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첫 포문을 연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월 도와 함께 도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이 먼저 나서고, 이달 들어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이 첫 발을 뗀데 이어, 이번엔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동참을 약속했다.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과 공공기관 1회용품 근절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 해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공공기관 1회용품 근절 선도를 통한 범도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사무실·회의실에서 1회용품 및 페트병 먹는물·음료가 사용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청사 내 커피전문점은 다회용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매점 등은 1회용품 판매 금지에 동참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두 기관은 또 외청·산하기관 등에서도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에 참여토록 하고, 각종 행사 등은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전환토록 노력한다. 이와 함께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방안 홍보 및 교육을 통한 범도민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일선 경찰서 등도 1회용품 근절에 동참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특히 지난 1일 월례회의를 통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금지와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 선언식을 갖고, 전 직원이 △1회용품 사용 금지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 및 개인컵 사용 생활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각급 학교는 학생 준비물과 1회용기 포장 급식 메뉴 등이 있는 점을 감안, 점차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은 일상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만큼, 충남은 지난 6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먼저 청사 내 일화용품 사용과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라며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화 됐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30% 이상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교육청을 통해 일선 초중고교의 자라나는 아이들까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가 퍼지면,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의 일상으로 확고히 뿌리내리게 될 것이며, 1만 명이 넘는 충남경찰 한 사람 한 사람이 종이컵만 쓰지 않아도 놀라운 탄소중립 효과를 낼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앞선 지난 6월 19일 도청에서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1단계로 도 본청과 도의회,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의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을 안팎에 밝혔다.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은 지난 1일부터 2단계로 참여했다. 도와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등은 △청사 내 1회용컵 반입·휴대 전면 금지 △청사 내 사무실 또는 내·외부 회의·행사 1회용품, 플라스틱 생수·음료 사용 전면 금지 및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청사 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전용 매장 전환 및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 시군과 산하 공공기관은 자체 설립·운영 공공기관·장례식장·영화관·운동경기장 내 1회용품 제공 금지, 1회용품 없는 행사 전환 등을 시행 중이다.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년 9. 6.(수) 주행사장인 고성군 강원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2023년도 제5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는 산림엑스포 개최 16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행사 준비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현장 전시관 및 행사장 조성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 위생을 위한 안전대책과 화장실 위생 등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조직위 직원들이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미래를 심다”의 주제로 행사장 내 2023그루의 소나무 심기의 마지막으로 김진태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 김진태 조직위원장은 준비기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이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큰 국제행사인 만큼 산림엑스포가 미래가치로서의 산림을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관련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웹하드 게시
대구광역시는 9월 6일(수) 오후 7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코피아(KOFIA) 협의회와 대구 식품의 동남아,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MOU를 체결한다.※ 코피아(KOFIA : Korean Food Importers Assosiation in Asia Pacific / 아시아 태평양 한국식품수입상 협의회) / 9개국 :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홍콩, 중국 대구시는 지난 8월 14일, 대구 식품산업 구조를 내수 위주에서 수출로 대전환을 위해 할랄시장 개척을 내용으로 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다. 그 첫 단추로 9월 6일 MOU를 체결한다. 코피아 협의회는 2009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국에서 한국 농식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10개 업체가 모여 설립한 단체로 한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각 나라에서 한인마트와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코피아 회원사를 통해 동남아와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대구 식품이 관련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 산업에 비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식품업계로써는 이번 MOU 체결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는 김성열 (사)대구식품협회장은 “대구시가 지역 식품기업을 위해 마련해준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대구 식품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식품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 식품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상호협력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 국제 식품산업전 수출 상담회’에 정기 참여 ▲대구시와 코피아, 상호 협력사업 발굴 및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거한 교류·협력 증진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하는 윤덕창 코피아 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대구를 방문한 이후로 대구 식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대구시의 제안으로 MOU 자리를 갖게 돼서 매우 뜻깊다”며, “대구 식품의 아태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정보공유로 대구 식품의 동남아 할랄시장 수출이 확대돼 대구 식품산업이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대구시와 코피아 협의회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피아 협의회가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는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리는 엑스코에서 식품업체 34개 사가 신청한 가운데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94회 진행된다. ※ 붙임 : 관련 사진(추후 별송)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서울시민 500여 명과 함께 일상 속 탄소를 줄이는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 「모두모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 ‘노플라스틱 한강’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수질, 환경, 생태보전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서울시민이 한강공원 내 손길 닿는 곳에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실천 활동이다. ○ ’23년 8월 현재까지 11,963명이 시민실천 공동행동에 참여했으며,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줍깅’, ‘빗물받이를 찾고 바꾸는 점검’ 활동 등 서울전역에서 607회에 달하는 ‘노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모두모아 페스티벌」은 ‘환경을 위한 행동을 모은다.’는 의미로, 시민실천 공동행동 ‘35챌린지’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5챌린지’는 다양한 일상 속 실천으로 ‘35톤 탄소 줄이기’를 목표로 10월까지 두 달간 서울전역에서 진행된다. ○ ‘35챌린지’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탄소를 줄이는 10가지 행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과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 ▲ 쓰레기 주우며 걷거나 뛰는 ‘줍깅’ 실천하기, ▲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하기, ▲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 ‘전기(전자기기) 없이’ 시간 보내기, ▲ ‘채식식단’ 도전하기, ▲ 종이 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 ‘올바른 분리 배출’로 가정 쓰레기 줄이기, ▲ ‘잔반 없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 참여한 챌린지 ‘V세상(https://volunteer.seoul.kr/)’에 인증하기 등이다. 한편, 이날 「모두모아 페스티벌」에는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에서 시민 500명이 참여해 줍깅과 더불어 친환경 퀴즈, 올바른 분리배출 등 미션을 수행하며 ‘35챌린지’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활동에서 시민들은 목표한 실천걸음 350만보를 달성해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게 됐으며, 약 287kg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 줍깅 인솔리더 봉사자로 참여한 백미자(57세) 씨는 “한강 자연생태보전을 위해 시작한 일이 사회적 약자와 우리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일로 확산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미래한강본부 김세정 운영부장은 “‘한강을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을 함께 배려하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노플라스틱 한강’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환경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과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많이 체감한다.”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이런 활동이 자원봉사문화로서 정착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플라스틱 한강’ 시민실천 캠페인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거나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 기업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1670-1365)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1. 개요서 1부. 2. 자료사진 5매. 끝. 붙 임 1 개요서 노플라스틱 한강, ‘모두모아’ 시민실천 캠페인 노플라스틱 한강 ‘모두모아’ 페스티벌 개요 ○ 일 시 : 2023. 9. 6.(수) 14:00 ~ 17:00 ○ 장 소 :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1 앞 피크닉존 ○ 참 여 : 자치구자원봉사센터, 기업, 공공기관, 단체, 시민 등 500여명 ○ 주 최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미래한강본부 ○ 진행일정구 분 일 시 내 용 식전 행사 14:00~14:30(30′) 참여자 등록 및 번호표 배부 개회 행사 14:30~14:35( 5′) 개회 및 35챌린지 안내 14:35~14:40( 5′) 인사말씀 14:40~14:45( 5′) 35챌린지 시작 퍼포먼스 14:45~15:00(15′) 축하공연 실천 활동 15:00~15:05( 5′) 활동 오리엔테이션 15:05~16:30(85′) 35챌린지(미션 줍깅) 활동 시작 16:30~16:40(10′) 공동목표 달성 결과 발표 16:40~16:55(15′) 소속별 활동 회고 16:55~ 한강 피크닉 즐기기 [참여자 준비물품] 병뚜껑 1개 이상(*당일 활동에 사용 후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에 이용) 모자, 쓰레기 봉투(줍깅시 사용), 텀블러(개인물, *플라스틱 물병 사용 지양) 노플라스틱 한강 ‘모두모아’ 실천 활동 ○ 일 시 : 2023. 9. 6.(수) 15:00~17:00 ○ 장 소 : 반포한강공원 ○ 운영방법 - 그룹별(15명~20명) 활동 코스에서 ①줍깅활동, ②환경퀴즈 풀기, ③분리배출 퀴즈 풀기 순으로 미션을 수행 - 순차별 활동 후 집결지에서 실천 걸음 수 모음 노플라스틱 한강 35 챌린지 ○ 기 간 : 2023. 9. 6.~10. 31. ○ 참여대상 :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캠프), 일반시민 등 1,000여명 ○ 활동내용 : 개인, 단체(자치구별 신청) 탄소발자국 35톤 줄이기 연번 구분 활동내용 인증방법 (V세상) 탄소저감량 참고 (1인 기준) 1 줍깅 챌린지 지구와 나의 건강을 위한 줍깅 쓰레기 봉지, 집게 사진 인증 2회 줍깅 쓰레기 2kg당 1.147kg저감 2 용기내 챌린지 식당에서 음식 포장시 개인용기 사용(텀블러, 다회용기 등) 용기 사진 인증 일회용품 2회 미사용 = 0.1kg저감 3 장바구니 챌린지 마트에서 식재료 구매시 장바구니 이용 장바구니 사진 인증 비닐봉지 사용 2장 = 0.1kg저감 4 무전기 챌린지 전기 없는 2시간 보내기 (전자기기 사용하지 않기) 활동 사례와 사진 인증 TV시청 4시간 줄이기 = 2.4kg저감 5 채식 챌린지 채식 식단 만들고, 채식하기 음식 사진 인증 채식 식단 2끼 = 29kg저감 6 손수건 챌린지 페이퍼 수건 대신, 면 손수건 사용하기 손수건 사진 인증 손수건 10회 사용 = 0.017kg저감 7 종량제 챌린지 가정쓰레기 일주일에 5리터 이내로 줄이기 쓰레기 봉지 사진 인증 올바른 분리배출 일주일 = 1.8kg저감 8 잔반 챌린지 잔반 남기지 않고 가정 음식물 쓰레기 일주일에 5리터 이내로 줄이기 빈 그릇 사진 인증 음식물20% 줄이기 일주일 = 0.75kg 저감 9 계단 챌린지 엘리베이터 이용하지 않고 계단 이용하기 계단 사진 인증 3층 이하 계단 10번 사용 = 0.12kg 저감 10 V세상 챌린지 1~9번 챌린지 완료 후 최종 인증 V세상 인증하기 활동 인증 업로드 - 총 계 10개 챌린지 실시 35kg 저감 시민 1,000명 달성 시 탄소저감량 총계 35t(35,000kg) *사람 1명이 하루에 배출하는 탄소량 38kg(한국은 연간 1인당 14톤 배출/365일=1일 38kg **챌린지 1,000명 달성 시 나무 약 4,000그루를 심는 효과(나무1그루당 연간 탄소 9kg저감) ≫≫≫ 1인당 나무 4그루 식재 효과 ○ 참여방법개인 챌린지 단체 챌린지 [개인 참여방법] - 10가지 챌린지 실천하고 V세상에 완료 인증 https://volunteer.seoul.kr/ (ex. ‘35챌린지 완성’ 인증글 남기기)* [단체 참여방법] ① 10가지 챌린지를 단체 소속원들과 함께 진행 (ex.챌린지별 담당자를 지정 ▶ 담당자는 본인 과제 실천 후 ▶ 다음 담당자에게 전달) ② 개별 담당자는 본인 과제 실천 후 V세상에 활동 인증 남기기 ③ 아래방법으로 모든 소속원이 10가지 챌린지 과제 완성 ④ 완료하면 단체 리더가 V세상에 완료 인증 https://volunteer.seoul.kr/ (ex.‘00구 00캠프 10명 35챌린지 완성’ 인증글 남기기)* ※ 추첨을 통해 달성단체 다과 딜리버리(희망시 단체에서 추천한 기관 등에 전달 가능) 붙 임 2 참고사진 [사진1] 포스터 [사진2] ’23년 3/22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 줍고 있는 봉사자들 모습 [사진3] ’23년 3/22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 줍고 있는 봉사자들 모습 [사진4] ’23년 3/22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 줍고 있는 봉사자들 모습 [사진5] ’23년 3/22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 188.3kg 줍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봉사자들 모습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국회와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남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도지사는 여러 차례 국회를 찾았고 지난 3일 사천 범도민 궐기대회에 참여해 특별법 통과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박 도지사는 국회 과방위 장제원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재차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심의가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전세계가 우주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주항공청 출범이 더이상 늦어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장제원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직을 걸고 야당과 협상해 왔는데, 법안 통과가 늦어진 것에 대해 경남도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주항공청의 설립에 대한 바람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특별법이 법사위, 본회의까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0월 초 국회에서 본회의를 개회해줄 것을 건의했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우주항공복합도시 전담기구 설치, 남해안 관광 활성화 지원,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의과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오는 11월 중순에 예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기공식을 연계한 행사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지역 열망에 부응하고 문화강국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을 제안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사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지역 국회의원 10명, 박완수 도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중점 국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와 함께 남해안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 제정에도 힘을 모아 달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이번 국회가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국정감사 등 국회 활동과 연계해 지역 현안이 정부 정책으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님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청정수소 시험평가・실증화지원센터 경남 유치,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11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현안사업▲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조속 통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추진단 설치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 제정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의과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 ▲청정수소 시험평가・실증화지원센터 경남 유치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지방하천 국가하천 승격 반영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 ▲거가대로(국지도 58호선) 고속국도 승격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 신규 국비사업 등 20건, 650억 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추가로 요청했다. 도에서 건의한 주요사업은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국립 산림레포츠센터 건립 등 관광개발 핵심사업과 ▲산단 디지털전환 선도형 5G 특화망 하이웨이 구축사업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 ▲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 경남도립정신병원 기능 보강 등 의료인프라 확충 사업이 포함됐다. 한편, 경남도는 2024년도 정부 예산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9조 2,117억 원의 국비를 반영했다. 이날 건의한 핵심 국비사업 등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시・군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안양박물관의 ‘安養年華 : 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 기념전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 건축 부재 기증유물 기획전시가 이달 7일부터 열린다.안양시는 6일 오후 3시 안양박물관 및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2개 기획전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박상진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축사,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의 기획전시 관람 등으로 열렸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획전시는 안양의 유물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성장한 안양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전시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안양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해가겠다”고 말했다.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안양박물관의 ‘安養年華 : 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 기념전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안양 지역의 근현대 모습을 약 200여점의 소장 유물과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안양시 시조인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 김기창의 ‘군응도’와 안양특산물이었던 포도가 담긴 ‘묵포도도’는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그 외에도 안양교도소에서 그렸던 이응노 화백의 ‘오리(1968)’와 안양의 정체성과 근현대사의 학술적 가치를 가진 경기부흥총람(1958), 안양근로자회관 영사기(1965), 안양지역신문 창간호(1989) 등을 만날 수 있다.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 건축부재 기증유물 기획전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상시 전시된다. 고 김중업(1922~1988) 건축가가 서양 건축 양식을 한국에 도입한 1960년대 건축물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건축 부재 43점을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 앞 야외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고 김중업 건축가는 프랑스 건축 거장 르 코르뷔지에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이자 근대건축계의 거장이다.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고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만안구 석수동의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9월 6일(수) 회룡초등학교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교사역량 강화 목적으로 관내 초등교사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자체 클라우드 기반 워크스페이스 구축 교사역량 강화 연수’에는 관내 초등교원 17명이 참여하였고, 해당영역 전문가인 관내 교사(회룡초 김석희)를 강사로 활용하였다. 학교자체 클라우드 기반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면 전교생 대상의 에듀테크활용 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고, 학습이력 관리가 가능해 학생맞춤형 수업이 가능해진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선도학교 따라잡기 프로젝트’를 통해 에듀테크 활용 교사 역량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워크스페이스 구축 과정을 지원하여 학교에서 어려움 없이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에듀테크 활용 초등 맞춤형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 및 학교 지원을 지속하여 미래교육 대비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9월 직원과의 대화’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과 서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과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과 서무는 해당 부서의 모든 직원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챙기는 부모 같은 역할”이라며 “앞으로 추경과 내년 주요업무계획, 본예산 편성으로 바쁠 여러분의 관점에서 현실적인 고충을 살피고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해 군포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현재 정상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 등을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분해·제거하여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공법이다. 전오존처리시설, 활성탄흡착여과지, 역세펌프장 등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지난해 5월 준공되어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하루 최대 11만톤까지 수돗물 생산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평상시뿐 아니라 여름철 장마나 조류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시에도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포시 수돗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 등 군포시 수돗물에 대한 각종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포시는 가정집에서 수질검사 요청 시,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수돗물안심확인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3년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 기흥ICT밸리에서 ‘용인 진이어스 합동 한마당’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진이어스’는 ‘진정성을 가진 리더들이 이타적 상호작용을 통한 발전과 어울림 속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모임으로, 전국 13곳의 지역에 비즈니스 플랫폼 연구소가 마련돼 운영 중이다. 용인에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123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회원사는 제조업, 교육, 세무·행정, 물류, 차량 정비, 건축, 자영업, 요양업을 포함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진이어스’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중앙일보 기자 25년과 국회의원 4년, 대학교수를 하며 맺었던 관계가 시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시정 슬로건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다. 시장 혼자가 아닌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가 꽃핀 것은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등 각 분야의 사람을 모아 관계를 맺도록 해 서로 배우면서 창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며 “모임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사업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각자 운영 중인 사업체 소개와 관련 산업의 동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내 회원들 사이 유기적인 협력관계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창립된 ‘진이어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한 문제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공동체 가치를 높이고 교류를 확대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원으로 등록되면 운영 중인 업체의 제품 사진, 업체 사진,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횟집 등이 특별단속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군·구 합동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3주간 어시장, 횟집 등 인천지역 수산물 판매업소 800여 곳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횟집 등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단속에서 ㄱ 수산 등 3곳은 일본산 활가리비와 활참돔을 수족관에 보관·판매하면서 원산지표지판에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했고, ㄴ 프랜차이즈업체 1곳은 페루산 장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수입 수산물(점박이꽃게, 붉평치)의 원산지를 다른 국가명으로 거짓 표시하다 적발됐다. ㄷ 어시장의 수산물 판매업소 6곳은 일본산 활참돔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일본산 외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수산물의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가 함께 적발됐다. 또한, ㄹ 수산물 양식업체 1곳은 흰다리새우를 무허가로 양식하다가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반정도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식산업발전법」에서는 허가를 받지 않고 양식업을 경영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인천 특사경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 양식 등의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 5곳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한,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은 업소 6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태료) 하도록 조치했다. 안채명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비자 알권리 보호와 안전한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정부 차원의 100일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과 다가올 추석 명절에도 농‧축‧수산물 선물 및 제수용품 원산지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 > 일본산 수산물 판매업체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관련사진
인천광역시장(유정복)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강화군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 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왕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원), 2018년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160억 원), 관청리 동문안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2억 원)에 이은 강화군의 네 번째 국토부 공모 선정이다. 마중물 사업비 81억 원(국비 40, 지방비 40, 민간1)과 부처·지자체 연계사업 등 총 사업비 약 120여억 원을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동행공간 나누기 ▲문화공간 가꾸기 ▲안심공간 만들기의 3개 단위사업으로 도시재생 콘텐츠를 구상했다. 세부적으로는 △주민거점시설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동문안 동행센터 건립(지상2층/800㎡)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미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역사문화 쉼터 조성(5개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정비를 위한 안심 마실길 및 통학길 조성(도로포장 개선, 스마트 가로등·다목적 폐쇄회로(CC)TV 설치, 담장개선) △경관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문안 마을 집수리(90호)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 행복마을 가꿈사업과 연계해 마을 주차장 조성(37면) 등 부족한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마을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선호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은 “사업대상지인 동문안마을은 그동안 주거 노후화 및 휴식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공동체로서 커뮤니티를 회복하고 마을 전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붙임 참고 강화읍 동문안마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사업개요 ❍ 위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198-2번지 일원 ❍ 면적: 80,014㎡ ❍ 사업유형: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 총사업비: 119억 원(국비 40억원 포함) - 마중물사업 81억 원, 지자체사업 38.3억 원, 부처연계사업 0.6억 원 ❍ 기간: 2024. 1. ~ 2027. 12. ❍ 시행주체: 강화군 □ 추진실적 ❍ 2023. 4. 18.: 광역평가위원 구성(5인) ❍ 2023. 4. 25.: 공모 접수(인천시) ❍ 2023. 4. 26.: 사전적격성 검증 ❍ 2023. 5. 17.: 서면평가 ❍ 2023. 5. 23.: 현장실사 ❍ 2023. 5. 30.: 발표평가 및 시도 선정 ❍ 2023. 6. 22.: 실무위 발표 평가 ❍ 2023. 8월: 특위심의(국토부) ❍ 2023. 9월: 공모 선정(국토부) 향후계획 ❍ 2024. 1.: 사업 착수 ❍ 2027.12.: 사업 준공 사업 구상도 주요 사업내용 마 중 물 동행공간 나누기 (40.0억원) 국비 20.0억원 ·동문안동행센터 조성 -마을책방, 공유주방, 마을사랑방 조성 및 경로당 정비 문화공간 가꾸기 (20.0억원) 국비 10.0억원 ·역사문화 쉼터 정비 -쉼터 주변 역사문화특성 반영, 야외 휴게공간, 운동시설, 바닥패턴 포장, 한평 텃밭 등 안심공간 만들기 (21.0억원) 국비 10.0억원 ·동문안 마을집수리 -노후주택 90호 정비, 골목길 정비 연계 ·골목길 환경 정비 -보행환경 개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자자체사업 (38.3억원) ·공동체 활성화 -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지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 - 마을주차장 조성(약22면), - 안심통학길 조성, 공동체육성지원 부처연계사업 (0.60억원) ·슬레이트 정비사업 ·도시재생예비사업(21년 완료)