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지난 3일 쇼핑시설‧산후조리원 등 94곳 대상 일제 단속 벌여 23곳(24%) 적발 - 화재경보시설인 수신기 고장나거나 연동 정지해놔 작동 불가능, 방화셔터 하단에 판매 물건 적치하는 등 줄줄이 적발 - 과태료 부과 3건, 조치명령 21건, 기관통보 2건 등 26건 조치 화재경보 수신기를 고장난 채로 방치하거나 방화셔터 하단에 판매 물건을 쌓아둔 경기지역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이 소방 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94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량한 23곳(24%)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일컫는다.A산후조리원은 화재경보시설인 수신기가 고장난 채 방치돼 있었고, B쇼핑센터는 수신기 연동을 정지해놔 화재 발생 시 경보설비 동작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C쇼핑센터는 방화셔터 하단에 판매 물건을 쌓아놔 방화구획 용도 장애로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들 시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비상구 통로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유도등 점등이 불량한 쇼핑센터와 산후조리원도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단속에서 과태료 3건, 조치명령 21건, 기관통보 2건 등 총 26건을 조치했다.도 소방재난본부는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사전에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피난약자 이용시설은 단 한 건의 화재로도 걷잡을 수 없는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안전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도 소방재난본부는 시기별로 단속 대상을 선정해 일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정왕동 옥구공원 시흥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진규봉)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시흥시의회의원, 국회의원, 지역내 유관단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례로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지금 이 시간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존엄, 그리고 명예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땅에 다시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잊지 말고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진규봉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시흥시민 1,537명 및 105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건립돼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소녀상 건립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한창 진행 중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열기가 최고조에 다다랐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13일부터 폐막식이 열리는 15일까지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오후 8시부터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 EDM공연‘머디엠’이 열리며 △캐스퍼 △차니 △춘자 등이 출연한다. 또한 14일에는 오후 8시부터댄스·힙합공연‘HIP한 레이블파티’가 열리며 △MB크루 △머드더 스튜던트 △와킵스 △쿤타 등이 출연한다. 두 공연이 끝난 후에는 뒤풀이 공연으로 머드몹신공연(물대포)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6시부터열리는 폐막식은 식전 공연으로 △한복패션쇼 △이윤아 국악솔로공연 △폐막 주제 퍼포먼스(야단법석)이 열리며, 본 행사 뒤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비투비 △김호중 △노라조 △드림캐쳐 △창민 △알렉사 등이 출연하며, 공연이 끝난 후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로 대단원의막을 내리게 된다. 이밖에 13일 오후 3시에는자신이 가지고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뻘짓’이라는행동을 표출하는 이색 경연대회인 ‘천하제일 뻘짓대회’가 열려입장객에게 큰 재미를 줄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해주신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축제의 마지막까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계속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리며 오는 9월 29일 보령에서 개최되는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제14호 무형문화재인 ‘연산백중놀이’의 재연 제33회 정기 공연이 12일연산백중놀이전수관 놀이마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음력 7월 15일논산시 연산면에서 열리는 연산백중놀이는 조선 성종 때 시작되어 500년이 넘게 이어진 연산면 주민들의대동놀이로, 농사가 끝나가는 백중날을 맞아 머슴들이 잔치를 벌여 쉬고 놀던 풍속이 오늘날로 이어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공연을 준비한 연산백중놀이 보존회원들이 함께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놀이에 흥을 더했다. 보존회원들은 길놀이, 기싸움, 기세배, 농신제, 액풀이, 효부ㆍ농민표창, 불효자 징벌, 상머슴 포상, 머슴놀이 등으로 구성된 ‘아홉 마당’을 선보였으며 뛰어난 호흡과 신명나는 악기 연주를 통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태윤 연산백중놀이 보존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존회원이 줄어들고, 코로나19와 때늦은 장마로 인해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각고의 준비를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백중놀이가 민족 전통문화의 알찬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백중놀이는 충과 효의 정신과,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선현의 뜻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조상의 멋과 지혜를 이어받은 아름다운 유산들이 후손들에게도 뜻깊은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고민하며 지혜를함께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연산백중놀이 계승ㆍ발전을 위해 구성된 연산백중놀이 보존회는꾸준한 연구와 전승활동 및 활발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고유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는 12일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이도청에서 만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와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편삼범 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한이번 접견은 환담,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클레이(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ICLEI)는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교류확대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국제기구로 1990년 8월뉴욕 유엔(UN)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현재 131개국 2600개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 부지사는 도내에서 개최 중인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 참석해 도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는 데 협력해 준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에 감사의뜻을 전하고 도의 탄소중립 정책 등 기후위기 대책을 소개했다. 이 부지사는 그동안 도가 추진해 온 △기후 비상상황 선포 △탈석탄 선언 및 금고 지정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의 우수정책 사례 발표 등 선도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클레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부탁했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은 김태흠 지사의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당선에 축하를 전하고 언더2연합과 이클레이가 탄소중립및 파리협약 이행 등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대표적인 지방정부로서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지노 반 베긴 사무총장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보령에서 개최 중인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행사 기간 정책 세미나 및 토크쇼 등을 통해 참가자들과 탄소중립 및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남도는 11일 환경부, 보령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머리를 맞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회로, 1999년부터 매년 전국 순회 개최 중이다. 올해는 지속가능발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탄소 다량 배출지역인 보령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김태흠 지사와 유제철 환경부 차관, 김동일 보령시장,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지속가능발전추진기구,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념식에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클레이(Local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어도와 보령시, 환경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등은 ‘지속가능발전 대전환 선언 인(in) 보령’ 선언문을 통해 유엔(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17개를 상징하는 청사초롱을 밝히고 지속가능발전법시행에 따른 새 출발을 다짐했다.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2015년 9월 70차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인류의 2030까지의 행동계획으로,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 232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후 지노 반 비긴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과 지방정부 관계자, 기업, 시민단체,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도 진행해 정의로운 전환을위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올해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정의로운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에너지, 산업, 일자리 등 기존의 ‘탄소기반 경제’를 ‘탄소중립 수소경제’의 틀로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속가능발전의 전제는 무엇보다 지속가능성의 개념을인식하고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인류와 지구를위한 행동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2일 차인 12일에는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과 학술대회, 민관 세션 등을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지속가능발전 인식증진을 위한 소황사구, 무궁화수목원 등 보령의 지속가능발전 주요 지역 탐방, 보령시 지속가능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론화 기구 발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부터12일까지 진행된 민선8기 첫 읍면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민선8기 군정추진 방향과 주요 전략을 알리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감을 쌓을 수 있도록소통을 우선하며 일정이 추진됐다. 순방 기간의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여름철 폭우·폭염 등 대비 하천 정비 △농로포장‧용배수로 확보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농산물 생산및 유통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유해시설 인허가 시 주민 의견수렴 요청 등이 언급됐다. 군은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현장방문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었다”며 ”건의사항을 직접 검토하고 군민들의 불편함을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1대 제1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11일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민호 의원(양주2, 국민의힘)을 선출하였으며, 김성수 의원(하남2, 국민의힘), 박세원 의원(화성3,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4명 총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민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하는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워 제11대 의회가 반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선배 · 동료 위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에서 ’22.8.16 ~ 17일 양일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고 약력사항 김민호 위원장 ⚫소 속 국민의힘/양주시 제2선거구 ⚫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교육행정위원회 ⚫연락처 010-7712-6065 ⚫이메일 mutjinn@naver.com (現) ⚫법률사무소 의율 대표변호사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HACCP) 규제입증 위원 ⚫한국권투위원회(KBC) 고문변호사 및 심판위원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 법률지원단장 ⚫덕정고등학교 운영위원 (前) ⚫제41기 사법연수생 ⚫대한법률구조공단 공단 변호사 김성수 부위원장 ⚫소 속 국민의힘/하남시 제2선거구 ⚫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연락처 010-3553-9999 ⚫이메일 kss121@hanmail.net (現)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하남지회 위원 (前) ⚫초이동 주민자치위원장 ⚫하남 경찰서 발전위원회 위원 박세원 부위원장 ⚫소 속 더불어민주당/화성시 제3선거구 ⚫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연락처 010-9637-0936 ⚫이메일 p379119@hanmail.net (前) ⚫이원욱 국회의원 보좌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공하수도시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 기술지원반은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의 긴급복구지원반 인력을 활용하여 구성된다. - 여름철 풍수해 피해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한국환경공단 긴급복구지원반의 현장지원과 함께 -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강청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의 전문성 활용을 통해 신속한 시설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 11일 양평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의 침수 피해에 대한 긴급복구 기술지원을 사전 실시한 바 있다. □ 한강유역환경청은 피해가 발생한 공공하수도관리청에서 기술지원 요청시, 시설상황과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공공하수도시설 호우피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과 수질악화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시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붙임1. 집중호우 피해시설 정상화를 위한 기술지원 계획 1부. 끝. 2. 긴급복구지원 현장사진(양평 용문하수) 붙임 1 집중호우 피해시설 정상화를 위한 기술지원 계획 □ 추진배경 ㅇ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하수도시설 피해발생시 조속한 안정화를 위한 기술지원반 구성 및 운영 필요 □ 운영방안 ㅇ (운영절차) 집중호우 피해 발생 공공하수도관리청 요청시 한강유역환경청 기술자문위원회 및 한국환경공단 긴급복구지원반을 활용한 지원인력을 구성하여 현장지원 실시 한강유역환경청 긴급복구 지원 총괄(지원반장 : 유역관리국장)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 한국환경공단 긴급복구지원반설계·운영·공법 등 분야별 전문가 2~3인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진단부 2인 한강유역환경청 긴급복구 지원 총괄 (지원반장 : 유역관리국장)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 한국환경공단 긴급복구지원반 설계·운영·공법 등 분야별 전문가 2~3인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진단부 2인 ㅇ (지원내용)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기술적·행정적 지원 - 피해시설 현장확인을 통해 비상운영 방안 및 신속복구방안 기술지원 - 피해복구 후 운영 정상화를 위한 기술자문 실시 □ 향후계획 ㅇ 피해시설 복구·정상화를 위한 기술지원 계획 알림(→공공하수도관리청)(즉시) ㅇ 피해시설 기술지원 실시(지원요청시) 붙임 2 긴급복구지원 현장사진(양평 용문하수) 긴급복구 지원 침수 현장
경기도가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등 취약주거시설에 대한 침수 방지대책을 풍수해 매뉴얼에 추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 사실만 확인되면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기로 했다. 사망·실종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 주택전파 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수해복구 긴급대책을 마련해 12일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용인, 광명 등 수해 현장을 찾아 빠른 시일 내 반지하주택 등 위험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절차 최소화와 예산 대폭 지원으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도는 우선 풍수해 종합대책과 행동조치 매뉴얼에 반지하 주거시설 침수 방지대책을 추가해 관련 부서와 시·군이 예방·대응·대책·복구 각 단계마다 중점 관리되도록 매뉴얼을 개선할 방침이다. 도내 반지하주택은 올해 6월 말 기준 8만7,914호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지속적으로 현황을 파악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우기 전 예찰 점검 등 대책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시군별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과 침수흔적도를 활용한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하수관로,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지, 소하천 등)에 대한 성능 강화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반지하주택 신축 허가를 제한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을 촉구하고, 개정 전까지는 시군 및 경기도건축사회와 협약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방안 이행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도건축사회는 지난 2020년 건축계획 및 건축허가 시 반지하주택을 억제하고, 지형 여건(경사지)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사용하려는 경우 화재나 침수 등에 안전하게 계획하고 허가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소규모주택 정비사업도 촉진할 계획이다. 도 조례개정으로 현행 20~30년인 노후 불량건축물 기준을 하향해 사업요건을 완화하고,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에 대한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우선 검토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임차·매입 후 주민공동 이용시설로 시범 활용하고 반지하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수요를 발굴해 이주 과정(보증금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복구계획 확정 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통상 재난지원금은 복구계획이 확정된 후에 지급되지만,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피해 주민에게 즉시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군에 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시군에서 자체 예산으로 선지급하도록 했으며,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국도비로 보전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은 세대주·세대원 중 사망·실종자가 있는 경우 최대 2천만 원, 부상은 500만~1천만 원을 지급하며, 주택전파는 최대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 침수 200만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생활 안정을 위한 재해구호기금을 상가당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7시 기준 16개 시군 172개소에서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도 지원한다. 지역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피해 현황과 자원봉사 수요를 파악한 뒤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침수 가구 토사 제거와 청소 등에 우선 투입하고, 자원봉사자 안전교육과 물품 및 도시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용인 고기교 주변 하천 침수지역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항구복구를 위해 지방하천인 동막천 전 구간 하천 정비사업을 190여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찬 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수도권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질문지 1. 민선8기 고양특례시 시장에 당선되신 소감 한마디 한다면 2. 시정방침으로 ‘고양형 3대 선도 모델’을 천명하셨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한다면 3. ‘글로벌 청년수도’를 주장하셨는데, 청년 취업, 청년 인재양성, 청년 창업 등 청년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구상이 있으신지 4. 고양특례시의회와의 협치 또는 관계와 역할 설정에 대해서 말한다면 5.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1. 민선8기 고양특례시 시장에 당선되신 소감 한마디 한다면 당선이 되고나니 스스로 목표하던 바를 성취해냈다는 기쁨도 있었고, 무엇보다 고양시를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자 도시’로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기쁨도 컸다. 하지만 당선이 마냥 기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의 삶이 제 어깨에 달렸다고 생각하니 그 책임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취임 전부터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가면서 시정을 파악했던 것 같다. 취임일 0시부터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우 피해상황을 점검하기도 했고, 각종 업무보고와 회의들이 많아 요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2. 시정방침으로 ‘고양형 3대 선도 모델’을 천명하셨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한다면 ‘고양형 3대 선도모델’은 고양시 3대 축인 도시와 시정, 그리고 시민의 삶을 함께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민선8기의 궁극적인 목표다. 민선8기 고양시는 ‘잘사는 좋은 도시’, 창의적인 매력과 일자리가 넘치는 ‘글로벌 경제특례시’가 될 것이다. 취임 첫날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민선8기 1호 공식문서로 결재했다. 민선8기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로의 전환에 집중할 것이라는 각오를 보여드린 것이다.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특화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글로벌 한류 문화의 콘텐츠 생산기지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다. 또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화합과 협치의 시정 구현에 중점을 둘 것이다. 편을 가르지 않는 ‘화합의 시정’을 통해 고양시민만을 바라보고 가는 시정을 펼치겠다. 또 시민과 전문가, 그리고 여야가 함께하는 ‘협치의 제도화’를 추진해, 시민의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시책의 공유를 보장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업그레이드 하겠다. 가족 일상의 안전, 시민 노후의 안심, 고양 민생의 안정 등 ‘3안(安)행정’을 복지의 새 패러다임으로 삼겠다. 시민 맞춤형 복지정책 등 ‘고양시민이 되면 건강과 복지를 책임진다’는 그 든든함을, 일상에서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3. ‘글로벌 청년수도’를 주장하셨는데, 청년 취업, 청년 인재양성, 청년 창업 등 청년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구상이 있으신지 젊은 인재들이 서울의 강남으로 몰려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강남에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여가생활, 교육 등 모든 것이 해결된다. 고양시에도 그런 인프라를 구축해 강남 못지않게 젊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우선 창릉신도시에 특목고, 영재고를 설립하고, 장항동에는 한예종을 유치해 올 계획이다. 앞으로 킨텍스 제3전시장,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가 완공되고 한예종의 젊은 인재들이 이 마이스(MICE)산업 인프라들을 무대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다면 고양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기업의 메카가 될 것이다. 고양시가 ‘글로벌 청년수도’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다. 또 관련 기업들이 고양시에 터를 잡고 사업, 한류관광을 목적으로 국내 각지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사람들이 몰려들면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당연하게 따라오는 결과가 될 것이다. 물론 단기적인 관점의 지원도 현재진행형이다. 현재 고양시는 ‘고양청년 뉴딜지원 사업’과 ‘고양 창업청년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청년 뉴딜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원기간이 종료된 후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인건비를 50%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 창업청년 일자리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창출을 위해 1년차와 2년차에 차별화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생각이다. 4. 고양특례시의회와의 협치 또는 관계와 역할 설정에 대해서 말한다면 시장이 시의회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의원 분들은 시민을 대표하시는 분들이다. 시민 분들이 시의회 의석을 동석으로 만들어 주신 의미를 항상 잊지 않고 자만하지 않겠다. 시정연설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시민이 선택한 것은 이념이나 가치가 아닌 ‘변화’다. 모든 정책은 초당적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여야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겠다. 시의원분들도 여야, 소속 정당을 따지지 않고,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다. 5.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제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을 넘어 경영으로 가야하는 시대가 되었다. 고양특례시를 하나의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한계가 있는 자원 안에서 최대의 효율을 추구하는 경영의 특징을 도시 운영에 접목하려 한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에 경중은 없다고 생각한다. 크든, 작든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경영마인드를 갖춘 리더십과 시민의 소통이 함께한다면 새로운 시대의 도시 개혁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4년 동안 민선8기 고양특례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아드리고, 또 우리 고양시민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들을 되돌려 드리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8.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하남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선 대광위에서 현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전수조사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하남시에서 제출한 △9호선 조기착공, △수석대교 위치 조정,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1단계 사업 연장, △위례신사선 중앙역~하남 연장구간 추진, △3호선 연장사업 신덕풍역 신설 등 총 34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에 대한 재점검을 당부하였다. 특히, 신도시 건설사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지자체에 대한 교통대책 수립이 미흡하여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표적인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요청하였다. 첫째, 지하철9호선 연장과 관련, 미사강변도시는 입주 8년이 경과되었으나, 남양주 왕숙신도시 조성사업은 아직 토지보상 단계에 있고, 미사신도시 내 인구가 계획인구 보다 4만여명이 많은 13만명에 달하여 교통난이 심화되는 점을 감안하여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에 선 착공하여 조기 준공해 줄 것과 서울시의 평면환승 정책에 대해 강한 비판하며, 반드시 직결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광위 차원의 조치를 요청했다. 둘째로,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으로 추진 중인 수석대교 설치에 대해 주민간담회를 17차례나 개최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LH에서는 시와 약속한 사전조치도 없이 당초 안으로 일방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인근 강동대교에 근접하여 교량을 설치하는 것보다 520억원 이상이 추가로 소요되는 선동IC에 수석대교를 건설하는 것에 납득할 수 없음을 표하며,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은 하남시장실 항의 방문, 성명서 발표 등 강력한 지역주민이 반대가 지속되고 있는 사실도 함께 전달했다. 셋째로, 서울양평간고속도로 예비타당성평가(조사)에 따르면 시점부가 감일지구를 관통하고 하남시와 서울시계인 하남시 감일동(오륜사거리) 일원에 출구가 계획된 것에 대하여 하남시와 어떤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된 점을 지적하며, 접속 지점의 과다한 교통용량에 따른 병목현상 발생 우려와 감일지구 인근에서 지상부 노출되어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로 인해 감일지구 입주민들이 시점 변경요구 등 성명서 발표 등 반대 사실을 전하며, 서하남입구 사거리로 시점 변경을 요구하였으며, 1단계 사업추진 구간도 교산지구 상사창IC에서 기업이전단지가 조성되는 상산곡IC까지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요청하였다. 넷째로, 하남, 성남, 송파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계획된 위례신도시는 기피시설인 열병합발전소와 쓰레기소각시설(추후 취소)은 하남시에 집중하여 계획된 데 반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은 21개의 대책 중 단 2개의 도로계획만이 계획된 점을 강조하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부담금을 동일하게 납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대책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점과 서울송파, 성남에 편중된 점을 지적하였다. 특히, 위례신사선은 서울시의 의견만 반영하여 계획됨으로서 하남(성남)지역 철도교통 노선의 부재로 이어져 대중교통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1개역 신설)이 이루어지도록 건의함과 동시에 서울시 버스노선 조정을 통해 위례신도시 내 하남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대책을 요청하였다 다섯 번째, 교산산도시에 추진 중인 지하철3호선은 3기 신도시 추진의 대전제임을 강조하면서, 신도시 발표 당시“국토부장관과 하남시장의 합의문(’18.12.19.)에 명기된 대로 원도심과 연계한 교통수요 해결대책이 필요하므로, 2028년 차질 없는 개통과 기존 원도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원도심 근접한 지역에 역사(가칭 ‘신덕풍역’)를 설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성해 대광위위원장은 ‘보완이 필요한 교통대책에 대해 대광위 검토, 다른 부서 및 기관검토, 타 지자체 협의 등을 통해 검토해 보겠으며, 특별히 건의한 6개의 교통대책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실감하고 적절한 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고 답변하면서, 대광위에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광역교통기금’의 운용을 통해 신도시 교통대책에 광역교통기금을 조기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이를 위해서는 입법 절차가 필요한 만큼 하남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하여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면서 대광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