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제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오늘 8월 15일에 프로젝트 날다와 공동주최로 「시민의 땅, 대한민국」 공연을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날다’팀이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의 <2022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공동주최로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날다는 2010년 창단된 국내 최초 공중 퍼포먼스 전문예술 단체이다. 지속적인 거리공연에 대한 연구와 창작활동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예술단체이다.이번 <시민의 땅, 대한민국>에서도 대형 크레인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와 서커스,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복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시민의 땅,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의 침략과 시민의 항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상징적인 가사와 극적인 노래로 공중에서 드라마적 퍼포먼스와 이미지를 극대화시켜 8.15광복과 자유의 기쁨을 관객들과 거리예술로 함께 향유하는 프로젝트 날다의 신작이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문화공연으로 김포시민들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그 의미를 문화예술과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재)김포문화재단과 프로젝트 날다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8월 15일 18시에 진행된다. 문의는 031)996-7188 및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그간 반복적으로 발생한 광명~서울고속도로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근본 대책을 촉구했다. 회의에는 광명~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 대표이사와 시공사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서울고속도로의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약속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피해 손해배상 현황 ▲농·배수로 준설 ▲침사지 증설 및 추가설치 ▲CCTV 설치 ▲경사지 비닐 천막 설치 ▲응급 복구 인력·장비 상시 대기 등 종합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보고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호우 때마다 주민피해가 반복되는 것은 천재가 아닌 인재다”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전사적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손해배상,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 향후, 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포스코건설과 함께 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 호우피해가 재발하면 공사 중지 등 강력히 조치해 공사장을 엄정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14일)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사진 기록전을 개최한다. 피해자들에게 존엄을 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 기억하기 위해 준비한사진 기록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서관 2층 북카페와기획전시실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개막식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과 여성단체장, 역사동아리학생 등 50명이 참석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알리는데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비롯해 사진으로 보는 위안부를 주제로, 사진 10편와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26개 작품을 볼 수 있다. 도는 방문객들이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비극의 역사와 맞서 싸워온할머니들의 용기를 응원하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을 재현한 포토존과 ‘할머님의 외침’이라는 공간도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역사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국가가 힘이 없어 착취 당할 수밖에 없었던 누군가의 엄마이자아내와 딸이 살았던 여성의 슬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가와 지방정부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을 8월 8일(월) 18시 30분부로 본선 및 램프를 전면 통제하오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체육시설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간담회는 평소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임해명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살펴보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침체된 체육시설을 활성화하여 체육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담겨있다. 실내빙상장, 컬링장, 자전차 경기장, 천보 탁구장, 호원 테니스장, 스포츠센터 등 총 9개소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간담회에는 고객 및 대관 단체 대표, 체육 종목별 협회 관계자 등이 배석하였다. 이들은 시설 이용 시간 조정, 노후 시설의 개·보수 예산반영, 빙상수영요가 강좌 개설, 온라인 결제시스템 보완, 시설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으며, 이에 이사장은 구체적인 방침과 처리를 지시하며 그 결과를 사업장에 공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 위해 소통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이 직접 발로 뛰며 고객을 직접 만나는 현장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가 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고객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업무 수행 과정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활성화한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8일 의정부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7월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들로 확대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4차 접종이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위중한 상황에서 8일 코로나19 방역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였으며 방역대책본부의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등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접종의 기회 및 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수기에도 남부지역 중심으로 가뭄 상황 지속, 주암다목적댐 등 수자원공사 소관 전국 11개 댐 가뭄 단계로 관리 중 박재현 사장, 8월 8일 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에서 전사 가뭄대책 점검회의 개최, 정부・지역과 함께 가뭄 극복에 총력 대응 다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8월 8일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댐지사에서 가뭄 대응을 위한 전사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댐의 가뭄 상황 및 용수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주관으로 본사와 유역본부(영ㆍ섬, 낙동강), 주암댐, 안동댐-임하댐 등 가뭄상황에 대응 중인 주요 댐 지사들이 참여하여, 각 권역 및 댐별로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댐 운영계획 및 용수공급 대책을 논의하였다. 금년(1.1~8.7.)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 중인 34개 댐(다목적댐 20개, 용수댐 14개)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예년의 72%(금년 561㎜ / 예년 776㎜) 수준이며, 특히 남부지역 댐은 계속된 강우 부족으로 가뭄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예년 대비 유역별 댐 강수량(1.1.~8.7.) : △한강유역 102%(금년 675㎜/ 예년 661㎜) △낙동강유역 58%(금년 444㎜/예년 769㎜) △금강유역 64%(금년 487㎜/예년 755㎜) △영산강・섬진강유역 70%(금년 609㎜/예년 874㎜) 댐 저수량의 경우, 전국 34개 댐 저수량은 예년의 92% 수준이나 한강유역(예년의 112%)을 제외한 낙동강유역(예년의 74%), 금강유역(예년의 84%), 섬진강유역(예년의 64%) 댐 저수량은 예년보다 부족한 상황으로, 총 11개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하고 있다. * △‘심각’단계(1) 운문댐 △‘경계’단계(3) 보령댐, 주암댐, 수어댐 △‘주의’단계(6) 밀양댐, 평림댐, 안동댐・임하댐・영천댐, 합천댐 △‘관심’단계(1) 연초댐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댐의 하천유지용수 등을 감량하여 댐 용수를 비축하는 한편, 댐 간 연계 운영, 하천수 취수, 농업용 저수지 등 지역 수원을 활용한 대체공급 등의 가용대책을 총동원하여 댐 용수를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 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강우 부족으로 인해 남부지방 중심으로 가뭄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금일 회의를 통해 가뭄 대책들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장기 가뭄에 대비하여 댐-댐, 댐-하천 등 수원 간의 연계운영을 확대하는 등의 용수비축 계획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물 절약 추진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남부지방에 가뭄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장기 가뭄 상황까지도 고려하여 관련 피해예방을 위해 전사적 총력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히며, “가뭄대응은 특히 협업이 중요한 만큼, 정부・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댐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관련 사진 2매(별첨). 끝. 담당 부서 한국수자원공사 책임자 부 장 김경훈 (042-629-3501) <총괄> 수자원운영처 담당자 차 장 이동훈 (042-629-3502) 붙임 관련 사진 <사진> 1. (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8월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댐지사에서 전사 가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전국 댐의가뭄상황 및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본사, 유역본부(낙동강, 영산강・섬진강), 댐 지사 등 약 20개 부서가 참석하였으며, 가뭄상황에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박재현 사장을 중심으로 종합점검이 진행되었다. <사진> 2. (수자원공사 주암조절지댐)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이 8월 8일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댐지사에서 전사 가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가뭄 “경계” 단계로 관리중인 주암조절지댐 현장을 방문하여 가뭄대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지역 2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8일 오후 3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 체제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16개 시군 이상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 비상 2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앞서 15개 시군에 호우경보, 1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 중이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양평, 광주, 화성, 하남, 의왕, 군포, 안양, 성남, 파주, 양주,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등 20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의정부, 고양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특히 포천 영평교에는 오후 3시 홍수경보가 발령돼 순찰 등 현장 관리 중이다.이날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누적강수량은 시군 평균 50.6㎜로, 최대는 연천군이 171㎜를 기록했다. 포천(139.5㎜), 가평(112㎜), 양주(106㎜)도 100㎜를 넘었다. 이날 하루 경기남부에는 60~140㎜, 경기북부는 30~70㎜의 비가 예보됐다. 임진강 유역 필승교 수위는 오후 2시 기준 4.03m로 관심단계(7.5m) 이하이지만 도는 황강댐 방류 상황에 대비해 수위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하상도로 7개소(이천2, 용인4, 동두천1), 세월교 8개소(양주6, 용인1, 동두천1), 둔치주차장 5개소(고양2, 용인1, 평택1, 양주1), 하천변 산책로 3개소(부천1, 평택2) 등 23개소가 통제되고 있다. 또 인명피해우려지역 302개소(산사태 69, 급경사지 32, 방재시설 45 등)와 침수우려취약도로 40개소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문자메시지와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는 호우주의보가,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는 호우경보가 발령된다. 호우 특보시에는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가 2026년까지 전기차 10%시대 달성을 위해 하반기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를 추가 보급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전기차 14,166대를 보급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10,278대를 보급함으로써 올해 총 24,4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급한다. 서울시가 ’09년부터 지난 해까지 보급한 전기차는 총 52,400대이며, 올 한해에 지난 13년간 보급한 전기차의 47%에 해당하는 24,400대이상을 보급하여 누적 7만 7천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상반기에는 보급물량 14,166대를 120% 초과한 17,027대가 접수됐다. 또한 서울에서만 2만 7천여명의 전기차 구매 계약자가 차량 출고를 대기 중인 상황으로, 서울시는 차량 생산 추이 등을 분석해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가보급 계획을 세웠다. <※ 상반기 보급 및 접수 현황> (’22.7.31. 기준) 구 분 계 승용 택시 화물 버스 이륜 보급대수 14,166 6,399 1,500 2,153 126 3,988 접수 대수 17,027 7,177 4,729 2,611 91 2,419 비율% 120.2 112.2 315.3 121.5 72.2 60.7 < 전기승용차 구매 계약자 현황 > 구분 합계 A사 B사 C사 등(해외) 전국 174,000 68,000 56,000 50,000 서울 27,000 10,000 9,000 8,000 □ 이번 추가 보급물량은 각 차종별로 ▴승용차 7,022대 ▴화물차 444대 ▴이륜차 1,000대 ▴택시 1,500대 ▴버스 312대다. 이 중 민간 공고물량은 총 8,410대, 대중교통 보급물량은 1,800대다.구분 합계 민 간 대중교통 공 공 승용 화물 이륜 통학 통근 택시 버스 승용 버스 화물 이륜 전 체 24,444 13,300 2,500 4,970 50 20 3,000 365 121 3 97 18 상반기 14,166 6,300 2,100 3,970 50 10 1,500 65 99 1 53 18 하반기 10,278 7,000 400 1,000 - 10 1,500 300 22 2 44 0 □ 먼저, 전기 승용은 다양한 신차 출시에 따른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상반기 6,300대 보다 많은 7,000대를 하반기에 추가 보급한다. 또한, 택배·마을버스 등의 경유차 조기 퇴출과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시내버스(승용대비 온실가스 30배 이상 배출)를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화물 400대와 버스 300대를 추가 보급한다. □ 전기이륜차는 주택가 대기오염 배출과 소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조기 전환하기 위해 1,000대를 추가 보급한다. 또한, 상반기 보급물량 1,500대 대비 300% 이상의 접수율을 보인 전기택시도 1,500대를 추가 보급하기로 결정하였다. ○ 전기택시, 전기버스의 보조금 신청 접수 및 지원 대상 선정 등은 도시교통실의 별도 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 금년 최초로 시범보급을 시작한 의료·복지시설의 순환·통근 버스도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상반기 10대에 이어 하반기에도 10대를 추가 보급함으로써, 몸이 불편한 환자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기타 하반기 추가 보급 및 차종별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고시‧공고에 등재된 ‘2022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추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추가 물량은 상반기 잔여 물량과 통합하여 출고‧등록순(이륜은 접수순)으로 보급하며, 접수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받는다. ○ 신청대상 :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 ○ 신청방법 :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3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 ○ 지원차종 : 전기승용 73종, 전기화물 37종, 전기이륜 115종 등 □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들의 높아져 가는 전기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보급물량을 확대하였다”며 “2026년까지 전기차 40만대를 보급, 전기차 보급률 10%를 달성하여 전기차로 더 맑은 서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 운영해온 사업이다.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매칭),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올해는 총 4차례의 모집을 통해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으로, 앞서 지난 4월에 1차 모집, 7월에 2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정보기술(IT), 기계, 전기·전자, 사무, 영업, 마케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40개 사가 청년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이들 기업은 2021년도 참여 업체, 2022년도 1차·2차 참여 업체로, 평균 노동자 수, 이직률, 연봉 수준, 복리후생제도 유무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엄선된 업체들이다.이번 3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로,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saramin.co.kr)’, ‘잡코리아(jobkorea.co.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입사일(9월 1일 예정) 기준으로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도는 참여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희망 기업에 지원하면(중복지원 가능) 기업별 면접 일정을 참가자에게 안내해 면접을 시행토록 할 예정이다. 도는 인턴 3개월 기간 동안 2022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일 경험 후 기업 자체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될 경우 각 기업의 연봉 수준에 맞는 임금을 받게 된다. 또한 정규직 전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 교육, 전문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jobaba.net), 사람인(saramin.co.kr)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653, 9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전체 행사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대행사의 추진상황 발표, 협약서 체결,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개·폐회식, 오·만찬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한다. 또한 행사 홍보 계획, 참여자 등록 및 숙박 방안 등 행사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간 체결된다. 양측은 협약서에서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와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협력 내용은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 △울산 지역 우수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미주한상과 지역 경제인의 관계망(네트워킹) 구축 △세계한상대회 및 한상 브랜드 홍보 등이다.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세계한상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규모와 내실을 갖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민족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행사로, 지난 2002년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붙임: 세계한상대회 개요. 끝. □ 세계한상대회 개요 ○ 기 간 : 11. 1.(화) ~ 11. 3.(목) / 3일간 ○ 장 소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 ○ 참여규모 : 4,000명(해외 1,000, 국내 3,000) ○ 주요내용 : 개·폐회식, 오·만찬, 기업전시회 및 상담회, 포럼, 세미나 등 ○ 주최/주관 : 재외동포경제단체/울산시,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MBN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윤재철)이 9일부터 12일까지 과천, 안양, 군포, 의왕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면서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을 더 활성화하고자 이번 독서교실을 마련했다. 이 독서교실은 책을 통해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환경으로 지구를 생각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진행한다.주요 독서활동은 ▲탄소발자국과 환경교육, ▲기후변화와 인권이며, 체험활동은 보드게임과 샴푸바 만들기이다.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와 교과연계 체험활동으로 무더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2022 여름방학 독서교실 개요 (아래) <참고자료>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개요 회차 일 시 프로그램명 내 용 매일 8.9.(화)~8.12.(금) 9:30~10:00 아침독서 • 아침독서와 독서노트 쓰기 안내 • 독서교실 추천도서 함께 읽기 1일차 8.9.(화) 9:30~10:00 개강식 • 인사 나누기, 독서교실 일정 안내 • 도서관 정보활용 교육 8.9.(화) 10:00~12:00 독서 수업 11살에 배우는 생명과 인권 이야기 • 내 발자국이 지구를 아프게 한 대요 • 탄소발자국, 생태발자국 이야기 <활용도서> 이빨 사냥꾼, 저어새는 왜?, 돼지 이야기 2일차 8.10.(수) 10:00~12:00 • 알고 있었나요? 인권은 모두의 이야기이자 나의 이야기 • 궁금해요! 기후변화가 인권과 무슨 상관이죠? <활용도서>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염소 4만원 3일차 8.11.(목) 10:00~12:00 체험 활동 북극곰의 가족을 찾아줘! (보드게임) • 보드게임 체험 - 소통, 공감 보드게임 「너도나도」 - 환경 보드게임 「에코링크」 4일차 8.12.(금) 10:00~11:30 지구를 위한 우리의 선택 (샴푸바만들기) • 지구를 위한 현명한 소비와 생활습관 • 천연세정제 사용의 이로움 • 천연유례 계면활성제를 재료로 「샴푸바 만들기」 8.12.(금) 11:30~12:00 수료식 • 소감 나누기, 설문조사 • 수료증 수여, 상품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