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7-8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한 대기환경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국제연합(UN)에 제안해 지정된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 국가와 도의 대기질 현황과 나아갈 방향 및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은 ‘다음 세대를 위한 푸른 하늘, 준비된 충남’을 주제로, 도 및 시군 공무원, 전문가, 기업체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제 및 토론, 특강, 환경시설 현장방문 등 순으로 진행한다. 발제는 김진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후환경연구소장의 ‘탄소중립 시대의 대기질 관리방안’을 시작으로,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상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국가 및 충남의 대기질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맹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대기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을 통해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강은 정내권 국제연합(UN) 초대 기후변화대사와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센터장이 맡았으며, 우리 스스로가 기후변화의 주체가 되는 기후변화 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도는 대기질 개선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8일까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물론, 11일부터 2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제2회 푸른 하늘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병행 추진한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하는 등 도민 건강과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협약 체결 △무공해차 보급 및 운행경유차 저감사업 △환경취약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등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현대인의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위한 농업농촌 체험 및 교육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 군에 따르면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 10여 명이 손불면 ‘이리네 치유농장’과 ‘ 학교면 소재 ’행복이랑‘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했다. 이리네 치유농장(대표 변수정)은 백향과 하우스를 활용한 카페형 교육장이며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의 느림보길 걷기, 밤호박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과 노인 대상 미술 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이랑 농장(대표 김민정)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받아 학생,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와 미술·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임만규 부군수는 “함평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유농장 확대를 위해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치유농장 현장을 방문한 모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소성로*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9개 시멘트공장 주변 6개 지역에 대해 공장 밀집도, 주민 수 등을 고려하여 영월・제천(2023년 9월∼2025년 12월)을 시작으로 단양, 삼척, 강릉・동해 지역 순으로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1,450∼2,000℃로 가열하여 석회석, 점토 등 원료로 클링커 생산, 유연탄, 합성수지(폐비닐 등), 폐타이어 등을 연료로 사용하며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배출 ** 지역별로 2년간 조사 예정이며,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총 5∼9년 소요 예상 국립환경과학원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계 질환 중심의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나, 최근 호흡기계 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건강 피해 우려 및 재조사 필요성 등이 제기됨에 따라 새롭게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지역(6개)을 대상으로 △공장 배출구의 계절별 오염물질(중금속, VOCs 등)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매체별(대기, 토양 등) 오염도 조사, △체내(혈액・소변) 오염물질 농도분석 및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립암센터 등의 건강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 소성로가 폐쇄된 장성(2023.6.), 규모가 작은 청주 시멘트 공장은 제외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지역별 시멘트공장 인근 지도. 2.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추진계획. 끝. 담당 부서 국립환경과학원 책임자 과 장 김수진 (032-560-7103) <총괄> 환경보건연구과 담당자 연구관 장준영 (032-560-7107)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서민아 (044-201-6810) 환경피해구제과 담당자 사무관 권준제 (044-201-6811) 붙임1 지역별 시멘트공장 인근 지도 □ 영월(현대, 쌍용), 제천(아세아) 지역 ○ 3개 공장이 밀집하여 영향권(반경 4km)이 중첩 □ 단양(한일현대, 한일, 성신양회) 지역 ○ 개별 공장끼리 영향권을 공유하며, 일직선으로 배열 □ 삼척(삼표) 지역 ○ 시멘트공장이 시내에 위치해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 □ 강릉(한라)·동해(쌍용) 지역 ○ 영향권이 중첩되지 않으며, 시내와도 다소 이격 붙임2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추진계획 □ 추진방향 ○ 공장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환경과 인체에 노출되고 주민에게 건강영향을 미치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조사 ○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에 객관적인 자료를 요청하고 확보·비교하여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 도출 ○ 지역별로 통일된 조사계획을 수립·적용하여 2년간 사계절 환경측정, 주민 건강검진 및 건강자료 심층분석 등을 통해 종합적인 결과발표 □ (조사지역) 공장이 밀집된 영월·제천, 단양을 우선 조사한 후 인구 규모에 따라 삼척, 강릉·동해 조사 실시 ※ 旣 조사지역에서 공장이 폐쇄된 장성(`23.6), 규모가 작은 청주 지역, 소성로가 없는 일반 시멘트공장은 이번 조사 완료 후 필요시 별도 추진 □ (환경조사) 공장 배출 오염물질 거동에 대한 과학적 조사 추진 ○ 중금속,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먼지 등 시멘트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사계절 측정하고 모델링을 통해 영향범위 산출 ○ 굴뚝원격감시체계(TMS) 및 과거 지도점검 자료 등을 활용한 대기확산모델링을 통해 영향권 범위를 선정하고, 거주지역의 최대 농도 착지 지점을 확인하여 위해성 평가 실시 □ (주민조사) 호흡기 질환력과 생체 내 유해물질 노출수준 평가 ○ 공장 4km 이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40세 이상 주민 대상 설문조사, 폐기능 검사, 근로기록 확인* 등을 통해 비직업성 호흡기 질환 확인 * 과거 조사 시 주민 설문조사에 의존해야 했으나, 「환경보건법」 개정(`16)으로 근로복지공단에 자료 조회 가능 ○ 주민 체내에서 공장과 관련성이 높은 중금속(5종)1), VOCs 대사체(2종)2), PAHs 대사체(4종)3) 측정 후 거주지역·거리별 경향 분석 실시 * 이전 조사에서 공장 영향권으로 알려진 4km 이내를 조사지역으로, 4km 외곽을 대조지역으로 설정하여 각 1,500명, 500명 모집·조사 1) 납, 카드뮴, 수은, 크롬, 니켈 2) t,t-뮤콘산(t,t-MA), S-벤질머캅토산(BMA) 3) 1-하이드록시피렌(1-OHP), 2-나프톨(2-NAP), 1-하이드록시페난스린(!-PHE), 1-하이드록시플루오렌(1-FLU) □ (건강자료) 전문기관에서 확보한 객관적인 건강자료 분석 실시 ○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자료(`02~), 국립암센터 암자료(`99~), 통계청 사망자료(`00~) 등의 자료를 사용해 객관성·신뢰성 확보 ○ 코호트를 구축*을 통해 호흡기계 및 심혈관계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발생 추이 분석 추진 * 코호트를 구축하여 분석하는 경우 현재 거주민뿐 아니라 과거 공장 인근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전출 후 질환이 발생된 경우도 평가 가능 □ (종합평가) 조사 종료 후 모든 지역에 대한 메타분석* 실시 ○ 질소산화물 배출 등 시멘트공장 특성이 유사한 점을 고려해 주민조사, 건강자료 등 지역별 결과를 통계적으로 통합하는 분석 수행 ○ 통합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소성로 보유 시멘트공장 배출 오염물질로 인한 인근 주민 건강영향 관련성 추론 * 각 연구에서 얻은 정보를 정량적으로 통합해 분석하는 통계적 기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높아져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수산물 유통업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사항은 ▲일본 수입 비중이 높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우렁쉥이(멍게) 등 수산물 ▲추석 및 김장철 소비 중점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미표시한 업체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지정된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도⋅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가 개막을 알린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이 오늘(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BOUNCE2023 행사개요> ❍ 행 사 명 : 「BOUNCE 2023」 ❍ 기 간 : 2023. 9. 7.(목) ~ 9. 8.(금) ❍ 장 소 :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아스티호텔 부산,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 ❍ 키 워 드 : ‘지역창업생태계‘, ’연결‘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중소벤처기업부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 주요행사 : 개회식, 콘퍼런스, IR·피칭, 1:1 밋업, 네트워킹 등 ❍ 참석대상 : 17개 기관, 30여개 투자사, 26여개 대·중견기업,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 개회식은 오늘(7일) 오후 1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 개회식에서는 바운스 2023의 주제인 ‘지역창업생태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크립톤 이사)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의 1인 발표(피칭)와 패널토크도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아스티호텔 부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 등에서 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일대일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개회식에 이어,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바운스(BOUNCE)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리모트 워크’,‘기후테크’를 주제로 지역창업생태계의 문제해결과 국내외 지역(로컬)창업생태계에 대한 통찰(인사이트)을 다루고 일의 지속가능성(‘일’과‘쉼’)에 대한 초청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 분 시 간 주 제 연 사 지역창업생태계 ‘문제해결’ 리모트워크 14:20 15:10 리모트워크, 한철 트렌드인가? -모더레이터 : 플렉스웍 임태은 대표 -패 널: 딜리버리N(주) 변연배 대표, 건국대 홍운기 교수 기후 15:10 16:00 해양도시, 기후테크에 주목하다 -모더레이터 : 소풍벤처스 유서영 팀장 -패 널: ㈜쉐코 권기성 대표, 익투스에이아이 이현철 대표 지역창업생태계 ‘인사이트’ 일본 로컬 생태계 16:00 16:50 -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와 지방 도시의 관계 -일본 팍샤캐피탈 파트너 에비하라 히데유키 국내 로컬 생태계 16:50 17:40 -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관점의 지역창업생태계 혁신 과제와 전략 -모더레이터: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 -패 널: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MYSC 김정태 대표 강연 일의 지속 가능성 17:40 18:30 - 창업가 ‘일’과 ‘쉼’의 균형 -‘일’: 베타랩 최두옥 대표 -‘쉼’: 문요한 작가· ○ 8일에도 스타트업 연합(얼라이언스) 라운지, 창업 관계자 블라인드 간담회(밋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8일까지 기업투자설명회(IR피칭), 일대일 간담회(1:1 밋업),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콜라보존·피칭존·밋업존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 콜라보존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의 첫 협업프로그램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존을 마련해 기업상담데스크 운영, 일본 진출을 위한 주제강연,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피칭존에서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24개의 투자사가 참여하며, 투자 규모에 따른 스타트업 기업투자설명회(IR)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뿐만 아닌 투자사의 반대 설명회(리버스 피칭)도 개최해 투자사가 원하는 스타트업 상을 공유해,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 아울러, 밋업존에서는 롯데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20여 개의 투자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등 26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존 투자 간담회(밋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대형유통사 입점 간담회(밋업)로 확대해 진행한다. ○ 이외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글로벌) 창업생태계를 소개하는 크로스보더포럼 ▲대·중견기업 현업 관계자 정보공유 등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블라인드 간담회(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 아울러,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도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이 개최되고 워케이션 기관별 상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 행사는 누구나 현장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bswbou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창업생태계 연결’에서 더 나아가 ‘세계(글로벌) 창업생태계 연결’을 목표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내일까지 이어지는 「바운스 2023(BOUNCE 2023)」행사에 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고 BOUNCE 2023 일정 포스터
경기도가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도내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의 최근 3년간 매출액이 평균 10.9%, 영업이익률은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유지기업에 대한 성과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1995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대표 인증제도로, 인증을 취득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받게 된다. 신규인증은 5년, 재인증은 3년동안 9개 기관 61종의 지원사업에 대한 가점과 브랜드 확산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952개사를 대상으로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근 3년(2019년~2021년)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10.9%로 전국 기업 평균 5.4%, 경기도 기업 평균 6.1%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총자산 증가율은 17.7%, 영업이익률은 7.5%, 부채비율 96.5%로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상태를 유지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이 확인됐다.인증기업들의 인증 초기 1년 동안 매출액은 총 8,546억 원이 증가하고, 고용은 총 728명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기업 이미지 제고(88.8점), 정부지원사업 우대 혜택(79.5점), 자금 및 투자유인 효과(69.6점), 우수인력 확보(67.3점), 시장점유율 확대 효과(67.3점) 순으로 사업적 성과에 기여한다고 응답했다. 인증을 통해 얻게 되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 효과는 약 3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경기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2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1,001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은 오는 10월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향후 선정된 유망중소기업 명단은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이지비즈 (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ESG팀(031-259-6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 1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역량강화 지원사업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23년 1월 ~ 12월 ○ 사 업 량 : (인증) 200개사 내외, (브랜드확산지원) 110개사 내외 ○ 사업내용 - 유망중소기업 인증 200개사(스타트업 10, 최초인증 150, 재인증 40) · 인증 유효기간 : 최초 및 스타트업 5년, 재인증 3년(1회 限) · 인센티브 : 경기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및 금리혜택 등 ※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금리지원(0.3%),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평가 시 발표평가 대상과제 가점부여, 경기도 스타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 역량강화지원 : 브랜드확산 및 광고 홍보 지원(110개사) · 브랜드확산(50개사) :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활용 포장재, 카탈로그 제작 등 마케팅 지원(총 소요비용의 50% 지원, 최대 5백만원 한도) · 광고홍보(60개사) : 언론사 활용 기획기사 및 지면광고 지원 - (기타) 현판‧인증서 교부,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 신청자격 - (공통사항)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3조에 해당되고 경기도를 업무구역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 (스타트업)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3년 미만 업력 - (최 초)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업력 - (재 인 증) 공고일 현재 인증이 만료되었거나 금년 만료 예정인 유망중소기업 참고 2 인증기업 인센티브 현황(9개기관·61종) □ 인증 □ 인증 유지기간 : 스타트업‧최초인증 인증일로부터 5년, 재인증 3년 구 분 인센티브 내용 경기도 (3) •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 [특화기업지원과] •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특화기업지원과] •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시 가점부여(3점) [특화기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9) • 유망중소기업 브랜드확산 지원(기업당 5백만원 한도) •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2점) • 우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2점) •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신청시 가점부여(1점) • 경기도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2점) • 경기도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3점) •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신청시 가점부여(가점5점) • 경기도 섬유(피혁)기업 사업화 촉진 기술개발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가점5점) •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가점1점) • GMS(GBC 마케팅사업) 사업 신청시 가점부여(2점) • 해외 G-FAIR 신청시 가점부여(2점) • 수출멘토링 지원 신청시 가점부여(2점) • 수출SOS 기업지원 신청시 가점부여(2점) • 경기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2점) • 경기도 해외전시회 단체관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2점) • 경기도 온라인 해외마케팅 신청시 가점부여(2점) • 경기도 통상촉진단 신청시 가점부여(2점) • 비즈네비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1점) •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3점) • 양주시 국내외규격인증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2점) • 가평군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1점) • 가구전시회 참가 도내기업 지원 신청시 가점부여(4점) • 평택시 중소기업 역량강화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1점) • 평택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1점) • 안성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1점) •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1점) •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강화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1점) • 평택시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1점) • 양주시 섬유분야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가점 부여(1점) • R&DB센터, 광교비즈니스센터, 바이오센터 입주심사시 가점부여(5점) • 섬유분야 전시회 참가지원 가점 부여(2점) •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가점 부여(1점) / 신규 • 경기도 국내복귀 지원사업 가점부여(1점) / 신규 •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파견사업 지원 가점부여(2점) / 신규 • 파주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가점부여(1점) / 신규 • 안성시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 신청시 가점부여(1점) / 신규 • 이천시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 신청시 가점부여(1점) / 신규 • 평택시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1점) / 신규 • 평택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1점) / 신규 구 분 인센티브 내용 한국은행 경기본부 (1) •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전략지원부문의 「경기도 추천기업」으로 인정 경기신용보증재단 (2) •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자금평가시 가점(5점) •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금리지원(0.3%) 한국표준협회 경기강원지역본부 (4) • 회원가입비 및 연회비 할인(20%) • 경기도 지원 ‘품질경영개선사업’ 신청시 우선 선정 • 최고 경영자 조찬회 연회비 할인(10%) • 국제인증 최초 신규취득 시 할인(20%) / 신규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1) • 무역기금 융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5점) 한국무역보험공사 (1) • 무역보험 보험료 할인 경기테크노파크 (9) • 하남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창업 마케팅지원(가점 2점) • 양평군 온라인 스토어 창업 지원사업(가점 2점) • 경기행복샵 입점지원(가점 2점) • 경기도 사회적경제 온라인플랫폼 마케팅지원(가점 2점) • 신기술ㆍ신제품 전시관 운영 사업 선정 평가 시(가점 2점) • 경기TP단지 입주 선정평가 시(가점 2점) • 기술경영 최고위 과정신청 시 무심사 합격 • 성남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가점2점) / 신규 •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지원사업(가점2점) / 신규 경기도일자리재단 (1) •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내 기업채용콘텐츠 제공 / 신규
김해시가 주촌신도시 악취의 주요 원인인 인근 돈사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원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52억 원을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주촌면 원지리 대리마을과 석칠마을 일원 7만6068㎡(2만3000평)에 있는 6개 축사 정비를 추진 중이다. 1, 2지구로 나눠 1지구(1만1858㎡)는 2025년까지, 2지구(6만4210㎡)는 2026년까지 정비할 예정이며 축사 정비 이후 농업클러스트와 치유공원,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지난 4월 1지구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 이달 중 농식품부, 경남도와 2지구 기본계획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2지구 기본계획 승인, 내년 2월 1지구 시행계획 승인, 3월 1지구 정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식품부가 농촌지역 공장, 축사 등으로 인한 난개발 문제를 해소하고 계획적으로 개발해 미래형 농촌 정주공간을 만들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김해는 도내에서 양돈업이 가장 발달한 도시다. 하지만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지 확장으로 돈사 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25개 사업으로 구성된 축산악취저감 5개년(2021~2025)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 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7월부터 IoT(사물인터넷) 기반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가동해 악취 해소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각종 장비의 악취 농도, 기상상황측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넘겨받아 분석한 뒤 문제점이 발견되면 공무원이 즉시 현장 출동해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김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축사와 소규모 공장이 많아 악취에 취약하다”며 “축산악취저감대책 중 가장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농촌공간정비사업 조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카메라 센서 가리지 않고 흙·먼지·빗방울 등 외부 오염 제거하는 기술 개발 … 전면의 커버 글라스 회전시켜 내장된 워셔 노즐과 소형 와이퍼로 세척 … 우천 상황에서도 워셔액·빗방울 뭉침 없이 깨끗한 시야 확보 가능 … 주요 부품 일체화 설계로 워셔액 외부 비산 차단 및 사용량 최적화 효과 거둬 … 커버 글라스 시스템의 고질적인 내부 습기 문제 또한 독자 프로펠러 구조로 해결 - 상용화될 시 향후 Lv.4 이상 완전 자율주행 기술 구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 -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편의기술 개발 위해 노력할 것” 현대자동차∙기아가 카메라 센서에 묻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오염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Rotator-Cam)’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적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센서에 묻은 조그마한 이물질 하나라도 치명적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자율주행 기능이 정교하게 작동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센서 클리닝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현재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은 팝업 방식의 노즐을 통해 워셔액을 분사,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우천시에는 잔존 워셔액이나 누적된 빗방울이 렌즈 표면에 뭉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전동식 와이퍼 블레이드를 이용해 오염을 물리적으로 닦아내는 방식은 우천시 물방울을 제거하는 성능은 우수하지만, 이 역시 와이퍼가 카메라 센서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날 공개된 ‘로테이터캠’ 기술은 현대차∙기아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센서 클리닝 기술 중 하나로, 먼지와 진흙은 물론 물방울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기아는 ‘로테이터캠’을 개발하면서 카메라 렌즈 덮개인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는 방식에 주목했다. 센서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다는 구조적 이점 때문이다. ‘로테이터캠’은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기 위한 전동모터와 커버 글라스 하단부에 위치한 워셔액 공급장치, 그리고 고정형 와이퍼 블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2) 현대차·기아가 공개한 ‘로테이터캠’ 기술 메커니즘 우선 이미지 분석 AI가 오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워셔액 공급장치가 작동되고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킨다. 회전에 의해 오염 물질은 소형 와이퍼에 걸러지게 되고 다시 선명한 영상 전송이 가능해진다. 레인 센서를 통해 우천 상황을 감지하면 워셔액 분사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물방울이 번지는 현상도 최소화한다. 더욱이 ‘로테이터캠’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 노즐이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오염 제거 성능이 우수한데다, 워셔액이 외부로 비산되는 것을 막고 워셔액 사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커버 글라스를 활용한 센서 클리닝 기술이 공통적으로 내부에 습기가 차는 문제를 갖는 데 비해 ‘로테이터캠’ 기술은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킴과 동시에 내부 프로펠러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이날 현대차∙기아가 공개한 테스트 주행 영상을 보면,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카메라 렌즈에 맺혀 있던 수많은 빗방울이 ‘로테이터캠’ 작동과 동시에 대부분 닦여 나가 깨끗한 시야가 확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레벨 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에 요구되는 센싱 고도화 기술을 뒷받침함으로써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노즐 부품 기반의 클리닝 기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현대차∙기아는 ‘로테이터캠’의 면밀한 검증을 위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시나리오를 가정해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로테이터캠’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내구성 및 성능 테스트를 거친 뒤 양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센서 클리닝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미래 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술 개발을 위해 전 부문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기아, ‘돌려서 오염 제거한다’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공개 현대차∙기아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오염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Rotator-Cam)’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1) 현대차·기아가 공개한 ‘로테이터캠’ 작동 과정 (사진2) 현대차·기아가 공개한 ‘로테이터캠’ 상세 부품 (동영상 1) ‘로테이터캠’의 작동 원리(3D)와 실제 주행 영상(GIF) (동영상 2) ‘로테이터캠’의 작동 원리(3D)(GIF)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철도망 건설을 위해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시키기 위한 ‘강원 철도 SOC사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다.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수립 방침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8월1일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국가철도망 반영 준비에 돌입 했다. * (용역기간) '23. 8. 1. ~ '24. 7. 25.(12개월) ○ 이에 앞서, 7월에는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숙원 철도사업의 시군 의견 수렴 위해 신규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9월 중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의 건설계획을 담은 철도 건설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철도의 건설을 위해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포함되어야 한다. *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예정) : '25년 ○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에는 신규사업 4건이 반영되어 추진 중이며 추가검토사업 3건이 반영된 바 있다. * (신규사업) 용문~홍천, 삼척~강릉, 동해신항선(해수부), 원주~만종 * (추가검토사업) 원주~춘천, 제천~삼척, 연천~월정리 ○ 반영된 사업 중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원주~만종 철도는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가 중이며 삼척~강릉 철도는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진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이번 시군 사전조사된 철도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성, 최적노선 등을 검토해 타당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최적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추가검토사업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통해 타당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박기동 건설교통국장은 “철도망 계획에 포함하기 위한 전국 광역시도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 이라며, “도의 역량을 집중하여 강원 미래 철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참고 강원 철도 SOC사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 용역개요 ○ 용 역 명 : 강원 철도 SOC사업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용역 ○ 용 역 비 : 170백만 원 / 용역기간 : '23. 8. 1. ~ '24. 7. 25.(12개월) ○ 용 역 사 : (재)강원연구원, ㈜유신 ○ 용역내용 : 철도망 구축계획 구상, 타당성분석 및 전략수립, 제5차철도망 수립대응 □ 추진상황 ○ ‘강원도 교통 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추진 : '18. 4.~'18. 12. ○ 철도 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방침) : '22. 9. 1. ○ 정책 연구용역 심의('22. 9. 15.), 일상감사('23. 1. 16.), 예산반영('22. 12.) ○ 제안서 평가계획 수립('23. 1. 31.), 입찰공고('23. 3. 14.) ○ 용역 계약 체결('23. 5. 3.) / 용역 착수('23. 8. 1). ○ 시군 신규 대상사업 사전조사(건의) : '23. 7. 5.~'23. 7. 31. ○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 건의 대상사업 검토 중 : '23. 8. 1. ~ □ 향후계획 ○ 강원 철도 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 : '23. 9월중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반영 건의(도→국토부) : '24년 초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7일부터 이틀간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한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메콩강 지역의 5개 국가(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와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국제개발처(USAID) 등 메콩 지역 개발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제8대 유엔 사무총장), △메콩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정부 대표와 대사를 비롯해 미국, 호주, 국제기구 등 메콩지역 개발협력기관 및 국내 물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이며, 제1차 포럼에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물관리 필요성과 함께 메콩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 및 신규 사업(프로젝트) 발굴 등을 논의한다. 9월 7일에는 사전 행사로 메콩지역 물분야 사업현황 등을 공유하는 2개의 모임(세션)이 열리고, 9월 8일에는 개회식, 고위급 대화 등의 본 행사가 진행된다. 한화진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메콩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와 기술에 기반한 물관리 정책의 혁신이 필요하고, 지금이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고위급 대화’에서는 우리나라와 메콩유역 5개 국가, 참여기관의 고위인사들이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및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바로 이어서 메콩강 하류 국가의 물문제 해결 및 재해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한-미 간 공동 사업(프로젝트) 추진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할 예정이다. 오후 행사인 ‘메콩 개발협력 원탁회의(파트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메콩지역 정부 관계자와 개발협력기관, 국내 물기업이 협력창구 구축 및 신규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주제별 모임(세션)’에서는 4개의 소주제(디지털, 기반시설, 재정, 협치)별로 메콩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발표와 토론도 가질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한-메콩 국제물포럼은 메콩 당사국가들 외에도 개발협력기관과 물기업이 만나 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물분야 국제협력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메콩지역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제2차 한-메콩 국제물포럼 개요. 2. 주요참석자, 참석기관 개요. 끝. 붙임 1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MKWF) 개요 □ 제2차 포럼 개요 ㅇ (주제)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 ㅇ (목적) 전년도와 동일한 주제하에 1차포럼시 형성된 디지털 물관리 필요성과 공감대를 심화하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등 논의 ㅇ (일시/장소) ‘23. 9. 7~8 / 인천(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ㅇ (주최/주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 한메콩물관리센터(KOMEC) ㅇ (참석)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메콩지역 각국 대표* 및 대사, MRC(메콩강위원회)** CEO, 주한미국 부대사ㆍ호주 참사관, USAID 등 * 메콩지역 5개 국가(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베트남) ** 메콩강위원회(Mekong River Commission):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4개국 외교 플랫폼 □ 행사 일정 일 시 프로그램 9/7 (목) 14:00~16:00(120‘) 워터프로젝트 세션 16:20~17:50(90‘) 세계물포럼 특별세션 18:00~19:30(90‘) 환영 만찬 9/8 (금) 09:30~10:20(50‘) 개회식 10:30~11:30(60‘) 고위급 대화 11:30~11:40(10‘) <환경부-USAID-K-water> 협력의향서(LOI) 체결 11:40~13:00(80‘) VIP 오찬 13:00~15:00(120‘) 메콩 개발협력파트너 라운드테이블 15:20~18:30(190‘) 주제별 세션 붙임 2 주요 참석자 및 기관 개요 □ 주요 참석자No. 성 명 국 가 소속 기관 직 위 1 한 화 진 대한민국 환경부 장관 2 안 피치 핫따 (An Pich Hada)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MOWRAM) 차관 3 수다비 케오파수스 (Soudavy )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MONRE) 차관보 4 차얀 무앙송 (Chayan Muangsong) 태국 수자원청 (ONWR) 부청장 5 응우옌 티투린 (Nguyen Thi Thu Linh)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MONRE) 국장 6 모에 우 (Moe Oo)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 (MOALI) 국장 7 조이 사쿠라이 (Joy M. Sakurai) 미국 주한미국 대사관 부대사 8 벤 데이비 (Ben Davey) 호주 주한호주 대사관 참사관 9 아눌락 키티쿤 (Anoulak Kittikhoun) 라오스 MRC CEO 10 윤 석 대 대한민국 K-water CEO 11 아눌락 키티쿤 (Anoulak Kittikhoun) 라오스 메콩강위원회 위원장 12 찌링 보퉁 랑세이 (Chring Botumrangsay) 캄보디아 주한캄보디아 대사관 대사 13 쏭칸 루앙무닝턴 (Songkane Luangmuninthone) 라오스 주한라오스 대사관 대사 14 딴 신 (Thant Sin) 미얀마 주한미얀마대사관 대사 15 윗추 베짜지바 (Witchu Vejjajiva) 태국 주한태국대사관 대사 16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베트남 주한베트남 대사관 대사 □ 주요 기관 개요ㅇ 한-메콩 물관리센터 (KOMEC, KOREA-MEKONG Water Center) - (설립배경)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19.11)에서 채택된 「메콩강 선언문」에 근거하여, 메콩유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에 설립(‘19.12), 이후 법인화(’21.3) - (구성) 이사장(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사회(수공, 한국국제협력단, 물분야 교수 등) 8인, 감사(회계법인) 1인 ㅇ 메콩강위원회 (MRC, Mekong River Commission) - (설립배경) 1995년 메콩협약*을 근거로 메콩강 유역 하류 국가 4개국(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이 설립 *「메콩유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에 관한 협약」, 유역국간 지속가능한 강 개발을 규율하기 위해 하류국가 4개국간 체결 - (역할) 메콩강 수자원 관리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메콩강 하류 물외교 협의체 역할 수행 ㅇ 미국 국제개발처 (USAID, 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 (설립배경) 케네디 전대통령의 세계개발정책에 따라 ’61년 설립된 미국의 대외원조 담당 독립행정기관 - (역할) 개발도상국의 정치·경제적 안정과 자립 강화를 통한 미국의 국제 안보 및 경제 번영 증진, 개발 차관기금 대출 및 기술지원 수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회용품 감량 정책을 가장 잘 시행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6일 환경부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지난해까지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가 올해부터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광명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가운데에는 경상남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친환경을 넘어서 필(必)환경 시대를 맞이한 만큼 지자체가 할 수 있는 폐기물 저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는 ‘광명형 다회용 컵 사용 지원사업’과 지역 축제에 다회용 식기를 대여 지원하는 ‘축제용 다회용기 지원사업’ 등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다회용컵을 자체 제작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만 3천600개를 지원했으며, 수저, 그릇, 컵으로 구성된 축제용 다회용기는 올해 상반기에 2만 500여 세트가 지원됐다. 또 고품질 재활용품 선별 수거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재활용품선별장 내 투명페트병 선별라인을 구축해 6월까지 3만 853㎏을 선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7월부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물품 교환 포인트를 제공하는 인센티브형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을 9개소에 18대 설치해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와 IKEA의 협력을 통해 폐가구를 활용한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내 복지시설에 96점의 폐가구를 기부하는 등 자원순환 정책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새빛돌봄사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돌봄사업의 핵심은 마을공동체”라며 “사회복지사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새빛돌봄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수원시사회복자사협회·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격려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마술사 이은결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20여 개 사회복지기관들이 사회복지사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도 부스를 설치하고 새빛돌봄사업,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