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2일 관내 주요 하천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 주변에 유입된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해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하천 경관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시청·사업소·읍면동 전 직원, 지역 사회단체 회원, 군부대 장병, 청소업체 직원 등 민·관·군 인력이 혼연일체가 되어 하천정화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정비가 필요한 하천변 총 25㎞ 구역을 1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 오염 취약지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수중 부유물을 제거했다. 시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약 8t의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폐기물은 양주권 자원순환시설로 이송해 성상별 분류과정을 거쳐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수해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10일, 하남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용)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쿨드림 풍산”전달식을 진행했다.“쿨드림 풍산”사업은 관내 폭염 취약가구에게 냉방용품(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지원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쿨드림 풍산” 사업을 통해 폭염 취약가구에게 에어서큘레이터(9대, 121만원 상당)과 선풍기(1대, 9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는 지난 8월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1만 5천개, 4,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울트라브이는 피부과 전문의인 권한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코스메틱과 메디컬을 접목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뷰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Beauty(코리아뷰티) 시장을 개척, 선도해 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이데베논 앰플의 경우 울트라브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으로 노화예방, 주름, 탄력, 미백, 피부결 등 5가지 주요 피부 개선에 우수한 제품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한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및 대표전화(031-794-2266)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자녀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고 있는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제2조 제6호에 근거,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이다. 그동안 청소년부모 가구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었으나, 이 시범사업으로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청소년부모가 자녀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데 힘을 보태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로서, 혼인관계(사실혼 포함)를 유지하며 실제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소득 251만6821원) 가구이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 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30일에서 최대 60일 이내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기에 자녀양육・학업 부담, 취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부모 가구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 있습니다】진주시청 전경
□ 서울시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만 4천대를 하반기에 추가 보급하여 연내 총 13.9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추가지원 예산은 총 25.2억원 규모로 시는 보조금 지급 요건을 낮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가보급으로 노후 보일러뿐만 아니라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20.4.3.) 이전 설치한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 및 공공임대주택의 보일러 교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으며,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00만 원 정도의 도시가스 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는 13만 원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다. □ 서울시는 2030년까지 노후보일러 362만대 교체를 목표로 2015년부터 2022년 7월 현재 친환경 보일러 약 62만대를 보급했다. 이는 질소산화물(NOx) 1,239톤, 이산화탄소(CO2) 11만8천 톤의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도시가스 4,922만㎥를 절감한 양으로, 약 8만 2천 가구가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스 양이다. ○ ’15년~’22년 7월 친환경 보일러 62만대 보급에 따른 효과보급대수 구 분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도시가스 62만대 절감량 1,239톤 118,365톤 4,922만m3 대체효과 서울 가정용난방 배출량의 13.5% 30년생 소나무 1,793만 그루 흡수량 82,784가구 1년 사용량 □ 신청 방법도 편리해진다. 그간에는 신청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자치구 직접 방문이나 우편발송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이었으나, 오는 22일부터는 온라인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에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 시는 일반 보일러를 교체하는 저소득층, 민간 보육원, 민간경로당 등 소외 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 신청접수 순으로 선정하되, 예산소진 시점에서는 매월 접수된 신청자 중 후 우선순위로 지급대상을 결정한다. ○ 우선순위는 ①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②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③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교체하는 자(오래된 보일러 교체 시 우선지원) 등이다. □ 아울러 시의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기조 아래, 올해도 저소득층369세대에 친환경보일러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이 자부담 없이도 보일러를 교체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연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저소득층 중 특히 어려운 세대(500세대)를 선정,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활용한 자부담금 전액지원 사업 및 보일러 제조사의 친환경보일러 현물기부를 통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자부담금 전액지원 사업은 상반기에 113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하였고 친환경보일러 현물지원 사업은 25세대에 설치를 완료해 저소득층의 자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하반기에도 360여 세대를 선정․지원하여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 현재 서울시 등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 보일러를 교체‧신규 설치하는 주택, 상가 등에서는「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가정용 1종(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 예외적으로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기 힘든 장소에는 응축수 발생이 없는 환경부 인증 2종 보일러(보조금 지원없음)의 설치가 가능하며, 기존 보일러는 교체 시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도시가스 비용 절약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며 “지원대상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많은 시민이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9월 독서의 달 행사, 경기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펼쳐◦ 지역주민 대상 작가와의 만남,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참가 희망자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 통해 신청 가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독서 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10개 교육도서관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강연, 전시, 공연 등 모두 135개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주제별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독서와 체험활동 연계 등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22명 작가가 교육도서관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아동,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다양하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인형극, 동화 원화 전시, 책 만들기 등 독서의 달 관련 행사를 도서관마다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lib.goe.go.kr)을 통해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조경숙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2022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안내 (아래) <참고자료> 2022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안내구분 기관명 독서의 달 행사 작가와의 만남 홈페이지 1 경기중앙 교육도서관 ◦인형극 『여우이모』 ◦마술사 제니의 과학일까? 마술일까? ◦아름다운 우리 떡 만들기 ◦원은정 작가: 영화로 만나는 부모 인문학 ◦권오준 작가: 젊은 세종에게 배우는 지혜 ◦김동식 작가: 글쓰기로 바뀌는 인행 ◦김리리 작가: 동화작가의 꿈 https://lib.goe.go.kr/gg 2 경기평택 교육도서관 ◦겁쟁이라면, 용기모자(비대면) ◦다 함께 완성하는 명작의 탄생 ◦내일의 나에게 ◦정선용 작가: 경제공부의 필요성 및 부자 되는 방법 ◦정문정 작가: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5가지 방법 ◦이다혜 작가: 영화분석 및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https://lib.goe.go.kr/pt 3 경기광주 교육도서관 ◦세상에서 하나뿐인 책 만들기 ◦마술은 과학이다! ◦동물 그립톡 만들기 ◦임서경 작가: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 ◦김경희 작가: 그림책으로 만나는 긍정과 용기 ◦홍민정 작가: 깜냥은 어떻게 해결사가 되었을까? ◦경혜원 작가: 공룡들의 특징과 생활 https://lib.goe.go.kr/gj 4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에이드 비누 만들기 ◦미니 파르페 캔들 만들기 ◦원화전시<고양이 해결사 깜냥1> ◦김소연 작가: 한국인의 소울레시피 ◦양지열 작가: 청소년을 위한 법이야기 https://lib.goe.go.kr/gn 5 경기포천 교육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비대면)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비대면) ◦김리리 작가: 동화작가의 꿈 & 즐거운 책읽기 https://lib.goe.go.kr/pc 6 경기김포 교육도서관 ◦텀블러 가방 만들기 ◦북머니를 모아랏! ◦최민지 작가: 나, 너를 봐 https://lib.goe.go.kr/gimpo 7 경기과천 교육도서관 ◦지구의 바다를 소개합니다 ◦‘나다움’을 찾는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미우 작가: 그림책『공포의 새우눈』을 통한 나의 아름다움 발견 https://lib.goe.go.kr/kwa 8 경기성남 교육도서관 ◦다가올 시대, 자녀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방법 ◦그림책 원화전시 ◦경기성남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황보름 작가:『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등장인물이 말하는 바는 무엇인지 https://lib.goe.go.kr/sn 9 경기화성 교육도서관 ◦동화샘이 들려주는 『신통방통 세 가지 말』 ◦과일칩 초콜릿과 도넛 만들기 ◦페이퍼 플라워 공예 ◦정정혜 작가: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의 힘 ◦김윤정 작가: 공부의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문해력 ◦전민걸 작가: 바삭바삭 갈매기와 나의 이야기 https://lib.goe.go.kr/hs 10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언니, 오빠와 함께 책놀이』 ◦도서관에서 책 읽고 만들기 인증 미션(대면, 비대면 병행) ◦신나는 로봇체험 ◦안정은 작가: 오늘밤, 나를 찾아올 괴물을 상상해볼까? ◦방미진 작가: 미디어윤리와 사이버 학교폭력 https://lib.goe.go.kr/ujb 11 경기평생 교육학습관 ◦비쥬얼씽킹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비대면) ◦희망뿜뿜 드림캐처 만들기 ◦나도 로봇 공학자 ◦이희영 작가:『챌린지 블루』를 읽고 나만의 꿈의 색을 만나보기 https://lib.goe.go.kr/gglec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고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주요 성과분석(요약) 【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개요 】 【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비 현황 】 [단위 : 억원] 구분 2020 2021 2022~2024 사업예산 70.6억원 (지방비20%) 48억원 (지방비20%) 29억원 (지방비40%) 국비 지방비 국비 지방비 국비 지방비 58.6 12 40 8 20 3 【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성과_2020 ~ 2022년도 】 구분 성과지표 ~ 2020 2021 2022 목표 실적 달성율 목표 실적 달성율 목표 실적 달성율 핵심 지표 연구소기업(개) 7 14 200% 7 8 114% 4 7 175% 기술이전 및 출자(건) 10 26 260% 15 26 173% 10 8 80% 창업(개) 10 15 150% 10 18 180% 6 1 17% 투자연계액(억원) 3 13.7 457% 5 99.6 1,992% 10 29 290% 관리 지표 일자리 창출(명) 30 63 210% 55 125 227% - - - 매출액(억원) 30 138.1 460% 40 143.3 358% - - - * 2019년 연구소기업 설립 2건 포함 【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 결과_2020 ~ 2021년도 】 구분 평가내용 2020 2021* 사업평가 기술핵심기관 사업성과 평가등급 우수 평가등급 우수 연차평가 특구육성 및 발전성과 (지자체+기술핵심기관) 미실시 (2021년에 2개 연도 평가) 평가등급 우수 적절성 점검 모두 적절 * 2022년 4~5월 연차평가 실시 : 2020년 ~ 2021년 2개년 종합평가 실시 【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추진 방향 】 【 INNODESK0807 프로그램 】- (One-Stop 지원 체계 강화) INNODESK0807* + “개방형 기술경영 네트워크-Coworking Group**”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진단 → 분석 → 전략도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맞춤형 One-Stop 솔루션 제공 * INNODESK0807 : 한양대학교 ERICA(기술핵심기관) 및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기업의 사업화 발굴 및 애로사항 해결 지원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INNOPOLIS + HELPDESK + 지정일 2019년 08월 07일) ** 개방형 기술경영 네트워크-Cowokring Group : 기업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와 복구, 예방에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속한 구호, 응급조치에 이어 피해지원 위한 조사 및 접수 진행 파주에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10일 새벽까지 누적 강수량이 평균 222㎜, 조리읍에는 최대 254㎜의 강우가 집계됐다. 시는 주택 및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한 야당동과 금촌동 일대 이재민 15세대 33명에게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금촌동 이재민 1세대 2명을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시켰으며, 야당동 일대 소방서 배수지원과 함께 양수기 2대, 수중펌프 8개를 지원해 신속히 처리했다. 이어 응급복구장비 등 재난관리자원을 전진배치해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체계를 가동해 10일 새벽 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했다. 또한 주택침수,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매몰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 수해 발생 지역의 수인성 전염병 방역 강화 수해 발생 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과 같은 수인성 전염병 등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감염병 노출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집중 방역 소독도 실시했다. 시는 자체 방역인력 4개반, 민간위탁 방역반 25개반 등 총 29개반을 편성해 17개 읍·면·동 침수지역에 대한 긴급 방역 작업에 나섰으며, 침수된 주택을 방문해 집 내외부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민간자율방역단의 방역 활동도 강화했다. 또한 방역소독 차량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야간과 주말에도 방역을 실시하고, 수해 발생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빗물, 토사 등에 의한 가축전염병 바이러스 유입 선제적 차단 집중호우에 따른 소독 효과 저하와 가축방역 여건 악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집중호우 전 단계에는 양축 농장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문자 발송 및 유선을 통해 배수로 정비 등 축사 침수 대비, 강풍을 대비한 외부 울타리 개선 등 축산농장이 호우기간 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집중호우 기간에는 가축 질병 발생 시 상황실 운영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농장, 방역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농장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유선으로 예찰하고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준수와 축사 내부에 대한 소독 여부를 점검했다. 집중호우 후에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과 3개반, 5대의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위험지역 환경검사,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내외부 울타리 정비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특히, 가축매몰지의 경우 특수처리된 FRP로 조성돼 바이러스 침출수 유출 위험성은 현저히 낮지만, 축산농가 인근 도로의 토사와 매몰지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 농작물 병해충 발생 증가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방제 실시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고온다습한 날씨의 지속으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시는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6천5백만원이 투입된 이번 병해충 방제에는 9개 지역농협에서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벼, 밭작물 등의 농경지 중 이번에 침수된 지역과 병해충 발생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2,282ha를 방제하고 있다. 방제 대상 병해충으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이 해당된다. ■ 김경일 시장, 피해 복구와 예방에 시 행정력 집중해 만전 당부 앞서 상황판단회의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수해현장을 방문했던 김경일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 복구와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 문의> 구분 부서 팀장 담당직원 재난대응 총괄 안전총괄과 자연재난예방팀장 장진구 031)940-5718 주무관 문채혁 031)940-5711 수인성 전염병 예방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신금화 031)940-5578 주무관 최인영 031)940-5573 가축 전염병 예방 동물자원과 가축방역팀장 김영완 031)940-4508 주무관 이재홍 031)940-4503 농작물 병해충 예방 스마트농업과 식량작물팀장 이황신 031)940-4578 주무관 유리비 031)940-4571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지난 7월 18일 대형 건축물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대처로 화재확산 방지에 기여한 시민에게 화재진압 유공을 인정하여 기관장(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로 선정된 4명은 대형 건물 보안업무 및 시설업무 관계자로, 연기가 발생하는 사무실에 도착해 공구를 이용하여 문을 열었다. 사무실은 연기가 가득했고, 전산장비와 멀티탭 여러대가 연소중이었다. 그 후 복도에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전개해 각각 화재진압, 옥내소화전 조작 및 수관 전개 등 적극적이고 침착한 초기대처를 통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공자 A씨는 “여러사람이 합심하여 화재 초기진압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표창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대형건축물 관계자가 평소 화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초기대처한 좋은 사례다.”며, “이 일이 널리 알려져 다른 건물 또한 화재로부터 더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일현)는 오는 16일 부산시 및 시교육청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 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신평장림공단 내 피혁산업단지를 수산식품특화단지로 전환하는 수산식품특화단지 재생사업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현황을 확인한다. 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과밀학급 해소방안으로 추진 중인 모듈러 교실 설치학교인 명지신도시의 명원초등학교, 경일중학교 임시교사 설치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며,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공약사업, 지역 현안 사업 등에 중심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며, 또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 오후 6시 30분 의열체험관 앞에서 광복 제77주년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광복절 행사는 (사)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황규열)가 주관하고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임대융)의 후원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운동가 유족 7명이 함께 자리해 광복절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박일호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면서, “독립운동의 본향 밀양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밀양독립운동기념관과 의열기념관에 이어 올해 4월 의열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독립운동 기념사업, 독립운동가 발굴, 독립역사 교육 등 후손들에게 항일정신과 항일투쟁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진설명- 사진1: 15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광복 77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3: 광복 제77주년 기념식에서 시낭송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3: 광복 제77주년 기념식에서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15일 제11대 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활동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광복절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예결특위 국민의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1차 회의에 이어 2차 긴급점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는 16일~17일에 예정된 제362회 임시회 예결특위 활동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해서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및 고환율을 동시에 겪는 3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민의 민생을 챙기기 위한 예산안의 사전점검이 필요하여 휴일에도 불구하고 긴급하게 회의가 소집되었다”고 회의소집의 이유를 밝혔다. 예결특위는 지난 11일 제362회 임시회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김민호 의원(양주2, 국민의힘)을 선출하였다. 제1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극심한 수해피해와 더불어,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시기를 감안하여 면밀한 예산심사가 필수불가결하다. 1,390만 도민들의 민생을 위한 예산심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1~2차 긴급점검회의에는 김민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성수 부위원장(하남2), 지미연(용인6), 김도훈(비례), 김일중(이천1), 김재훈(안양4), 김현석(과천1), 서성란(의왕2), 유형진(광주4), 윤충식(포천1), 이상원(고양7), 이호동(수원8) 예결특위 국민의힘 위원 12명이 참석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