울아랏길 8월28일 5 200 중리~흰여울문화마을 3 연꽃등대아랏길 9월25일 4 500 해운대~연꽃등대 4 삼포아랏길 10월23일 6 300 송정~해운대 계 20 1,300 키마비치 운영 ❍ 일시/장소 : 2022. 8. 19.(금) ~ 8. 26.(금) 10:00~19:00 /광안리해수욕장 ❍ 운영계획 : 포토존 및 휴식공간 설치하여 관람객 자유이용 ❍ 프로그램 : 포토존, 휴식공간 조성, 체험부스, VR체험 등 설치(안) 해양레저 체험 주 요 내 용 관련 장면 ○ SUP 패들보드 - 기간/장소 : 2022.7.~8. / 미정 - 주관/인원 : ㈜해 암 / 약600명 - 운영방법 : ‘바다야 놀자’ 앱을 통해 사전신청 * 체험비용 : 1인 10,000원(샤워, 구명동의 포함) ○ 카 약 - 기간/장소 : 2022.7.~8. / 미정 - 주관/인원 : ㈜해 암 / 약600명 - 운영방법 : ‘바다야 놀자’ 앱을 통해 사전신청 후 개별 체험 * 체험비용 : 1인 10,000원(샤워, 구명동의 포함) ○ 딩기요트 - 기간/장소 : 2022.7.~8. / 미정 - 주관/인원 : ㈜해 암 / 약550명 - 운영방법 : 주관업체를 통해 사전신청 후 개별 체험 * 체험비용 : 1인 10,000원(샤워, 구명동의 포함) ○ 유람선투어 (해운대 리버크루즈) - 기간/장소 : 2022.7.~8. / 수영강 - 주관/인원 : 해운대 리버크루즈 / 약1,100명 - 운영방법 : 주관업체를 통해 사전신청 후 탑승권 발행 * 체험비용 : 주간 10,000원/야간15,000원 (자갈치유람선) - 기간/장소 : 2022.7.~8. / 자갈치 - 주관/인원 : 자갈치/ 약400명 - 운영방법 : 주관업체를 통해 사전신청 후 탑승권 발행 * 체험비용 : 주간 7,500원/야간15,000원 ○ 사회약자 해양레저 체험 - 기간/장소 : 2022. 7. 1.(금) ~ 8. 31.(수) / 삼락수상레포츠타운 - 주 관 : 한국해양소년단연맹/ - 체험인원 : 약 500명 - 체험종목 : 세일링요트 - 운영방법 : 복지기관 및 관련단체를 통해 인원 모집, 무료 체험 ○ 멍海해수욕장 체험 - 일시/장소 : 2022.8.28.(토)/ 다대포해수욕장 - 주 관 : 부울경바다수영협회/ - 체험인원 : 총 40명 - 체험방법 : SUP(패들보드) 타고 바다 위에서 힐링,명상을 즐기는 체험 ○ VR 체험 - 기간/장소 : 2022. 8. 19.(금) ~ 8. 21.(일) / 광안리해수욕장 키마비치 내 - 체험인원 : 약 600명 - 운영방법 : 현장에서 신청자를 받아 체험 진행 (무료) - 체험종목 : 딩기요트, 서핑, 제트서프, 카약, SUP(패들보드), 하이드로포일, 웨이크서핑, 수상오토바이, 세일링요트 등 해양 컨퍼런스 해양레저관광 학술대회 ❍ 기간/장소 : 2022. 9. 23.(금) 13:00~18:30 / 송도비치호텔(예정) ❍ 주 관 : (사)한국스포츠관광학회 ❍ 참 석 자 : 한국스포츠관광학회 교수 및 관련 전문가, 대학생 100명 ❍ 행사내용 : 개회식, 학술대회 발표, 종합토론, 포스터 발표, 공모전 발표 및 심사 국제컨퍼런스 ❍ 일시/장소 : 2022. 10월 중 15:00~18:00 / 그랜드조선호텔(예정) ❍ 참가대상 : 정부, 연구계, 산업계, 학계 관련자 및 해외인사 등 100명 ❍ 주 제 : 키마위크 10주년으로 본 축제를 통한 해양레저발전 ❍ 행사내용 : 해양레저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 및 토론 KIMA WEEK 2021 국제컨퍼런스 해양레저 정책 세미나 (신규) ❍ 일시/장소 : 2022. 10월 중 10:00~12:00 / 그랜드조선호텔(예정) ❍ 참가대상 : 정부, 연구계, 산업계, 학계 관련자 등 100명 ❍ 주 제(안) : 부울경 지역의 해양레저 현황 및 발전방안 ❍ 행사내용 : 부울경 해양레저 지자체 담당자 또는 관련 전문가들의 각 지역 해양레저 현황 및 발전계획을 발표 국회정책토론회 및 전시회 ❍ 일시/장소 : 2022. 11월 중 14:00~16:00 / 국회의원회관 ❍ 주최/주관 : 국회의원/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 참 석 자 : 국회의원 및 관련자, 일반인 등 100명 ❍ 주 제(안) :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 프로그램 - 토론회 : 주제발표, 주제토론 및 자유토론, 질의응답 - 전시회 : 키마위크 10주년 백서 내용 전시 KIMA WEEK 2021 국회정책토론회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을 위하여 8월 18일(목)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훈련 참여자 등 관계관을 대상으로 을지훈련 사전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중부청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도발 등 위태로운 국내외 정세를 감안하여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능력을 갖추고 연습 체제로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 을지연습 주요 내용으로는 전시 소산 훈련, 적 포탄 낙하를 가정한 산불진화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응급처치 훈련 등으로 각종 국가위기 상황에 부합한 실전적 연습이 되도록 구성했다. □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 시국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인 만큼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으로 국가안보와 비상대응 테세를 확립할 수 있게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공동 운영하는 지하철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등) 상시 모니터링 제도 ‘또타 가디언즈’가 지난 6월 출범 후 두 달간 60여 건 이상의 안전 위험요소를 발견 후 조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 ‘또타 가디언즈(이하 가디언즈)’는 승강시설 관련 지식이 풍부한 공단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모인 단체다. 평소 서울 지하철 이용하며 고장 전조 증상 등을 발견할 경우 휴대전화 소통망(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신속하게 공사에 알려 조치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전문가의 사고위험에 대한 조치요청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긴급 상황에는 가디언즈 신분증을 제시하며, 역 직원에게 신속 조치 및 이용 통제 협조 등을 요청할 수 있다. ▲ ‘또타 가디언즈’ 의 활동 흐름도 ▲ ‘또타 가디언즈’ 모바일 신분증 □ ‘또타 가디언즈’ 제도는 공사가 진행하는 승강기 정기 점검 등 지하철 내 다양한 안전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안전 사각지대를 추가적으로 발견・해소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양 기관이 개최한 협업회의에서 제안된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이후 호응을 얻어 국내・외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꾸려진 안전전문가 협업 공식 단체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 ‘또타 가디언즈’라는 이름은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와 수호자를 의미하는 ‘가디언즈’에서 유래한 것으로, 두 기관의 안전 협업을 상징한다. ○ 현재는 총 97명(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출범 초창기의 활동은 외견상 부품파손 등 단순 작동불능 신고 위주에 그쳤으나, 이후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점차 활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가디언즈’는 소음 발생・센서 불량과 같은 작동 중 이상징후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조치를 요청하는 등 고도화된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나아가 이용 안전 포스터 추가 부착 등 적극적인 안전 제안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 지난 6월 2일 ‘가디언즈’에 참여 중인 A씨는 출근길 구로디지털단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중 하단부 디딤판이 휘어진 것을 발견했다. 승강기 전문가로서 즉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한 A씨는 곧바로 휴대전화를 통해 신고 후 역 직원에게도 사실을 알려 즉시 가동 중지를 요청했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당일 오후 정기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A씨의 빠른 판단으로 점검 직전에라도 자칫 발생할 수 있었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 지난 6월 20일 ‘가디언즈’ 참여 직원 B씨는 출근길 고덕역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중 측면 간격이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벌어진 상태임을 발견했다. 어린아이나 노약자의 손이 자칫 낄 수도 있을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B씨는 휴대전화로 신고한 후 출근을 이어갔다. B씨는 이후 당일 오전에 공사로부터 긴급 조치가 완료되었음을 전달받고, 승강기 전문가로서 서울 시민의 안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 ▲ 적극적 모니터링 활동 중인 ‘가디언즈’ 직원(좌). 신고된 승강시설은 공사 시스템과 연계되어 곧바로 조치된다(우). □ ‘가디언즈’는 지난 6월 1일 출범 이후 약 2달 만에 승강기 위험사항 등 총 64건을 신고, 이용자 부상 등 큰 사고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시설물 이상으로 인한 승객 피해 예방에 기여하는 또타 가디언즈의 활동으로, 공사 운영구간 내 승강설비로 인한 부상 사고는 2021년 6월 4건에 비해 2022년 6월에는 1건으로 감소했다. ○ 또타 가디언즈 설비별 신고 현황 구분 계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안전제안 건수 64 56 5 3 □ ‘가디언즈’는 이달 초 수도권 지역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된 일부 지하철역 승강시설에 대해, 8월 16일부터 10일간의 특별점검을 시작했다. 역 현장을 방문해 물에 잠기거나 젖은 기기의 이상 유무를 빠르게 살피고 고장난 부품 교체 등의 필요성을 알렸다. ▲ 침수된 승강시설을 확인, 조치 중인 ‘가디언즈’와 공사 승강기 관리 직원들. □ 한편, 공사는 ‘가디언즈’ 공동 운영 외에도 승강기 이용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고령자의 에스컬레이터 대신 엘리베이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여 포스터 1,500매와 바닥 스티커 105매를 부착 완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청량리역 6번출구 대형 홍보물 ▲ 엘리베이터 위치 맞춤형 안내 홍보물 □ 송성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초 서울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업이 서울 승강기 안전 확보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했다.”라며 “서울에서의 가디언즈 활동 성공사례를 다른 지역본부에 전파하여 승강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등 공단의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서길호 서울교통공사 영업지원처장은 “앞으로도 지하철 승강시설 이용 시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용자 스스로의 안전 확보 노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고객 여러분께서는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손잡이를 꼭 잡는 등 승강기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점검을 위한 도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공약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도는 도민공약평가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하여 성별·지역·연령을 고려한 도민 50명을 선발하였다. 평가단은 선거기간 공보, 공약서 내용이 민선8기 도정과제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조정된 11건 과제에 대해 토의‧심사할 계획이다. 조정 사유는 유사 공약의 통합·확대, 내용 조정, 명칭 변경 등에 따른 것이다. 평가단 회의는 3회에 걸쳐 진행하며 ▲1차 회의(8.19.)에서는 도민공약평가단 위촉식, 사전 교육, 분임 구성, 안건 배분 ▲2차 회의(8.30.)는 분임별 공약 조정안에 대한 사업 담당자 설명, 질의·응답과 자유 토의 ▲3차 회의(9.22.)는 토의 결과 및 그간 배심원단 활동을 바탕으로 공약실천계획 조정에 대한 최종 심의 등을 하게된다. 장재혁 경상남도 정책기획관은 “올해는 새로운 도정이 출범한 해로, 앞으로 4년간 도정의 나침반이 될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도민공약평가단에서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9월 이후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임시회장 김영록, 이하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민선8기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첫 번째 총회로 시·도지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분권-균형발전과 관련된 국정과제의 효과적인 추진·대응 방안과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지속적인 개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직접 제안한 14개 과제가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이행계획의 적절성 등 추진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중심의 국가경영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반영되지 않은 과제에 대해서는 시도에서 공동으로 대응해 국가와 지자체 간의 협력을 도모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소통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특별지방자치단체는 특별법을 통해 재정과 권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오히려 지방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대정부 공동건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남해안권의 세계적인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곳은 보호하고, 개발 가능한 곳은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서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토지수용에 대한 공익성 인정기준의 조속한 마련을 마련하고, 정부의 규제 완화를 위해 시도지사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재해와 관련해 시행되고 있는 보험 적용대상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풍수해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복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양식장용 시설을 포함한 풍수해보험법의 일부 개정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시도지사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회장으로 하는 등 제16대 임원단을 선출했다. 새 임원단은 정부 정책 수립에 지방정부의 입장을 적극 건의하고, 시·도 제안과 협력사항을 공유하며 중앙정부에 건의를 통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계룡시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계룡시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 지사의 계룡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도·시군 상생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계룡시 주요 현안사항 청취 ▴계룡시 출입기자간담회 ▴계룡시의회등을 방문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및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응우 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요청▴국방관련 공공기관유치▴두마∼노성간 지방도645호 조속 추진 등 시 당면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시에서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의 힘찬도약! 도지사 김태흠은 반드시 합니다’란 슬로건과 함께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는 도 정책기획관의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의 환영사, 김 지사의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화 시간에는 ▴충남 남부출장소계룡시 설치 ▴‘계룡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 지원 ▴계룡시 노인복지관증축 ▴엄사삼거리지하도입구 벽면 타일교체 및 도색 ▴두마∼노성간 지방도645호조속 추진 ▴도곡1리 마을안길 보수 및 정비 등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김 지사는 제안된 건의사항은 충남도와 게룡시에서 면밀히 검토해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도 시민여러분께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응우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계룡시를 방문해 주신 김태흠 지사님과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충남도와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한 당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엑스포의 주제인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와 군 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K-밀리터리 코스프레 공모전을 개최한다. * 밀리터리 코스프레 : 갖은 게임과 영상, 만화 등의 매체, 또는 실존하는 군대의 장비와 복장을 갖춰 입는 행위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본선 진출자들은 10월 16일, 엑스포 상설무대에서 춤, 연극, 액션 등 참가자가 희망하는 방식으로 자유 퍼포먼스를 통해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에게는 엑스포 기간 중 현장 공연 시연 기회도 부여한다. 전국의 코스프레 동아리 및 단체 또는 개인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개 팀에게는 200만원, 금상 1개 팀에게는 100만원, 은상 1개 팀에게는 80만원, 동상 2개 팀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코스프레 작품 사진 또는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군 문화 체험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2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3軍본부가 위치한 충청남도 계룡시(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 공모전 포스터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7일 제9보병사단에서 파주시-9사단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군관 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진철 제9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는 이수호 평화기반국장, 나승용 평화안보자문관이 9사단은 김상호 참모장을 비롯한 작전참모, 정훈공보참모, 군보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주요 현안 및 관내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파주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파주시와 9사단이 긴밀히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자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준공 예정인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 활용방안에 대해 관내 3개 사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대를 앞둔 군 장병에 대한 재교육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상생공간으로 활용, 새로운 군관 협력 모델사업으로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파주시와 9사단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관내 3개 사단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8일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효율적인 조직개편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조직진단 용역은 지난 5월부터 자체진단과 전문 연구용역을 병행해 수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민선8기 시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시장 직속 보좌조직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개발행위, 건축, 산지, 농지 등으로 흩어져 있던 토지개발 관련 인허가 부서를 일원화한 허가과 편제를 제안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과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을 제안했고, 과별 직원 규모의 불균형(최소 10여 명~최대 40명)을 해소하기 위해 인원이 많은 과는 분할하고 적은 과는 통폐합해 평준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직개편의 목적은 시민행복”이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품을 수 있는 최적의 조직구성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파주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에 대해 수정·보완 후 9월 중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의회보고 및 조례개정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서 새로운 조직안을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