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8일 한국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 주재하에 관계자들과 함께 8.8~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본부장 중심의 비상대비태세 가동, 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 피해 예상지역과 시설물 안전관리, 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 등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한국환경공단은 청사 및 각종 시설물과 장비, 건설 현장 등을 전국에 운영·관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긴급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주요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 공단은 올해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6.9~6.30일 동안 피해 우려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252개 시설에서 188개 개선사항을 도출, 사전에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단체부문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통합형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등 재난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후·대기·물·토양·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중단없는 대국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은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직원의 안전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촘촘한 대비 태세를 갖추어 주시길 바라며, 피해 복구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어 공단이 공공부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사진설명 : 한국환경공단은 8일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사진 정중앙) 주재로 8.8∼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무안국제공항 무비자 입국제도 도입과 극심한 인력난을 겪은 조선업 및 농어업 분야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장관을 만나 “코로나 일상 회복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사증 허가 때문에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도약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호남권 국제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무사증 입국제도를 도입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국민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재외공관에서 사증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지만, 무사증 제도가 도입되면 무안국제공항에 사증 없이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다. 아시아 국가의 호남권 접근성이 개선돼 해외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조선업과 농어업 분야 외국인 인력확보와 관련해선 “수주물량 확대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은 조선업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해 비자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농어가 수요를 반영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지원할 국가 차원의 외국인력 도입 전담기관 설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이탈한 지자체에 대한 과도한 제재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선박 수주 증가로 조선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나, 내국인 근로자의 조선업 기피와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조선업체들은 수주물량을 제때 맞추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지난 4월 법무부가 전문인력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조선 용접공과 선박 도장공의 쿼터를 폐지하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내국인의 20%이내로 허용했으나 산업현장에선 관련 규제를 더욱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조선업계의 실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국인 근로자의 50%까지 외국인 고용을 허용하고, 비전문취업(E-9) 비자로 ‘5년 이상’ 근로해야 특정활동(E-7) 비자로 전환해주는 제도 요건을 ‘4년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정 시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어촌의 인력확보를 위해 시행 중인 계절근로자 제도 또한 현재 기초지자체가 주도해 해외 지자체와 협약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선발부터 관리까지 모든 것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계절근로자 이탈, 브로커 개입 등 또 다른 문제점이 지적됐다. 김영록 도지사는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도입으로 더욱 많은 아시아인이 전남의 매력을 직접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산업 및 농어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인력의 신속한 충원으로 고용시장이 안정화되도록 법무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장관은 “인구소멸 대책과 외국인 근로자 문제 해결 없이 국가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말하고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은 불법입국을 확실히 방지하는 조치를 병행하는 것을 전제로 적극 검토하겠다(양양도 이미 시행중)”고 약속했다. 이어 “외국인 정책은 국가에서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남도가 건의한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해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회 기 : 2022. 8. 9.(화) ∼ 8. 18.(목) 【10일간】 의사일정 위원회 8.9.(화) 8.10.(수) 8.11.(목) 8.12.(금) 8.16.(목) ~ 8.17.(금) 8.18.(목) 본회의 제1차 (11:00) 제2차 (11:00) 예 결 특 위 활 동 제3차 (11:00) 운영위 제1차 미정 기획위 제1차 (14:00) 제2차 (10:00) 제3차 (10:00) 경제위 제1차 (14:30) 제2차 (10:00) 안행위 제1차 (14:00) 제2차 (10:00) 문체위 농정위 제1차 (14:00) 제2차 (10:00) 복지위 건설위 제1차 (15:00) 제2차 (10:00) 도시위 여가교위 제1차 (14:00) 제2차 (10:00) 교육기획위 제1차 (10:00) 제2차 (10:00) 교육행정위 제1차 (10:00) 제2차 (10:00) 위원회별 세부일정 위원회 일시 심 사 안 건 및 활 동 계 획 본회의 8.9.(화) 11:00 【제1차 회의】 ※ 개회식(11:00) 1. 의장·부의장 선거 2. 제362회 임시회 회기 결정 3. 제36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4. 상임위원 선임 5.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6.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7. 상임위원장 선거 ※ (오후) 속개 전 의원 선서 8.10.(수) 11:00 【제2차 회의】 1. 휴회 결의(8. 11. ~ 8. 17.) 2.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보고(도지사·교육감) 3. 2022년도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 본회의 종료 후 상임위 활동 8.18.(목) 11:00 【제3차 회의】 1.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2.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3.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운영위 8.12.(금) 미정 【제1차 회의】 미정 기획위 8.10.(수) 14:00 【제1차 회의】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의석 배정의 건 8.11.(목) 10:00 【제2차 회의】 1. 업무보고의 건 (기획조정실, 경기연구원, 감사관,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순) 8.12.(금) 10:00 【제3차 회의】 1.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지사) 2. 경기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지사) 경제위 8.10.(수) 14:30 【제1차 회의】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의석 배정의 건 3. 2022년 업무보고 - 경제실, 노동국, 소통협치국(사회적경제과, 공동체지원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8.11.(목) 10:00 【제2차 회의】 1. 2022년 업무보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경기콘텐츠진흥원 2. 2022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 경제실, 노동국, 소통협치국 안행위 8.10.(수) 14:00 【제1차 회의】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의석 배정의 건 3. 업무보고의 건 - 안전관리실, 균형발전기획실,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8.11.(목) 10:00 【제2차 회의】 1. 업무보고의 건 -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공정국, 인권담당관 2. 2022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소방재난본부 문체위 “세부일정 미확정” 농정위 8.10.(수) 14:00 【제1차 회의】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의석배정의 건 3. 업무보고의 건 - 농정해양국,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8.11.(목) 10:00 【제2차 회의】 1. 업무보고의 건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2. 2022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복지위 “세부일정 미확정” 건설위 8.10.(수) 15:00 【제1차 회의】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의석배정의 건 8.11.(목) 10:00 【제2차 회의】 1. 2022년 주요업무보고의 건 - 건설국, 교통국, 철도국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교통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2. 2022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 2022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조정 및 의결 -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도시위 “세부일정 미확정” 여가 교위 8.10.(수) 14:00 【제1차 회의】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의석배정의 건 8.11.(목) 10:00 【제2차 회의】 1. 업무보고의 건 - 평생교육국, 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국, 여성비전센터, 여성가족재단 2. 2022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교육 기획위 8.11.(목) 10:00 【제1차 회의】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의석 배정의 건 3. 업무보고의 건 - (1차) 기획조정실 - (2차)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8.12.(금) 10:00 【제2차 회의】 ※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기위 소관 직속기관장 소개 1. 안건 심의 -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교육감) 교육 행정위 8.11.(목) 10:00 【제1차 회의】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의석 배정의 건 3. 업무보고의 건 - (1차) 감사관, 행정국, 교육협력국,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 (2차) 총무과, 운영지원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8.12.(금) 10:00 【제2차 회의】 ※ 25개 지원청 교육장 소개 1. 업무보고의 건 - 미래교육국,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중앙·과천·성남교육도서관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의원들은 지난 8일부터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 침수지역을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둔배미 마을, 용현동 404번지 일원 등 토사유출 및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수해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집행부에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주문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정희 의장은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지역을 점검하였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예방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10일부터 예정된 시의원 의정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지역 수해복구 작업에 매진하기로 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근)가 8월 10일부터 19일까ㅣ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함께할 군민 스태프를 모집한다. 군민 스태프들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주차 안내, 전시관 안내 등 7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형식은 통상근무(금, 토, 일을 포함한 주 5일 근무)와 휴일 근무(토, 일, 공휴일 근무)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모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군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최종 112명의 스태프를 선발한다. 군민 스태프 모집 공고문과 제출서류는 공룡엑스포 및 고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방문 접수,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 등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사무국 회장운영팀(☏055-670-3824)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에는 언제나 군민 스태프가 함께했다”며 “열정과 책임감이 있는 고성군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0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 전문가 심사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도담소’로 선정 - 7월 공모전 개최로 총 1천69건의 도민 의견 접수 - 전문가 심사 통해 후보 8편 선정 후 온라인으로 도민투표 진행○ 도민과의 만남·소통 공간 명칭으로 당선작 사용 예정 새로운 경기도지사 공관 이름으로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담소’가 확정됐다.경기도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도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도민투표 점수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사한 점수를 최종 합산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도담소’를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그리고 가작으로 ▲경기도 경청관 ▲경기도민공관 ▲경기청청 ▲공관1967 ▲더 공감하우스 ▲맞손소통관 ▲선담청 등 7건을 선정했다.앞서 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공관 이름에 대한 경기도민의 아이디어를 공개모집 했다.지난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경기도의 소리(통합공모 사이트)’를 통해 실시된 이름 공모전에는 총 1천69건의 후보작이 접수됐다. 도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들 8개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당선작 ‘도담소’를 제안한 최○○씨(22·수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가작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각각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공모전 참여자, 도민투표 참여자, 심사위원 등을 초청해 ‘도담소’ 현판식과 첫 번째 소통행사를 함께 가질 계획이다.유철호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도민들의 관심과 좋은 아이디어로 의미 있는 공관 이름을 가지게 됐다”며 “이름에 걸맞게 도민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은 연 면적 813.9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1967년에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고 2017년 7월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간 활용 방침에 따라 김 지사는 도의 예산지원 없이 사비로 광교 신청사 인근에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일 오전 8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출근과 동시에 안골지구, 병무청 인근 토사유출 지역, 장암역 인근 축대붕괴 지역 등 수해 피해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추가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을 점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재 호우가 멈췄지만 장마전선의 북상이 예보 되어 있는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현재 의정부시에서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취임 전 인수위에서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홈페이지 내 시민소통창구를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토대로 시정방향과 비전을 계획했다. 민선8기 포천시는 ‘소통’에서 시작한 셈이다. 취임식에서는 “시민을 위해 많이 뛰고, 많은 시민을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안팎으로 소통하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소통행보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정 운영의 추진력을 시민으로부터 찾는다. 10일 신북면과 창수면을 시작으로 포천시 14개 전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정 전반 및 읍면동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감․소통간담회를 통해 나온 주요 건의사항은 부서에서 꼼꼼히 검토 후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사항과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사업, 중장기 검토사항 등을 구분해 별도의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지역주민의 숙원인 소흘읍 우정아파트 주차 공간 확보방안 현장설명회를 통해 현장을 살펴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며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생활에 밀접한 사안인 만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민선8기 첫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소통에도 나섰다.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서 간 소통과 업무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부진한 사업은 보완해 더욱 탄탄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5일 경기도북부청사를 방문해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의 조기 착공과 GTX-E 노선 추진을 요청했다. 30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등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만 포천시민과 소통하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욱 다양한 시민 소통 창구를 마련해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공부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임선희 ☎031)538-2066 ○ 사진: 백영현 포천시장 취임 한 달 소통 주력
□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8월 10일 11시 현재 기준 전국 40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ㅇ 산사태 예보 발령 현황(8.10. 11시 기준)수준 발령지역 경보 (7) 서울특별시(관악구),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경기도(부천시, 광명시, 군포시,양평군), 강원도(횡성군) 주의보 (33) 서울특별시(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서초구), 인천광역시(연수구), 경기도(의정부시, 안산시, 구리시, 남양주시, 시흥시, 의왕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김포시, 광주시, 양주시, 여주시), 강원도(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고성군), 충청북도(괴산군), 충청남도(아산시, 계룡시, 서천군), 전라북도(익산시),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 봉화군) ※ 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권역별 기준 토양함수량에 80% 도달 시 ‘산사태주의보’, 100% 도달 시 ‘산사태경보’로 제공)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황판단에 따라 발령된다. □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042-481-4119) 김영혁 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첨부파일 : 관 .첨부파일 : 관련 사진 1부. 〈산사태 예보 발령지역>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주거복지센터는 최근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를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에 입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자연재해 및 경제적 위기로 인한 주거위기 가구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주거 상향 서비스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주택인‘희망더하기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더하기주택’은 긴급하게 거처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주거위기 가구 중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가구는 3개월(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하며,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LH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매입임대주택 5호를 리모델링하고 가전과 가구 빌트인 설치를 완비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더하기주택을 통해 주거위기 가구에게 심리적 안정이 되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과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 <사진설명>1. 고양시 주거위기가구 임시거처 ‘희망더하기주택’2. 침수피해 현장
지난 8일 강진군과 중앙로 상가연합회(강진상가번영회)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는 강진원 군수와 김동삼 중앙로 상가연합회장, 서태형 부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강진군소상공인진흥재단 설립을 준비하면서 상권 분야별로 현장의 소리를 들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경제 불확실성,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등 다양한 영향으로 지역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상가 관계자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중앙로상가연합회 김동삼 회장은 “최근 대형마트 개장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 상권의 위축을 우려하면서 상권쇠퇴를 극복할 수 있는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중앙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소상공인연합회를 조직해 잘 사는 강진을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코로나 19로 누구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중앙로상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상권활성화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의 소상공인진흥재단 설립 추진 전에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하겠다”고 말해다. ※ 사진설명 : 강진군수와 상인회 임원진들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가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나섰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을 대상으로 저당·저염 쿠킹클래스 ‘여행을 떠나요!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저당·저염 식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지역 특산물 알아보기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오감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저당·저염 요리교실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신규 개소한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29개소 급식시설에 식단 제공, 방문지도, 위생·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9일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저당·저염 쿠킹클래스’ 운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